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문어님의 리뷰는 일종의 독서 기록장이다.
몇 줄 안 되는 이 글에는 책 소개는 물론 짧은 요약, 나름의 평가도 담겼다.
소감이 담긴 마지막 한 줄은 저자인 내게 '힘'을 주었다.
틈나는대로 읽자. 그리고 틈을 내서 쓰자.
책을 읽으며 궁싯거리고,
뒤적뒤적 끼적끼적 글을 쓰다 보면
'온전한 나'를 찾게 된다.
두 과정 모두 '생각'을 해야 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당신은 하루 중 과연 몇 시간이나 '나다운 생각'을 하는가?
생각과 고민없이 통찰은 물론 탁월한 아이디어는 없다.
독서와 글쓰기. 당신의 더 없는 친구가 될 것이다.
ㅇ 2012년 12.14 읽음
ㅇ "시대적 배경 + 소탈한 문제 + 종이 재질"이 맘에 들었다.
ㅇ 독서의 즐거움을 얻기 위하여
- 책방의 문앞에 전시 되어있는 "베스트 셀러" 선택이 아닌
- 현시점에서 본인이 가장 맘에 꽃혀 있는 "분야" 나
몸과 맘이 자연스레 가는 책의선정이 중요 하다는 작가의 의견에 한표!
- 독서의 이질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Cartoon 류(초밥왕, 파란 세이버, 삼국지 등) 이나, 무협지 류 라도
일단 책과 친해지면, 자연스레 다른 분야(소설,철햑,경제, 사회과학, 총류등)로
발전 된다는 점에 동의!
ㅇ 책 읽기 -> 리뷰 쓰기 -> 책 쓰기(초서,필서) -> 대망의 "글쓰기"를 권장
ㅇ "독서"는 불명확한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치료 하는 "바카스 D"
ㅇ 이책은 내게 올해 31번째로 읽은 책 이었다.
- 직장과 대인관계의 Stress로 정신이 혼미 했던, 내게 작은 희망으로 다가와 없어서안될 '友' 이 되어 버렸다.
[출처] 오늘의 독서('12.12.14)|작성자 붉은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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