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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t) 질문을 던져라 책이 답한다/독자들의 반응

네이버 북로거 '오우아'님의 '질문을 던져라 책이 답한다' 리뷰

by Richboy 2010.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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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성공은 산(山)인가? 사막인가(沙漠)인가? 성공이 우리의 삶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성공은 산이 되어야 한다. 아무리 높은 산이지만 정상이 있기 마련이며 우리가 노력하는 한 정상에 오를 수 있는 것이 성공의 법칙이다.

 

하지만 우리의 생각과 달리 산의 정상에 올라서는 것은 간단하지 않다. 스티브 도나휴는 『사막을 건너는 여섯 가지 방법』에서 인생을 사하라 사막에 비유했다. 즉 ‘끝은 보이지 않고 길을 잃기도 하며 오도 가도 못 하는 신세가 되었다가 신기루를 쫓기도 한다’는 것이다. 또한 아이를 낳는 것이 산이라고 한다면 아이를 키우는 것은 사막이라고 했다. 그러고 보면 성공으로 가는 길은 산에 오르는 것보다는 사막을 건너는 것이다.

 

이 책에서 제시한 6가지 방법 중에 ‘지도를 따라가지 말고 나침반을 따라가라’는 내용이 있다. 변화무쌍한 사막에서 지도는 무용지물이 된다. 대신에 나침반은 길을 잃었을 때 방향을 찾아 준다, 우리를 더 깊은 사막으로 이끌어 준다, 우리가 목적지보다 여정 자체에 중점을 둘 수 있게 해준다, 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면 직장에서 어떻게 하면 사막을 잘 건널 수 있을까? 김은섭의『질문을 던져라 책이 답한다』를 흥미롭게 읽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직장과 사막이라는 관계를 잘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전업 투자가이며 ‘직장인을 위한 책읽기- 비즈북(BizBook)'을 운영하는 파워 블로그다. 독서의 달인답게 저자는 리치보이라는 블로그명에서 드러나듯 경제 경영서 관련 도서를 두루 읽고 서평을 쓰면서 직장인들의 성공 비결을 열정적으로 소개해주었다. 이 책에서 소개된 51권은 직장인들이 사막과 충돌할 때 나침반 같은 책들이다.

 

저자는 먼저『아웃라이어』에서 1만 시간의 법칙을 보여주고 있다.『아웃라이어』에 따르면 음악 엘리트는 1만 시간이상을 연습하고, 그냥 잘하는 학생은 8천 시간, 미래의 교사는 4천 시간을 연습한다, 고 했다. 1만 시간이라는 의미는 단순한 양(量)적인 수치가 아니라 오타구(마니아)라는 것이다.

 

둘째,『새로운 미래가 온다』에서는 하이콘섭트· 하이터치 시대에 걸 맞는 미래 인재의 여섯 가지 조건을 제시해주고 있다. 미래에는 논리적 능력인 좌뇌형 대신에 창조적 능력인 우뇌형이 요구된다. 그래서 미래 인재들은 감정적 공감을 능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디자인, 이야기, 조화, 공감대 형성, 유희, 의미라는 여섯 가지 재능을 갖춰야 한다.

 

셋째,『1%만 바꿔도 인생이 달라진다』에서는 1%라는 작은 인식의 전환을 말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주목하고 있다. 이유인즉 ‘인생이라는 열차는 시간이라는 철길의 연장선 위를 달리는 것과 같다. 아무리 목표를 명확하게 세운다 하더라도 하루 24시간을 12시간처럼 사용한다면 결코 이룰 수 없다. 시간 관리를 못하면 S자로 굽는 철길을 달리는 것과 같아서 목표에 다다를 수’ 없기 때문이다.

 

넷째,『성공하는 직장인은 대화법이 다르다』에서는 ‘SMAP 대화법’을 추천하고 있다. 즉 S(Situation)는 상황에 맞게 말해야 하며, M(Method)는 말하는 방법이다. 그리고 A(Audience)는 말을 듣는 상대의 요구를 살피는 것이며, P(Purpose)는 말하는 목적을 정확히 알고 말해야 하는 것이다.

 

이렇듯 이 책에서 저자가 제시하는 모델들은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를 기대하며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효과적이다. 책에 담긴 지식과 분석은 날카롭다. 뿐만 아니라, 직장인들이 ‘전설의 사원’이 되기 위해서 ‘나의 업무에 관련된 책을 100권 이상 읽어봤는가?’라는 따끔한 충고를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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