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진흥원5 [책 앞에서 머뭇거리는 당신에게]59 번째 리뷰 - (5)한국산업기술진흥원 수강생 이 사람의 리뷰는 내가 독서클럽을 진행하고 있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직원이자 수강생이다. 리뷰를 읽어 짐작하건대 박사이신 듯, 날카롭고 직접적인 질문을 했던 분으로 기억된다. 지식과 정보는 이미 인터넷 바다에 넘치고도 남는다. 세상은 이제 지식노동자가 아닌 인사이트 .. 2012. 11. 4. [책 앞에서 머뭇거리는 당신에게]49 번째 리뷰 -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수강생(4) 대오각성. 무엇인가 깨닫는 순간은 늘 오게 되어 있다. 또한 이런 깨달음은 누구나 찾아오는 것이며 '궁했던 사람'에게만 찾아온다. 그렇다. 깨달으려면 궁해야 한다. 답답함과 아쉬움이 있어야 한다. 그러한 궁함이 통하기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독서다. 이번 리뷰는 궁했던 39살의 가장.. 2012. 10. 22. [책 앞에서 머뭇거리는 당신에게]48번째 리뷰 -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수강생(3) 이 수강생은 매우 흥미로운 분이었다. 처음 내 수업을 들었을 때는 시큰둥하던 이가 책을 읽은 후 두 번째 수업에는 눈에 총기가 가득든 눈으로 내 수업에 임했다. 한동안 잊었던 독서습관을 새로 일으킨 것 같아 보람이 들었다. 이 분에게 재미있는 것 하나는 자신만의 키워드로 책 한 권.. 2012. 10. 22. [책 앞에서 머뭇거리는 당신에게]47 번째 리뷰 -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수강생(2) 이 여자 수강생은 독서습관이 좀 특이했다. 도서관에서, 혹은 친구에게서 책을 빌려 읽은 후 좋은 책이다 생각되면 서점에서 책을 산다고 했다. 알뜰독서법이라 할 수 있겠지만, 반납에 대한 압박으로 완독은 제대로 하지 못한 상태, 그래서 책도 많이 사지 않았다고 한다. 온전히 '내 책'.. 2012. 10. 22. [책 앞에서 머뭇거리는 당신에게]46 번째 리뷰 -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수강생(1)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독서클럽을 진행하고 있는데, 수업을 듣고 있는 30대 수강생의 리뷰다. 그는 지난 봄 같은 곳에서 실시한 '글쓰기 입문'에도 참여한 이른바 우등생이다. 하지만 제아무리 우등생이라해도 직장인의 책읽기는 일주일에 한 권을 간신히 읽는 정도다. 계산상으로, 어.. 2012. 10.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