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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읽으면 좋을 자기계발 명작 - 하워드 가드너의 '다중지능'

by Richboy 2010. 5. 15.

 

 

다중지능 - 2007년 최신 완결판

 

 

다중지능이론에 대한 하워드 가드너의 25년 연구 성과를 총결산하다

<다중지능>은 하워드 가드너가 창시한 '다중지능이론' 25년의 연구 성과를 총결산한 책이다. 가드너가 다중지능에 관한 이론을 발표한 이후 25년에 걸친 연구를 결산한 것으로, 다중지능연구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가드너의 육성으로 담겨 있다. 인간과 지능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전 세계 교육계에 일대 혁명을 일으킨 다중지능이론의 모든 것을 전해준다.

그간 다중지능이론에 대한 중요한 연구 프로젝트가 진행되었고, 다중지능 아이디어들의 다양한 적용방법들이 검증되었다. 이 책은 다중지능이론에 대한 최신의 정보와 가장 신뢰성 있는 관점을 담은 해설서라고 할 수 있다. 이론의 변화를 연대순으로 기록하고, 그것이 학교뿐만 아니라 직장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다중지능이론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도 예측하고 있다.

1부에서는 초기 이론에 대한 요약부터 지난 25년 동안 제기되어 온 주요 질문과 비판에 대한 소개까지, 다중지능이론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최근까지의 연구를 종합하였다. 2부에서는 구체적인 교육적 실험에 초점을 두고, 다중지능이론의 교육적 응용을 다루고 있다. 3부에서는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다중지능이론의 새로운 전망을 모색하였다.

 

 

 

 

 

 

 

하워드 가드너 Howard Gardner

  

  하버드 대학의 교육심리학과 교수이자 보스턴 의과대학 신경학과 교수, 다중지능이론(Multiple Intelligence)의 창시자이다. 저자의 교육심리 이론은 여러 나라에 도입되었으며, 그의 이론에 근거한 연구소와 단체가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여러 곳에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다. 하워드 가드너는 하버드 대학에서 인간의 예술적이고 창조적인 능력의 발달과정을 분석하는 프로젝트제로(Project Zero)연구소의 책임자이자 운영위원장으로서, 줄곧 인간의 정신능력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30년 가까이 연구소를 이끌면서 지능과 창조성, 리더십, 교육방법론, 두뇌개발에 관한 연구 결과를 정리하여 지속적으로 발표했다.

총 18권의 책과 수백 편의 학술 보고서를 발표했고, 존 듀이 이후 최고의 교육학 이론가로 손꼽히고 있는 하워드 가드너는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1981년에 맥아더 펠로우십(MacArthur Prize Fellowship)을, 1990년에는 미 교육 분야에서는 처음으로 그라베마이어상(Louisville's Grawemeyer Award)을, 2000년에는 구겐하임 펠로우십(Guggenheim Fellowship)을 받았다.

  

 

실제 세계는 학교 밖에 존재한다!
_ 한국 사회의‘획일화된 교육’을 바꿀 새로운 가능성

이 책에서 특히 주목해야 할 부분은 다중지능 교육에 관해 정리한 부분이다. 하워드 가드너는 IQ테스트부터 SAT에 이르기까지 평가는 기본적으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너무도 당연한 말이지만 지금 우리의 교실을 잠깐이라도 엿보게 된다면 그 말이 얼마나 어려운 말인지 실감하게 된다. 2007년 7월 한국을 방문한 저자는 한국에서 다중지능이론이 각광을 받는 이유를 한국의 획일화된 교육에 그 원인이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했다. 21세기에는 창의성과 리더십이 더욱 강조될 것이 분명하다. 인간과 교육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이 책 《다중지능》은 획일화된 교육과 시험중심주의의 한국 사회에 적용할 새로운 교육 체계를 세우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 하워드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이란?
하워드 가드너는 다중지능이론을 통해 기존의 문화가 지능을 너무 좁게 해석하고 있으며, 단일한 능력이 아니라 다수의 능력이 인간의 지능을 구성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가드너는 IQ 점수가 함축하고 있는 의미보다 넓은 시각에서 인간의 잠재적 능력을 탐구하고 있는데, 현재 그가 제시한 인간의 지능은 8과 2분의 1지능(본문 27~42쪽 참조)이다. 이 이론대로라면 인간은 8과 2분의 1 지능의 발현 정도에 따라 수십 만, 수천 만 가지의 지능 조합의 특징을 지닌 인간 개개인을 만날 수 있게 된다. 가드너가 처음 제시한 인간의 지능은 음악지능(Musical intelligence), 신체운동지능(Bodily-Kinesthetic Intelligence) 논리수학지능(Logical-Mathematical Intelligence), 언어지능(Linguistic Intelligence), 공간지능(Spatial Intelligence), 인간친화지능(Interpersonal Intelligence), 자기성찰지능(Intrapersonal Intelligence)이었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최근에 발견한 여덟 번째 지능인 자연친화지능(Naturalist Intelligence)을 새롭게 목록에 첨가했다. 아홉 번째인 실존지능(Existential Intelligence)을 제기하기도 하지만, 이에 대한 증거와 자료가 더 필요하다는 생각에 현재는 8과 2분의 1지능으로 말하고 있다.

 

 

 

푸른 5월, 무슨 책을 읽을 지 고민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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