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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Some place../Richboy, 책방을 뒤지다!

금주의 주목되는 경제경영 신간 - 5월 셋째 주

by Richboy 2010. 5. 12.

 

 

전 세계 750개 기업을 직접 분석해낸 CEO의 위기 경영 비법

세계 최고 컨설팅 회사 베인 & 컴퍼니의 위기 경영 전략 『CEO의 위기 경영』. 연구결과에 따르면 2001년 경기침체기에는 경기회복기에 비해 거의 두 배에 이르는 기업이 업계 선두권에서 바닥으로 추락한 반면, 더 많은 기업들이 상대적인 성과를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이 책은 전략을 재정립하고 자원을 핵심사업에 투입하는 등 각 기업들이 경기침체기를 맞아 어떤 탈출구를 마련했는지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보여준다. 위기에 대처하는 해법으로 명확한 전략 수립과 핵심사업 자원 배치, 비용과 현금흐름의 철저한 관리, 매출과 마진 확대 등 세 가지를 제시한다. 전 세계 750개 기업의 위 관리 능력을 분석해 위기에서 선도기업으로 올라선 기업의 성공 전략을 분석하고 상황에 맞는 전략 수립과 변화에 대해 서술했다.

 

이 책은 현대자동차, 교보생명, 제일은행 등 국내 기업이 어떻게 위기를 극복하고 좋은 성과를 거두었는지 자세하게 분석한다. 가격할인보다 수요가 감소하는 이유에 대해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더 좋은 성과를 거둔 현대자동차, 국내 최초로 인터넷을 통해 자동차보험을 판매해 일반관리비의 삭감 없이 효과적인 성과를 거둔 교보생명, 인수한 투자사의 강력한 재무자원을 활용해 기업금융 위주의 전략에서 소매금융 위주의 전략으로 성공적으로 전환한 제일은행의 사례를 통해 각 기업의 전략적 포지션과 조직구조, 재무점검 등 경기침체시 자사에 필요한 해법을 모색해 볼 수 있는 생각의 계기를 마련한다.

 

 

“CEO, 위기 경영 능력을 키워라!”
베인&컴퍼니가 전 세계 750개 기업을 직접 분석해낸
CEO의 위기 경영 비법


최근 삼성 이건희 회장은 “지금이 진짜 위기다. 10년 후 삼성 제품이 모두 사라질지 모른다”라고 위기론을 경고하며 경영에 복귀했다. 잘나가고 있는 삼성조차 지금이 위기라고 말한 이유는 혼란과 불확실한 경제로 위험이 상시화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일 것이다. 얼마 전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금융위기가 터져 전 세계가 어려움에 빠졌듯이 앞으로 기업 경영자들에게 위기 경영은 필수적인 경영요소가 될 것이다.
그런데 미리 예측하고 위기에 대처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실제 많은 기업경영자들은 시장에서 중대한 위협이 감지되었을 때 핵심활동과 덜 중요한 기능을 구분하지 못하고 허둥대기 일쑤라고 한다. 이들은 조직 외부를 봐야 할 때 자꾸 조직 내부를 들여다보려 하고, 또 집중력을 잃고, 창의력이 감소하며, 새로운 정보로부터 뭔가를 감지하고 학습하지 못할 뿐 아니라 올바른 결정을 시기적절하게 내리지 못하는 실수를 저지르고 있다.
위기가 발발했을 때 CEO와 리더들은 어떤 움직임을 취해야 할까? 기업의 생존과 미래의 성공을 위해 어떤 기업 전략을 세워야 할까?
『CEO의 위기 경영』은 원서 제목 『격변기에서의 승리Winning in Turbulence』와 같이 위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해답을 제시해주는 책이다. 이 책을 쓴 대럴 릭비는 세계적인 경영 컨설팅 회사 베인&컴퍼니의 보스턴 오피스 대표로 5년간 전 세계 750개 기업을 찾아다니며 위기에 선도기업으로 올라선 기업의 성공 전략을 분석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2001년 경기침체기에는 경기회복기에 비해 거의 두 배에 이르는 기업들이 업계 선두권에서 바닥으로 추락한 반면, 더 많은 기업들이 상대적인 성과를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대럴 릭비는 전략을 재정립하고 자원을 핵심사업에 투입하는 등 각 기업들이 경기침체기를 맞아 어떤 탈출구를 마련했는지, 이에 관하여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한권의 책으로 출간하게 되었다.
이 책은 베인&컴퍼니의 축적된 컨설팅 경험과 자료를 바탕으로 한 결과물로 기업들이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는 실질적인 지침들을 담고 있다. 이 책이 CEO뿐 아니라 임원진, 팀장 등 조직의 책임자들이 꼭 읽어야 하는 이유는 상시 위기를 대비해야 하는 오늘날 위기를 효과적으로 경영해나갈 수 있도록 안내해주기 때문이다. 기업의 현재 상황을 파악하여 전략을 세우는 방법부터 가격결정, 조직관리, 재무점검까지 기업 경영자와 관리자가 챙겨야 할 기업 요소들을 하나하나를 짚어주는 등 경기침체기에서 빠져나올 수 있도록 안내하는 위기 경영 매뉴얼로 손색이 없다.

 

 

 

실시간 글로벌 경제, 민첩한 감성이 효율을 능가한다.

「마이크로소프트 리더십」 시리즈 『글로벌 경제의 마지막 화두 지속 성장』. 개인과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적 우위를 위한 ‘민첩성’을 다룬 책이다. 끊임없이 변하는 시장과 고객 욕구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탁월한 경쟁력으로 시장에서 승리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21세기 비즈니스와 우리 삶의 모습을 결정하는 트렌드를 조명하고, 변화에 맞서 정복해야 할 과제들을 제시한다. 그리고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용적 원칙, 전략, 기술과 조직을 움직이는 세 가지 기초적인 피드백 고리를 보여주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리더십」 시리즈는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영감을 불러일으키고, 세월의 시련을 견딜 수 있는 비즈니스 전략을 짤 때 고려해야 할 본보기를 제시한다. ‘마이크로소프트’라는 기업에서 지금까지 겪고 깨닫고 배운 것을 책 속에 고스란히 담아 각각의 저자들의 독립적인 관점과 전문지식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오늘날 지속 가능한 경쟁적 우위는 단 하나뿐,
경쟁사들보다 더 빨리 배우고 반응하는 능력이다.변화는 자연의 속성; 개인이든 비즈니스든 예외는 있을 수 없다. ‘끊임없는 시장과 고객 욕구의 변화에 재빨리 민감하게 반응하는 조직’만이 살아남는다. 그 초점은 다름 아닌 사람에 맞추어져있다. 사람의 욕구, 그 욕구에 사람이 반응하는 속도, 사람의 창의와 혁신, 사람의 믿음, 사람이 변화에 참여하는 정도... 바로 이 분야에 평생을 헌신했고 기업의 민첩하고 민감한 반응이라든가, 특히 IT 분야의 혁신을 통한 ‘민첩한 기업’ 만들기에 관한 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저자가 자신의 모든 지식과 경험을 쏟아 부은 21세기 경영과 리더십의 바이블이다.


지속성장을 위한 빼어난 가이드북
민첩성과 민감성의 초석이 될 개념적 프레임워크가 여기 있다. 급속히 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이익 증대와 지속성장이 궁극의 목표다. 좀 더 가깝고, 더 끈끈하고, 더 다이내믹한 고객서비스를 통해 지속 가능한 모멘텀을 얻고 싶다면 꼭 읽어야 할 책. Steve Koji

한 페이지도 버릴 게 없는 책
이 책을 독파한 현재와 미래의 리더들은 예리한 감수성을 얻게 될 것이며, 좀 더 높은 수준의 깨달음을 추구할 것이다. 마음을 끄는 리더십과 지속성장을 위해 비즈니스의 민첩성이 지닌 모든 함의와 함께, 특별히 후반부는 속도경영과 민감성을 이룩하기 위해 누구나 실제로 써먹을 수 있는 실용 전략으로 가득하다. Peter A. Alsberg

비즈니스 민첩성, 인포메이션 경제의 필수 요건
나는 사반세기 동안 몸소 비즈니스를 이끌어왔고 사업의 ‘긴박성’을 항상 느껴왔지만, 이 책을 읽고서 내 경영철학은 근본적인 변화를 경험했다. 잘 알려진 식스 시그마 외에도 OODA, 손자병법, 저자 자신이 창안한 DDB 개념 등을 결합하여, 정보 기반의 경쟁체제에서 지속성장을 가능케 하는 올바른 경영의 바이블. 혁신과 동기부여를 통해 아무리 거대한 조직도 민첩하고 민감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파워풀한 가이드북. William E. Mellor

 

 

 

돈 불리고 굴리는 노하우, 자산카드에 답이 있다!

체계적인 자산카드를 제시하는 경제서 『내 인생을 바꾸는 기적의 돈 관리법』. 이 책은 안전하게 자산을 불릴 수 있는 방법으로 자산카드를 제시한다. 자산카드는 핵심 자산을 카드 형태로 만들어 특징과 주의사항을 요약, 정리한 표이다. 자신의 투자성향을 정밀하게 점검해보고 가치를 측정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자산으로 규정하는데, 가정에서 필요한 자산의 개별 목록은 총 83가지로 요약된다. 저자가 제시하는 83가지 자산카드는 자신의 경험이나 무작정 주변 사람들의 정보에만 의존하다 자산관리에 실패한 이들을 위한 해결책이며, 자산관리와 인생 관리를 위한 생생하고 실용적인 조언을 담은 자산관리 지침서이다.

 

자산카드는 많은 종류의 자산 중에서 핵심 자산만을 선정하고 시각화시켰다는 것을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특히 자산카드는 체계적인 자산 포트폴리오를 짜기 위해 은행이나 증권회사ㆍ보험회사에서 상담을 했어도 속 시원하고 균형 잡힌 대답을 듣지 못한 사람에게 효과가 크다. 또한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자산이 어떤 장점과 위험이 있는지 객관적으로 알고 싶은 사람, 다양한 자산을 구입했으나 어떻게 활용하고 언제 처분할지 판단이 잘 서지 않는 사람에게도 유용하다. 평범한 중산층의 가장도 생활에 적용한다면 그 가정만의 특성을 살린 효율적인 자산 포트폴리오를 짤 수 있으며, 상황 변화에 따라 스스로 수정할 수 있다.

 

 

돈 불리고 굴리는 노하우, 자산카드에 답이 있다!
누구나 안전하게 자산을 불리는 것을 자산관리의 목표로 삼는데, 이 책의 저자는 이 목표를 향해 꾸준히 달려갈 수 있는 강력한 솔루션으로 ‘자산카드’를 제시한다. 부동산, 금융, 보험, 예금 등 재무적 자산에서부터 명예, 직업, 행복 등 비재무적 자산까지 저자가 제시하는 83개의 자산카드는 자신의 경험이나 무작정 주변 사람들의 정보에만 의존하다 자산관리에 실패한 이들을 위한 해결책 그 자체다. 또한 자산관리와 인생관리 모두에 도움이 될 생생하고 실용적인 조언이 가득한 맞춤형 자산관리 지침서이기도 하다.
자산관리 전문가인 저자는 수년간의 경험으로 자산카드를 만들었고, 이 책에서 자산카드를 통한 체계적인 자산관리 비법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자산카드는 자신의 자산에 대해 공개하기를 꺼려해 정보 공유가 부족한 한국 사람에게 딱 맞는 돈 관리법이다. 자산카드를 이용해 투자 성향을 진단하고 스스로 자신의 자산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프로그램 양식을 제시하는 등 이 책을 읽어보는 것만으로도 장기적인 투자 전략을 짜는 것은 물론, 어려운 시기가 닥쳐도 끄떡하지 않고 효과적으로 자산관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자산카드가 재테크에 기적을 가져온다!
이 책은 총5장으로 되어 있다. 1장에서는 경제위기와 가정경제의 상관관계, 그리고 자산카드가 탄생하게 된 배경에 대해 다루었다. 또한 자신의 투자 성향을 정밀하게 점검해보고 가치를 측정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자산으로 규정한 후 총 83가지의 자산카드를 소개했다. 83가지 자산카드에는 자산별 기본적인 정보뿐만 아니라 특징 및 주의사항까지 조목조목 제시되어 있다. 2장에서는 자산카드를 재테크에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노하우와 가정경제의 실제 진단 사례들을 살펴봤다. 자산카드를 통한 절약 비법과 노후준비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봤다. 3장에서는 자산카드를 종류·위험·기간·취급기관별로 구분해서 알아두어야 하는 이유와 각각의 내용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와 함께 각종 도표를 활용해 보다 명확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4장에서는 자산관리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 가장 기본이 되는 연령이나 소득뿐만 아니라 자산 규모, 직업, 직종 등 각자 처한 환경에 따라 어떤 포트폴리오가 적합한지를 점검해봤다. 또한 각각에 따른 포트폴리오를 설계 노하우와 유의사항에 대해서도 알아봤다. 5장에서는 자산카드를 이용해 자신의 투자 성향을 진단하고, 실제로 자산카드를 이용해 스스로 자신의 자산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시했다.

 

 

 

쓸 것 다 쓰고, 품위 유지 다 하고도 돈이 잘 모이는 알짜배기 돈 관리 노하우

쓸 것 다 쓰고 품위 유지까지 다 하면서도 돈이 모이는 집과 시장에서 콩나물값 1,000원을 깎느라 실랑이를 하면서도 돈이 새는 집의 근본적인 차이는 어디에 있을까? 또 돈이 모이는 집과 돈 새는 집은 대체 어떤 방식으로 돈 관리를 하는 걸까? 재테크 포털 사이트 모네타의 컨설팅 팀장인 저자, 윤기림이 『돈 새는 집 돈 모이는 집』을 통해 알짜배기 돈 관리 노하우를 알려준다. 저자가 7년간 수많은 상담과 세미나, 금융 기관의 PB 교육을 진행해 오면서 느끼고 배운 노하우를 엮은 것으로, 대박을 알려주는 재테크가 아닌 돈 관리의 기본 원칙을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시장의 상황이 아무리 바뀐다 하더라도 기본적인 돈 관리의 원칙은 바뀌지 않는다고 말하며, 돈을 모으고 싶다면 기본적인 지식은 반드시 배우고 익혀야 한다고 조언한다. 경제학 이론서를 독파하거나 자격을 취득하라는 것이 아니라, 돈을 잘 모으고 불리는데 필요한 지식을 돈 관리의 원리와 실천, 두 부분으로 나누어 알기 쉽게 설명한다. 맞벌이의 함정 피하는 방법, 단기 자금과 비상 자금 운영하는 법, 부동산 대출 갚는 법, 안정과 수익 둘 다 잡는 주식과 펀드 투자 원칙, 아이의 소중한 미래를 위한 교육 자금 관리법, 은퇴 후를 위한 노후 자산 관리법 등 실천적 지침들을 꼼꼼하게 알려주고 있다.

 

쓸 것 다 쓰고, 품위 유지 다 하고도 돈이 잘 모이는 자산 관리 대혁명!

얼마 전 모 금융회사의 코믹한 광고 콘셉트가 대중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젊은 신혼부부가 “둘이 합쳐 아이큐 300인데 미래는 답이 안 나온다.”라는 풍자적인 멘트로 대중의 공감을 이끌어 낸 것이다.
바야흐로 결혼의 철이자 가정의 달인 5월이다. 결혼하기 전에 꿈꾸던 ‘알콩달콩 행복한 우리 집’ 대신 현실은 이 광고가 말하는 것처럼 ‘답이 안 나오는 미래’란 사실을 알기까지는 그리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다. 내 집 마련은커녕 부모님 용돈, 곧 태어날 아이의 교육비 그리고 노후 자금 마련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가정을 꾸리기 시작한 순간부터 돈과의 전쟁이 시작된다.
이런 현실과 마주하고 있는 젊은 부부들을 위해서 재테크 전문가로 많은 가정의 자산 관리를 도와주고 있는 유명 컨설턴트가 SOS를 자청했다. 『돈 새는 집 돈 모이는 집』을 출간한 윤기림 컨설턴트는 지난 7년 동안 네이버, 동아닷컴, 매경인터넷 등을 거쳐 현재 모네타에서 행복한 가정을 위한 재테크 방법을 알려 주고 있다.
이 책은 단번에 대박을 노리는 이들을 겨냥한 재테크서가 아니다. 돈 자체보다는 ‘가족의 미래와 행복’을 인생의 목표로 삼는 사람들을 위해 부부와 아이가 앞으로 어떤 인생의 목표를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소중한 자원인 돈을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좋은지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생각해 보면, 가족들이 느끼는 아주 소소한 일상의 행복마저 체계적인 돈 관리가 없다면 이뤄 내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쓸 것 다 쓰고 품위 유지까지 다 하면서도 돈이 모이는 집과 시장에서 콩나물값 1,000원을 깎느라 실랑이를 하면서도 돈이 새는 집의 근본적인 차이는 어디에 있을까? 또 돈이 모이는 집과 돈 새는 집은 대체 어떤 방식으로 돈 관리를 하는 걸까? 이 책은 돈 관리의 원리와 실천, 두 부분으로 나누어 행복한 미래를 담보해 주는 가족 재테크 비법을 친절하게 알려 줄 것이다.

물려받은 것 하나 없이 부자가 된 그 집의 돈 모으는 원리와 비법은?

대한민국에서 제대로 된 돈 관리 교육을 받아 본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학교를 다닐 때도 전공이 아니라면 돈 관리나 경제에 대한 교육을 체계적으로 배우기가 어렵고, 사회에 나와서도 재테크에 관한 고급 정보를 얻을 기회가 적다.
그래서인지 “재테크나 재무 설계는 부자나 하는 것이다.”라는 편견을 가진 사람들도 적지 않다.
돈이 우리가 살아가는 데 매우 중요한 자원임에도 불구하고 이렇듯 돈 관리의 원칙을 세운다거나 재무 목표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적은 것이 현실이다. 그들 대부분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별 목표 의식 없이 학교를 졸업하고, 취직하고, 결혼을 하고, 아이까지 낳는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돈 관리에 대한 기준을 정립하지 않고서는 한 가족이 인생 계획을 제대로 이행해 나가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모든 인생의 계획에는 물리적 비용이 따르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반면, 우리 주변에는 물려받은 것 하나 없이도 부자가 된 사람들도 더러 있다. 이들을 살펴보면 돈 관리에 대해 체계적인 철학이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들은 돈 모으는 원리와 비법을 알고서 이를 실천에 옮기고 들어오는 돈과 나가는 돈을 잘 통제하여 저절로 돈이 모이는 시스템을 만든다.
『돈 새는 집 돈 모이는 집』의 1부에서는 이런 돈 관리의 기본 원리에 대해서 정리했다. 저자는 돈 새는 집들이 공통적으로 보이는 허점을 찾아 정리하여 독자들이 혹시 이런 실수를 하고 있지 않은지 점검할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이들과는 달리 돈이 항상 모이는 집들이 늘 철칙으로 두고 있는 ‘돈 관리의 12계명’을 찾아내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본격적인 자산 관리 방식을 고치기에 앞서 돈이 모이는 구조를 갖추는 방법에 관해서도 차근차근 설명한다.
2부에서는 사람들이 실제로 자산 관리를 하는 데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네 가지 테마에 대해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정리했다. 즉, 내 집 마련을 위한 부동산 자산, 돈을 불리고 다지는 금융 자산, 아이의 소중한 미래를 위한 교율 자금, 은퇴 후를 위한 노후 자산 등을 어떻게 설계하고 관리해야 하는지 등 실천적 지침들을 상세히 알려 준다.

온 가족이 돈에 질질 끌려 다닐 것인가?
세상에 당당하고 남들 앞에 안 꿀리는 재테크, 지금 당장 시작하라!


『돈 새는 집 돈 모이는 집』에서는 흔히 우리가 알고 있던 것과는 다른 참신한 접근법이 눈에 띈다. 저자는 우리가 평소에 잘못 알고 있던 돈 관리에 관한 편견에 경종을 울린다.
예를 들어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명품이란 사치라고 치부하지만 저자는 “하나를 사도 명품을 사라.”고 말한다. 지금 당장 알뜰한 것 같지만 사실 싼 게 비지떡이란 의미다. 오히려 하나를 사도 돈을 모아 명품을 구입하는 것이 결과적으로 돈을 아끼는 것이라는 발상의 전환을 제시한다. 이는 비단 물건뿐만이 아니라 금융이나 부동산 상품의 경우에도 적용된다.
당장 저렴한 잡주 100주보다 탄탄한 재무 구조를 가진 기업의 명품 주식 1주가 훨씬 낫다는 것이다.
또 ‘보험은 들어 주는 게 아니라 사는 것’이라면서 자신의 니즈를 가장 충족시키는 상품을 고르는 것과 같다고 주장한다. 보험이 자산을 늘리는 재테크 수단이 아닌, 우리의 미래를 지켜 주는 하나의 안전망이라는 인식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그리고 국내 시장에 투자하는 게 무조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편견도 버려야 한다고 충고한다. 오히려 성장 가능성이 있는 이머징 마켓과 프런티어 마켓으로 눈을 돌리는 것이 자산을 확실하게 불리게 하는 안전한 방법이라는 주장도 신선하다.

흔히 사람들은 쩨쩨할 정도로 안 쓰고 궁상을 떨어야 돈을 모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내 집 마련을 한다면서 가격이 오를 때는 제일 안 오르고 떨어질 때는 제일 먼저 떨어지는 주택을 구입하는 실수를 한다. 이들은 살아가는 동안 온 가족이 돈에 질질 끌려 다니게 된다. 이는 돈 모으는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고 무작정 안 쓰고 안 입고 안 먹으면 된다는 기존의 편견에서 기인한 돈 관리 관습 탓이다.
그러나 돈이 저절로 모이는 집들은 늘 세상 앞에 당당하다. 그 이유는 앞으로 가족의 인생에 어떤 일들이 있을지 내다보고 그에 맞는 재무 목표를 세워 그를 실현해 나가기 때문이다. 늘 준비되어 인생 테마별 자산 관리를 하는 그들은 돈이 있어 행복한 가정을 가꿀 수 있다. 이 책은 우리가 돈 때문에 인생의 중요한 계획들이 엇나가지 않도록 돕는 가족 재테크의 교과서가 될 것이다.  

 

 

 

 

푸른 5월, 무슨 책을 읽을 지 고민된다고요?

비즈니스맨의 독서에 길잡이가 되어줄 책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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