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줄거리
2008년, 사건 사고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 마약, 성형, 섹스 스캔들보다 무서운 과속스캔들이 온다! 한때 아이돌 스타로 10대 소녀 팬들의 영원한 우상이었던 ‘남현수’(차태현). 지금은 서른 중반의 나이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잘나가는 연예인이자, 청취율 1위의 인기 라디오 DJ. 어느 날 애청자를 자처하...
영화 감상평
나의 평가
특별한 시즌엔 특별한 영화를 봐 줘야 한다!
연말에 보는 영화는 특별해야 한다.
함께 있으면 행복한대로...더 행복한 영화를 찾게 되고,
혼자 있으면 ...마음이 푸근해지는 따뜻한 영화를 찾게 된다.
특히 함께 있을 때에는 영화를 보고 돌아선 후
서로 나눌 수 있는 공감대가 시기에 어울려야 하기 때문이다.
[나홀로 집에]가 그랬고, [로맨틱 홀리데이]가 그랬다.
가장 압권은 [러브 액추얼리]가 아닐까?
여친의 권유로 보게 된 영화.
이 영화가 주는 편안함은 '자연스러움'이다.
과장된 억지스러움도 없고
'첫사랑에 실패하지 않았다면...'하는 공감대도 가지고 있다.
배우들의 연기와 표정이 주안점.
음악이 있고, 웃음도 있고, 나름의 스토리가 있어
연말연시에 보기엔 딱 어울리는 영화다.
함께 들어가서 웃으면서 나와 할 말이 있었던 영화라면...괜찮은 것 아닌가?
작품성이 뛰어나서 외국 영화제에서 상받는 작품만 골라 본다는 영화광이라면 말리고 싶고,
목젖놓고 웃다가 가슴이 짠~해 지는 느낌도 받고 싶다면...
게다가 둘이 추위를 이길 마땅한 곳이 없다면 권하고 싶다.
이 삼년 후엔 TV에 늦은 밤 '크리스마스 특별영화'로 또 볼 수 있겠지?
그 때 다시 한 번 보고 싶다. 그때도 여친과 함께라면 더 좋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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