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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Some place../Richboy, 책방을 뒤지다!

주목되는 금주의 경제경영 신간 - 5월 둘째 주

by Richboy 2010. 5. 6.

 

 

혁신 전략에 대한 가치 있고 도발적인 시각을 제공하는 흥미로운 책이다. 디자인을 혁신의 동력으로 삼으려는 기업들의 기본적인 참고서가 될 것이다. - 루카 디 몬테제모로(페라리 & 피아트 대표)

혁신을 고민하고 있는 모든 경영자들이 읽어야 할 필독서! 21세기 경영자가 갖추어야 할 결정적인 차별화의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 마르코 이안시티(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교수)

비즈니스 리더가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해야 하는지 디자인 중심 혁신의 프로세스를 통해 강렬한 혜안을 제공한다. - 브라이언 C. 워커(허먼 밀러 대표이사)

디자인이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 아니다. 그러나 디자인은 경제적, 정책적으로 직접적인 영향력을 만들어 내는 시스템 내에서 통합 가치를 발휘하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역할을 한다. 로베르토 베르간티는 이 책에서 그동안 알려지지 못했던 디자인을 통한 기업 역량 강화의 방법을 열정적으로 주장하고 있다.
- 파올라 안토넬리 (모던 아트 뮤지엄, 건축과 디자인 책임 큐레이터)

기업은 어떻게 새로운 의미혁신을 고안하고 그들을 표현해 줄 알맞은 디자인을 창출할 수 있을까? 베르간티 교수는 제품이 사용되는 그곳을 함께 바라보고 있는 개인과 조직 즉, 인터프리터들과의 협력을 제안하고 있다. 만약 예술이 삶을 담고 있다면 기업은 삶을 담을 수 있는 새로운 예술을 만들어 내야 한다고 그는 말하고 있는 듯하다. - 월스트리트 저널(The Wall Street Journal)

베르간티 교수는 새로운 시장 창출과 전혀 예상치 못했던 시장의 논리를 바꾸는 디자인 혁신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그는 급진적 혁신을 이끌기 위해서는 최고경영자들이 스스로 어떻게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지 유용한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 책은 2009년 최고의 디자인 혁신 서적이자 비즈니스 피플을 위한 디자인 혁신 전략 입문서로 손색이 없다. - 비즈니스 위크(BusinessWeek)

베르간티 교수의 조언에 따라 당신이 변해가는 동안, 당신의 경쟁자들은 당신이 비즈니스를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궁금증에 빠지게 될 것이다. - 샌프란시스코 북 리뷰(San Francisco Book Review) 
 

 

창조적 혁신 전략의 새로운 패러다임, 디자인 중심 혁신!

기존 시장의 룰을 완전히 바꿔 놓으며 혁신을 일궈낸 기업들은 어떻게 고객이 원하는 새로운 가치를 발견할 수 있었을까?『창조적 혁신 전략: 디자이노베이션』은 메가히트 상품을 만들어낸 디자인 혁신 전략의 비밀을 파헤치는 책이다. 저자는 수십 년 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수집한 이탈리아 기업들의 사례를 통해 '디자인 중심 혁신'이라는 방법을 제안한다. 그리고 디자인 중심의 급진적 혁신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제품을 개발하는 사람 대신, 제품을 이해하고 가치를 부여해주는 '인터프리터'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피플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디자인 중심 혁신은 라이프, 미래, 문화, 감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혁신이다. 디자인의 아이디어 창출 프로세스를 실제 기업경영의 프로세스에 적용하여 진화한 혁신 전략을 말한다. 이러한 디자인 중심 혁신 전략에 있어 가장 중요한 문제 중 하나는 가치를 창조하는 인터프리터의 조직화와 교류이다. 이 책에서는 인터프리터들을 적절하게 활용하기 위한 세 가지 행동 원칙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혁신적인 사고와 실행 방법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며, 어떻게 고객을 기쁘게 하고 경쟁에서 살아남는 기업이 될 수 있는지에 관한 대안을 제시한다.

 

 

애플과 닌텐도는
어떻게 세계적인 명품 기업이 되었을까?
메가히트 상품을 만들어 낸 디자인 혁신 전략의 비밀!


스티브 잡스는 대중에게 그들이 원하는 것 또는 필요로 하는 것을 묻지 않는다. 다만 사람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며 무엇을 바라게 될지에 대한 그의 직관과 확신을 전달할 뿐이다. - 40p

애플의 아이팟과 닌텐도의 Wii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생각하고 있던 음악 감상과 비디오 게임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면서 기존 시장의 룰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 고객이 요구하기 전에 고객의 잠재 욕구를 읽고 새로운 의미와 가치가 담긴 제품을 만든 애플과 닌텐도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혁신을 일궈내며 엄청난 성공을 거뒀다.
그들은 어떻게 고객이 원하는 새로운 의미와 가치를 발견할 수 있었을까? 로베르토 베르간티는 수십 년 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수집된 다양한 이탈리아 기업들의 사례를 통해 ‘디자인 중심 혁신’이란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다. 디자인 중심 혁신이란 기술 중심의 혁신이나 사용자 중심 혁신이 아닌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대상으로부터 시작된 의미 창출을 통한 디자인 중심의 급진적 혁신 전략을 의미한다. 여기서 말하는 디자인은 제품의 형태나 아이디어 혁신 차원의 디자인이 아닌 제품에 의미와 가치를 불어넣는 창조적인 디자인 프로세스이다.
베르간티는 디자인 중심의 급진적 혁신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인터프리터’라고 불리는 고객과 사용자를 넘어선 기술과 예술을 넘나드는 가치 창조자를 찾아나서야 한다고 주장한다. 제품을 개발하는 사람이 아니라 제품을 이해하고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와 가치를 부여할지를 결정해주는 새로운 비즈니스 피플 - ‘인터프리터’가 디자인 중심 혁신의 열쇠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 기업은 다양한 인터프리터들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콘셉트의 제품과 가치를 고객들에게 제공해주어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보장 받을 수 있다. 이 책은 혁신적인 사고와 실행 방법에 대한 도발적인 시각을 제공하며, 혁신가들이 어떻게 고객을 기쁘게 하고 경쟁에서 살아남는 기업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해 줄 것이다.

디자인이 가지는 미래를 향한 열망, 새로운 꿈에 대한 몽상들은 근거 없는 헛된 몽상이 아닌 잘 드러나지 않는 대중의 형이상학적 욕망들을 그려내는 작업으로 이해할 수 있다. 때문에 이러한 대중의 욕망이 투영된 제품과 서비스는 그들의 열광적인 사랑으로 이어지며, 기업의 장기적인 이익 창출을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다. - 41p

애플, 닌텐도의 성공 비결이 궁금하다면
‘디자인 중심 혁신 전략’에 주목하라!


2006년, 닌텐도는 새로운 게임기 Wii를 세상에 내놓았다. Wii는 ‘활동적인 신체 오락 게임기’라는 새로운 의미를 고객에게 전달하여 소수의 마니아가 즐기는 게임기가 아닌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기 시장을 개척하였고, 당시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던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3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 360을 제치며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애플의 아이팟 역시 야외에서 듣는 음향 기기라는 기존 MP3 플레이어의 한정된 의미에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음악 감상 경험을 지원하는 아이튠즈 스토어를 함께 제공하여 ‘언제 어디서나 들을 수 있는 개인화된 음악 감상 서비스’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의미를 고객에게 제시하였다. 애플과 닌텐도가 고객에게 제시한 제품의 새로운 의미는 사람들을 열광시키며 거대한 신규 시장을 창출해냈고, 동시에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며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기업 성장의 기반을 마련해주었다. 이 두 기업은 기존의 기술 중심의 혁신이나 사용자 중심의 혁신이 아닌 새로운 의미를 고객에게 전달하는 디자인 중심의 급진적 혁신을 통해 성공을 거두었다는 공통점을 가진다. 그렇다면 새로운 의미 전달을 가능케 한 ‘디자인 중심 혁신 전략’이란 무엇일까?

메가히트 상품을 만들어 낸
‘디자인 중심 혁신’의 비밀은 가치 창조자들과의 교류에 있다!


디자인 중심 혁신은 라이프, 미래, 문화, 감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혁신으로, 디자인의 아이디어 창출 프로세스를 실제 기업경영의 프로세스에 적용하여 진화한 혁신 전략을 말한다.
이탈리아 밀라노 폴리테크니코의 혁신경영 교수 로베르토 베르간티는 수년 간에 걸친 혁신 기업 연구를 통해 세계적인 메가히트 상품을 만들어 낸 원동력이 디자인 중심 혁신 전략이라는 것을 밝혀냈다. 베르간티 교수는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디자인 기업들의 디자인 시스템 연구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면서 이탈리아 디자인 기업들만의 독특한 경영구조와 프로세스를 발견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디자인 중심 혁신 전략을 성공적으로 이뤄낼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새로운 의미가 담긴 제품을 만들어 낸 애플, 닌텐도, 스와치 등의 기업과 알레시, 아르테미데, 카르텔, 바릴라 등 이탈리아 기업들은 현존하는 트렌드를 추구한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환경을 변화시키는 제안을 만드는 일에 집중하였다. 즉 더욱 폭넓은 시야를 확보하고 삶의 환경과 사회문화적, 기술적 맥락의 변화를 탐구하며 새로운 의미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했던 것이다. 이를 위해 그들은 협력 업체나 기술 공급업체, 외부 디자이너, 예술가 등 공통 관심사를 가진 다양한 가치 창조자들과 함께 정보를 교환하며 조직적인 탐구 활동을 하였다. 디자인 중심 혁신을 추구하는 기업은 이처럼 ‘인터프리터’로 명명된 가치 창조자를 조직화하여 교류하는 작업을 필요로 한다. 인터프리터와 조직화된 지식 협력 연합 집단을 통해 정보를 교환하고, 가설을 시험하면서 기업이 창출하는 새로운 의미와 제안들을 검증받고 이를 발전시키는 프로세스를 만들어 가야 하는 것이다. 

 

 

 

 

 

 

 

20세기 가장 위대한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를 만든 '질문'의 힘!

『무엇이 당신을 만드는가』는 저자가 피터 드러커의 저술을 번역하고 또 그와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들은 질문들 중 '일과 인생에 대한 위대한 통찰'이라고 할 수 있는 38가지 질문을 유형별로 정리한 것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질문들은 드러커가 다른 사람에게서 들은 질문, 드러커가 다른 사람에게 한 질문, 드러커가 자신의 저술에 인용한 질문, 그리고 저자가 드러커와 만나 주고 받은 질문들이다. 작가, 교사, 사색가, 경영학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취를 누렸던 피터 드러커를 만든 이러한 '질문의 힘'은 죽은 후에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기 바라는가, 과연 나는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있는가, 성공한 장군이 왜 대통령으로는 실패했는가, 하고 싶은 일이 아니라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 등 우리의 일과 인생에 대한 깊은 통찰이 담긴 질문들이다.

 

이 책은 총 6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인생의 가치와 목표부터 배움, 리더십, 비즈니스와 고객, 통찰과 혁신, 기업과 사회까지 고루 다루고 있다. 이를 주제로 한 각각의 질문들을 통해 무엇이 이러한 성취와 결과를 만드는지 이해할 수 있다.

 


 

 

 

 “삼성토탈이 이루어 낸 지금까지의 성과는 누구도 폄하할 수 없는 기록이다. 그러나 지금부터 이루어내야 할 미래의 가치창조는 신화가 되어야 한다. 지금의 성공에 머무르지 않고 목표성장 그 이상의 `기대를 뛰어 넘는 성장(growth beyond expectation)`을 이루어 낼 수 있는 잠재역량이 충만하기 때문이다.” _윤영각(삼정KPMG 회장)

“21세기, 세계 속에 ‘대한민국’이란 이름을 세우고자 하는 기업이라면 ‘어떻게 역경과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하였는가’하는 점을 모델로 삼을 수 있는 회사의 이야기다.”
_ 진념(전 경제 부총리)

“치열한 경제전쟁 가운데에서도 세계적인 에너지회사와 합작을 통해 성공적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특별한 기업, 삼성토탈의 이야기가 잘 그려져 있다.”
_ 이구택(전 포스코 회장)

“위기에 처한 한 기업이 이를 어떻게 극복하고 마침내 글로벌기업으로 거듭났는지에
대한 명쾌한 해답이 이 책 속에 담겨 있다.”
_ 손욱(전 삼성인력개발원장)

“이 책의 출간이 삼성토탈 스스로에겐 미래에 대한 새로운 자극이 되고 다른 기업들에게는 위기 극복의 사례로서 시행착오와 기회비용을 줄여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데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_ 유석렬(삼성토탈 사장)

 

 

삼성그룹의 경영 스토리를 담아내다!

회계ㆍ컨설팅 분야를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삼정KPMG그룹의 경영컨설팅 영역을 담당하는 삼정KPMG BCS의 『살아남는 자가 강하다』. IMF 외환위기 당시 빅딜의 대상으로까지 거론되는 등 삼성그룹의 '미운 오리 새끼'로 불명예를 안았던 삼성토탈이, 공적자금 지원 없이 위기를 극복하고 성공에 이르러 '백조'가 되기까지의 도전과 열정의 기록이다. 7대 구조조정 대상 기업 중에서 유일하게 자력으로 위기를 극복해냈을 뿐 아니라, 삼성그룹 중에서 1인당 생산성 1위가 된 삼성토탈의 조직문화 속에 새겨진 도전과 열정은 물론, 혁신과 신뢰 등의 성공 DNA를 파헤친다. 삼성그룹만의 특별한 경영 방식은 물론, 경영 코드도 배울 수 있다.

 

지금까지 삼성의 경영 이야기가 담긴 책이 없었다?
지금까지 우리 출판업계가 간과한 게 있다. 이웃 일본의 여러 기업들이나 북미, 유럽 기업들에 관한 경영서적의 번역 출간은 경쟁하듯이 출간하면서도 정작 해외에서 벤치마킹하려고 하는 우리 기업의 경영이야기는 놓치고 있었다. 출판인 눈에도 남의 떡이 더 커 보이는 심리가 있었던 것일까? 더구나 국내 최강으로 불리는 삼성그룹의 경영 스토리 출간 역시 마찬가지이다. 그동안 오너 경영인들에 대한 이야기는 종종 책으로 나오긴 하였으나 정작 그 기업에 몸담고 혼신의 열정과 도전으로 경영성과를 낸 전문경영인과 임직원의 이야기는 담아낸 바가 없다는 게 놀라울 따름이다. 그래서 삼성의 주력 화학기업인 삼성토탈의 경영 스토리를 담아낸 이번 책이 갖는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왜 삼성을 강하다고 하는지 알게 된다!
이 책을 읽는 독자라면 막연히 알고 있는 삼성의 경영 방식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하게 된다. 이 책을 통해 삼성이 왜 강한지, 왜 강해질 수밖에 없는지를 이해하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 삼성에 취업하려는 대학생이라면 스스로가 왜 삼성에 가려고 하는지 되새기게 될 것이며, 삼성에 취업하면 기업이 자신에게 무엇을 요구할 것인지, 어떤 인재가 되길 바라는지 충분히 짐작할 수 있게 된다.
이 이야기는 삼성토탈이라는 삼성그룹에 속한 한 기업에 대한 이야기이지만, 단순히 한 기업의 이야기로 끝나지 않는다. 그들이 겪어온 이야기와 이를 극복해가는 과정을 통해 삼성이라는 글로벌 기업이 일하는 방식과 살아남는 법, 강해지는 방식을 배우게 된다.

우리가 알고 싶은 삼성의 성공 DNA는 뭔가?
이 책의 저자는 삼성토탈이 보여준 성공 스토리가 그들만의 고유한 DNA에 있다고 보고, 그 DNA를 분석해 내었다. 바로 도전/열정/신뢰라는 세 가지 DNA라고 보고 있다. 여기에 미래의 더 강한 기업을 위해 삼성토탈이 몸에 심고 있는 DNA로 창의와 글로벌 마인드를 들고 있다.
왜 저자가 이러한 DNA를 삼성의 DNA라고 말하고 있는지, 이 책 곳곳에 그 스토리가 자세하게 담겨져 있다. 독자들이 이러한 DNA를 꼼꼼하게 살피는 과정을 통해 자신이 속한 조직의 미래 모습을 가늠하게 될 것이며, 한편으로는 글로벌 기업으로 가는 데 필요한 좌표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다른 국내 기업의 CEO와 직장인들뿐만 아니라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만한 책이다.

 

 

 

1980년 이래 최고의 ‘매수 호기’가 찾아온다!

전 세계 경제 상황과 차트 분석을 통해 2019년까지의 구체적인 투자 로드맵을 제시한 투자전략서 『10년 대국관으로 읽는 황금 투자 전략』. 이 책에서는 주로 2009년 이후의 세계 경제와 시장의 동향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그리고 그 이야기의 바탕이 되는 것이 바로 ‘황금분할’이다. 이른바 ‘피보나치 수’에서 도출되는 숫자의 규칙성으로, 이를 근거로 2013년이 미국 경제의 열쇠를 쥔 해라고 단언한다. 저자는 자체 제작한 ‘채널 박스’라는 표를 비롯하여 24개에 달하는 그래프를 제시함으로써, 회오리 같은 투자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도록 돕는다.

 

 

1980년 이래 최고의‘매수 호기’가 찾아온다!
전 세계 경제 상황과 차트 분석을 통해 2019년까지의 구체적인 ‘투자 로드맵’ 제시!


2007~2008년에 걸쳐 서브 프라임 문제와 주택 가격 거품의 붕괴 등 세계적인 금융위기가 미국 경제와 세계 경제를 강타했다. 긴축통화로 불리는 달러를 보유한 세계 최대의 소비시장 미국의 경제 부진은 세계 경제에 엄청난 타격을 입혔다. 이 혼란은 2010년인 현재까지 여전히 영향력을 떨치고 있고 시장 관계자가 아니더라도 언제쯤 새로운 국면을 맞을 수 있을지 고대하고 있다. 나름 경제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이 저마다 미래를 예측하고 있지만 그들의 말이 모두 맞을 순 없다. 어떤 이의 예견이 정확할까? 어떤 논리가 마지막까지 ‘진실’에 가까이 닿을까?

<10년 대국관으로 읽는 황금 투자 전략>의 지은이 와카바야시 에이시는 2013년이 미국 경제의 열쇠를 쥔 해라고 단언한다. ‘무엇이 어떻게 변할 것이다’, ‘어디가 어떻게 바뀔 것이다’도 아니고 2013년이라는 시기를 콕 찍어 제시하는 이 무모해 보이기까지 한 논리는 어떻게 나왔을까? 그 스스로도 ‘지금껏 시간에 대한 연구가 가격보다 상대적으로 등한시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어렵기 때문에, 그 시기를 명확하게 지정하는 것은 말한 이 스스로가 빠져나갈 수 있는 길을 막고 벼랑 끝에 서는 결과가 되기 때문에 금기시되었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말이다.

일본의 족집게 환율 전문가로 불리는 이 책의 저자는 ‘황금분할’에 대해 말한다. 이른바 ‘피보나치 수’에서 도출되는 숫자의 규칙성으로, 이를 근거로 2013년을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첫째, 미국 주가가 처음으로 대폭락한 해는 ‘검은 목요일’로 유명한 1929년이고, 그러다 90퍼센트라는 주가 대폭락을 기록한 때가 1932년 7월이다. 그런데 그 시기로부터 황금분할의 중요 숫자인 162의 절반, 즉 81년째가 바로 2013년이다. 둘째, 미국 주가는 1982년부터 불마켓(Bull market)이 오랫동안 계속되었다. 이 불마켓의 시점은 1982년 8월로, 당시 뉴욕 다우지수는 770선이었다. 그런데 금리가 하락해 주가 상승을 억제하던 요인이 사라져 주가가 상승하게 된다. 그 결과 미국 주가는 1987년 10월에 일어난 ‘검은 월요일’ 직전에 2,700선까지 상승했다. 이 상승장의 기점을 1982년 8월이라고 보고 여기에서 중요 숫자인 62의 절반, 즉 31년 뒤가 언제인지 계산해보면 이 또한 2013년이 된다. 셋째, IT 거품도 참고 재료가 된다. 미국에서 IT 거품이 붕괴된 때는 2000년 1월이다. 이것은 뉴욕 다우지수로 봤을 때의 이야기다. 이 2000년 1월을 기점으로 삼고 황금분할의 중요 숫자인 162개월이 언제인지 계산하면 이 또한 2013년이 된다.

그의 이력을 살펴보면 자칫 지은이가 경제를 기계적으로 분석한 것이 아닐까 하는 우려는 사라진다. 그는 경제학적으로 투자시장을 바라보고 분석하는 것에 우려를 표한다. 그는 투자시장의 한가운데에 있는 사람으로서 독자들에게 자신이 일하는 기업에서 시장의 동향을 살펴볼 때 참고하려고 자체 제작한 ‘채널 박스’라는 표를 비롯하여 24개에 달하는 그래프를 제시한다. 1930년대의 대공황과 현재의 다른 점은, 속수무책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던 과거와 달리 세계가 그 처방전을 알고 있다는 점이며 독자들이 이 회오리 속 같은 투자 시장에서 무사히 그리고 성공적으로 살아남길 바란다.  

 

 

 

푸른 5월, 무슨 책을 읽을 지 고민된다고요?

비즈니스맨의 독서에 길잡이가 되어줄 책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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