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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Some place../Richboy, 책방을 뒤지다!

주목되는 금주의 신간 - 5월 셋째 주

by Richboy 2010. 5. 10.

 

 

언젠가 몇 년이 지나 기억나는 날이 있다면 오늘 같은 날이 아닐까

호사카 가즈시 장편소설 『계절의 기억』. 도쿄에서 한 시간 남짓 걸리는 작은 시골 마을의 산책 마니아 아버지와 호기심 많은 다섯 살 아들이 일상 속에서 속삭이는 소소한 대화를 담아낸 작품이다. 기존의 소설 형식과 차별성을 띠는 구어체 위주의 독특한 서술 방식으로 가마쿠라 마을에 흐르는 따뜻하고도 거대한 시간, 귀여운 등장인물들, 계절이 바뀌어가는 가운데 펼쳐지는 근사한 일상을 조용하고 사랑스럽게 그렸다. 평화로운 일상생활에 어린아이의 시선을 더해 일상 속의 시간과 자연에 대한 물음을 평온하게 풀어낸다.

 

“언젠가 몇 년이 지나 기억나는 날이 있다면
오늘 같은 날이 아닐까?”
다니자키 준이치로 상, 히라바야시 다이코 상 수상작
아쿠타가와 상 수상작가 호사카 가즈시 국내 첫 출간 소설


도쿄에서 한 시간 남짓 걸리는 작은 시골 마을 이나무라가사키에는 산책 마니아 아버지와 그의 호기심 많은 다섯 살 아들이 산다. 이웃집에는 심부름센터를 운영하는 40대 독신남과 매력적인 젊은 여동생이 있다. 이들은 특별한 사건 없이 아침에 일어나 식사를 하고, 주변 자연을 찬찬히 바라보며 산책하고, 다시 이웃과 식사를 하고 이야기를 나누고, 밤이 오고, 잠이 든다. 시간이 흐르고 계절이 바뀌는 가운데, 각각의 인물들의 가치관과 작은 철학들이 재잘거리는 대화 속에서 빛을 발한다. 일상 속에서 유유자적 흘러가는 그들의 소소한 세상사 엿보기.

속삭이듯 쓰고, 산보하듯 읽으며
시골생활 수다쟁이 소설가와 친해지기


『계절의 기억』으로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되는 작가 호사카 가즈시는 1995년 아쿠타가와 상을 수상한 후 기존의 소설작법과 차별성을 지니는 독특한 문체로 ‘포스트 무라카미’로 불리며 문단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던 작가다. 국내에는 소설에 앞서 소설창작론 한 권만 먼저 번역되어 있을 정도로 아직 낯선 이름이지만, 『계절의 기억』은 줄거리와 감성 위주의 여타 일본소설에 익숙한 국내 독자들에게 다소 색다르게 다가갈 만한 특별한 작품이다.

장소는 도쿄 근교 바닷가에 위치한 이나무라가사키라는 작은 마을. 부인과 이혼 후 외주 편집 일을 하며 살고 있는 중년 남자와 그의 호기심 많은 다섯 살짜리 아들 구이짱이 주인공이다. 이웃에는 가끔씩 구이짱의 놀이상대가 되어주는 미사짱과 심부름센터를 운영하는 그녀의 오빠 마쓰이 씨가 산다. 그런가 하면 갑자기 남자 애인에게 차였다며 재워달라고 찾아오는 게이 친구 니카이도, 어린 딸을 데리고 예전에 살던 동네로 이사 와서는 전 남편이 집에 도청기를 설치했다는 피해망상에 시달리는 미사의 친구 낫짱 등의 흥미롭고 매력적인 인물이 속속히 등장한다. 소설은 잔잔하고 큰 사건 없이 흘러가는 나날의 평화로운 일상을, 소소하지만 은근히 철학적인 등장인물들의 수다스러운 대화에 실어 온화하게 그려낸다. 사물의 개념이 아직 어른의 수준에 다다르지 못한 구이짱의 천진하고도 알쏭달쏭한 질문들은 아버지와 주위 어른들의 시선에서는 철학적인 문제로 발전해 저녁식사 자리에서 논란의 씨앗이 되고, 게이 동성친구의 실연을 계기로 다 큰 아저씨들이 서로의 연애관을 늘어놓기도 한다. 그 안에서 소리 없이 흘러가는 시간과 계절은 어느새 사람들의 기억 속에 새로운 위치를 잡고서, 미처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서서히 모습을 바꿔간다.

호사카 가즈시 특유의 길고 장황하고도 어딘가 리듬이 느껴지는 독특한 구어체 문장은, 처음 얼마 동안은 낯설고 의아하게 느껴지지만 소설을 읽다보면 어느새 입에 익은 친숙한 것으로 다가온다. 그때그때의 상황과 기분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옮겨가는 주인공의 생각방식 자체가 다름아닌 우리의 일상이란 걸 깨닫게 되는 것이다. 날마다 “시간이 뭐야?” “종이를 계속계속 반으로 자르면 어떻게 돼?” 하며 어른들은 생각지도 못한 신선한 질문을 던져 아빠를 당혹하게 하는 구이짱의 말을 곱씹는 주인공의 생각을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다섯 살 아이의 입장에서 세상 사물들을 바라보게 된다. 대단한 것 없는 나날의 일상 속에서도 사람들은 각자의 우주를 품고 있다, 말하기 좋아하고 생각하기 즐기는 등장인물들은 바로 그것을 독자들에게 알려준다.

 

 

 

과연 슬픔과 고통에서 벗어날 방법은 없는 것일까?

불안하고 고달픈 삶에 쫓기는 현대인을 위한 제임스 앨런의『인생의 무게 앞에서』. ‘인생철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제임스 앨런은 수많은 저서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성공적이고 평화로운 삶의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그는 이 책에서 모든 고통의 근원은 자신 내면에 있으며, 스스로 문제의 원인을 찾고 그 내면의 힘을 활용해 해결책을 얻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물질만능주의의 잣대로 나누는 행복이 아닌 영혼의 즐거움을 탐색해 얻을 수 있는 진정한 행복을 향한 치유와 축복의 메시지를 전한다.

 

 

“사는 게 왜 이렇게 고달프지?”라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세상은 슬픔의 그림자에 덮여 있고 고통의 매서운 불길에 그을려 있다. 과연 슬픔과 고통에서 벗어날 방법은 없는 것일까? 영원한 행복, 안정된 번영, 변치 않는 평화는 한낱 어리석은 꿈에 지나지 않는 것일까?

제임스 앨런은 놀라운 영감을 선사하는 위대한 고전이자 베스트셀러인『생각하는 그대로(As a Man Thinketh)』의 저자로 잘 알려져 있다. 시대를 초월한 그의 위대한 작품들은 전 세계 독자들이 보다 성공적이고 효과적이며 평화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생전에 쓴 20권이 넘는 저서들이 모두 우리에게 많은 감동을 선사했다.

당신의 머릿속을 지배하는 생각이 운명을 결정한다

이 세상에 한 번도 고통을 느껴보지 않고, 캄캄한 고난의 바다를 경험하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수시로 슬픔과 고통, 불행의 칠흑 같은 밤이 우리의 영혼을 뒤덮어 지치고 불안한 발걸음으로 비틀거리곤 한다. 그러나 우리는 한 가지를 잊지 말아야 한다. 기쁨과 행복의 무한한 빛과 우리 사이를 가로막는 것은 바로 개인적인 욕망이라는 것을 말이다. 당신에게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는 이의 정체는 그 누구도 아닌 바로 당신 자신이다.

제임스 앨런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서 윤리와 도덕의 중요성을 주장한다. 그는 대중에게 보편적인 영적 원칙을 전달함으로써 우리가 고통에서 해방되고 스스로 힘을 키워 인간성을 드높일 수 있기를 꿈꾸었다. 앨런이 집필한 책들의 핵심은 개인의 책임성에 대한 교훈이다. 스스로의 내면에서 문제의 원인을 찾고, 그 내면의 힘을 활용해 자신의 운명을 결정할 수 있는 주체로 설 수 있다고 그는 말한다.

이 책은 각박하고 힘든 현대사회에서 쉽게 느낄 수 없는 영혼의 따스함, 즉 행복의 근원이 무엇인지를 소개하는 제임스 앨런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다. 물질만능주의의 잣대로 나누는 행복이 아니라, 마음속 즉 영혼의 즐거움, 성취, 그리고 진리의 원천을 탐색해 우리가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있다. 이는 출간 후 1세기가 지난 지금까지 그의 책이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우승택의 生테크 날줄 원각경』의 저자인 삼성증권 PB연구소 우승택 소장이 자신의 내밀한 연애담 등 다양한 예화와 실생활 속의 이야기를 통해 원각경의 참뜻을 설명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경전 중간 중간 소제목을 달아 경전의 의미를 압축적으로 표현, 소제목만 읽어도 원각경의 말씀이 한눈에 들어올 수 있도록 편집의 묘를 살렸다.

 

 

우승택 삼성증권 PB연구소장이 원각경에서 건져 올린 생테크 이야기

삼성증권 PB연구소 우승택 소장은 2003년 『심상사성 금강경』을 출간하여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그는 금강경을 공부해서 지혜가 열리면 마음먹은 대로 이루어진다, 마음공부를 통해 세상을 보는 눈이 열려야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고, 풍요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강조하여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이 책은 『심상사성 금강경』을 읽은 어느 스님이 “부자가 되려면 금강경이 아니라 원각경을 읽어야지.” 하는 말씀이 단초가 되었다.
‘왜 수많은 경전 중에서 원각경을 읽으면 부자가 된다고 하였을까?’ 하는 화두를 가지고 원각경 공부에 몰입, 8년여 만에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안목으로 이 책을 탄생시켰다. 저자는 원각경으로 삶의 날줄을 제대로 세우고 생각을 정교하게 하여 실천에 옮길 때 누구나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음을 역설하고 있다.

“인간 세상의 모든 먹고 사는 문제는 베틀의 씨줄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학교공부, 예절, 기타 전문지식도 다 공부해야 하듯이 씨줄을 잘 짜는 것은 참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베틀의 씨줄은 날줄이 없으면, 그야말로 씨도 안 먹히는 것이 베틀의 원리이자 세상의 이치입니다. 그 날줄을 한자로 표시하면 경(經)이 됩니다. 그 경의 의미는 근간, 표준, 기준 등이 됩니다. 경전의 가르침은 이렇듯 심오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날줄을 세우기 위해서는 대승경전의 거의 유일한 수행서인 원각경을 통해서, 씨줄을 세우기 위해서는 2,500년 전에 쓰인 사마천의 『사기』 중의 ‘화식열전’을 통해서 돈을 벌고, 모으고, 만들고, 거두어들이는 기준으로 채택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이 원각경은 여러분과 제가 인생의 베를 짜는데 날줄을 세우시는 데 도움이 되는 경입니다.”
-머리말 중에서

위의 머리말 내용에서 연상할 수 있듯 이 책은 삶의 새로운 설계를 위한 근간이 되어 준다. 누구라고 할 것 없이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가득한 오늘날의 현대인들에게 바로 지금 이 자리에서 허깨비 같은 무명 중생의 탈을 벗어버리고, 우리 모두가 본래 갖추고 있는 원각을 드러내어 당당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을 불어 넣어준다.
삼성증권 PB연구소 우승택 소장은 이 몸뚱이, 세상이 허깨비와 같다는 것을 알면 매사 집착을 떨쳐버릴 수 있고, 집착이 없으면 세상 보는 안목이 밝아져 성공적인 인생,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역설한다. 이번 생이 다인 것처럼 안달복달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이생이 단지 무대이고, 자기 힘으로 이번 생의 역할을 바꿀 수도 있고, 경전을 공부하고 수행을 하는 것은 자신이 하고 싶은 역할을 하면서 신나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불교 지식이 전혀 없어도 술술 재미있게 읽혀지는 원각경의 세계

“사람의 귀하고 천함은 그 행위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지, 그 출신에 의해 정해지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부자와 가난한 자는 누가 주고 누가 빼앗기 때문이 아니라 그 생각이 정교한 자는 부자로 살 것이고, 그 생각이 졸렬한 자는 부족하게 살 것이다.”

원각경은 원래의 경제목인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大方廣圓覺修多羅了義經)』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일체 중생의 본래성불(本來成佛)을 드러내는 ‘원각’ 즉 원만한 깨달음을 설명하는 데 있어서 가장 뛰어난 경전이다.
문수, 보현, 보안, 금강장 보살 등 열두 명의 보살이 부처님께 각기 다른 심성과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어떻게 수행해야 허깨비 같은 무명을 여의고 진실하고 뚜렷한 부처의 깨달음에 들 수 있을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밝혀주고 있다. 허깨비라는 뜻의 환(幻) 법문으로 유명한 원각경은 허깨비를 알면 허깨비가 사라져 바로 깨달음의 자리가 드러난다는 돈오(頓悟)의 이치를 설하는 것과 아울러 사람들의 수준에 따른 수행 점차, 25가지 수행법을 담고 있는 대승불교 유일의 수행지침서라 할 수 있다. 그래서 금강경, 능엄경, 대승기신론 등과 함께 강원의 사교(四敎) 교과 과정 중의 하나로 채택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일반 불자들에게는 매우 낯설고 어려운 경전이기도 하다.
그동안 출간된 원각경은 대부분 책을 여는 순간 한문의 숲, 난해한 불교용어의 숲에서 헤매기 십상인데, 이 책은 원각경 원문과 독음, 번역문과 함께 ‘마음여행’이라 하여 상세한 해설을 수록, 불교 지식이 전혀 없어도 읽을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해설서다.
이 책의 저자인 삼성증권 PB연구소 우승택 소장이 자신의 내밀한 연애담 등 다양한 예화와 실생활 속의 이야기를 통해 원각경의 참뜻을 설명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경전 중간 중간 소제목을 달아 경전의 의미를 압축적으로 표현, 소제목만 읽어도 원각경의 말씀이 한눈에 들어올 수 있도록 편집의 묘를 살렸다.
삼성증권 PB연구소 우승택 소장과 함께 ‘마음 여행’을 하다보면 어렵게만 느껴졌던 원각경이 알기 쉽게 다가오고,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날줄을 바로 세우고 한 올 한 올 행복하게 인생의 씨줄을 엮어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에베레스트 초등정에 얽힌 비밀을 추적한 산악만화!

<아버지>와 <열네 살>로 잘 알려진 다니구치 지로의 산악만화『신들의 봉우리』제5권. <음양사>의 원작자로 유명한 유메마쿠라 바쿠의 동명소설 <신들의 봉우리>가 원작이다. 1924년 영국 히말라야 원정대에 참가해 정상을 200여 미터 남기고 실종된 조지 맬러리의 종적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주축으로, 진정한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전설적인 클라이머 하부 조지가 산에 입문하게 된 계기부터 성장과정, 산악계의 전설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여기에 조지 맬러리의 에베레스트 초등정에 대한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과정이 더해졌다.

 

 산에 오르는지에 대한 철학적 해답을 제시한 조지 맬러리의
에베레스트 초등정사를 추적한 금세기 최고의 산악만화!
2005년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 최우수작화상 수상작


이야기는 1924년 영국 히말라야 원정대에 참가해 정상을 불과 200여 미터 남기고 실종된 조지 맬러리의 흔적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주축으로 삼고 있다. 실제로 1999년, 실종 75년만에 조지 맬러리의 시신은 찾았으나 그가 에베레스트 초등정에 성공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베일에 싸여 있다. 현재 공식적으로는 1953년 영국의 에드먼드 힐러리가 초등정에 성공했고, 1980년 라이홀트 메스너가 세계최초로 에베레스트 무산소 초등정에 성공한 것으로 되어 있다. 이야기는 후카마치 마코토라는 사진작가가 우연히 조지 맬러리가 에베레스트 원정 때 가지고 간 것과 똑같은 기종의 카메라를 입수하게 되면서 시작된다. 이후 후카마치는 비밀의 열쇠를 쥐고 있는 전설적 산악인 하부 조지를 만나게 된다. 그가 카메라를 원 주인이었던 것. 맬러리의 카메라를 매개로 세계에서 가장 오르기 힘들다는 에베레스트 남서벽을 밟으려는 남자들의 뜨거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극중 대부분의 배경으로 등장하는 세계의 지붕은 지나치다 싶을 만큼 세밀해, 고산 특유의 무시무시한 고도감과 자연의 위대함을 표현하는 데 부족함이 없다. 이에 조지 맬러리의 에베레스트 초등정에 대한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과정이 더해져 산에 대해 전혀 모르는 독자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이야기구조로 되어 있으며 등산의 묘미를 조금이라도 아는 독자에게는 짜릿한 공감대를 느끼게 해줄 것이다.

세계적 산안인 엄홍길 강력추천!

“정복이란 말은 쓸 수 없다. 산이 잠시 내게 허락했을 뿐”
눈이 시리도록 생생한 산경의 묘사에 내 입에서 입김이 서려나오는 듯하다!
- 엄홍길 (산악인. 세계 최초 히말라야 16좌 등정)

 

 

푸른 5월, 무슨 책을 읽을 지 고민된다고요?

비즈니스맨의 독서에 길잡이가 되어줄 책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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