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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Some place../Richboy, 책방을 뒤지다!

Richboy가 주목한 금주의 경영.재테크 도서 - 12월 넷째주

by Richboy 2009. 12. 22.

 

   재미있는 책이 나왔네요. 지난 3월에 있었던 WBC에서의 쾌거를 바탕으로 경영의 묘를 찾아내고자 한 책인데요, 마치 아나운서와 해설자가 실제 야구 경기를 관전하며 중계를 하듯 글을 풀어냈습니다. 박찬호와 이승엽이 없었던 지난 WBC의 쾌거는 가히 '기적'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텐데요, 이 책은 행운의 여신이 입맞춤해줘서 된 것 만은 아니라고 하네요. 선수들과 코칭스태프가 혼연일체가 되어 만들어낸 이번 성적에서 우리 기업의 경영에도 접목할 것들이 많다고 합니다. 야구를 좋아하는 비즈니스맨이나 기업인들은 흥미롭게 읽힐 것 같습니다. 책을 읽다보면 그 날의 함성과 흥분도 되살아날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스포츠와 비즈니스의 만남, 참으로 흥미로운 책입니다.

 

 

저비용 고효율 토털 베이스볼로 세상을 놀라게 한 WBC 한국 야구팀의 비밀전략을 배우라!


  한국 경제의 과거와 현재를 보면 거의 한국 야구와 비슷한 면을 발견하게 된다. 경제나 야구나 구한말의 여명기와 일제 강점기를 거쳐 전쟁의 폐허로 초토화된 환경에서 무엇 하나 변변한 것이 없던 절망의 시절을 겪었다. 그러나 목숨이 걸린 경쟁 속에서 오직 사람이라는 자원과 그것을 최대한으로 발현시키기 위한 교육을 통해 생존력을 키웠고 경쟁력을 창조해냈다. 1960~80년대 일본의 천시와 박대 속에서도 기술을 배우고 자체 역량을 개발했고, 1990년대가 되자 어느 새 뒤에서 바짝 따라붙는 경쟁자가 되었으며, 21세기에 들어서자 몇몇 부문에서는 추월하면서 많지는 않지만 여러 개의 글로벌 베스트를 생산해내는 지경에 이르렀다.


  1980년대 경제규모와 상관없이 정치적인 목적으로 시작된 한국 프로야구는 일본에서도 퇴물이었던 장명부의 30승이 가능했던 1980년대 초반을 지나 한 . 일 슈퍼게임이 열리던 1990년대를 거치며 드디어 메이저리거들을 배출해냈고, 박찬호 . 김병현이 메이저리그 강타자들을 녹다운시키는 것을 보며 한국야구의 저력을 각성하기 시작했다. 2006년 첫번 WBC 대회에서 아무도 예상하지 않았던 최고승률 4강의 성적을 거두자 전 세계 야구계가 주목했고, 이어진 2009년의 두 번째 대회에서 아름답고도 강한 야구를 선보이며 준우승을 한다.


  박찬호도 이승엽도 없이 불안 속에 출발한 대표팀이 드라마틱한 과정 가운데 준우승을 거둔 모습을 보면 인구와 시장, 자원과 자본 모두 빈약한 상황 속에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부터 유래한 세기적인 경제위기를 가장 먼저 극복하고 나오는 한국 경제를 떠올리게 된다. 고난과 역경을 통해 다져진 생존력으로 버티어온 한국의 기업들은 그토록 열광했던 WBC 3월의 열기를 바라보며, 그저 스트레스 해소의 한 방편으로 흘려버릴 수도 있지만, 그 내막을 들여다보면 기업 경영의 놀라운 비밀을 발견할 수 있다.


  감독 선정과 선수단 구성부터 마지막 손에 땀을 쥐게 했던 연장 명승부의 결승전까지 한국 대표팀 야구경기의 매 순간들은 기업가 정신으로부터 리더십, 인재경영, 모티베이션, 외부환경 분석, 저원가전략, 경쟁사 전술 역이용, 세계화 전략, 신성장전략에 이르기까지 경영전략의 거의 모든 부분들에 대한 힌트와 영감으로 가득하다. 지은이들은 이를 마치 스탠드에 앉아 직접 관전하는 듯 실감나게 쓰고 있다. 이는 김야구와 신경영이라는 중계캐스터와 해설자라는 캐릭터를 내세워 진짜 중계방송처럼 긴박하게 진행하는 독특한 구성에 힘입은 바 크다.


  PD 출신으로 방송 메카니즘을 이해하는 지은이 김용만과 서울대와 시카고대학에서 정통으로 경영을 전공하고 현장경험을 쌓은 지은이 신재훈의 멋진 컴비네이션이 이러한 혁신적인 경영서를 가능하게 했다. 두 공저자는 1986년 서울대 재학중 같은 동아리에서 만났고, 우정 20년을 결산하는 작품으로 이 책을 기획했다고 한다. 이 또한 재미있는 우연으로부터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나와 기존의 패러다임에 도전하는 흥미로운 사례라 하겠다.


  야구의 해인 2009년의 마지막에 나온 가장 차별화된 책, 야구와 경영을 절묘하게 컨버전스한 이 책은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날의 감동과 함께 자연스럽게 경영의 주요 개념들을 이해하게 하고, 경영자들에게는 야구의 묘미와 아울러 상황에 맞는 적절한 경영 아이디어의 힌트들을 공급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마존 재팬 경제경영 분야 베스트셀러 1위!
단 하나의 ‘진짜 팔리는’ 포인트만 콕콕 집어주는 책!

지금처럼 한다면 현재와 같은 실적만 있을 뿐이다!
100년 만의 불경기에도 살아남는 16개 회사의 필승불패 전략


  여전히 제자리를 맴도는 매출에서 벗어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그 열쇠가 바로 『셀링 포인트(원제:一億積んでも?びたい?れる仕掛け)』 이다. 고객중심으로 생각하는 것, 리스크를 없앨 각오를 하는 것, 신념을 관철하는 것. 이런 것들을 실행해 보지 않고는 중요함을 알 수 없다.

  이 책에서는 비즈니스를 움직이는 주체가 마케터가 아닌 고객이라는 관점에서 이러한 사례를 도입하여 성공한 일본의 16개 회사의 필승불패 전략을 공개한다. 또한 이러한 원리는 너무나 단순하고 누구라도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변화에 불과하다는 것을 쉬고 간략한 설명으로 소개하고 있다.

  예를 들어 손님이 줄을 서는 도시락 가게의 간판엔 대체 무엇이 적혀 있는지, 침체된 신사복 업계에서 남성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신상품의 정체는 무엇인지, 한번 간 손님이 70일씩 머무는 여관의 마케팅 비밀이 무엇인지 각각 ▲법칙 ▲대입 ▲성공사례 ▲셀링 포인트의 네 가지로 핵심적 요소만 서술했다.

  특히 본 도서는 아마존 재팬 경제경영 분야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도서로, 사례 나열만 하는 번잡한 도서가 아닌 ‘팔기 위한 핵심 급소=셀링 포인트’를 쉽고 간략히 설명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돈 관리의 정석을 말한다!


  이제 ‘부자, 돈, 재테크, 노후설계’ 등의 단어들은 일상용어가 되었다. 돈을 쫓는 삶이 소위 ‘없어보이던’ 시대는 지난 것이다. 모두 어떻게 하면 지금보다 나은 내일을 살 수 있을까, 얼마나 더 벌어야 돈에 구애받지 않고 나와 내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까에 대한 답을 찾아 헤맨다.
물론 정답은 있다. “아껴 쓰고 저축하라.” 하지만 독자들은 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답을 원한다. 그래서 차고 넘쳤다 싶은데도 재테크 관련 서적이 계속해서 쏟아져 나오지 않은가.


  이 책은 이미 《돈 걱정 없는 노후 30년》시리즈를 통해 그 실력을 인정받고, 독자층을 확보한 저자가 내놓은 일목요연한 돈 관리 방법을 담고 있다. 그의 전작 《돈 걱정 없는 노후 30년》 시리즈에서 크게 동기부여를 받은 독자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체계적인 돈 관리법에 대한 질문의 답이라 할 수 있다. 다시 한 번 동기를 부여하고, 스스로의 재정상태를 파악하게 한 후, 각각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 행복한 미래를 위한 자산관리법을 제시한다. 수학에 정석이 있다면, 돈 관리의 정석이라 할 만하다.

잘 버는 사람은 아껴 쓰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
아껴 쓰는 사람은 잘 관리하는 사람을 당해낼 수 없다.


  무엇보다 저자는 돈 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수입이라고 강조한다. 이 수입을 수입자동화배분시스템에 따라 현금흐름표와 재정상태료를 작성, 이를 다시 목적별로 분류해서 관리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특히 크게 ‘예비자산, 집자산, 은퇴자산, 보장자산, 투자자산’이라는 다섯 가지 밑그림을 제시, 각각의 자산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구성하고 운용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상품과 함께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저자가 제시하는 돈 관리법은 저자가 직접 실천하고 있는 것들이라 보다 확실하고 실질적이다.
또한 저자는 얼마를 버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본인의 수입을 어떻게 잘 관리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얘기한다. 즉, 잘 버는 사람은 아껴 쓰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 아껴 쓰는 사람은 잘 관리하는 사람을 당해낼 수 없다는 것이다.


  폴 J. 메이어는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도 당신이 원하는 발전을 이루고 있지 못하다면 그것은 당신의 목적이 분명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했다. 내가 왜 돈을 벌어야 하는지, 명확한 목적을 갖고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에 따라 당신의 수입을 관리한다면 당신은 머지않아 돈의 노예가 아닌, 주인이 되어 있을 것이다. 더 이상 머뭇거리지 말고 지금 당장 시작하라. 돈 걱정으로 한숨 쉬는 인생이 아닌, 당신이 꿈꾸는 돈에서 자유로운 인생을 살 수 있을 것이다.

돈 걱정 없이 살고 싶은 당신의 꿈을 이루어줄 5대 자산 포트폴리오


  5대 자산 포트폴리오란 매월 당신의 수입을 목적에 따라 다섯 개의 목적자산으로 만들고, 그 목적자산 내에서도 그에 적합한 상품을 골라 안정적인 자산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것을 말한다. 5대 자산은 돈이 꼭 필요한 시점을 위해 돈을 마련해주는 예비자산, 보장자산, 집자산, 은퇴자산, 투자자산 등 다섯 개의 자산들로 구성된다.
예비자산은 비상금 또는 예비자금이라 할 수 있다. 갑작스런 실직이나 사고 등에 대비하기 위한 자산으로, 월 생활비의 6개월 치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보장자산은 말 그대로 보험을 말한다. 수입의 15% 범위 내에서 의료비 실비보험, 암․상해보험, 정기보험, 종신보험 등 나와 가족에게 꼭 필요한 것들로 구성하는 것이 좋다.
집자산은 주택 마련을 위한 자금으로 수입의 20%를 투자하고, 차후 대출을 받더라도 DTI 20%를 넘지 않는 것이 좋다.
은퇴자산은 매월 세후 수입의 15%를 투자하는데, 기본적으로 국민연금, 퇴직금 등 공적연금을 활용하고, 따로 개인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이에 맞는 금융상품으로는 세제적격연금보험, 변액연금, 변액유니버셜, 적립식펀드 등이 있다.
투자자산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필요한 것, 갖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을 이루기 위해 목적별로 의도된 자산이다. 자녀양육자금, 세계여행자금, 자동차 등을 마련하는 데 필요한 자산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수입을 나누어 각 자산을 만들어나가다 보면 당신의 서류함(포트폴리오)에는 자산별로 여러 개의 통장, 증서, 계약서, 등기권리증 등을 보유하게 될 것이다. 그 통장과 증서, 계약서를 목적별로 다섯 개 파일함에 각각 담아 보유, 관리함으로써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돈 모으기가 가능해지기 때문에 5대 자산 포트폴리오를 보유함으로써 밝은 미래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21세기는 감성의 시대,
고객의 마음을 녹이는 감성 세일즈 기법!


  세일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과 감성적으로 소통하고 같은 울림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이것이 고객의 신뢰를 얻는 가장 빠른 길이며, 가장 강력한 효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다. 그래서 최고의 세일즈맨들은 이구동성으로 고객들과 감성적으로 교감하기를 권한다. 유럽 최고의 세일즈 컨설턴트인 한스 우베 퀼러는 “고객의 결정은 5%의 이성과 95%의 감성으로 내려진다.”고 설파하기도 했다. 예전에는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세일즈 기법과 세일즈맨의 철저한 정신자세를 강조했다. 그래서 불도저처럼 밀어붙이고 고객이 항복할 때까지 끈질기게 달라붙는 세일즈맨이 성공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제는 섬세함과 배려심을 가진, 시인과 같은 감성으로 접근하는 세일즈맨이 성공하는 시대가 되었다. 이 책은 이 같은 감성 시대에 적합한 감성 세일즈 기법을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다.

웃음으로 고객과 소통하는 유머 활용법!


  요즘은 유머가 있는 사람이 대세이다. 여대생들의 이상형을 조사해 보면 가장 첫 번째 자리를 차지하는 것은 언제나 ‘유머가 있는 사람’이다. 지난 해 알프레드 스미스 기념재단에서 개최한 버락 오바마 당시 민주당 후보와 존 매케인 공화당 후보 간의 유머 대결은 그들의 정책 대결보다 더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이것은 세일즈의 세계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유머와 재치는 고객의 마음을 가장 손쉽게 열 수 있는 방법이다. 함께 웃을 때 고객은 마음의 문을 열고 세일즈맨과 교감하게 된다. 미국의 전설적인 세일즈 컨설턴트인 제프리 지토머는 “웃게 할 수 있으면 사게 할 수 있다. 처음부터 고객을 웃게 만들면 세일즈는 따 놓은 당상이다.”라고 말했다. 그만큼 세일즈에서 유머와 웃음의 힘이 커진 것이다. 이 책에서는 고객을 행복하게 해주고, 세일즈맨이 즐겁게 세일즈 할 수 있는 유머 활용능력을 키워준다.

고객 설득을 위한 첨단 세일즈 스킬!


  성공적인 세일즈를 위해 꼭 필요한 두 가지는 경쟁자를 압도하는 전문적인 세일즈 스킬과 고객을 행복하게 해주는 유머와 감성이다. 이 책은 이 두 가지를 제대로 조합하여 담았다. 세일즈 교육 및 컨설팅 전문기업인 윈윈세일즈컨설팅의 대표이사 및 전 교수진들이 그동안의 강의 경험과 노하우를 모두 알려주고 있다. 고객을 처음 대면하는 ‘관계 형성’ 단계에서부터 세일즈의 ‘마무리’ 단계까지 꼭 필요한 세일즈 기법과 요소요소에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는 유머 활용기법을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알기 쉽게 풀어내었다.

세일즈 관련 유머와 세일즈 멘토들의 경험이 풍부하게 담긴 책!


  이 책에는 단락이 끝날 때마다 본문의 내용과 관련이 있는 유머가 하나씩 들어 있다. 이 유머를 통해 책을 읽는 재미를 늘리고, 본문에 담겨 있는 내용을 한 번 더 쉽게 이해하고, 독자들이 직접 활용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각 세일즈 분야별로 가장 강점이 있는 성공 세일즈맨들의 가르침을 ‘닮고 싶은 세일즈 멘토’에 담았다. 이것을 통해 성공세일즈맨들의 첨단 기법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한 마디로 재미있는 책!


  이 책은 당연히 세일즈 기법과 유머 활용능력을 배우는 책이다. 하지만 책은 그 자체로도 재미있다. 마치 한 편의 스토리텔링을 읽는 듯한 재미를 독자들에게 준다. 하지만 책의 재미에만 푹 빠지다 보면 책 속에 담겨있는 소중한 첨단 세일즈기법과 노하우를 놓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