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천국’ 중국의 실상을 낱낱이 파헤친다!
국내 최초 글로벌 경제전쟁에 대한 심층 보고서『짝퉁전쟁』. 이 책은 ‘짝퉁천국’이라고 불리는 중국의 겉과 속을 샅샅이 파헤치고 있다. 중국 최고의 짝퉁제품으로 꼽히는 '하이폰(Hi-Phone)'부터 아이패드(iPad)보다 먼저 출시된 짝퉁 '아이페드(iPed)'까지, 상상을 초월하는 중국의 산자이(짝퉁)문화의 실상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전 세계 구석구석까지 상당한 파급력을 미치고 있는 짝퉁전쟁으로 인한 사회적인 문제를 살펴보고, 이에 대한 한국 기업들의 전략과 대비책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중국의 사회와 경제를 깊이 이해하고 개인과 기업의 생존까지 위협하는 짝퉁의 범람에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10년간 언론사 특파원으로 중국 곳곳을 누비고 다닌 저자는 오랜 취재 경험을 바탕으로 알면 알수록 놀라운 중국의 짝퉁 세계를 생생하게 까발린다. 이는 짝퉁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다른 나라에 비해 미지근하게 대응하고 있는 한국의 세태에 문제의식을 느꼈기 때문이다. 그는 “특단의 조치가 없는 한 한국 사회가 중국의 산자이 문화에 휘말려 들어가 울며 겨자 먹기의 피해를 되풀이할 개연성이 다분하다”고 주장하면서, 소송과 합의를 통해 짝퉁업체를 현명하게 다루는 방법도 제안하고 있다.
화폐전쟁, 에너지전쟁보다 더 엄청난 전쟁이 몰려온다!
세계는 이미 총성 없는 경제전쟁으로 돌입하고 있다.
이 전쟁은 필연적으로 지적재산권을 둘러싼 '글로벌 짝퉁전쟁'으로 발전할 것이다.
‘짝퉁’이 연간(年間) 인터넷 검색어 1위라니…
요즘 중국에서는 ‘산자이(山寨)’이라는 말이 대유행이다. ‘산자이(山寨)문화’라는 말까지 생겨났을 정도다. 통째로 베끼거나 표절한다는 뜻과 짝퉁, 모조품, 복제품, 유사품 등의 의미로 광범위하게 쓰이는 산자이라는 말이 오늘의 중국을 상징하는 문화코드로 정착된 것이다. 오죽하면 산자이가 2008년 인터넷 검색어 1위에 올랐을까.
이런 현상은 우연이 아니라고 저자는 단언한다. 조조가 자신의 사후를 대비해 만들도록 한 72개의 가짜묘를 비롯한 역사적 사실들을 살펴보면 중국인에게는 짝퉁 제조의 DNA가 내재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여기에다 주머니 사정 때문에 값싼 짝퉁을 찾는 엄청난 수요와 “세상에 모방 없는 창조가 어디 있느냐”며 짝퉁을 옹호하는 중국인들의 심리가 가세하여 현재의 짝퉁천국을 탄생시켰다는 것이 저자의 분석이다.
최근 들어 국내 언론을 통해서 여러 차례 보도가 되면서 짝퉁을 의미하는 산자이라는 중국어가 우리 귀에도 제법 익숙하게 되었다. 그러나 언론에 보도된 산자이는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는다.
중국경제의 20%는 짝퉁이 책임진다?
중국 대륙을 뒤덮고 있는 짝퉁제품들을 일일이 열거하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시장에서 돈이 된다 싶으면 무조건 짝퉁이 나온다고 보면 될 정도다. 애플의 아이폰처럼 출시부터 화제에 오르는 제품은 100% 카피의 대상이다. 핸드폰, 컴퓨터, 의류, 식품, 술, 의약품, 자동차, TV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한마디로 없는 것이 없다. 짝퉁을 단속하는 경찰들이 짝퉁자동차를 타고 다니고, 위조지폐를 감별해주는 ‘착한’ 짝퉁핸드폰이 등장하기도 한다. 인조처녀막을 카피한 짝퉁처녀막도 있고, 기자도 속아 넘어갈 정도로 정교한 짝퉁 현금인출기도 있다.
사정이 이러하니 “중국에서 믿을 것은 엄마 외에는 아무도 없다”는 말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온다. 하루 24시, 1년 12개월을 짝퉁 속에서 사는 한 중국인은 “나는 요즘 ‘내가 진짜 나라는 사람이 맞을까?’라는 생각을 할 때가 많다”고 토로한다(이렇듯 짝퉁의 세계가 실로 상상을 초월하다 보니 이 책을 읽다 보면 때로는 그 무모함과 기발함에 웃음과 탄성이 절로 나오기도 하고, 때로는 등골이 오싹해지기도 한다. 마치 ‘예능’과 ‘다큐’를 뒤섞어놓은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이 흥미진진한 읽을거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0년 6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꼽은 ‘중국의 짝퉁제품 톱10’ 가운데서 아이폰(iPhone)의 짝퉁인 하이폰(Hi-Phone)과 A폰이 공동 1위로 선정되었다. 2위인 아이패드(iPad)의 짝퉁 ‘아이페드(iPed)’는 아이패드보다 먼저 출시되었다고 한다(아이폰 4G도 중국에서 먼저 짝퉁이 출시되었다).
짝퉁의 대표상품인 휴대폰은 2009년 5000여 곳의 제조업체에서 무려 2억여 대가 생산되어 이 가운데 1억 5000여만 대가 수출되었다. 종사자 수만도 수십만을 헤아린다. 중국 경제를 짝퉁이 떠받친다는 소리가 나올 법하다. 2010년 5조 달러를 훌쩍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 GDP의 최소 20% 전후가 이른바 짝퉁경제와 이런저런 형태로 연결되어 있을 것이라는 잠정적 통계만 보아도 중국경제에서 짝퉁이 차지하는 비중을 능히 짐작할 수 있다.
세계를 위협하는 ‘세계의 공장’
중요한 것은 ‘세계의 공장’ 중국의 짝퉁이 전 세계 구석구석에까지 상당한 파급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지리적으로 가까운 한국이나 일본, 동남아에 미치는 영향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중국에서 수입한 짝퉁제품이나 불량식품이 심심치 않게 신문 지면을 장식하는 것은 물론이고, 중국산 짝퉁브랜드의 범람으로 인한 피해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중국제 짝퉁으로 지구촌 전체가 입고 있는 피해액을 보아도 그 규모를 짐작할 수 있다. 2009년 기준으로 전 세계 짝퉁산업의 규모는 총 6500억 달러 전후에 이른다고 한다. 이 가운데 중국이 기여하는 부분이 많게는 67%에서 적게는 3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개인과 기업의 생존까지 위협하는 짝퉁의 범람
짝퉁 때문에 지옥으로 내몰리는 사람도 많다. 시멘트와 철근 대신 두부 찌꺼기를 쓴 일명 ‘더우푸자(豆腐渣) 공사’로 1000명 이상이 죽거나 다쳤는가 하면, 가짜술을 먹고 목숨을 잃는 사람도 있고, 짝퉁배터리 폭발로 중상을 입는 일이 비일비재로 일어난다.
짝퉁은 유명 브랜드들에 치명타를 가한다. 맥도날드가 맥도노알드로, 나이키가 나이스로, 유니클로(UNIQLO)가 유니클로(UNIKLO)로 변신하여 소비자의 눈을 속이는 경우가 얼마나 되는지 파악조차 되지 않는다. 삼성(SAMSUNG)의 경우 세임성(Samesung)을 비롯해 삼송(Samsong), 섬상(Sumsang), 삼상(Samsang) 등이 중국 소비자들을 1년 365일 현혹하고, 애미콜(Amycall, Amycoll), 애니셀(Anycell), 애미셀(Amycell), 애니캣(Anycat) 등이 애니콜(Anycall)의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
짝퉁 때문에 생존이 위태로워진 기업도 있다. S보드를 생산하는 한국 슬로비는 중국산 짝퉁에 밀려 2006년 100억 원에 이르던 매출이 2010년 1억 원으로 쪼그라들었다. 더 큰 문제는 이 같은 피해가 앞으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데 있다.
언론사 특파원으로 10여 년간 중국 곳곳을 누비고 다녔던 저자가 이 책을 쓰게 된 직접적인 동기는 바로 이와 같은 문제의식이었다. “특단의 조치가 없는 한 한국 사회가 중국의 산자이문화에 휘말려 들어가 울며 겨자 먹기의 피해를 되풀이할 개연성이 다분하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미국, 유럽, 일본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
미국은 2009년 4월 중국을 다시 한 번 지적재산권 우선감시국으로 지정하는 성명서를 발표, 중국이 짝퉁대국이라는 사실을 대외적으로 주지시키는 등 확고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취임 이후 처음 가진 후진타오와의 정상회담에서 중국 지도부에 지적재산권 문제를 줄기차게 거론하며 이 문제에 대해 민감한 입장을 보였다.
유럽연합은 나라가 많다 보니 중국제 짝퉁으로 입는 피해가 거의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다. 유럽연합 위원회의 주장에 따르면 2009년 기준으로 약 1800억 유로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여기에 비회원국인 영국이 주장하는 60억 파운드까지 계산하면 전체 피해액은 2500억 달러에 달한다. 가만히 두고 볼 수 없는 상황이다. 미국만큼 노골적이지는 않아도 상당히 강경한 입장을 보이면서 중국을 압박하고 있다.
일본은 중국산 짝퉁으로 인한 피해가 단일 국가로는 가장 큰 편에 속한다. 2009년 기준으로 최소한 1000억 달러가 훌쩍 넘는다는 것이 일본 경제계의 주장이다. 제품만이 아니다. 애니메이션을 비롯한 문화콘텐츠 역시 수없이 복제의 수난을 겪고 있다. 2007년 농약만두 파동에서처럼 중국산 짝퉁식품의 위험에도 노출되어 있다. 일본으로서는 공세를 취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 2009년에 열린 고위당국자 간 회담에서는 지적재산권 보호 및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한 중국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하기도 했다. 향후 일본이 중국에 가할 압박의 강도는 더욱 거세질 것이 분명하다.
짝퉁전쟁에 대비한 한국의 전략은?
한국 정부도 손을 놓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미국이나 유럽연합, 일본의 적극적인 노력과 비교하면 아직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중국에 대한 압박의 강도는 비교하기조차 어렵다. 대응 자세가 안이하다는 비판을 면할 수 없다. 좀 심하게 말하면 무대책을 대책으로 삼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갖게 만든다.
2009년 말에 열린 한?중?일 투자협정 협상에서도 한국 정부의 협상력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되었다. 당시 외교통상부는 영화 〈해운대〉 파일의 중국 유출과 관련해 국제법 수준의 효력 있는 지적재산권 보호 조치를 취해달라는 요구를 중국 정부에 전달했다. 그러나 돌아온 답은 “최대한 노력해 보겠다”였다. 한국이 요구한 법적 의무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 한국 역시 그저 한번 찔러나 보겠다는 심산이었는지 더 이상의 공세를 취하지 않았다.
이에 비하면 기업들은 직접적인 피해의 당사자들이어서 그런지 대책과 자세가 훨씬 더 적극적이다. 대표적인 기업은 역시 삼성전자이다. 각 제품별로 책임자를 두고 대륙 전역에서 쏟아져 나오는 짝퉁제품들을 일일이 모니터링하는 일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카피의 정도가 심하고 악질적일 경우 과감히 채찍을 들겠다는 뜻이다. 이를 위해 전담변호사도 선임해놓고 있다.
현지 상황을 정확히 판단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전략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성공을 거둔 LG전자와 삼성물산, 한국 울시 등의 스토리는 많은 한국 기업들에게 중요한 교훈을 준다.
우선 각종 분쟁에 대비해 특허나 의장권 등을 중국 현지법인에 양도해놓을 필요가 있다. 현지법인은 법적으로 외국 기업이 아니라 중국 기업으로 취급되는 만큼 소송 등에서 유리한 입지를 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조치를 통해 짝퉁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기업도 있다.
LG전자는 수년 전 자사의 히트제품인 3면 입체 에어컨의 디자인 관련 기술 권한을 톈진(天津)의 현지법인에 일찌감치 양도했다. 아니나 다를까, 2009년 이 기술을 도용한 짝퉁이 바로 선을 보였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덕에 인기도 높았다. 원조제품의 판매가 눈에 띄게 확 줄어들었을 정도였다. 범인은 허난(河南)성 소재의 신페이(新飛)전기였다. LG전자의 톈진법인은 기다렸다는 듯 소송을 제기했다. 결과는 예상과 달리 일방적인 승리였다. 이후 신페이전기는 재판 결과를 받아들이고 해당 제품을 생산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확실하게 했다. 중국 회사들끼리의 분쟁이었던 까닭에 이길 수 있었던 것이다.
짝퉁업체를 현명하게 다루려면?
소송을 할 때도 절대로 짝퉁을 제조한 상대 기업을 막다른 골목으로 몰아넣어서는 안 된다. 주지하다시피 중국인들은 전통적으로 체면을 무척 중시한다. 설사 자신이 잘못했다 해도 죽어도 아니라고 우기는 경우가 많다. 진짜 한국인들의 상상을 불허한다. 기업 역시 크게 다르지 않다. 막다른 골목으로 몰면 이판사판이라는 생각으로 달려들어 소송을 건 쪽을 어렵게 만들 가능성이 크다. 가재는 게 편이라는 말처럼 산자이기업들을 동정 어린 눈으로 바라보는 소비자들 역시 이 경우에 부담이 된다. 퇴로를 열어주는 것이 현명하다고 하겠다.
그렇다고 소송을 적극적으로 벌이지 말라는 얘기는 아니다. 중소기업의 경우 소송에 드는 비용 등의 문제 때문에 상대 짝퉁업체와 합의하고 싶은 마음이 들 수도 있지만 이에 굴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소송에 나서야 한다. 그래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최선의 수비는 공격이라는 말을 명심하면 된다.
짝퉁업체와 소송까지 갔다가 합의하게 되더라도 결코 서둘러서는 안 된다. 중국 법률에 따르면 재판 중 당사자 간의 합의로 소송을 취하할 경우 다시 같은 안건으로는 소송을 할 수 없게 되어 있다. 따라서 짝퉁업체가 합의한 후에 다시 짝퉁을 만들면 정말 대책이 없다. 합의하기에 앞서 상대의 진정성을 끝까지 확인하는 신중함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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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에 대한 확신으로 운명을 새롭게 디자인한 그녀!
'루펜리' 이희자 대표의 드라마틱한 인생과 경영 이야기『루펜 이야기』. 평범한 가정주부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의 CEO로 변신하기까지, 긍정적인 자세로 성공을 일군 여성 사업가의 인생 스토리가 펼쳐진다. 주부의 마음으로 심플한 디자인의 음식물 처리기 '루펜'을 개발했다는 저자는 23년 동안 전업주부로 살았던 것이 성공의 배경이 되었다고 고백한다. 저자의 사업이 처음부터 쉬웠던 것은 아니었다. 저자 역시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수없이 많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야 했음을 보여주며, 그런 시련들을 겪으면서도 단 한 번도 실패를 상상해 본 적은 없다고 당당하게 이야기한다.
이주향 교수의 <운명을 디자인하는 여자>를 읽고 큰 감동을 받았다는 저자는 거기에서 모티브를 얻어 '일도 삶도 모두 내가 디자인한다!'라고 외친다. 루펜리 설립 초기부터 지금까지 디자인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으며, 주부의 시각에서 물건을 만들기 위해 디자인 개발에도 직접 참여하고 있다. 또한 '여성성'을 강점으로 내세워 여자이기에 더 잘할 수 있는 것들을 보여준다. 결혼 전에 품었던 꿈을 접고 전업주부로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여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음식물 처리기, 가습기 등 혁신적 디자인의 디톡스가전제품
루펜 신화 이희자 대표의 드라마 같은 인생과 경영 이야기
23년 살림 경력의 주부,
글로벌 가전/건설 기업의 CEO로 변신하기까지!
요즘 가전제품 시장은 ‘디톡스 가전’ 열풍이다. 디톡스 가전이란, 독소를 없앤다는 의미를 담은 ‘detox’와 ‘가전제품’을 합친 말로 주로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공기청정기, 스팀청소기 등을 일컬었지만, 최근 그 범위가 가전업계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 생활가전업계의 조사에 따르면, 조리 시 유해 전자파의 우려가 없는 전기레인지나 야채, 과일에 묻은 잔여 농약을 제거해 주는 냉장고, 각종 세균 등을 퇴치하는 음식물 처리기까지 일명 디톡스 가전을 찾는 소비자가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디톡스 가전제품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제품은 단연 루펜 음식물 처리기다.
루펜이라면 “아하- 우리 집 주방에도 있는데!”라고 할 주부들이 많을 것이다. 네모반듯한 하얀 바탕에 주홍?핑크·진파랑 등의 깔끔한 동그라미 문양으로 대변되는 심플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의 음식물 처리기! 루펜은 이미 디자인만으로도 집에 하나쯤 두고 싶다는 주부들의 평가를 받으며 세계적 명성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컨셉디자인상 등 각종 디자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주부의 마음으로 음식물 처리기를 개발했다는 이희자 대표는 23년 동안 전업주부로서의 삶이 루펜 성공 신화의 배경이라고 고백한다. IMF로 남편의 사업이 위기에 몰리기 전까지는 업계 최강자로 불리는 이희자 대표도 종갓집 맏며느리로, 세 아이를 둔 엄마로 하루하루 평범한 날들을 보냈었다고.
『루펜 이야기_운명을 디자인하는 여자 이희자』는 이제 세계로 진출하는 환경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루펜 이희자 대표가 평범한 가정주부에서 글로벌 가전/건설기업의 CEO로 변신하기까지의 드라마틱한 인생 스토리를 담은 책이다.
원대한 포부, 놀라운 배포, 끝 모르는 긍정 마인드로
성공 일군 대표적 긍정 전도사
루펜에서는『루펜 이야기_운명을 디자인하는 여자 이희자』출간을 기념하여 한 가지 독특한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바로 ‘신입사원 공개 채용 이벤트’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무장한 사람, 내 삶은 내가 디자인한다는 마인드를 가진 인재라면 누구나 도전 가능하다. 전망 있고 탄탄한 중견기업에 취업하기를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희소식이 될 법한데, 루펜 취업에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아마도 ‘얼마나 긍정적인 자세를 갖고 있는가?’가 될 것이다. 이희자 대표는 루펜 직원으로서의 첫 번째 조건은 긍정적인 마인드임을 늘 강조한다. 직원들에게 무조건적인 긍정 마인드를 주문할 수 있는 건, 그녀 자신이 살아 있는 긍정의 화신이라고 할 만한 인물이기 때문이다.
음식물 처리기로는 국내 1호를 기록한 동시에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루펜! 하지만 이희자 대표도 오늘날의 루펜이 있기까지는 수없이 많은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야만 했다. 사업 초창기에 모 대기업과 음식물 처리기에 대한 독점 OEM계약을 맺었다가 오히려 그 대기업에서 어이없는 이유로 계약을 파기하여 회사가 파산 위기까지 몰리기도 했고, 루펜의 인기를 시기한 경쟁사에서 전기료가 비싸다는 터무니 없는 소문을 퍼뜨리고 다니는 일에도 맞서야 했다. 저가형 유사제품들이 쏟아져 나와 시장을 흐릴 때, 같은 오해를 받아야 하는 일도 있었다. 그러나 이런 수많은 시련들을 겪으면서도 이희자 대표는 단 한 번도 실패를 상상해 본 적은 없노라고 당당하게 말한다. 그녀는 남편의 사업이 망하고, 수십억 원의 빚에 시달리며 인생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경험을 하면서도, 루펜 사업 초창기에 수많은 난관에 부딪혔을 때도 절대로 포기하지 않고 마음을 다스려 왔다.
“나는 단 1%도 실패를 상상해 본 적이 없다. 그런 단어는 모른다고 생각했다.”
누구보다 먼저 미래를 읽고 세상을 통찰하는 눈으로
글로벌 환경 기업을 꿈꾸다
이제 루펜은 음식물 처리기와 가습기, 제습기 등 생활가전 사업에 성공한 데 이어 토목건설 분야까지 넘보고 있다. 친환경 자재 폴라카블을 사용한 생태블록 사업에 뛰어든 것이다. 자회사 루펜큐는 서울 청계천, 양재천에 폴라카블을 납품한 데 이어 최근에는 전국적으로 불어닥친 하천 정비사업과 관련해 잇따라 수주에 성공했다. 얼마 전에는 중동의 대규모 건설사와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루펜이란 브랜드명에는 ‘100% 깨끗한 환경’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 애초부터 세계적인 환경기업이 되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담고 사업을 시작한 셈이다. 젊은 시절부터 고 정주영 회장의 일대기를 읽으며 친환경 토목 사업의 꿈을 키워 왔다는 이희자 대표. ‘여자라서 할 수 없다’가 아니라 ‘여자이기에 더 잘할 수 있다!’를 온 몸으로 보여 주는 그녀의 이야기『루펜 이야기_운명을 디자인하는 여자 이희자』는 결혼 전에 품었던 꿈을 접고 전업주부로 삶을 살고 있는 대한민국의 여성들에게, 그리고 88만원 세대로 불리는 안쓰러운 청년들에게 어떤 극적인 드라마 못지않은 훈훈한 감동과 뜨거운 희망의 불씨를 전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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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부를 이룬 코리안 GOOD RICH 10인의 백만불짜리 성공학!
낯선 미국 사회에 도전해 누구도 이루지 못한 놀라운 성공을 거둔 10명의 성공 스토리 『미국의 한국 부자들』. 연매출 1000억 원을 기록하며 나눔과 베풂을 실천하는 ATG 이덕선 회장, 2200명의 직원으로 3조 원이라는 경이적인 연매출을 올리는 뉴스타부동산그룹 남문기 회장 등 미국의 한국 부자들에 대한 파일을 대공개 한다. 그들이 미국이라는 낯선 땅에서 성공하기까지의 과정 속에서 깨달았던 삶의 진실, 신뢰, 경영 비법 등을 그들의 실제 사례와 함께 흥미진진하게 들려준다. 또한 자신의 조국과 거리로는 먼 곳에 있지만, 그곳에서도 애국심을 발휘하며 항상 나라를 생각하고 걱정하는 대한민국인의 면모를 볼 수 있다.
신뢰와 커뮤니케이션, 현실적인 열정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 그리고 ‘고객 중심’의 마인드를 가지고 미국 땅에서 성공한 그들의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잠자고 있는 열정과 꿈을 다시 한번 떠올리게 한다. ‘대한민국인’이라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대한민국인’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끌어와 한국사람뿐만 아니라 많은 미국인들에게까지 영감을 준 그들의 이야기는 성공이라는 사실을 넘어 감동을 선사한다.
그들은 어떻게 낯선 미국 땅에서 부자가 되었을까?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미국의 한국 부자들 X파일 최초 공개!
미국에서 부자가 된 토종 한국인의 성공과 인생 역정을 담은 책. 한 바이오 회사의 미국 법인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저자가 10명의 한국 부자들에게 직접 들은 노하우와 부자 되기 비결을 알려준다. 취재와 집필 기간을 비롯해 2년 남짓 걸려 완성한 이 책은 그동안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부자들의 실명과 수입, 무일푼으로 시작해 재산을 모으기까지의 과정 등 그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그대로 담겨져 있다.
단돈 300달러를 가지고 도미(渡美), 청소부로 시작해 연 3조원이라는 경이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는 뉴스타부동산그룹의 남문기 회장, 고물 트럭 한 대로 직원들의 평균 연봉 1억 원이라는 꿈의 직장을 만든 채스푸드의 채동석 회장, 엄친아 이필립(탤런트)의 아버지로 유명한 STG그룹의 이수동 회장, 뉴요커의 입맛을 사로잡은 한류 열풍의 선봉장 최경림 사장, ‘하버드 합격 마이더스의 손’으로 불리며 미국 학원가를 평정한 엘리트 학원의 박종환 회장, 산동네 출신의 평범한 회사원에서 국제 특허법의 대가가 된 LHHB의 대표 함윤석 변호사, 모델 출신으로 ‘먹는 화장품’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바이오시 코퍼레이션의 이경은 사장, 나눔과 베풂을 부자의 미덕으로 여기며 실천하고 있는 ATG 이덕선 회장, ‘미주 관광업계의 대부’로 불리며 한국을 알리고 있는 아주관광의 박평식 회장, 세계 최대 제약 회사 화이자의 미국 본사 중역이 된 여장부 류은주 씨 등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와 그들이 부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담았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와 ≪한국의 부자들≫를 잇는 ‘부자 시리즈’의 완결판
생각이 변하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 변화하라. 부자는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지난 1997년 IMF 사태가 한국 사회에 던져준 충격은 컸다. 기업들은 줄줄이 문을 닫거나 구조조정에 들어갔고, 일부는 외국 기업에 넘어가기도 했다. 이로 인해 하루아침에 직장을 잃은 가장들이 거리에 내몰리면서 가정의 붕괴로까지 이어졌다. 오륙도(56세 퇴직)는 이미 옛날 말이 되었고, 사오정이나 삼팔선, 이태백 같은 신조어가 등장하기도 했다. 이제 아버지 세대들은 직장에 충성하고, 가정에 충실한 것이 가장의 본분이자 책무가 아님을 알았다.
그래서 2000년에 출간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파장은 컸다. 한국에서만 백만 부 넘게 나간 이 책은 부자와 가난이라는 코드를 가지고 이 시대의 가장들에게 요구되는 것이 무엇인지를 날카롭고 냉정하게 짚어주었다. 또한 한 카드 회사의 CF에 등장한 ‘여러분 부자 되세요~’라는 말이 전 국민의 유행이 되었고, 부를 갈망하는 사람들의 수도 급격하게 늘어났다. 예전에는 부자라고 하면 졸부, 남의 것을 빼앗아 부를 축적한 사람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IMF로 인해 경제력이 없이는 가정의 행복도 없다는 것을 깨달은 사람들은 부동산과 주식에 많은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그리고 투자 열풍이 불었다.
그로부터 3년 후, 이러한 부자 열풍 탓으로 ≪한국의 부자들≫은 출간 1년 만에 50만부가 넘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독자들은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해 궁금해했다. 그리고 그들의 노하우를 알고 싶어 했다. 이 책은 앞선 두 책의 연장선상에 있다. 다른 것이 있다면 익명이 아니라 실명이라는 것과 미국이라는 나라에서 부자가 된 토종 한국인이라는 것이다. 이 책에 나오는 10명의 부자들은 모두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사람들이다. 그리고 한국이라는 보호막을 뚫고 낯선 미국 땅에서 바닥부터 시작해 성공한 사람들이다.
그동안 우리는 펀드로 대변되는 투자 열풍을 경험했고, 미국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불황기를 겪고 있는 중이다. 이런 시기에 출간된 이 책은 자국이 아닌 타국에서 부자가 된 한국인의 삶과 이야기를 통해 다시 한 번 국내에 부자 열풍을 몰고 올 것이라고 기대한다.
이 책에 등장하는 10명의 주인공들은 크게 둘로 나뉘어진다. 먼저 이민 1세대로 분류되는 이덕선, 남문기, 이수동, 채동석, 박평식 회장 등은 그야말로 무일푼으로 미국 땅으로 건너와 오늘날의 부를 이룬 인물들이다. 한국 전쟁 때 죽을 고비를 넘기며, 스물여섯 살 때 혈혈단신으로 눈물을 감춘 채 태평양을 건너야만 했던 이덕선 회장. 그의 이야기는 어느 휴먼 다큐멘터리보다 진한 감동과 인생을 관조하는 깊은 혜안이 묻어 있다.
단돈 300달러를 가지고 도미해 청소 용역회사에서 ‘청소의 달인’으로 불리며, 한국인 특유의 성실함으로 연매출 3조 원을 올리고 있는 남문기 회장. 그의 스토리는 한 편의 드라마가 갖추어야 할 모든 것이 들어 있을 만큼 흥미진진하고, 아래 입술을 잘근 깨물게 하는 비장함과 한 사내의 성공을 향한 강한 진념이 표출되어 있다. 이 밖에 갓 태어난 어린 핏덩이를 차에 태우고 택시 운전을 하며 관광 사업의 꿈을 이룬 박평식 회장, 고물 트럭 한 대로 시작해 직원들의 평균 연봉 1억 원이라는 꿈의 직장을 만든 채동석 회장, TBC(동양방송)라는 안정된 직장을 박차고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시작해 ‘백악관과 미국을 지키는 사이버 보안관’이라는 칭호를 얻고 있는 이수동 회장. 이들의 인생 이야기를 읽다보면 이민 1세대들이 성공과 부를 이루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과 피땀을 흘렸는지를 피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비교적 젊은 세대인 함윤석, 최경림, 이경은, 류은주, 박종환 사장 등은 부자가 되고 싶거나 이민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하나의 지표가 될 것이다. 먼저 미국에서 창업을 하려는 젊은이들에게는 최경림 사장의 스토리를 권하고 싶다. 그는 ‘한국적인 것을 미국으로 가지고 오라’라는 메시지를 통해 현지화 전략(Localization Strategy)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리고 여기에 새로운 콘셉트를 중시하는 차별화 전략(Differentiation Strategy), 다양한 업종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는 다각화 전략(Diversification Strategy), 가격 경쟁력(Price Competitiveness) 등을 자신의 성공요인으로 들고 있다. 이러한 그의 성공요인에는 이제 ‘메이드 인 코리아’가 세계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한류가 한 순간의 열풍이 아니라, 세계적인 트렌드가 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 줄 것이다.
현재 자신이 다니고 있는 직장에 만족하지 못하거나 평생 직업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함윤석 변호사와 류은주 상무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야 한다. 부산에서도 가난하기로 소문난 산동네에서 태어난 함 변호사와 외국 연수 한 번 가보지 못한 류은주 상무. 그들은 30세가 넘는 나이에 영어공부를 시작해 미국 주류 사회로 진입하는데 성공한 입지적인 인물이다. 2시간의 PT를 위해 2주일간 발표 내용과 예상 질문을 모두 외우는가 하면, 국제 특허법에 무지한 한국이 피해를 많이 보는 것을 간과할 수 없어 직접 그 전선에 뛰어들기도 했다. 이제는 그의 직업이 되었다.
자녀들을 미국 대학으로 유학을 보내거나 좀 더 많은 공부를 위해 대학 진학을 꿈꾸는 분들은 박종환이라는 이름 석 자를 알아야 한다. 10만 명이라는 어마어마한 학생들이 그가 운영하는 엘리트 학원을 거쳐 갔기 때문이다. 그리고 21세기에 가장 유망한 직업 중에 하나인 바이오 사업에 관심 있는 분들은 이경은 사장의 스토리와 그녀의 시장 전략, 브랜드 전략 등을 유심히 바라볼 필요가 있다.
부자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어줄 책, 노블레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라!
나눔, 베풂, 봉사, 기부, 사회 환원을 실천하는 좋은 부자들
2006년 미국에서는 희한한 일이 벌어졌다. 미국의 보수당인 공화당 정부가 의회에 ‘상속세 폐지법안’을 상원에 제출했는데 부결된 사건이었다. 더구나 이 법안을 적극 반대한 사람이 빌 게이츠, 워렌 버핏, 조지 소로스 등 세계적인 거부들이었다. 그들은 상속세를 폐지하면 그 효과가 특정 부유층에만 돌아가기 때문이라는 것이었다. 부자가 더 부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포기한 것이다.
이 책의 주인공들은 나눔, 베풂, 봉사, 기부, 사회 환원 등을 실천하고 있다. 이덕선은 현재 직원 600명에 연매출 1000억 원을 올리고 있는 얼라이드데크놀로지 그룹(ATG)의 회장이다. “주는 것은 좋은 사업이다(Giving is a Good Business)”라고 말하는 그는 그동안 자신의 모교인 한국외대에 100만 달러(한화 약 13억)와 가톨릭대 100만 달러를 비롯해 각종 단체에 꾸준히 기부를 하고 있다.
“가난이라는 게 뭔지 경험해봤고 배고픈 게 뭔지를 알았기 때문에 남보다 가진 게 더 있으면 남을 위해서 쓴다는 것이 나로서는 당연하게 느껴지죠.”
그 밖에 2200명의 직원 중 300명 가량을 백만장자로 만든 남문기 회장, 직원들의 평균 연봉 1억 원을 만들며 각종 지역 단체에 꾸준한 기부를 하고 있는 채동석 회장, 가난한 나라에서 돈을 벌면 그 나라의 복지와 교육발전을 위해 전액을 기부하는 박종환 회장, 남모르게 미국 유학생과 2세들의 교육 장학금에 기부하고 있는 최경림 사장 등 이 책의 주인공 모두가 노블레스 오블리제(Noblesse Oblige)를 몸소 실천으로 옮기고 있다. 대신 이 책의 주인공 대부분이 이 부분에서는 오프 더 레코드를 고집해 그들의 베풂과 나눔, 재산의 사회 환원 계획은 이 책에 실지 못했다.
이러한 주인공들에게 저자는 ‘좋은 부자들(The Good Rich)’이라는 새로운 용어를 붙여주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부자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으면 하는 희망도 내비쳤다. 중요한 것은 미국처럼 부자가 존경 받는 한국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것이다.
소크라테스는 “재산이 많은 사람이 그 재산을 자랑하고 있더라도 그 돈을 어떻게 쓰는지 알 수 있을 때까지는 그를 칭찬하지 마라.”고 말했다. 이는 부자가 되는 것은 쉬울지 모르지만, 부자로서 존경을 받기는 어렵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이 책을 통해 10가지의 인생철학과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 한국인으로서의 긍지, 미래에 대한 희망을 봤으면 좋겠다.
“나는 부자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고 믿고 있다. 좋은 부자, 보통 부자, 나쁜 부자가 그것이다. 나는 감히 이 책에 등장하는 10명의 주인공들에게 ‘좋은 부자(The Good Rich)’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싶다. 이 책에는 나눔, 베풂, 기부, 봉사, 사회 환원이라는 이름의 아름다운 강이 흐르고 있다.”
-머리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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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의 보틀넥을 해소해 성과를 최대화하다!
지식이나 재능의 낭비 없이 성과를 최대화하는 사고의 프레임웍『보틀넥』. 보틀넥, 즉 병목현상은 전체 시스템의 성능이나 용량이 하나의 구성 요소로 인해 성과가 제한되는 제약 조건을 말한다. 만약 인간의 사고 속에 보틀넥이 있다면, 사고의 흐름을 제한하여 두뇌가 본래 지닌 능력을 발휘하지 못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인간의 사고 시스템에 내재된 보틀넥을 찾아내고, 그 보틀넥을 없애는 방법을 제시한다. 정보, 방법, 기능, 선택, 활력의 보틀넥을 끌어올려 성과를 최대화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구글은 엔지니어들에게 업무 시간의 20%를 그들이 흥미로워하는 프로젝트에 사용하도록 권장한다. 그들은 업무효율에 대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데, 조직 내에서 보틀넥이 생기면 전체성과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 책은 각자가 처한 상황과 개인의 한계를 뛰어넘어 지식과 재능과 시간의 낭비 없이 어떻게 성과를 효과적으로 극대화시킬 수 있는지 다루고 있다.
구글처럼 일하는 사고의 프레임웍《보틀넥》
구글 엔지니어들은 업무 시간중 20%를 그들이 흥미로워하는 프로젝트에 사용하도록 권장된다. 몇몇 구글의 새로운 서비스들, 예를 들어 Gmail, 구글 뉴스, Orkut, AdSense는 직원들의 독립적인 프로젝트로 시작되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구글 엔지니어들은 불확실한 '직감'으로 결정을 내리지 않는다. 인간관계나 판단력 같은 것은 정량화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들은 경험보다는 효율을 중시한다. 그들은 사실과 베타 테스트, 수학적 논리를 쫓는다. 구글은 퇴사할 가능성이 있는 직원을 찾아내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을 정도로 업무효율에 대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조직 내에서의 블랙홀인 《보틀넥》이 생기면 전체성과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모래시계의 좁아지는 부분을 떠올려 보자. 흔히 병목으로도 불리는 곳이다. 곧게 뻗은 모양의 병이라면 모래가 한꺼번에 밑으로 쏟아져 내리겠지만 중간 부분을 좁게 만들어 모래의 흐름을 제한해 시간을 잴 수 있도록 만들었다. 좁은 목이 아웃풋을 제한하는 것이다. 그런데 만약 인간의 사고(思考) 속에 병목이 있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병목이 사고의 흐름을 제한함에 따라 두뇌가 본래 지닌 능력을 발휘하지 못해 불필요한 노력을 소모하고 성과도 나오지 않는다면?
이 책의 목적은 인간의 사고 시스템에 내재된 병목을 찾아내고 그 병목을 없애는 방법을 명확히 하는 것이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생겨나는 병목은 사고를 정체시켜 본래라면 할 수 있는 일도 하고 싶은 일도 할 수 없게 만든다. 여러분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많은 것을 달성하고 싶다면 사고의 병목 현상을 해소해 나갈 방법을 궁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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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과 실적을 9.7배 높이는 숫자의 힘!
고객의 지갑을 여는 숫자 세일즈의 노하우 『숫자 세일즈』. 바닥을 기는 실적으로 해고 직전에 놓였던 저자가 일본 최고의 톱 세일즈맨이 된 인생 역전 이야기를 통해, 세일즈 현장에서 고객의 yes를 성공적으로 끌어내는 저자의 세일즈 비법과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고객과 대화를 할 때나 보고서를 작성할 때 얼마나 적절하게 숫자를 구사하는가에 따라 비즈니스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자세히 소개한다. 또한 고객이 생각하는 신뢰감 있는 숫자는 어떤 것인지 소개함으로서 설득과 신뢰를 쌓을 수 있는 방법과, 숫자로 문장을 디자인해 고객으로 하여금 읽게 만드는 비즈니스 레터 작성법을 알려준다.
고객이 왜 카탈로그를 버리는지, 그리고 구매 여부를 확정하는 결정적인 순간에 돌아서는지 끊임없이 고민했던 저자가 고객을 움직이는 숫자는 따로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숫자 사용법을 연구하여 체계적으로 완성한 결과를 보여준다. ‘3이란 숫자에 쉽게 반응하는 사람들’, ‘2배보다 1.2배가 더 효과적인 심리’ 등 고객의 심리와 니즈를 자극하는 숫자 세일즈 기법을 통해 숫자가 어떤 식으로 매출과 실적 상승으로 이어지는지 알게 한다.
현장에서 고객의 YES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는 법!!
* ‘숫자’는 고객의 선택과 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 ‘숫자’는 어떤 식으로 매출과 실적 상승으로 이어지는가?
* 마케팅, 영업, 영업 레터, 광고, 간판, 홈페이지, 프레젠테이션, 기획서,
연봉 인상, 목표 달성, 영업 상담을 위한 세일즈 코칭!!
왜 ‘숫자 세일즈’인가
많은 비즈니스의 성공을 결정하는 요소는 ‘설득’과 ‘협상’에 있다. 즉 상대를 어떻게 설득하고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가가 비즈니스의 중요한 핵심이다. 깐깐한 고객을 사로잡기 위해서, 또 고객의 니즈를 자극해 매출과 실적을 올리기 위해서 유통업계의 판매 촉진 담당자와 영업사원의 두뇌 다툼은 그야말로 치열하다. 결국 그 치열한 머리싸움의 승자는 ‘숫자 싸움’의 결과로 결정된다는 사실을 간과할 수 없다.
‘숫자 세일즈’란 설득력 있는 숫자로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세일즈를 말한다. 고객과 대화하거나 글을 쓸 때 적절하게 숫자를 언급함으로써 고객과 상사, 거래처에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일종의 ‘숫자 테크닉’을 말한다. 지금은 고객에게 내가 원하는 것을 끌어내기 위해 숫자를 적절히 활용하는 ‘숫자 세일즈’가 필요한 시대다.
일본 최고의 톱 세일즈맨이 말하는 ‘숫자로 매출 올리는 법’
이 책은 입사 7년 동안 바닥을 기는 실적으로 해고 직전에 놓인 빵점짜리 영업사원이 일본 최고의 톱 세일즈맨이 된 인생 역전의 이야기, 그리고 세일즈 현장에서 고객의 yes를 성공적으로 끌어내는 그만의 세일즈 비법과 노하우를 담았다.
‘어떻게 하면 고객이 비즈니스 레터나 카탈로그를 버리지 않고 읽게 만들 수 있을까?’, ‘고객은 살 듯 말 듯 하다가 왜 결정적인 순간에 돌아설까?’를 두고 끊임없이 고민했다. 여러 가지 양식의 비즈니스 레터를 수백 통 발송한 결과 저자는 인생 역전의 기회가 된 귀중한 사실을 발견하였다. ‘고객을 움직이는 숫자는 따로 있다’는 점이다.
이후로 저자는 반응률이 높은 숫자, 전달력이 강한 숫자, 의심 많은 고객을 안심시키는 숫자 등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숫자 사용법을 연구, 체계적으로 완성하였다. 실제로 이를 현장에 적용하여 매출과 실적을 9.7배까지 끌어올리고, 4년 내내 일본 최고의 톱 세일즈맨 자리를 고수했다.
정직하게 때로는 전략적이고 영민하게 ‘숫자’를 구사하라!!
이 책에는 그러한 저자의 경험담을 담았다. ‘넘버 1보다는 넘버 2를 써라’‘2배보다 1.2배가 효과적이다’‘한 문장에 숫자는 40%를 넘지 마라’‘1분보다 55초가 호소력이 강하다’‘3이란 숫자에 사람들은 쉽게 반응한다’와 같은 구체적인 조언은 저자가 오랫동안 연구하고 수많은 고객과의 소통 결과로 얻은 그야말로 생생한 현장에서 건져 올린 귀중한 보배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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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무슨 책을 읽을 지 고민된다고요?
비즈니스맨의 독서에 길잡이가 되어줄 책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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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경제연구소가 선정한 2010년, ‘CEO가 휴가 때 읽을 책 14선’
한국경제신문이 선정한 2010년 상반기 우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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