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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Some place../Richboy, 책방을 뒤지다!

주목되는 금주의 경제경영 신간 - 5월 넷째 주

by Richboy 2010. 5. 18.

 

 

경영 전체를 디자인하는 창조 기업, 아트 컴퍼니!

성공의 차이를 가져오는 창조적 혁신 기업의 조건『아트 컴퍼니: 경영을 디자인하는 창조 기업』. 지식 경영의 대가 곤노 노보루는 단순한 기술 기업을 넘어, 지식을 창조하고 효과적으로 디자인하는 기업을 '아트 컴퍼니'라고 표현한다. 다시 말해, 아트 컴퍼니는 지식을 경영의 요체로 삼고 경영 전체를 디자인하는 기업을 말한다. 이 책에서는 제품이나 서비스의 품질에만 집중하지 않고, 전체 프로세스를 디자인해 거기에 스토리나 경험까지 담아내는 창조적 혁신 기업을 다루고 있다. 또한 비즈니스 세계의 패러다임에 따라 바뀐 제품 개념의 변화를 시간, 감성, 사회라는 세 가지로 세분화해 살펴본다.

 

저자는 제품에 라이프사이클의 변화, 인간의 감성, 사회적 책임까지 담아내야 한다고 말하며, 이를 위해서는 지식 디자인 방법론을 경영의 중심에 놓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혁신과 디자인을 선도하는 애플, 눈에 보이지 않는 체험까지 매장에 담아내려 한 스타벅스, 영국에서 혁신의 대명사로 불리는 청소기 제조업체 다이슨, 상호 모순된 요소를 디자인으로 녹여낸 이탈리아의 구두 제조업체 캠퍼 등 기업들의 생생한 사례를 담았다.

 

 

형태가 기능을 따라가는form follows function 시대는 지났다.
이제 기능이 상상을 따라가는function follows fiction 시대다.


디자인은 이상한 단어다. 사람들은 디자인이란 어떻게 보이는가에 관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조금 더 깊게 파고들면 사실 디자인은 얼마나 잘 기능하는가에 관한 문제이다. 정말로 디자인을 잘하려면 거기에 푹 빠질 정도로 대상을 완전하게 이해해야 한다. -스티브 잡스

물건 만들기를 넘어 개념 만들기, 이야기 만들기, 경험 만들기로

<책 소개>

아이팟의 뒷면은 거울처럼 광이 나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예쁘기도 하고 기술적으로도 가능하지만 사용할 때마다 지문이 묻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애플 측에 그 문제를 전달하자 디자이너는 이상하다는 듯이 대답했습니다. “더러워지면 닦으면 되지 않나요?” 그래서 아이팟에는 안경닦이 비슷한 천이 들어 있습니다. 애플에서는 1인치로 디자인이 정해지면 어떻게 해서든 그렇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것이 차이를 낳습니다. (도요이화학연구소 사장의 인터뷰에서)

아트 컴퍼니, 창조적 혁신 기업

일본 니가타 현의 도요(東洋)이화학연구소. 크지 않은 규모의 금속가공회사이지만 세계적 기업 애플의 노트북과 아이팟 제품의 금속 소재 겉면을 만드는 회사다. 이 시골 공장의 장인들은 아이팟 뒷면을 하나하나 다듬어 거울처럼 반짝거리는 제품을 만들어낸다. 애플은 왜 아이팟의 뒷면을 왜 거울처럼 광이 나도록 만드는 것일까?

애플의 제품 라인업을 살펴보면, 아이팟의 경우 주력 모델에는 스테인리스 스틸이, 대중 모델에는 알루미늄이 겉면 소재로 사용된다. 노트북의 경우도 일반인용은 플라스틱 소재를, 전문가용은 금속 소재를 사용한다. 이렇듯 애플은 겉면 소재의 선택에도 전략적 의도를 담는다. 애플이 왜 아이팟의 뒷면을 거울처럼 광이 나도록 고집하는가, 라는 질문에 답하기에 앞서 이런 질문을 먼저 해보자. 왜 다른 제조사들은 애플만큼 뒷면의 처리에 신경 쓰지 않는가?

이 차이가 단순한 기술 기업과 혁신적 창조 기업을 구별 짓는다. 지식 경영의 대가 곤노 노보루는 『아트 컴퍼니』를 통해 이런 차이를 가져오는 혁신적 창조 기업의 조건을 탐구한다. 곤노 노보루는 그러한 창조 기업을 ‘아트 컴퍼니’라고 표현하는데, 그가 말하는 아트 컴퍼니란 지식을 창조하고 효과적으로 디자인하는 기업이다. 다시 말해 지식을 경영의 요체로 삼고, 경영 전체를 디자인하는 기업을 아트 컴퍼니라 부른다. 이런 기업은 단순히 제품이나 서비스의 품질에만 집중하는 것에서 탈피하여 그것을 창조하는 전체 프로세스를 디자인하고 그 제품이나 서비스에 스토리나 경험까지 담아낸다. 대표적인 기업이 애플이다.

삼위일체, 하드웨어-소프트웨어-서비스

저자에 따르면, 21세기 들어 비즈니스 세계의 패러다임은 완전히 바뀌었다. 기계에서 인간으로, 정보에서 지식으로, 합리성에서 창조성으로, 경제적 가치에서 문화적 생태적 가치로, 많은 전환이 있었다. 제품의 정의도 바뀌었다. 이제 제품은 단순한 물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콘셉트와 스토리, 경험이라는 가치를 담아내야만 경쟁력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이제 경쟁력의 근원은 종합하는 힘이다.

예를 들어, 애플의 아이팟이나 아이폰은 단순한 MP3 플레이어나 스마트폰이라는 기기(device)에 그치지 않는다. 이 기기에 접근하는 소프트웨어(아이튠스)는 유통 플랫폼 서비스(뮤직스토어나 앱스토어)의 기반이 된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가 삼위일체로 고객에게 제공되는 것이다. 아이팟/아이폰의 세계는, 다수의 음반 제작자나 응용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이 손쉽게 자신의 제품을 스토어에 올려놓고, 기기의 소지자들도 쉽게 스토어에 접근해 제품에 구매하는, 거대한 에코 시스템이기도 하다.

비단 애플만이 아니다. 기적이라 불릴 정도의 턴어라운드를 보여준 마쓰시타전기(파나소닉) 역시 마찬가지 관점에서 접근한다. 마쓰시타의 부활을 이끈 나카무라 구니오 회장은 부품, 제품, 서비스가 따로 놀 때 가격 경쟁에 휘말려 한번 쓰고 버려지는 커머디티(단발성 제품)로 전락하는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종합하는 힘을 회사에 심기 위해 노력했다. 글로벌 컴퓨터 업체 IBM도 서비스란 가치를 창출하고 구현하는, 생산자와 고객 간의 상호작용이라고 정의하면서 ‘서비스 사이언스’라는 표현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가치는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창출된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이런 가치 창출의 상호작용(즉 서비스)을 통해 제품을 구체화하기 시작한 것이다.

『아트 컴퍼니』에서는 이러한 제품 개념의 변화를 시간, 감성, 사회라는 세 가지 축으로 세분화해선 살피고 있다. 즉 이제는 제품에 라이프사이클의 변화, 인간의 감성, 사회적 책임을 담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를 위해 시간과 감성과 사회를 종합하는 디자인 능력, 즉 지식 디자인 방법론을 경영의 중심에 놓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지식 디자인의 본질적 과제를 기업과 조직에 잠재해 있는 지적 능력을 해방시키는 것이다.

경영자, 디자인하지 않는 디자이너

한편 새롭게 등장한 21세기형 소비자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이들은 품질이나 브랜드를 넘어 그 속에 담긴 감성과 제품(또는 서비스)이 주는 경험을 중시한다. 특히 지역성이나 문화를 바탕으로 생태적 가치, 더불어 사는 삶, 자연과의 조화에 큰 비중을 둔다. 이러한 사회적 가치와 경험을 제품(또는 서비스) 속에 구현하여 새로운 의식으로 무장한 소비자와 공유하는 것이 아트 컴퍼니의 사명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현실적으로 경영자는 명시적으로든 암묵적으로든 디자인 문제에 관여하지 않을 수 없다. 비즈니스 세계의 역사를 돌아보면, 많은 기업가들이 통찰과 전망, 열정과 진지함을 가진 ‘디자이너’였다. 헨리 포드, 폴 슬로언 주니어, 샘 월튼, 빌 게이츠, 하워드 슐츠, 스티브 잡스 등은 세상을 향해 자신의 사업을 혁신적으로 디자인해나갔다. 경영자는 “디자인하지 않는 디자이너”이기도 하다.

『아트 컴퍼니』에는, 혁신과 디자인에 관한 한 첫손 꼽히는 애플, 눈에 보이지 않는 체험까지 매장에 담아내려고 한 스타벅스, 영국에서 혁신의 대명사로 불리는 청소기 제조업체 다이슨, 전통과 혁신 · 로컬과 글로벌 등 상호 모순된 요소를 디자인으로 녹여낸 이탈리아의 구두 제조업체 캠퍼, 사무공간과 회의까지도 지식 공유와 창조적 대화의 장으로 삼는 덴마크의 보청기 회사 오티콘, 소아 당뇨 환자를 위하여 개발된 세계에서 가장 작은 주사바늘 나노파스 33, 소니의 몰락과 삼성의 도약 원인 등 생생한 기업 사례들이 많아 흥미를 더한다.

 

 

 

미니홈피와 블로그는 몰라도 트위터를 알아야하는 이유!

허드슨 강 비행기 불시착을 최초 보도한 것은 바로 트위터였다. 트위터 현재 가입자수는 105,779,710명, 하루 가입자수는 30만명으로 1초당 3.5명꼴이다. 한 달간 순방문자수(UV)는 1억 8천만명(클라이언트 접속 포함), 트위터의 하루 검색 쿼리는 6억건, 트위터의 하루 API 리퀘스트는 30억건이다. 이처럼 트위터는 폭발적인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처음엔 140자로 자신의 이야기를 교환할 수 있는 생각에서 시작된 이 서비스는 1억명 이상의 가입자와 실시간 웹 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고 미디어를 바꾸고 인터넷을 변화시키고 있다. 우리는 트위터를 어떻게 대해야 할까?『트위터 혁명』은 실시간 웹 혁명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침을 자세하게 알려준다.

 

본문은 '트위터란 무엇인가?'로부터 시작해 '트위터에는 지금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트위터가 우리의 라이프스타일과 비즈니스를 어떻게 바꾸고 있는가?'에 대한 사용자의 입장에서 저자가 느끼고 생각한 바를 생생하게 담아낸다. 특히, 트위터가 사용자와 사용자를 실시간으로 직접 연결하는 '소셜미디어'로서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기업 등이 트위터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가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Let's make better mistakes tomorrow'
트위터 본사에 걸린 슬로건 '내일은 더 좋은 실수를 하자' 이다. 처음엔 140자로 자신의 이야기를 교환할 수 있는 생각에서 시작된 이 서비스는 1억명 이상의 가입자와 실시간 웹 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고 미디어를 바꾸고 인터넷을 뒤 바꾸고 있는 중이다.
과거의 혁명은 특정한 날에 발생했다면 인터넷시대에서는 아무도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혁명이 찾아오고 지난 후에 알게 되는 일이 생긴다. 웹2.0, 스마트폰,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처럼 트위터는 이미 세상과 미디어에 대한 혁명을 예고하고 있다.

트위터는 종이, 인쇄, 전화의 발명을 합친 것 그 이상의 혁명이다.

“허드슨 강 비행기 불시착 최초 보도!”
“거대 언론 CNN을 이겨버린 애쉬튼 커쳐”
“트위터는 속보를 전달하는 데 있어서
어떤 언론보다 효과적인 시스템이다.”
- 뉴욕대 저널리즘 스쿨 제이 로센 교수(@jayrosen_nyu)

미디어로부터 시작된 트위터 혁명이 우리의 일상과 비즈니스, 정치 전반에 혁명을 불러오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소셜미디어의 특성과 트위터의 무한한 잠재력을 느낄 수 있다.

트위터 현재 가입자수는 105,779,710명, 하루 가입자수는 30만명(1초당 3.5명), 한 달간 순방문자수(UV)는 1억 8천만명(클라이언트 접속 포함), 트위터의 하루 검색 쿼리는 6억건, 트위터의 하루 API 리퀘스트는 30억건이다.

이처럼 폭발적인 성장을 계속하는 트위터. 140자 안에서 자신의 ‘지금’을 발언하고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새로운 유형의 커뮤니케이션 툴이 우리의 라이프스타일과 비즈니스의 모습을 근본부터 바꾸려 하고 있다. 이것은 단순한 일과성 열풍이 아니다. 지금 우리는 트위터를 어떻게 대해야 할까? 실시간 웹 혁명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침이 여기에 있다.

 

 

 


쓸모 있는(?) 아이스크림이 된 트위터
트위터 서비스를 공개 직전의 평가는 ‘재미는 있지만 딱히 쓸모가 없다.’는 것이었다. 이러한 의견에 대해 에반은 “아이스크림도 쓸모 있는 건 아니잖아?”라고 대꾸했다고 한다. 세 사람은 “재미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이 것이 트위터의 본질이다. 재미있다는 것.

구글을 당황하게 하는 서비스 트위터
데이터베이스에서 검색결과를 도출하는 구글과 달리 트위터는 실시간으로 대화하는 과정 속에서 사람들의 이슈나 트랜드를 알아낼 수 있다. 기존 미디어에서는 볼 수 없을 정도로 빠른 확산속도로 퍼지는 것은 구글의 검색 데이터베이스에 새로운 것을 넣는 것보다 빠르다.
N:N의 관계를 통해 네트웍을 통해서 퍼져나가는 정보는 트위터처럼 사람과 사람을 통한 신뢰의 네트웍 에서는 자체적으로 정보를 검증하고 오류를 수정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로 되어 있어 잘못된 것도 고쳐나가게 되는 경향이 있다.
검색엔진의 제왕인 구글도 트위터와 같은 ‘실시간 웹’을 검색할 수 있도록 트위터에 협력하고 있는 중이다. 이미 검색결과에서도 실시간 검색으로 트위터의 이야기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한국 트위터의 바로미터
일본은 40만 정도의 회원을 확보한 한국과 달리 아이폰, 스마트폰과 미디어에서 트위터의 지속적인 노출로 사용자가 2010년 500만명을 넘어섰고 하토야마 총리 또한 트위터로 국민의 정책제언을 받고 있을 정도로 오피니언리더들과 기업, 연예인들이 대부분 사용하는 시대로 접어들었다.
정부와 지방 의회의 정치가들도 트위터를 이용하기 시작해, 2009년 8월의 중의원 선거 공시 전에는 여야당의 의원과 스태프들이 국민들에게 직접 활동 보고를 하게 되었다.
기업가인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은 전 직원을 트위터에서 고객과 직접 의사교환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언했고 본인도 적극적으로 트윗을 활용하며 트위터와 연동된 비디오 스트리밍서비스 Ustreame에 투자활동과 신입사원들의 소양교육도 생중계하여 트위터로 제공하기도 했다.
한국에서도 유명 CEO가 직접 자신의 사생활을 공개하거나 신제품 사용기를 비디오로 올리거나 군 제대후 복귀한 가수가 영화관을 빌려 자신을 팔로우한 사람들을 초대하는 행사를 하기도 하였다.
유명인들과 대화할 수 있고 책의 저자에게 직접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보내볼 수 있으며 현실상에서는 만나기 불가능한 사람들과의 대화나 실제 만남도 가능해진다.

트위터를 사용하는 것은 자전거를 배우는 것과 같다. “140자로 자신의 이야기를 떠드는 것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 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겐 이 책의 한국사례와 부록에서 트위터를 즐길 수 있는 방법과 만화로 만들어진 트위터의 이해를 보고 따라하면 어느덧 트위터에 빠져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것이다.

 

 

 

왜 내가 주식을 사면 떨어지고, 팔기만 하면 오를까?

뉴스와 신문을 통해서 코스피, 코스닥 지수를 매일 듣기는 듣는데, 또 남들 다 하는 펀드에 가입하기는 했는데…. 왜 내가 주식을 사면 떨어지고, 팔기만 하면 오를까? 매일경제신문 기자인 저자, 신현규가 주식투자에서 성공하고 싶은 당신을 위해 기초부터 제대로 잡는 주식투자법을 알려준다. 이 책은 듣기만 해도 머리가 아픈 주가수익비율이나 매출액, 순이익 등의 실적들을 보는 법을 가르쳐주지 않는다. 저자는 세세한 공식이 아니라 시장 전체를 읽는 포괄적 지식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투자의 기본기를 키우기 위한 필수 지식을 소개한다. 기업, 주식시장, 투자자, 국가로 이어지는 돈의 흐름을 다양한 사례로 알기 쉽게 설명해 투자자가 다각도에서 원리와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자본시장의 메커니즘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주식투자 실용서. 각 꼭지 별로 난이도를 표시하여 초급자부터 중급자까지 자기 수준에 맞게 스스로 책 읽는 순서를 설정할 수 있다. 반토막 난 주식과 펀드를 껴안고 있는 비즈니스맨, 사회, 경제가 돌아가는 것을 알고 싶은 취업준비생, 주식투자에 입문하는 투자자에게 유용하다.

 

 

“주식투자, 기본기가 약하면 백전백패다!”
필수 지식부터 주식시장의 메커니즘까지, 증권전문 기자의 친절한 투자수업


‘왜 내가 주식을 사면 떨어지고 팔기만 하면 오를까?’
누구나 떠올리는 의문이지만 답도 제각각인 질문이다. 기본기가 약할수록 소위 전문가들의 이야기에 휘둘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러한 이야기가 나에게는 절대 해당되지 않는다, 나는 신문도 보고 주기지수도 매일 체크하며 투자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다음의 질문에 대답해보기 바란다.
‘그리스가 정크본드 등급을 받았다’ ‘이머징마켓에 투자하여 10% 이상 수익을 냈다’
당신은 위의 문장에서 밑줄 친 단어의 뜻을 정확히 알고 있는가?
뉴스에서 매일 코스피, 코스닥 지수를 듣기는 듣는데, 남들 다 하는 펀드에 가입하기는 했는데, 정작 내 귀중한 돈이 왔다갔다하는 주식시장에서 투자의 기본을 아는 사람은 몇 명 없다. 그러고도 본인이 위험한 투자를 하고 있다는 생각을 잘 하지 못한다.
신간 『주식투자 지식의 힘』은 이렇게 남들 다 하는 주식투자를, 나만큼은 ‘제대로’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증권시장의 구석구석을 훑으며 돈의 움직임을 가장 먼저 간파해온 증권전문 기자인 저자는 이 책에 투자의 기본기를 키우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 지식만을 엄선하여 담아냈다. 특히 단순 용어 설명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식시장을 움직이는 기본적인 룰이 무엇인지 투자를 시작하기 전 꼭 머릿속에 넣어야 할 개념이 무엇인지를 기업 경영자, 애널리스트, 개인투자자, 정부의 관점에서 각각 설명하여, 투자자가 다각도에서 원리와 개념을 이해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 또한 각 꼭지 별로 난이도를 표시하여 초급자부터 중급자까지 자기 수준에 맞게 스스로 책 읽는 순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왜 내가 주식을 사면 떨어지고, 팔기만 하면 오를까?”
기초부터 제대로 잡는 주식투자 실용서


이 책은 돈이 돌아가는 메커니즘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업, 주식시장, 개인투자자, 정부로 이어지는 돈의 흐름에 따라 전개된다. 기업의 경영자와 시장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애널리스트, 실제 자금을 투자하는 개인투자자 그리고 그를 감독하고 관조해야 하는 위치에 있으면서도 때로는 개입해야 하는 정부 등 시장의 참여자들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투자시장을 형성하고 이끌어 가는지 사례를 들어 재미있게 설명한다.
1장에서는 기업이 어떻게 돈을 움직이는지를 설명하는데, 단어만 봐도 눈앞이 캄캄해졌던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국제 회계기준 IFRS 등을 간단히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2장은 애널리스트의 관점에서 주식시장은 어떻게 기업을 움직이는지를 설명한다. 애널리스트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 어떻게 기업의 실적을 분석하는지, 그리고 개인투자자들은 왜 애널리스트들의 분석에 주목할 수밖에 없는지를 보여준다.
3장에서는 개인투자자들의 관점에서 주식시장을 움직일 수 있는 방법이 담겨져 있다. 왜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고 하는지, 또 젊었을 때 주식에 많이 투자하라고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남성호르몬이 풍부한 펀드매니저에게 돈을 맡기는 것이 좋은지 등, 듣긴 했으나 확실히 몰랐던 내용뿐만 아니라 그 동안 어떤 책에서도 이야기해주지 않았던 흥미로운 사실들을 머리에 쏙쏙 들어오게 설명해준다.
4장은 전반적인 투자 환경에 대한 부분이다. 정부는 개인, 애널리스트, 기업경영자들이 활동하는 주식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재미있게 이야기해준다.
저자는 타임머신이 있다고 생각하고 자신의 대학시절을 떠올리며 글을 썼다고 한다. 경제학과 학생이었으면서도 돈과 사회, 경제가 돌아가는 원리를 잘 몰랐던 자신에게 하나하나 설명한다는 심정으로 집필에 임했다고 하니, 아직도 반토막 난 펀드를 껴안고 있는 비즈니스맨, 사회 및 경제가 돌아가는 원리가 궁금한 취업준비생, 주식투자자 모두에게 쉽고 재미있으면서도 유용한 지식을 전달해줄 것이다.

돈의 흐름을 알아야 투자에 성공한다!
더욱 강력해진 나의 경쟁력 파워 시리즈


위기가 닥쳤을 때 놀랍게도 더 많은 기회를 잡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언제 어디서나 통하는 출중한 ‘경쟁력’을 갖추었다는 점이다.
이 책은 스스로의 경쟁력을 확고히 하여 위기의 시대를 가뿐하게 뛰어넘고자 하는 비즈니스맨들을 위해 청림출판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나의 경쟁력 파워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이다.
「나의 경쟁력 파워 시리즈」는 취업준비생, 신입사원, 직장인들이 현재를 살면서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 지식을 담아낸다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1권 『경제 지식의 힘』 2권 『금융 지식의 힘』에 이어 3권 『주식투자 지식의 힘』을 통해 주식 시장을 합리적으로 파악하고 슬기롭게 투자하는 지혜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번 책에서는 영상 세대의 달라진 입맛에 맞추어 더욱 실용적이고 편리해진 구성을 도입, 독자들의 뜨거운 요구를 반영하였다. 기존의 줄글 위주 구성에서 벗어나, 모르는 용어는 바로바로 찾아볼 수 있는 ‘쏙쏙 용어’, 좀 더 깊이 있게 다가가야 할 내용에 대해 심층 설명을 해주는 ‘알아두세요!’ 등의 코너가 새롭게 마련되었고, 각 꼭지마다 난이도를 설정해주어 각자 자기 수준에 맞게 읽는 순서를 설정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 이후에도 파워시리즈에서는 재테크, 부동산, 비즈니스영어 등 경제인으로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아야 할 기초적인 지식들을 정성껏 한 권의 책으로 엮어,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맡아 쉽고도 깊이 있게 풀이해줄 예정이다.
비즈니스맨의 경쟁력이자 힘이 되어주는 ‘나의 경쟁력 파워 시리즈’를 통해 경제 기본기를 완벽하게 충전시켜 보자. 한 권 한 권 더해갈수록 탄탄한 경제 기본기를 갖출 수 있을 것이다.

 

 

 

 

푸른 5월, 무슨 책을 읽을 지 고민된다고요?

비즈니스맨의 독서에 길잡이가 되어줄 책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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