말보다 상대의 속마음을 더 솔직하게 보여주는 신호,
‘몸짓’
세계적인 인간 행동 전문가인 앨런 피즈와 바바라 피즈는 보디랭귀지에 대한 연구가 전무하던 1970년대부터 몸짓 언어의 비밀을 파헤쳤다. 그들의 저서는 전 세계에 번역 출판되어 1천만 부 이상 팔려나갔다. 국내에는『말을 듣지 않는 남자, 지도를 읽지 못하는 여자』, 『난 타잔 넌 제인』, 『한 번에 한 가지밖에 못하는 남자 잔소리를 멈추지 않는 여자』등이 소개되었다. 이 책『당신은 이미 읽혔다』는 그들의 30년 연구의 완결판이라 할 수 있다. 2006년에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현재까지 몸짓 언어의 독보적인 바이블로 널리 알려져 있다. 어떻게 사람을 제대로 볼 수 있을까? 눈치 빠른 사람은 무엇이 다를까? 이성이 내게 호감이 있는지 없는지 알아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이 바로 ‘몸짓 언어’다. 이 책은 심리학, 생물학, 뇌과학,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실험을 바탕으로 몸짓 언어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풀어놓는다.
말보다 상대의 속마음을 더 솔직하게 보여주는 신호, ‘몸짓’
- 대통령이 되고 싶다면 대통령처럼 행동하라!
얼마 전 치뤄진 미국 대선 판세의 최대 변수로 관심을 모은 것은 바로 TV토론회였다. 1차 토론회는 롬니의 승리로 끝났다. 토론의 달인으로 유명한 오바마가 일방적으로 우세할 것이라는 예상을 완전히 뒤엎은 것이다. 1차 토론에서 오바마가 패배한 것은 말이나 논리 때문이 아니다. 롬니 후보가 카메라를 응시하며 자신 있게 말한 것에 비해 오바마는 자주 눈을 깜박이고 고개를 떨구는 모습을 보였다. 사람은 거짓말을 하거나 불안할 때 눈을 깜박이는 횟수가 증가한다. 또한 고개를 숙이는 행동은 부정적이고 비판적인 인상을 준다. 즉 몸짓, 자세, 얼굴 표정과 같은 몸짓 언어(보디랭귀지)가 토론의 승패를 가른 것이다. 이후 2, 3차 토론회에서 오바마는 자신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눈 깜빡임을 줄이고, 카메라를 똑바로 바라보고, 손과 머리를 움직이면서 롬니를 압박했다. 결국 몸짓을 통해 자신감과 우월함을 드러낸 오바마가 재선에 성공했다. 이처럼 몸짓은 거짓말로 감춘 속마음을 꿰뚫어보고 말보다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무언의 언어라고 할 수 있다.
세계적인 몸짓 언어의 전문가의 30년 연구를 집대성한 완결판!
- “눈은 좋으나 보지 못하는 모든 분들게 이 책을 바칩니다”
세계적인 인간 행동 전문가인 앨런 피즈와 바바라 피즈는 보디랭귀지에 대한 연구가 전무하던 1970년대부터 몸짓 언어의 비밀을 파헤쳤다. 그들의 저서는 전 세계에 번역 출판되어 1천만 부 이상 팔려나갔다. 국내에는《말을 듣지 않는 남자, 지도를 읽지 못하는 여자》, 《난 타잔 넌 제인》, 《한 번에 한 가지밖에 못하는 남자 잔소리를 멈추지 않는 여자》등이 소개되었다. 신간 《당신은 이미 읽혔다》는 그들의 30년 연구의 완결판이라 할 수 있다. 2006년에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현재까지 몸짓 언어의 독보적인 바이블로 널리 알려져 있다. 어떻게 사람을 제대로 볼 수 있을까? 눈치 빠른 사람은 무엇이 다를까? 이성이 내게 호감이 있는지 없는지 알아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이 바로 ‘몸짓 언어’다. 이 책은 심리학, 생물학, 뇌과학,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실험을 바탕으로 몸짓 언어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풀어놓는다.
흥정을 할 때 눈을 피해야 하는 이유?
고대 중국의 보석상들은 손님의 동공을 유심히 살피면서 가격을 협상했다. 사람의 동공은 흥분을 하거나 기분이 좋을 때 평소 크기의 4배까지 확대된다. 반대로 화를 내거나 부정적인 기분일 때는 동공이 축소된다. 이 사실을 알고 있던 상인들은 보석값을 불렀을 때 손님의 동공 크기를 보고 손님이 속으로 생각해둔 가격을 짐작하면서 흥정을 했다.
어린아이들은 어른의 관심을 계속 끌기 위해 가능한 예쁘게 보이려고 동공이 확대된 상태를 유지한다. 그래서 어린아이들의 동공이 성인보다 큰 것이다. 인기 있는 인형이나 만화 캐릭터의 동공이 비정상적으로 큰 이유도 바로 이와 같다.
남자는 모르고 여자들만 아는 거절의 미소는?
대부분의 사람은 누군가 자신에게 미소를 지어주면 기분이 좋아진다. 그러나 상대가 입술을 꽉 다물고 미소를 짓는다면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 치아를 거의 내보이지 않는 미소는 비밀이나 숨기는 것이 있다는 뜻이다. 여자들이 상대 남자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때 흔히 이런 미소를 짓는다. 같은 여자끼리는 이 미소가 거절의 신호임을 단박에 알아차리지만 불행히도 남자들은 거의 눈치채지 못한다.
잡지에 등장하는 성공한 사업가들도 자주 이런 미소를 짓는다. 이것은 ‘나만 아는 성공 비결이 있지만 안 가르쳐줄 거야!’라는 의미를 전달한다. 그들의 인터뷰를 읽어보면 누구나 아는 뻔한 이야기만 늘어놓을 뿐, 진짜 비결을 밝히는 경우는 거의 없다.
히틀러는 왜 손바닥을 아래로 향하는 경례를 했을까?
2차 세계대전 당시 히틀러는 팔을 쭉 뻗고 손바닥을 아래로 향하게 하는 경례 방식을 사용했다. 손바닥을 아래로 향한 자세는 힘과 권위를 나타낸다. 반대로 손바닥을 위로 향한 자세는 순종적이고 비위협적인 몸짓으로, 거리에서 구걸하는 거지를 떠오르게 한다. 만약 나치가 손바닥을 위로 향하는 경례를 했다면 아무도 그들을 무서워하지 않았을 것이다.
존 F. 케네디는 당시 대선 경쟁자였던 리처드 닉슨과 악수하는 사진을 찍을 때 사진의 왼쪽에 서려고 노력했다. 악수를 할 때 사진의 왼쪽에 서 있는 사람의 손바닥이 아래로 향하게 되어 통제력과 우월감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이다. 현대에도 대통령 선거에 나온 후보들은 이미지와 상징의 힘겨루기에서 승리하기 위해 상대의 손을 위에서 누르는 자세를 선호한다.
여왕은 핸드백으로 불안을 감춘다?
정치가, 방송인, 영화배우 등 대중에게 노출되는 사람들은 초조함과 불안을 숨기기 위해 팔짱을 끼거나 몸을 팔로 가려서 방어막을 만든다. 특히 여자들은 핸드백이나 지갑 등 소지품을 껴안으면서 자연스럽게 방어막을 만드는데,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은 꽃다발과 핸드백을 함께 드는 방법을 선호한다. 영국 왕족을 연구하는 사람들은 여왕이 어딘가 가고 싶을 때, 멈추고 싶을 때, 자리를 떠나고 싶을 때 등 핸드백을 이용해 수행원에게 신호를 보낸다고 주장했다.
남자들은 양손을 맞잡고 가랑이를 가리는 자세로 방어막을 구축하는데, 특히 히틀러가 자주 취한 자세라고 한다. 이는 고환이 하나뿐인 신체적 결함으로 인한 성적 열등감을 감추기 위한 행동이었다.
손은 거짓말을 해도 다리는 거짓말을 못한다?
사람은 상대를 속이기 위해 표정을 꾸미고 손짓을 통제할 수 있지만 다리의 움직임은 신경쓰지 못할 때가 많다. 그래서 다리의 자세나 방향이 속마음을 가장 솔직히 드러내는 단서가 된다. 겉으로는 침착하고 차분해 보여도 발을 구르거나 다리를 떨고 있다면 ‘얼른 도망치고 싶다’는 불안한 속마음을 들킬 수밖에 없다.
다리를 꼬는 것은 폐쇄적이거나 불확실한 태도를 뜻한다. 상대 남자에게 관심 없는 여자는 다리를 꼬고 앉아 ‘접근 금지’를 표현할 것이다. 반대로 상대 남자에게 호감이 있다면 팔짱이나 꼰 다리를 풀 것이다. 관심 있는 이성이 있다면 발끝을 살펴보자.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 발끝은 가장 매력적인 사람에게 향하고, 자리를 떠나고 싶을 때는 가장 가까운 출구 쪽으로 향한다.
몸짓이 바뀌면 인생이 달라진다!
-순간적이지만 결정적인 몸짓 활용 지침서
인간이 의사소통을 하는 데 언어가 차지하는 부분은 약 7퍼센트에 불과하고 비언어적인 몸짓, 표정, 자세 등이 93퍼센트를 차지한다고 한다. 또한 인간이 말하는 한 문장의 평균 길이가 2.5초에 불과한 것에 비해 얼굴은 25만 가지의 표정을 짓고 그 의미를 이해한다고 한다. 즉, 몸짓을 통해 상대의 속마음을 읽어낼 수 있다면 올바른 결정과 신속한 판단을 내릴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은 이미 읽혔다》는 실제로 어떻게 몸짓을 활용하여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지 풍부한 이미지와 사진 자료를 통해 쉽게 알려준다.
예컨대 상대방의 몸짓을 흉내내는 것은 상대와 같은 생각을 공유한다는 뜻이다. 즉 연인이나 친구 사이에서 서로 비슷한 표정을 짓거나 몸짓을 한다면 돈독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그래서 사이가 좋은 친구나 부부일수록 닮았다는 말을 자주 듣게 된다. 반면 서로 반대의 표정을 짓거나 무표정으로 응수한다면 사이가 멀어질 가능성이 높다.
직장에서는 상사의 오른편에 앉는 것이 빠른 승진을 위한 전략이 될 수 있다. 오래전부터 권력자가 가장 아끼는 사람을 ‘오른팔’이라고 불렀다. 실제로 권력자의 왼편에 앉은 사람보다 오른편에 위치한 사람이 강한 인상을 주어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그러나 학교에서는 선생님의 왼쪽에 앉는 것이 좋다. 연구 결과 교사들은 수업 시간의 44퍼센트는 정면을 보고, 39퍼센트는 왼쪽을 바라보았으며, 오른쪽을 응시한 시간은 17퍼센트에 불과했다. 이것은 비즈니스 현장에도 적용할 수 있는데, 영업사원이 고객의 오른쪽보다 왼쪽에 앉았을 때 거래 성공률이 더 높았다.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읽고 마음을 열고 싶은가? 몸짓을 관리하여 생각과 의견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타인의 몸짓을 의식적으로 관찰하고 이해하며, 자신의 몸가짐에 주의하고 관리하라. 그러면 직장에서 좀 더 자신감을 가질 수 있고,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고, 설득력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 몸짓 언어의 힘을 알면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고, 그로 인해 당신을 대하는 주위 사람들의 태도 역시 바뀔 것이다.
당신은 이미 읽혔다
여자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진짜 이유
어떻게 해야 얻을 수 있을까?
왜 여자는 요구하지 않을까? 왜 여자는 협상을 불편해 할까? 왜 알파걸이라고 주목받고 교육받은 여자는 많은데 성공한 여자는 손에 꼽힐 만큼 적을까? 저자 린다 뱁콕과 사라 래시버는 각계각층 남녀의 다양한 인터뷰와 연구를 통해 여자의 일상생활과 직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협상이란 무엇인지, 왜 필요한지, 협상가와 설득자로서 여성의 자질은 무엇인지에 대해 명쾌하게 설명한다. 자신이 뭘 원하는지 알고, 그것을 얻기 위해 원하는 것을 말하는 것은 협상을 시작하는 가장 필수적인 첫 단계다. 협상을 시작도 못하는 상황이라면, 세상에서 가장 좋은 협상 전략이라 한들 아무 쓸모가 없을 것이다.
이 책은 먼저 왜 여자는 요구하지 않는지를 생각하면서, 현대 서구 문화가 어떻게 여자들이 ‘요구’와 ‘협상’을 못하게끔 억눌러 왔는지 근본적 원인을 흥미진진하게 진단한다. 그런 다음 협상을 불편해하는 여자들의 생각에 일침을 가하며 어떻게 하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여자의 다양한 장점을 활용해 탁월한 협상가로서의 모습을 자각하라고 역설한다.
「포천」 선정 ‘리더가 꼭 읽어야 할 책!’
원하는 결과를 이끌어내는 여자만의 강점!
여자는 왜 똑같이 열심히 일해도 남자보다 더 낮은 임금을 받고, 더 낮은 직급에 만족하고, 늘 더 많은 가사노동에 시달려 왔을까? 여자는 자기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고 노력하지만 자신에게 요구할 권한이 있다는 생각조차 못하거나, 자신의 요구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입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다 지레 포기하기도 한다.
여자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현재 상황에 순응하겠다는 생각을 바꿔야 한다. 세상은 생각보다 협상 가능한 것이 훨씬 많으며, 요구한다고 해서 인간관계가 망가지는 것도 아니다. 자신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기회를 찾고 요구하는 것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효과적이며 필수적인 전략이다.
그 다음 자신의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현재 위치와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그래야 개선을 위한 요구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주의할 점은 또래 여성과 견줘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그보다는 자신이 몸담고 있는 직종에서 경력이 비슷한 남녀 동료들의 정보를 모아 비교하는 것이 좋다. 개인적·직업적 인맥을 동원하거나 특정 직업에 대한 연봉 정보를 알려주는 웹 사이트, 취업 정보실 등 여러 곳을 활용해 정보를 수집한다. 직접 비교할 수 있는 확실한 정보가 있으면 자신의 가치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을 세울 수 있다.
자신의 위치와 상황을 어느 정도 파악했다면, 다음은 구체적이고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협상에서 목표가 결정적인 차이를 만드는 것은 많은 연구를 통해 알려졌다. 목표는 협상의 ‘첫 제안’과 ‘마지막 합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더 야심찬 목표를 가지고 협상을 한 사람이 낮은 목표를 가진 사람보다 더 많은 것을 얻는다. 높은 목표를 가진 사람은 목표한 것을 얻기 위해서 더 오래 버티기 때문이다. 반면 낮은 목표를 가진 사람은 본인이 생각한 최저한도에 근접한 제안을 받으면 즉시 수락해 버린다. 이렇듯 이 책은 여자들에게 지금까지와는 사뭇 다른 협상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명확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미 많은 여자들이 요구를 하지 않아서, 혹은 단 한 번의 협상을 그르친 대가로 남자 동료보다 낮은 처우를 감수하고 있으며 필요한 것을 얻지 못하고 있다. 주어진 것보다 더 많이 요구하기를 꺼려하고, 필요하거나 마땅히 받아야 할 것보다 더 적게 받아도 그러려니 넘어간다. 그러나 정말 여자가 형편없는 협상가일까? 이 책은 여자의 협상법은 남자와는 완전히 다르다고 말하며, 이미 여자가 가지고 있는 탁월한 협상가로서의 기질을 자각하라고 흔들어 깨운다. 주변 상황과 인간관계를 고려하는 넓은 시야,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경청의 자세, ‘나’가 아닌 ‘우리’의 목표를 위한 협력 마인드 등 여자의 방식으로도 얼마든지 탁월한 협상가가 될 수 있다.
이 책은 남녀 협상의 차이를 조명하고, 여자가 가정과 직장 안팎의 다양한 상황에서 마주치는 각종 협상과 설득 문제에 대해 해법을 설명한다. 그리고 여자가 당당히 요구할 줄 안다면 원하는 것을 얻을 뿐 아니라 협상에서도 뛰어난 강점을 발휘할 수 있음을 말한다.
남자와는 완전히 다른 여자의 협상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여자는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지’에 대한 책이다. 저자는 여자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이유를 “요구하지 않아서”라고 말한다. 여자가 요구를 못한다니 고개를 갸웃할 사람도 있을 것이다. 연애 할 때 오히려 밀고 당기기를 잘하는 것은 여자 아니던가? 백화점이나 식당에서 따박따박 잘 따지는 여자들이 오히려 요구를 못해서 실속을 차리지 못한다니 이상하게 생각될 수도 있다. 그러나 저자 린다 뱁콕과 사라 래시버가 조사해보니 아이러니하게도 제대로 요구를 하지 못해 여자가 직장과 가정에서 손해를 보는 부분이 많은 것이 사실로 드러났다.
여자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 남자들만큼 요구하고 협상하려 하지 않는다. 즉, 여자들은 요구하지 않는다. 임금 인상과 승진, 더 좋은 업무 환경을 요구하지 않고, 자신의 노력을 인정해 달라고 요구하지 않는다. 집에서도 마찬가지다. 많은 여자들이 자신의 노력을 남들이 알아주기를 기다릴 뿐 원하는 것을 말하지 않는다. 그리고 요구와 협상을 어려워하다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 큰 손해를 입고 있다.
나이, 세대, 직업, 국가와 상관없이 젊은 여성도, 전문직 여성도 자신을 위한 요구를 하는데 어려워한다. 이화여자대학교 남영숙 교수는 요구하지 않아 연봉 협상에서 불이익을 당했던 뼈아픈 경험이 있음을 말하면서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하였다.
이 책은 여자가 직장에서 팀장, 상사, 동료를 상대로 혹은 가정에서 남편을 상대로 유리한 입장에서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지에 대해 말한다. 많은 독자에게 협상법의 중요함을 강조했던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교수의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가 보편적인 상황에서의 협상을 이야기했다면, 이 책은 특히 여자가 직장과 가정에서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지, 여자들의 협상에 대해 다양한 인터뷰와 조사를 통해 말한다. 그러나 단순히 협상의 스킬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에 앞서 여자가 왜 요구를 해야 하는지, 왜 똑같이 열심히 일해도 남자보다 더 낮은 임금을 받고, 더 낮은 직급에 만족해야 하고, 늘 더 많은 가사노동에 시달려 왔는지 원인을 살펴보면서 요구와 협상에 대한 여자의 마인드를 전환시킨다. 그리고 “여자는 훌륭한 협상가의 자질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여자의 어떤 장점을 끌어내서 협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 책은 여자가 남자에 비해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이유를 객관적인 연구 조사와 인터뷰를 통해 살펴보고, 여자들이 협상을 통해 실제로 어떻게 요구할 수 있는지 그 방법도 함께 제시하여 새로운 동기를 부여한다.
여자들의 행동이 바뀌려면 스스로 자신의 믿음과 태도, 욕구를 형성시킨 요인들을 깊이 이해해야 한다. 행동의 근본 원인을 설명해 주지 않으면서 지금과 다르게 행동하라고 말하는 것은 여자들에게 불안감과 자괴감만 안겨줄 뿐,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한 개인적 시점에서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직장과 가정에서 모든 사람이 여성에 대한 시각을 바꾸도록 하는 책이다. 그리고 직장의 관리자들과 리더뿐 아니라, 일터와 가정의 성인 남녀들에게 모두 필요하다. 직장과 가정에서 주변 여성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자세한 방법들을 소개하며, 여자들을 좌절시키는 것이 오늘날 사회적?경제적으로 얼마나 큰 손실인지 보여주기 때문이다. 요구하기가 어려운 여자, 협상이 어려운 사람 그리고 여자들을 동료와 직원으로 둔 남자와 상사들, 나아가 자신의 딸을 당당한 여자로 키우고픈 부모들까지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에게 필요한 책이다.
여자는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와튼스쿨이 개발한 최고의
개인별 목표 달성 프로그램의 비밀 대공개!
“와튼스쿨에서 최초로 개발한 긍정심리학과 목표설정 과학을 결합시킨
목표달성 프로그램은 그해 와튼스쿨의 최고의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와튼스쿨의 개인별 목표 달성 프로그램이 궁금하다
세계 최고의 명문 와튼스쿨이 개발한 개인별 목표 달성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책이 출간되어 화제다. 도서출판 물푸레가 펴낸《와튼스쿨의 베스트 인생 만들기 프로그램, 어떻게 인생 목표를 이룰까》는 개인이 자신의 꿈을 찾고 목표를 달성하면 인생의 전체적인 의미와 만족도가 개선된다고 하는 대전제 아래 개인별 목표 찾기와 달성 방법에 대한 심도 있는 조언을 담고 있다. 참고로 와튼스쿨에서 최초로 개발한 긍정심리학과 목표설정 과학을 결합시킨 목표달성 프로그램은 그해 와튼스쿨의 최고의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당신은 인생목표를 가지고 있는가?
당신은 명확한 인생목표를 가지고 있는가?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조차 잘 모르겠다는, 소위 ‘꿈을 잃은’ 젊은이,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위기감에 빠져 있거나 무기력에 빠져 있는 중년들이 늘어가는 요즘 하버드 대학 출신의 세계적인 인생 코치가 전하는 목표 찾기와 그 이루는 방법에 관한 빛나는 충고는 작금의 우리에게도 매우 시의 적절하다.
더욱이 ‘평생 직장’ 개념이 사라진 지금, 구체적이고 의욕을 높이는 자신만의 목표를 갖는 것은 삶에서 무엇보다 소중한 일일 것이다. 이 책은 한층 현실성 있는 개인별 맞춤 목표를 찾아 줄뿐 아니라 그 목표들을 목록화하는 다양하고 체계적인 방법까지 코칭한다.
탁자 위 목표 목록과 마이클 펠프스의 놀라운 성공
이 인생 목표 목록 만들기는 와튼스쿨 목표 달성 프로그램의 핵심으로, 자칫 한 마디 말로 끝나기 쉬운 목표를 더욱 풍부한 아이디어로 생기 있게 추진할 수 있게 해준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목표가 바로 눈에 들어오도록 침대 옆 탁자에 인생 목표 목록을 써놓았던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와 사무실 밖 칠판에 ‘성장 속도가 가장 빠른 500대 기업’에 오르는 원대한 목표를 적었던 드링크모어워터 사의 설립자 밥 페리니 등 수많은 사람들의 생생한 사례는 목표 목록의 존재가 인생의 성공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흥미롭게 웅변한다.
목표 목록과 함께 이 책에서는 목표를 이루는 데 특별히 필요한 능력으로 자제력과 집념, 도전 정신 등을 들고 이러한 인간 속성을 강화하는 생활 속 방법들을 소개한다. 와튼스쿨이 제안하는 이 이색적인 심리 강화 훈련법은 목표 달성에 각별한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책 속에서 ‘프라임’으로 명명된, 목표를 이루는 데 도움을 주는 생활 속 소소한 장치들은 목표의 성취를 갈구하는 독자라면 바로 따라해 보고 싶은 충동을 느낄만하다.
각 장의 말미에 마련된 ‘인생 목표 설정 연습 및 워크시트’는 와튼스쿨이 개발한 목표 달성 프로그램의 진수를 느낄 수 있을 만큼 과학적인 연습 도구로서 진솔한 마음으로 작성하다 보면 어느새 자신에게 최적화된 목표와 이를 달성할 수 있는 방법까지 발견하는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성공이 행복을 만들까?, 행복이 성공을 만들까?
긍정심리학과 목표 설정의 과학을 결합한 최초의 베스트셀러인 이 책은 개인이 가진 목표와 행복의 상관관계를 날카롭게 조명하고 일상의 행복이 목표 달성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도 재미있게 분석한다. 과연 성공이 행복을 만드는지, 행복이 성공을 부르는지 수수께끼 같은 질문에 명쾌한 해답을 얻을 것이다. 동시에 평범한 삶과 미미한 주변 반응에 안주한 채 야심을 품기 두려워하는 이 시대 모든 나약하고 소심한 사람들에게 ‘목표 있는 삶’의 매력을 새삼 일깨워 줄 것이다.
어떻게 인생 목표를 이룰까
- 저자
- 캐롤라인 애덤스 밀러 지음
- 출판사
- 물푸레 | 2012-11-29 출간
- 카테고리
- 자기계발
- 책소개
- 당신은 명확한 인생목표를 가지고 있는가?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
“왜 그렇게 많은 청소년들이
사회의 첫 걸음을 내딛는 데 실패하는가!”
스탠포드대 인생특강ㆍ목적에 이르는 길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
미하이 칙센트미하이의 몰입, 하워드 가드너의 다중지능를 잇는
윌리엄 데이먼의 ‘목적’에 주목하라!
“성공한 사람들의 가슴에는 평온할 때는 행복을,
힘들 때는 인내할 수 있는 힘을 준 목적이 있었다.”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라는 질문에 답할 수 있는가?
청소년들의 우울증, 자살 등이 사회적인 문제로 떠올랐다. 더 심각한 문제는 청소년 대다수가 진로를 결정하지 못하고 방황하거나 무기력하거나, 막연한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이다. 국내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부모의 둥지를 떠난 젊은이들이 직장을 구하지 못해 다시 부모의 집으로 돌아오거나(부메랑족), 3포라 하여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하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다. 젊은이들이 이처럼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독립하는 데 실패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무엇을 위해 살 것인지 인생에 동기를 부여하는 목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추락하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부모와 교육자, 이 사회는 무엇을 해주어야 할 것인가? 뾰족한 대안 없이 갈팡질팡하고 있는 기성세대에게 세계 3대 석학이라 불리는 윌리엄 데이먼 교수가 따끔하게 일침을 놓는다. “나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왜 이것이 중요한가?” “내 삶에서 궁극적으로 하고자 하는 바는 무엇인가?” 그는 청소년 교육에 접근하는 데 있어서 이러한 질문들을 중심에 두지 않는다면 청소년들이 방황하는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고 방관하는 것과 같다고 지적한다. 청소년들이 순간의 만족을 넘어서 개인의 만족과 사회를 위해 헌신할 만한 ‘인생의 목적’을 발견하도록 해야 한다. 그러나 목적의 중요성에 대한 부모나 교육계의 인식은 턱없이 부족하다. 이러한 상황을 진정으로 안타까워하고, 현 청소년들의 실태를 연구 분석한 윌리엄 데이먼 교수의 목소리는 그렇기 때문에 큰 울림이 있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삶을 이끌고 이 사회에 이바지 하는 ‘목적’을 가지도록 가르칠 수 있을까? 윌리엄 데이먼 교수는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를 통해 그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세계적인 석학의 30여년 인간발달 연구의 결과물인 기념비적인 책
스탠포드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이자, 청소년연구소의 센터장인 윌리엄 데이먼 교수는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하워드 가드너와 같은 교육계의 대가들과 인간발달 연구를 함께하며 세계적인 석학으로 알려진 교수이다. 공공정책 전문연구기관인 ‘후버 연구소’의 선임연구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그는 청소년 교육에 있어서 세계 최고로 손꼽힌다. 특히 사회적인 측면에서 청소년 문제를 읽어내고, 개인의 삶의 질과 사회적인 발전까지 고민하는 교육자로서 그의 연구는 남다른 구석이 있다. 그는 성공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인간발달 연구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목적’에 주목했다. 이 책은 그동안의 연구에서 조금씩 드러난 ‘목적’에 대해 정리한 책으로, 그의 30년 인간발달 연구의 최종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의 1장에서는 삶의 방향을 정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청소년들의 현주소를 살펴본다. 좋은 학교를 다니는 모범생이면서도 정작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몰라서 내적 방황을 하고 있는 젊은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2장에서는 목적을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지 알아본다. 대개 직업에서 인생의 소명을 찾거나, 신앙이 있는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목적에 접근했다. 3장에서는 데이먼 교수가 연구결과를 통해 알게 된 목적에 대한 4가지 유형을 알아본다. 확고한 목적이 있는 자, 꿈만 꾸는 자, 이것저것 찔러보는 자, 아무 관심 없이 무관심 자로 나눌 수 있었다. 4장에서는 성공적으로 목적을 발견한 아이들의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어떻게 목적을 발견하게 되었는지, 그들에게 목적은 어떤 의미인지 알아본다. 5장에서는 무엇이 아이들의 마음을 텅 비게 하는지 알아본다. 가치관을 심어주지 않는 학교, 성적만을 강요하는 부모 등이 해당된다. 6장에서는 자녀가 목적을 찾도록 하기 위해 부모가 할 수 있는 9가지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자녀에게서 관심을 이끌어내는 소크라테스식 대화법이 흥미롭다. 마지막 7장에서는 개인의 차원을 넘어 공동체, 이 사회가 어떻게 변모해야 하는지 설파한다.
불안, 무기력증에 빠진 젊은이들을 구할 희망의 메시지
이 책의 연구 보고에 따르면 청소년들의 약 20%만이 인생의 목적을 가지고 있었다. 그밖에 대다수는 허황된 꿈만 꾸고 있거나, 이것저것 취미 삼아 찔러보거나, 아무것에도 관심 없이 무기력하게 지내고 있었다는 결과는 충격적이기까지 하다. 자살과 우울증 그리고 취직을 앞두고 방황하는 우리 사회의 젊은이들의 모습을 이만큼 구체적으로 드러낸 보고는 없었다. 건설적인 인생의 목적을 설정하지 못한 아이들이 반사회적인 목적으로 흐르게 되어 자신은 물론 주변사람들을 파멸로 내몬다는 점도 경각심을 불러일으킨다. 윌리엄 데이먼 교수는 인생의 목적을 결정하는 것은 청소년들 본인이지만, 부모와 교육관계자, 사회의 어른들이 청소년들을 적극적으로 도와야 한다는 점에서 의식 전환을 일으킨다. 상상력에 불을 지피고, 가장 높은 열망을 추구하도록 격려하고, 그 열망을 실현하도록 지원할 수 있다. 청소년들의 고민을 문제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그들을 위해 무엇을 해줄 것인가에 교육의 초점을 맞춰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이 땅의 모든 기성세대라면 물론, 교육감 후보들도 반드시 읽어보아야 할 것이다.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
연봉 600만 엔의 대기업 샐러리맨에서 연 수입 350만 엔의 자영업자로
시스템에서 벗어나 나눔과 돌봄이 있는 삶으로 다운시프트
나이 스물아홉, 연봉 600만 엔의 잘나가는 대기업 샐러리맨. 일은 그럭저럭 재미있었고 만족스러운 사회적 지위와 수입을 얻을 수 있었지만 스트레스 또한 만만치 않았다. 나름대로 즐거움도 느꼈지만, 그 이상으로 미래에 대한 불안함이 있었고 스스로에게 만족하지 못하는 삶이었다. 늘 ‘나 자신의 참 모습’을 찾고 싶어 하면서 ‘이렇게 살아도 되는 것인지’를 고민하던 저자는 회사를 그만두기로 결심하고 여행을 떠난다. 세상을 알고, 과거를 되짚어 보고 미래를 설계하고,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늘리기 위한 목표를 안고 떠난 여행을 마치면서 저자는 작은 바를 운영하기로 결심하고 돌아온다.
지금은 연 수입 350만 엔의 자영업자. 저녁 6시에 문을 열어 밤 12시 정도에 문을 닫는 작은 바 「가끔은 달이라도 쳐다봅시다」를 운영하고 있다. 수입은 줄었지만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에 관심을 기울이는 나눔과 돌봄이라는 자신의 가치관에 걸맞는 생활을 하고 있다. 과도한 소비주의에서 탈피하여 보다 여유로운 생활을 하며 삶의 균형을 유지하는 이른바 ‘다운시프트족’이다. ‘보다 높은 곳으로’, ‘보다 많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노력’, ‘성장’, ‘확대’를 향해 매진하는 것이 일상이 된 현대사회에서 ‘다운(down)’은 마이너스의 이미지일지도 모르지만, 저자는 다운시프트족이 되어 보다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있다.
끝이 보이지 않는 경기 침체, 구조적인 한계에 봉착한 자본주의와 민주주의, 불안한 미래 앞에서 저자는 ‘어떤 생활을 하고 싶은지’, ‘어떻게 일하고 싶은지’, ‘어떤 지역사회가 되면 행복에 가까워질 수 있을지’, 자신이 살고 싶은 미래를 그려보고 행동에 옮기라고 말한다. 꼭 회사를 그만두지 않아도 좋다. 소비지향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바꿔라. 내 삶의 주인이 되어라. 낡은 시스템에 매달릴 것이 아니라 새로운 답을 찾아보자. 미래를 선택하는 것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자신이 살고 싶은 미래를 그려보라. 그리고 행동에 옮겨라
낡은 시스템에 매달릴 것이 아니라 새로운 답을 찾아보자
미래를 선택하는 것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끝이 보이지 않는 경기 침체, 구조적인 한계에 봉착한 자본주의와 민주주의, 불안한 미래. 그러나 불평하고 비판한다고 달라지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어떤 생활을 하고 싶은지, 어떻게 일하고 싶은지, 어떤 지역사회가 되면 행복에 가까워질 수 있을지, 자신이 살고 싶은 미래를 그려보라. 그리고 행동에 옮겨라. 한 사람 한 사람의 변화가 모여서 세상의 미래가 바뀐다. 저자는 자본의 속도로 돌아가는 롤러코스터에서 내려서 나와 주변을 돌아보고 자기의 속도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이 늘어나면 세상은 언젠가 변화할 것이라는 믿음으로 오늘도 가끔은 달이라도 쳐다봅시다의 문을 연다.
삶의 주도권 찾기
‘너무 열심히 일하지 마라’, ‘너무 오래 일하지 마라’, ‘회사는 너를 지켜주지 않는다’, ‘정말 중요한 것은 시간이다’, ‘앞으로의 경제는 성장은 없고 격차만 더욱 커질 뿐이다’, ‘무리하면 할수록 자신의 목을 조이게 될 뿐이다.’
자기 삶의 주도권을 스스로 컨트롤하지 못하고 세상에 맡기고, 회사에 맡기거나 타인에게 맡긴 채 외부 요인에 대해 ‘어쩔 수 없다’며 체념하고 있지는 않은가? 저자는 꼭 회사를 그만두지 않더라도 삶 속에서 스스로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일, 시간과 정성을 투자해서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찾으라고 말한다.
돈과는 마주하되 끝없는 욕망을 쫓지 않는다
‘나는 무엇을 좋아하는가? 어떤 일을 하면 행복한가?’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수입이 있으면 될까?’
행복은 꼭 돈으로만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일을 하면 행복한지 알고 있다면, 그리고 그 행복을 얻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면 돈에 좌우되지 않는 삶을 살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늘리면, 적어도 먹거리를 비롯해 스스로가 무언가를 할 수 있다면 돈에서 어느 정도 자유로워질 수 있다. 그렇게 되면 돈은 단순히 물물교환의 수단으로 지위가 하락한다. 욕망을 크기를 줄이고,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면 세상의 시스템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변화가 만드는 사회
한 사람 한사람이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 삶의 방식을 바꾼다면, 또 기업이 성장과 확대 일변도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한 경영을 목표로 다운사이징을 추진한다면 우리 사회가, 우리의 미래가 변화할 것이라는 믿음으로 오늘도 저자는 당신에게 다운시프트족이 될 것을 권한다.
속도를 늦추면 행복이 보인다
넘을 수 없는 현실의 벽 앞에서 좌절한 당신에게
존경받는 청춘 멘토 와타나베 가즈코 수녀가 전하는 힐링에세이!
일본 온 · 오프라인 서점 최장기 종합 베스트셀러 1위! 출간 5개월 만에 70만 부 판매 돌파!
『당신이 선 자리에서 꽃을 피우세요』는 그야말로 ‘꽃’과 같은 책이다. 마치 나무처럼 혹독한 시련과 역경을 이겨낸 와타나베 가즈코 수녀가 팔십 년 넘는 일생을 꽃처럼 아름답게 살아내고, 그 깊고 맑은 삶의 우물에서 길어 올린 글이기 때문이다.
그녀는 서른여섯의 젊은 나이에 청심여자대학교 학장으로 부임하면서 딜레마에 빠지고 자신감을 상실한 채 힘들어하던 가운데 어느 미국인 신부님이 건네준 “주님이 심은 자리에서 꽃을 피우세요!(Bloom where God has planted you.)”라는 문장으로 시작되는 짧은 시 한 편을 계기로 기적적으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고 기쁨을 되찾았다. 그녀는 지금 존경받는 교육자이자 종교인으로서, 일본 젊은이들의 정신적 지도자로서 실의에 빠진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어주는, 꽃처럼 아름다운 삶을 살고 있다.
이 책은 올해 4월 말에 출간되어 5개월여 동안 무려 70만 부가 넘게 판매되는 진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일본 최대서점인 기노쿠니야 서점에서 종합 10위권 밖을 벗어난 일이 없을 뿐 아니라 아마존저팬 종합 최상위권 베스트 순위를 놓친 적이 없을 정도로 초베스트셀러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비결이 뭘까. 극심한 장기불황 및 취업난에 더해,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일본 동북부 이와테현 일대에 밀어닥친 쓰나미와 후쿠시마 원전 사고 등으로 인한 최악의 상황 속에서 비전을 잃고 절망에 빠져버린 일본의 많은 젊은이들에게 혹독한 시련과 역경을 딛고 아름답게 꽃피운 자신의 삶을 통해, 그리고 진정성 있는 글을 통해 새로운 희망과 용기와 도전정신을 불어넣어주기 때문이 아닐까!
꽃을 피운다는 건, 단단히 붙잡는 것!
‘꽃을 피우는 삶’이란 어떤 삶일까? 와타나베 가즈코 수녀는 꽃처럼 환한 얼굴, ‘웃는 얼굴’로 사람을 대하는 삶이라고 이야기한다. 활짝 핀 꽃은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누구나 얼굴에 웃음을 짓게 만들고 마음에 평안을 준다. 즉 꽃을 피우는 삶이란 늘 웃는 얼굴로 대함으로써 자기 자신뿐 아니라 주위 사람들까지 기쁘게 만드는 것이며, 자신의 삶에서 먼저 행복의 꽃을 피워 올린 뒤 다른 사람에게 그 꽃향기를 적극적으로 퍼뜨리는 삶이다.
저자는 “꽃을 피운다는 건, 단단히 붙잡는 것”이라고 말한다. 나무가 사람 봐 가며 환한 미소를 보내고 향기를 내뿜지 않듯 신께서 주신 인간 관계망 속에 있는 모든 사람을 친절하고 다정하게, 진실한 마음으로 대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즉 이 사람은 도무지 어쩔 수 없다, 며 손사래 치거나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단단히 붙잡는다는 건,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만 적용되는 이치는 아니다. 자기 자신에게도 마찬가지다. 자신이 처한 상황이 아무리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자신이 받는 대우가 설령 불합리하고 온당하지 못하다 해도, 간혹 누군가에게 이유 없이 미움을 받거나 철석같이 믿었던 사람에게 쓰라린 배신을 당했을 때조차 자신에 대한 믿음과 용기를 놓지 않고 꽉 붙잡아야 한다는 의미이다. 지금 자신이 누워 있는 곳이 병원의 침대일 수도 있고, 나이 들어 ‘퇴물’ 취급당해 후미진 곳으로 쫓겨났을 수도 있지만 그런 때조차 자신의 삶에서 아름다운 꽃을 피우겠다는 의지를 놓지 않는 것을 말한다.
“where God has planted you.” 와타나베 수녀는 “당신이 선 자리가 바로 당신의 자리”라고 이야기한다. 그곳이 어디든 지금 당신의 자리에서 진실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면 언젠가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탐스런 열매를 맺을 날이 올 거라고 위로해준다. 하지만 살다 보면 아무리 애를 써도 꽃을 피우지 못할 때가 있다. 그럴 땐 무리하게 꽃을 피우려 애쓰지 말고 땅속 깊이 뿌리를 내리라고 조언해준다. 다음에 피울 꽃이 더욱 아름답도록, 멀리 보며 착실히 준비를 하라고 귀띔해준다.
당신이 선 자리에서 꽃을 피우세요
대한민국 남녀에게 꼭 필요한 성교육 지침서
요즘 들어 성(性)이 우리 사회의 중심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남녀 모두 연애와 사랑에 있어서 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이 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고 있을 필요가 있다. 올바른 성 지식은 건강하고 행복한 성 생활은 물론, 바람직한 관계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성교육의 핵심을 재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히 임신이나 피임, 성병 교육에만 치중할 것이 아니라 남녀의 성기능을 온전히 이해하고 스스로 올바른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줄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발칙한 동상이몽』에는 성문제나 성기능 장애로 고민하던 부부들, 연인들의 치료담이 생생히 들어 있어 비슷한 문제로 힘겨워하는 사람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제는 남녀 모두 성에 대해 서로 숨기거나 감추려는 태도에서 벗어나, 드러내고 함께 고민하며 해결 방안을 찾으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숨기려고 하면 할수록 앞으로의 성생활은 더욱 왜곡될 것이며, 관계 또한 좋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다. 때로는 극단적일 정도로 다르지만 의외로 비슷한 점이 많은 남녀, 올바른 성 지식을 습득한다면 서로를 더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을 것이다.
남과 여, 화성인과 금성인처럼 다르기만 할까?
한 이불 속에서도 소통하지 못하는 남과 여, 이제는 동상이몽이 아닌 동상동몽을 위하여!
남녀는 서로 많이 다르지만 의외로 비슷한 면도 많다. 연인이나 부부라면 이런 서로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더 잘 이해해야 한다.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커플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게 되었으면 한다. 두 저자가 고민하며 치료해왔던 수많은 치료 사례들을 통해서, 심각한 성문제나 성기능 장애를 겪고 있는 부부들이 용기를 내고 문제를 해결하고 치유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이 책은 연인이나 부부뿐 아니라 아직 싱글인 남성과 여성에게도 좋은 성교육 지침서가 될 수 있다.
같지만 서로 다른 남녀의 비밀,
대한민국 남녀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국내 최초의 性 멘토링!
올해 5월 성의학연구소에서는 대한민국 성인 남녀 1,246명을 대상으로 ‘한국인의 성생활 및 성의식 조사’를 실시 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88,8%가 ‘성생활이 인간 관계에 있어 중요하다’고 답했다. 그만큼 성은 생활 속에 가장 원초적이고 근본적인 행복의 근원인 것이다. 그렇다면 남녀의 실제 성생활은 얼마나 일치하고 공유를 하고 있는 것일까? ‘발칙한 동상이몽’은 한 이불 속에서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남녀의 잘못 된 성 지식을 보여 주어 건강하고 행복한 성생활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 되어 있다.
발칙한 동상이몽은,
최근, 성(性)이 한국 사회의 가장 뜨거운 화두로 떠올랐다.
남녀 모두 성의 중요성을 명확하게 인식하고 있으면서도 왜 섹스리스 부부는 꾸준히 증가하는가?
이 책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과 상대 이성에 대해서 정확한 성지식을 접하고 인터넷에 범람하는 잘못된 성정보를 바로잡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남녀의 성심리와 성차이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여러 가지 해석과 조언을 담은, ‘신개념 성지침서’이다. 또한 연인이나 부부분 아니라 아직 싱글인 남성과 여성에게도 좋은 성교육 지침서로 ,단순히 임신이나 피임, 성병 교육만 하는 성교육 수준은 가장 중요한 핵심을 놓치고 있으며, 이 책을 통해 남녀의 심리와 성기능을 이해가고 서로 관계 형성을 위한 올바른 방법을 찾아 갈 수 있도록 안내를 할 것입니다.
이불 속에 감춰진 성을 벗어나
성은 이제 감추고, 숨기고, 부끄러워하는 행위라는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 남녀가 만나 사랑을 이야기 할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이고 아름다운 행위로 인지를 해야 하며, 왜곡된 성의 단면을 오히려 드러내어 잘못된 성의 행위나 행태에 대한 사고의 변화를 가져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성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정확한 지식을 바탕으로 솔직 담백하게 성에 대해 이야기를 해야 한다.
오히려 감추고, 숨기려 한다면 성은 더욱 더 왜곡되고 잘못된 길을 가게 될 것이다. ‘발칙한 동상이몽’은 성생활 백과로 남녀가 좀 더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성생활 지침서가 될 것이다.
다양한 테마 : 성과 관련된 다양한 테마를 전문가의 시각으로 다루었다. 한 가지 주제와 그에 따른 솔루션을 명쾌하게 제시해 독자들의 시선을 끈다. 구성이 간결해서 휴대하며 읽기에도 좋다.
발칙한 Q&A : 성에 관련된 보편적이고도 일반적인 궁금증을 Q&A로 솔직담백하게 묻고 답했다. 궁금하지만 누구에도 물어볼 수 없던 성지식을 최고의 전문가 저자가 직접 알려준다.
위트 넘치는 삽화 : 이 책은 본문의 과감한 내용과 위트 넘치는 삽화가 조화를 이루어 독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진지한 내용을 다루는 가운데서도 재치 있는 삽화로 유머를 더했다.
발칙한 동상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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