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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Some place../Richboy, 책방을 뒤지다!

금주의 신간(자기계발) - 11월 두 번째 주

by Richboy 2009. 11. 10.

 

 

말하는 대로 다 이루어진다!
꿈을 이루어주는 자기 대화법의 모든 것!

성공하기 위해 꼭 필요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기르는 가장 쉬운 방법을 제시하는 『긍정의 말이 성공을 부른다』. 이 책에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저자 이정숙은 ‘좋은 말이 좋은 결과를 불러온다’는 말의 법칙을 근거로 성공으로 가는 구체적인 길을 제시한다.

본문은 자신감, 열정, 결단, 습관, 자기 존중의 키워드를 가지고 자신의 뇌 속에 긍정적인 프로그램을 만들어 저절로 성공 태도를 갖게 하는 12가지 세뇌 방법을 소개한다. 가령 마음속 갈등 원인을 글로 써본다, 매일 일정을 자신에게 브리핑한다, 부정의 용어를 긍정의 용어로 바꾼다 등이 바로 그것이다.

더불어 각 장에는 자신감 지수, 열정 지수, 결단력 지수, 성공습관 지수 등을 알아보는 체크리스트가 있어 독자 스스로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간단하게 테스트하고, 실전 워크북을 통해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이 책은 익숙하지 않은 나와의 대화를 통해 스스로를 응원하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한다.

 

 대한민국 최초의 설득 실험 보고서
- EBS 다큐프라임 16인의 성공 도전, 설득의 비밀 -

당신은 설득하는 편인가? 아니면 설득당하는 편인가?


사회생활은 물론이고 가정에서도 우리는 늘 누군가를 설득하면서 살아간다. 배우자를 이해시키기 위해, 자녀를 올바른 길로 이끌기 위해, 친구를 내 편으로 만들기 위해….
그러나 아무리 진실성이 가득 담긴 화려한 말을 늘어놓아도 상대방은 고개를 저을 뿐, 수긍을 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어떤 사람은 특별히 큰 노력을 기울이는 것 같지 않은데도 상대방을 쉽게 설득하고, 어떤 사람은 상대방을 설득시키겠다고 다가갔다가 감정만 드러낸 채 힘없이 걸음을 돌리기도 한다. 설득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서양에서 발간된 유명한 설득관련 서적들. 그 기법을 최대한 활용하여 상대방을 설득해 보지만 무엇인가 부족한 느낌을 지울 수 없고, 결과적으로는 설득에 실패하는 쓰라림을 맛보게 된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말하는 기법들이 우리에게 먹히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 설득은 말을 잘 하는 것이 아니라 말을 잘 듣는 데에 있기 때문이다.
설득을 하려면 먼저 설득을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것이 경청이고 그 뿌리에는 ‘7:3의 법칙’이 존재한다. 사람은 자신에게 무엇인가 가르치려 하는 상대방보다 자신의 말에 귀를 기울여 주는 상대방에게 마음을 연다. 먼저 상대방의 마음을 열어놓고 내 뜻을 관철시키는 것이 설득의 기본적인 자세이다.

둘째, 누구나 설득의 전문가가 될 수 있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시도되어 본 적이 없는 설득 기법에의 도전. EBS와 HRD전문가인 김종명 교수가 함께 진행한 이 프로젝트는 누구나 노력하면 설득의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16명의 설득 실험 도전 과정을 통하여 입증시켰다.

셋째, 서양에는 서양인에게 어울리는 방식이 있고 우리에게는 우리에게 어울리는 방식이 있다.
즉, 한국인에게는 한국인에게만 통하는 ‘한국형 설득’이 따로 존재한다. 그 사실을 간과한 채 단순히 서양의 기법을 흉내 냈지만 큰 효과를 볼 수 없었다.

이 책 ‘설득의 비밀’에는 저자 김종명 교수가 약 1천여 회의 삼성, LG, 포스코, 현대 등의 국내 대기업과 지식경제부, 국세청 등 정부기관의 5만여 명의 임직원들에게 리더십과 인간관계관리 중심의 강연을 통해 설득에 관한한 부족한 모든 부분들을 모아, 누구나 ‘설득의 달인’이 될 수 있도록 길을 제시해 주고 있다. 또한, 저자는 삼성전자 DMC부문 간부 11,000명을 대상으로 11월부터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신감 - 내 인생을 바꿀 두 번째 기회(샘 혼,갈매나무)

 

누구 앞에서도 기가 죽거나 어색함을 느끼는 일 없이 산다는 건 얼마나 멋진가.
더 이상 눈치 보거나 망설이지 않고 원하는 것을 하고, 가고 싶은 곳에 가면서 사는 것은 또 어떤가.

《적을 만들지 않는 대화법》, 《엘리베이터 스피치》 등으로 국내에서도 호응을 얻은 바 있는 미국의 커뮤니케이션, 자기계발 전문가 샘 혼. 저자 샘 혼은 이 책에서 언제 어디에 있든, 누구와 어울려서든 주눅 들지 않고 자신 있게 행동하기 위한 방법을 가르쳐준다. 핵심은 이 책을 읽는 이들이“현재의 모습에 기뻐하기를, 또한 현재 모습을 넘어서겠다고 다짐하기를 바라”는 것, 즉“그저 남보다 나아지는 게 아니라 자신이 할 수 있는 한 가장 좋은 사람이 되리라”마음먹는 것이다.

다시, 시작하고 싶은가?
이제 당신의 인생을 한 차원 높여줄 두 번째 기회가 찾아온다.


우리는 누구나 남들의 인정을 받고 싶어 한다. 깨어 있는 순간순간마다‘남들이 어떻게 생각할까?’를 의식하기도 한다. 어떻게 보면 무엇을 입고 어떤 말을 하고 어떻게 행동할지는 모두 남들의 인정을 받기 위한 노력이라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남들로부터 인정에 너무 매달리다 보면 우리의 자신감은 롤러코스터처럼 상승과 하강을 반복한다. 남들이 날 좋아하는 것 같아 한껏 들떴다가도, 다음 순간이면 그렇지 않은 것 같아 자신감이 바닥으로 곤두박질친다.

자신감은 사실 선천적인 특성도, 남다른 성공의 부산물도, 초인적인 노력으로만 얻을 수 있는 성과도 아니다. 자신감은 누구나 얻을 수 있는 재능이다. 따라서 지금보다 자신감을 더 키우는 일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과거나 현재의 상황은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남들을 인식하는 불안한 마음을 떨쳐버리고 감정적인 독립성을 획득하는 것이다. 어디서 누구와 함께 있는지도 중요하지 않다. 우리는 늘 자신과 함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대화능력(Communication), 자아개념(Concept), 능력(Competence), 통제(Control), 공헌(Contribution), 용기(Courage) 등을 자신감을 구성하는‘6C’로 명명하고, 그것을 다시 ‘자신감 넘치는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위한 30일간의 실천 방안’으로 나누어 차분하게 정리하고 있다. 이 책이 다루는 문제나 고민, 그에 대한 해결책은 저자 샘 혼이 오랫동안 진행해온 자신감 워크숍을 토대로 하였기 때문에 생동감 있고 실천 지향적이며 구체적이다.
궁극적으로 이 책의 목표는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은 불안감을 극복하여 자기 자신과 상대를 모두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완벽하게 자신감 넘치는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저자 샘 혼은 특유의 따스한 글쓰기로 새로운 시작 앞에 머뭇거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