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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Some place../오늘의 책이 담긴 책상자

리치보이가 주목한 오늘의 책 - 나를 미치게 만드는 사람들(가타다 다마미)

by Richboy 2015. 2. 6.


ㄱ한



무자비한 인신공격에서 내 마음을 지켜내는 법
“나는 더 이상 상처 받지 않기로 했다!”

사람 때문에 삶이 피곤한 당신을 위한 인간관계 처방전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25만 부 돌파!


가족이나 연인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며 정신적, 육체적 폭력을 휘두르는 사람들, 아이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학교나 유치원에 찾아가서 횡포에 가까운 불평불만을 쏟아 붓는 극성 부모(몬스터 페어런츠)들, 친구인 척 다가와 상대를 속이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쟁취해가는 프레너미 등등.
이런 사람들이 과연 TV 속 막장 드라마나 소설 속에서만 등장할까? 그렇지 않다. 주변을 잘 살펴보자. 직장이나 가정 등 우리 가까이에도 다른 사람의 인생을 망쳐버리려고 하는 이들이 숨어 있을지도 모른다.
《나를 미치게 만드는 사람들》은 자신의 개인적인 욕망을 채우기 위해 다른 사람의 인생을 파괴해버리는 공격적인 사람의 심리를 분석하고 그 이유를 살펴본다. 또한 정신과 전문의인 저자가 다양한 상담 사례를 통해 알게 된 공격적인 사람들의 특징을 설명해서 일상생활에서 그들에게 시달리는 상황을 피하게 해주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게 도와준다.
삶의 질은 인간관계가 좌우한다. 만약 당신이 사는 게 힘들다면 사람 때문일 수도 있다. 그러나 싫은 사람을 피해 회사를 옮긴다고, 이혼을 한다고 상황이 달라질까? 그렇지 않다. 우리 삶 곳곳에는 나를 미치게 만드는 공격적인 성향의 사람들이 존재한다. 무인도에 살지 않는 이상 이들을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좀더 현실적으로 생각하자면 나를 괴롭히는 사람들을 요령껏 구별하고 그들의 속마음을 간파해서 대처하는 것이 정답이다. 그렇게 된다면 우리의 일상은 지금보다 좀더 평온해질 것이다. 이 책은 마음의 평화를 위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진상 감별법과 그들을 대하는 법을 알려준다. 저자의 조언대로 행동하면 사람 때문에 골치 아픈 일들이 하나씩 사라지는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누군가 당신을 함부로 대하게 하지 마라!”
정신과 전문의가 말하는 까칠한 사람들을 다루는 관계 심리학


우리 주변에는 까다롭고 공격적인 사람이 존재하고, 그들로 인해 힘겨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다면 이들을 어떻게 구별해내야 할까? 우리는 이들이 우리 주위에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알아챌 수 있을까? 그리고 이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
정신과 전문의인 가타다 다마미는 이렇게 공격적인 성향을 지닌 사람 때문에 호된 경험을 치른 사람들의 다양한 상담 사례를 통해 이들의 특징을 발견하고 정리했다. 책을 읽다 보면 한번쯤 만나봄 직한 사람들이 등장하는데, 그들이 사실은 비뚤어진 마음을 가진 공격욕이 강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소름이 돋는다. 저자의 말에 의하면 이들은 조용히 다가오기 때문에 정체를 알아내는 데 시간이 걸린다. 그러는 동안 우리는 정신적 피해를 입고 그들의 먹잇감이 되기 쉽다. 마음이 착하고 여린 사람일수록 피해는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따라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이들의 특징을 알아두는 것이 필요하다. 이런 사람들이 대인관계에서 자주 쓰는 수법은 다음과 같다.

공격성이 강한 인물의 특징!
√ 아무것도 모르는 척한다
√ 남 탓으로 돌린다
√ 상대의 지적을 무시한다
√ 상대를 지치게 만든다
√ 타인의 가치를 무시한다
√ 말과 행동이 다르다
√ 죄책감을 부추긴다

그들의 수법을 파악한 후에는 조용히 대화를 통해 자기 주장을 하면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까?저자는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공격적인 상대가 대화를 거부할 수도 있고, 대화를 하면서 당신을 쥐고 흔들 수도 있다. 이들은 문제가 원만하게 해결되기보다는 더욱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 서로 대립하기를 은근히 바라는 구제불능이기 때문이다. 그 결과 당신은 녹초가 되고 그런 시도도 헛수고가 될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들과 언젠가 진지한 대화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는 일찌감치 버리고 실질적인 대처법을 찾아야 한다.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는 속담에서도 알 수 있듯이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으며, 특히 이들이 변할 것이라는 생각은 환상에 가깝다.
그렇다고 해서 나를 괴롭히는 사람들을 그대로 보고만 있어서는 안 된다. 비뚤어진 마음을 가진 사람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그들에게 조종당하지 않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 그들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거나 내 태도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왜 그들이 그런 식으로 행동하는지 알아야 하며, 무엇을 두려워하는지 파악하는 것이다. 그들이 무엇에 열등감을 느끼고 있는지 알아두면 상대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고 다음 행동이 예측 가능해지기 때문에 불안과 공포가 줄어들어간다. 비뚤어진 마음이 불러오는 행동에 상처 받을 필요는 없다. 단 그 누구도 당신을 함부로 대하게 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명심하고 공격욕이 강한 사람을 대하도록 하자.

“제발 날 좀 그냥 내버려둬!”라고
외치고 싶을 때 반드시 읽어야 할 책!


회의실 탁자에서 상사와 이야기하다가 벌떡 일어나 나오고 싶은 적이 있는가? 이유 없는 직장 동료들의 괴롭힘에 머리를 쥐어뜯고 싶었던 순간은? 집이라고 별 다를 바 없다. 집에 오자마자 아내의 혹은 부모님의 잔소리가 머릿속을 파고들어 나를 무기력하게 만드는 경험을 해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책을 읽어야 한다.
눈이 핑 돌게 빠르게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우리는 매 순간 스트레스를 받는다. 잠시라도 나를 가만히 내버려 두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내 주위 사람들이 가만두질 않는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혼자 살 수는 없는 세상. 책에서 나오는 공격적인 성향의 사람을 구별하는 법을 익혀서 가능한 그들을 피하고, 피할 수 없다면 그들을 대하는 방법을 숙지해 일상에서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지금까지의 내용에서 알 수 있듯이 공격적인 사람을 한 번에 알아채기는 쉽지 않다. 그들의 머리에 뿔이 난 것도 아니고, 손에 흉기를 들고 있는 것도 아니니까 말이다. 하지만 그들은 대인관계에서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그렇기 때문에 분위기를 파악해두면 자신이 그런 사람의 표적이 되는 위험한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다.

혹시 내 주위에도 공격욕이 강한 사람이 있다면?

√ 숨 막히는 분위기가 형성된다
√ 분규와 불화가 자주 발생한다
√ 질병이 증가한다
√ 분위기가 침체된다
√ 사람들이 쉽게 지치고 쇠약해진다

물론 이런 단서를 간파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느끼는 피로감과 고갈되는 느낌을 접촉했던 인물과 연결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으며, 그냥 자신의 몸 상태가 안 좋거나 과로해서 그렇다거나, 나이 탓 등으로 돌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알고 보면 공격욕 강한 사람들이 주위 환경을 조종하는 경우들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이 책은 그들에게서 내 마음을 보호하기 위한 호신술을 담고 있다. 1장에서는 공격욕이 강한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다양한 사례를 들어서 설명한다. 2장과 3장에서는 공격적인 사람이 표적이 된 사람을 어떻게 공격하여 파괴하는지 그들의 수법을 알아본다. 또한 표적이 된 사람들이 그들에게 공격을 당해도 저항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4장에서는 그들이 다른 사람을 공격하고 지배하려는 이유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5장에서는 공격욕이 강한 사람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본다. 마지막 6장에서는 공격적인 사람에게 대처하기 위한 ‘효과적인 처방’은 없는지 확인하고 그 대처법을 소개한다. 이 책을 만난 이후 당신의 인생은 어떻게 변할까? 지금 바로 책을 열고 저자의 처방전에 귀 기울여보자. 




나를 미치게 만드는 사람들

저자
가타다 다마미 지음
출판사
청림출판사 | 2015-02-17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사람 때문에 삶이 피곤한 당신을 위한 인간관계 처방전 일본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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