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릿처럼 생각하면서 돈키호테처럼 살기로 결심한 톨스토이
톨스토이와 「안나 카레니나」, 그리고 인생
고전 명작을 친숙하게 풀어내는 저자 석영중의 인문교양서『톨스토이, 도덕에 미치다』. 이 책은 인류 최고의 문학 「안나 카레니나」를 중심으로 톨스토이의 대표적인 문학작품들과 생애를 살펴본다.「안나 카레니나」는 그의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 대표적 소설이다. 이 소설은 사랑, 결혼, 종교, 윤리, 예술, 죽음, 인생에 관한 톨스토이의 생각을 거의 다 가지고 있다.
「안나 카레니나」는 한마디로 불륜에 관한 소설이다. 고위층 사모님이 남편도 자식도 다 버리고 젊은 사나이와 애정 행각을 벌이다가 일이 잘 풀리지 않자 자살한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톨스토이는 여주인공 안나가 달려오는 기차에 몸을 던져 자살하는 것으로 소설을 마무리 짓는다. 그러나 이 책에 따르면 작가가 여주인공을 죽인 것이 꼭 불륜 때문만은 아니다. 톨스토이의 나쁜 사랑은 사랑에 국한되어 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나쁜 생각, 나쁜 결혼, 나쁜 공간, 나쁜 예술, 나쁜 음식 등과 엮이면서 인간의 삶 전체를 아우른다.
톨스토이는 예술가였지만 예술을 미워했다. 귀족이었지만 귀족을 미워했다. 90권이나 책을 썼지만 말을 믿지 않았다. 결혼을 했지만 결혼 제도를 부정했다. 언제나 육체의 욕구에 시달리면서 금욕을 주장했다. 천재적인 두뇌의 소유자였지만 지성을 증오했다. 그는 이러한 모순의 고통 속에서 올바른 삶의 방법을 모색했고 눈을 감는 순간까지 해답 찾는 일을 멈추지 않았다. 절제해야 한다. 정직해야 한다, 착하게 살아야 한다, 사랑해야 한다, 남을 위해서 살아야 한다. 이것이 그가 찾은 해답의 핵심이다.
한손에는 토익 책을, 한손에는 체 게바라를!
대한민국 20대, 비상식적 사회에 혁명을 제안하다!
최근 시작된 미국 발 경제위기는 미국뿐만 아니라 그 주변국, 나아가 대한민국의 머리 위에까지 직격탄을 날렸다. 자본주의 시스템의 필연적인 결과인 무분별한 성장, 인본주의를 잊은 효율성의 극대화, 그로 인한 사회적 불안의 증가 등 현재 세계는 총체적인 위기에 빠져 있다. 그리고 벗어날 수 없는 세계화의 물결 속에서 대한민국 역시 그 어둠의 터널을 빠져나가고 있는 중이다.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경제 불황과 정신적 공황의 증거는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이 책은 무엇보다 청년실업이라는 족쇄에 묶여 경제권과 자발성을 잃고, 나아가 삶의 지표까지 잃어가고 있는 20대에게 그 질문과 대답의 주도권을 넘긴다.
현재 88만원 세대라고 불리는 20대가 어째서 이 무기력한 상황에서 벗어날 수 없는지, 그리고 약 25년을 사회가 요구하는 인간형이 되기 위해 노력했는데도 취업과 안정감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권리조차 행사할 수 없는지를, 세계 경제의 파탄이라는 1차적인 이유, 나아가 대한민국의 역사와 사회 구조의 모순들에서 그 근본적 이유를 찾아보고, 더불어 20대 스스로 그것들에 대해 묻고 답하도록 하는 데 이 책의 목적이 있다. 또한 기존의 상식을 모반하는 20대의 새로운 상식으로서의 역사와 사회, 그리고 이 사회에서 자신의 입지를 키우고 함께 나아가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그 답을 외부와 내부 모두에서 찾아가는 과정, 그것이 곧 혁명이라고 말한다.
사회 구조적 모순을 파헤치는 ‘시대점검’, 과감하게 “왜?”라고 질문하는 ‘문제제기’, 사회적 의식의 재활을 독려하는 ‘의식혁명’ 등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만한 각 장의 이야기들은, 한손에는 토익책을 한손에는 체 게바라를 들고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20대들에게, 지금 사태는 시대와 개개인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며, 진정한 혁명은 세상과 자신을 동시에 바꾸는 것임을 역설한다.
엄마의 말이 아이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
내 아이의 성공 습관을 만드는 현명한 엄마의 대화법을 만나보자~
엄마의 말이 가진 힘과 그 힘을 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지침서 『엄마의 말은 다르다』. 엄마의 말은 아이가 뱃속에 있을 때부터 다 성장한 어른이 되어서까지 모든 사고방식과 행동을 지배한다. 대화전문가인 저자는 크게 싸우지 않으면서도 자녀를 성공시킨 레이찰스, 비스마르크, 조수미, 안철수 등의 엄마의 말을 통해 긍정적인 엄마의 말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반대로 프란츠 카프카, 히틀러, 한 사형수 등의 엄마의 말을 통해 엄마가 자신도 모르게 아이의 인생을 망치는 말을 설명했다.
이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되어있다. 1장은 자녀를 성공시킨 엄마의 말을 통해 엄마의 말이 아이의 인생에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미쳤는가를 알아본다. 2장은 역사 속에 남아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안타깝게도 잘못된 방법을 통해 아이에게 열등감을 심어주거나 자신감을 앗아간 엄마의 말을 전한다. 3장은 엄마가 아이가 듣고 싶은 말하기를 배워, 아이가 엄마와의 대화를 즐기게 할 수 있는 말을 소개한다.
4장은 자녀에게 무시당하는 엄마의 말은 무엇인지 살펴보고, 자녀가 귀담아듣는 말로 바꾸어보는 시간을 전한다. 5장은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를 만드는 엄마의 말을 소개한다. 6장은 자녀의 성적을 떨어뜨리는 엄마의 말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그 말을 개선하는 훈련의 시간을 전한다. 마지막으로 7장에서는 자녀의 성공을 좌우하는 엄마의 말을 소개한다.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어머니가 신세한탄이나 불편불만을 많이 하면 아이의 머릿속에는 세상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뇌 프로그램이 만들어진다. 반대로 항상 긍정적인 말을 들려주면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뇌 프로그램이 만들어 진다. 대화전문가인 저자는 아이의 성공습관을 만들어주는 상황과 엄마의 말을 통해 구체적인 갈등 상황에 대한 코칭과 도움을 전한다.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향수>와 기욤 뮈소의 <구해줘>에 견주는 압도적 서사!
심장을 조여드는 숨막히는 반전이 당신의 영혼을 뒤흔든다.
이 소설의 파괴적 상상력은 대체 어디서 비롯된 것일까.
차세대 한국 문학의 희망과 가능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괴물 같은 소설!
이제껏 살인을 소재로 한 소설은 많았다.
이제껏 스릴과 반전을 추구하는 소설도 많았다.
그러나 결단코 이런 소설은 없었다.
눈부신 플롯과 현란한 서사가 삽시간에 독자의 심장을 조이며 이야기 속으로 강하게 흡입한다.
저자는 문학의 제도권 밖에서 길러진 것을 대변하듯, 기존 소설의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영화나 무대공연의 한 컷 한 컷을 떠올리게 하는 생생한 장면구성을 담아내고 있다.
‘살인’이라는 다루기 힘든 소재 속에서도 작품 전편에는 음악이 흐르고, 한 편의 영화를 보고 있는 듯한 감각적 영상미를 그려낸다. 그 기저에는 인간 존재에 대한 깊이 있는 주제의식 또한 놓치지 않고 있다.
영화처럼 경쾌하지만 근본적으로 깊이 있는 문체와 플롯, 스토리 그리고 주제의식!
그래서 우리는 이 소설을 감히 21세기 젊은 세대가 문학을 통해 갈망하는 바를 정확히 간파해 낸 괴물 같은 소설이라 부른다.
그래서 우리는 이 소설을 감히 차세대 한국 문학의 새로운 가능성과 희망이라 부르기에 주저하지 않는다.
베이커리 창업 어떻게 하면 좋을까?
성공 사례에서 배우는 베이커리 창업 노하우!
이 책은 초보 창업자들을 위해 베이커리 운영자들의 살아있는 경험담과 노하우를 공개한다. 끌리는 컨셉과 디자인으로 승부하는 일본의 인기 베이커리의 숨겨진 경영 비법을 분석한다. 콘셉트 설계, 점포 취득, 실내 인테리어, 재료준비, 영업신고(허가) 방법, 눈에 띄는 간판, 메뉴 만들기 등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법들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1장에서는 작지만 따뜻한 분위기의 베이커리, 개성이 물씬 풍기는 베이커리, 빵과 케이크, 어느 한쪽도 소홀히 하지 않는 베이커리, 이웃에게 사랑 받는 동네 베이커리 등 총 4개의 테마로 나누어 일본의 성공 베이커리 11곳을 소개한다. 그리고 각 베이커리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를 명쾌히 설명한다. 베이커리 이름과 위치, 영업시간, 정기휴일, 좌석수, 메뉴도 함께 실었다.
2장에서는 독창적인 콘셉트로 꿈의 베이커리 만드는 비법, 3장에서는 점포 물색부터 재료 구입까지 베이커리 개업 준비 노하우, 4장에서는 개업에 필요한 자금과 운영방법, 5장에서는 개업 직전 단골손님 확보를 위한 실전 연습에 필요한 팁을 알려준다. 전체컬러.
▶ Key Point!
다양한 사람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베이커리 특성을 고려한 메뉴와 고객 서비스, 초보 창업자에게 던져주는 베이커리 주인의 한마디, 창업 노하우 등을 간접 경험해 본다. 특히 베이커리 실내외 전경, 내부 인테리어 설계도, 빵과 각종 메뉴에 대해 생생한 컬러 사진을 수록하였기 때문에 직접 가보지 않고도 음식과 공간 연출을 실감나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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