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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Some place../Richboy, 책방을 뒤지다!

주목되는 금주의 자기계발 신간 - 7월 넷째 주

by Richboy 2010. 7. 27.

 

 

산업 스파이 그리고 스파이 산업의 실체

오랫동안 백악관 출입기자로 활동하며 미국의 대표적 저널리스트로 알려져 있는 이먼 제이버스의 화제작 『브로커 업자 변호사 그리고 스파이』. 세계적인 산업스파이들과의 밀착취재를 통해 스파이 산업의 역사와 실체에 대해 철저하게 파헤친 책이다. 민간 첩보 산업의 창시자라 불리는 앨런 핑커턴에서부터 재계의 거물, 전직 대통령, FBI 요원, CEO, 회계사, 냉전시대 베테랑 스파이들을 거치며 실제 스파이가 활동했던 내역들을 흥미진진하고 생생하게 전달한다. 이를 통해 시장을 통제하고 가격을 결정하며 체계 최대 기업들의 자료와 정보 흐름을 관리하는 등 스파이와 관련된 세계 경제가 갖고 있는 이면을 살펴본다.

 

 

스파이 산업은 세계 거의 모든 산업에 촉수를 뻗치고 있다. 이메일을 해킹하고, 개인을 미행하며, 첨단 위성을 이용해 시설을 감시한다. 특히 정부의 정보기관에서 훈련받은 스파이들은 민간 기업에서 유용할 온갖 기술을 습득해 스파이가 필요한 곳에 자신의 서비스를 판다. 이 책은 표면에 드러나지 않은 산업으로 남아있던 민간 스파이 산업에 대해 낱낱이 공개하며 비즈니스맨들이 모르는 비밀들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또한 경쟁에서 마찰을 일으키는 ‘잘못된 정보’를 빠르게 파헤쳐 자유시장을 원만하게 돌아가게 하는 등 스파이 산업이 가지고 있는 긍정적인 역할에 대해서도 서술하며 첩보 회사에 대해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보이지 않는다고 없는 게 아니다.
모르는 것이다”
비즈니스 전쟁의 비밀스런 세계에 대한 거침없고도 놀라운 진실


출간 즉시, 미국 경제계와 언론의 주목을 받았던, 미국의 대표적 저널리스트 이먼 제이버스의 화제작
오랫동안 백악관 출입기자로 활동하며 미국의 대표적 저널리스트로 알려져 있는 이먼 제이버스의 화제작 『브로커, 업자, 변호사, 그리고 스파이 Broker, Trader, Lawyer, Spy』가 마침내 국내에 출간되었다. 세계적인 산업스파이들과의 밀착취재를 통해 그동안 우리가 미처 몰랐던 스파이 산업의 역사와 실체에 대해 철저하게 파헤친 책으로, 국제 비즈니스에서 스파이들이 가지는 위험한 힘을 들여다보고 있다. <워싱턴 포스트><월스트리트 저널><보스턴 글로브> 등 주요 언론들은 책이 출간되자마자 서둘러 책에 대한 호평을 쏟아냈다. 전세계적인 스파이 산업에 대해 이토록 본격적으로 다룬 책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찾아보기 힘들다.
각 기업과 국가의 핵심기술 유출에 대한 기사는 언론에 자주 등장한다. 최근에는 중국의 석유산업 관련 정보를 미 기업에게 넘기려 했다는 이유로 중국이 미국의 ‘산업스파이’에게 8년형을 내려 양국간의 산업스파이 공방이 달아오르고 있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 기업과 국가의 핵심기술과 정보의 유출은 계속되고 있으며, 기업들은 이미 치열한 정보전쟁의 서막을 올렸다.
오늘날의 세계 경제는 기업 스파이의 세계라는 어두운 측면을 가지고 있다. 첨단 기술, 오래된 속임수와 조종의 기법, 뛰어난 재능을 이용하여 스파이들은 세계화된 비즈니스를 뒤에서 조종하고 있다. 그들은 시장을 통제하고 가격을 결정하며 기업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세계 최대 기업들의 자료와 정보의 흐름을 관리한다.
스파이 산업은 세계 거의 모든 산업에 촉수를 뻗치고 있다. 첩보회사들과 그들이 고용하는 스파이들은 가짜 웹사이트를 만들고, 개인을 미행하며, 집과 회사의 쓰레기통을 뒤지고, 첨단 위성을 이용하여 시설을 감시하고, 복잡한 사기와 속임수의 계획을 짜고, 이메일을 해킹한다. 특히 정부의 정보기관에서 훈련받은 스파이들은 민간 기업 환경에서 유용할 온갖 기술들을 습득한다. 감시, 비밀 작전, 외국의 거리에서 인파에 자연스럽게 섞이는 능력 등등. 스파이들은 투자회사, 경쟁사를 감시하려는 기업, 거액이 걸린 소송을 진행하는 변호사, 적대적 인수를 하려는 기업 등에 자신들의 서비스를 판다.
이 산업은 기발하기도 하지만, 국가 간이나 기업 간에 쉽게 충돌이 일어나는 이 세계에서 중요한 도덕적, 법적 질문들을 불러일으킨다. 이 책을 통해 기업을 비롯한 많은 산업조직들은 스파이 산업의 놀라운 위력과 실체를 확인하고 그것을 통해 세계 경제가 갖고 있는 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인터뷰를 통한 사실적인 스토리, 긴박감 넘치고 흥미진진한 소설적 서스펜스는 읽는 이들에게 또 다른 읽을 거리와 재미를 선사하고, 스파이 산업의 오랜 역사의 발자취를 거슬러 올라간 인문학적인 시각의 접근 역시 독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갈 것이다.

최근의 현상이 아닌 오랜 역사를 지닌 스파이 산업
브로커, 업자, 변호사, 그리고 스파이가 함께 벌이는 비밀전쟁

기업 간의 경쟁은 시장 점유율과 분기별 성과를 넘어서기 마련이다. 경쟁하는 두 기업은 감정싸움과 같은 투쟁도 마다하지 않는 법이다. 세계적인 초콜릿 기업 네슬레와 미국의 캔디 대기업 마스 역시도 그랬다. 둘 중 한쪽이 시장 점유율을 높이면 상대방으로부터 빼앗아오는 것으로 생각했다. 두 회사 사이의 경쟁은 전 세계적인 것이었고, 특히 포장 음식과 애완동물 식품, 무엇보다도 그들 회사의 대표격인 초콜릿을 아우르는 것이었다.
로알드 달(Roald Dahl)의 유명한 동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에는 네슬레와 마스 사이에 일어났던 일을 연상시키는 장면들이 있다. 할아버지 조(Joe)는 주인공 어린이 찰리에게 초콜릿은 정직하지 못한 사업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그래. 다른 초콜릿 제조업자들이 웡카 씨가 만드는 훌륭한 캔디들을 보고 점점 더 질투가 나서 스파이들을 보내 웡카 씨의 제조법을 훔치기 시작했단다. 스파이들은 평범한 노동자들인 것처럼 꾸미고 웡카 씨 공장에 일자리를 얻고는 특정 제품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정확히 알아낸 거란다.”
이 이야기에서 윌리 웡카는 지극히 충성스러운 움파룸파(Oompa-Loompa)들만 고용함으로써 스파이 문제를 해결한다. 그러나 네슬레는 수십만 달러를 사용하여 뛰어난 위기 해결사, 베테랑 비밀경호국 요원, 전직 경찰들을 고용해 자사의 신제품 초콜릿 볼에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났음을 알았다. 역시 짐작한대로 경쟁 회사인 마스에서 꾸민 일이었다. 네슬레도 곧 전면전에 돌입했다. 2년 전 마스가 네슬레에게 행한 것과 같은 종류의 공격, 즉 언론, 소비자 단체, 규제 당국 공격을 시작했다. 사립 탐정, 베테랑 비밀경호국 요원, 영향력 있는 홍보 중역, 인맥 넓은 로비스트, 국제적인 대기업들은 겨우 5센티미터 정도 되는 초콜릿 볼의 운명을 놓고 국제적인 비밀 전쟁을 벌이게 된다.
초콜릿 전쟁은 다수의 전투 참가자들과 전투 지역은 달라졌지만 전술은 비슷한 채 오늘날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이 책은 민간 첩보 산업의 창시자라 불리는 앨런 핑커턴에서부터 재계의 거물, 전직 대통령, FBI 요원, CEO, 회계사, 냉전시대의 베테랑 스파이들을 거치며 이어진다. 이먼 제이버스는 이 흥미롭고 파격적인 소재를 훌륭하고 읽기 쉬운 이야기로 엮어내 독자들을 매료시킨다.

첩보 회사는 이제 공개되어할 때다
민간 스파이 산업은 대체적으로 표면에 드러나지 않은 산업으로 남아 있지만 오늘날의 기업에게는 점점 더 중요한 사업 방식이 되고 있다. 지난 몇 년은 세계경제에는 정보에 빠른 비즈니스맨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깊숙이 숨겨져 있고 훨씬 더 위험한 비밀들이 있다는 사실을 극명하게 보여주었다. 불안한 금융업자와 경영자들에게 있어 첩보 기술의 발달은 그들을 둘러싼 혼란스럽고 때로는 치명적인 상황에 대한 이해할 만한 대응이라고 할 수 있다.
세계화와 정보에 대한 요구가 점점 더 커지기 때문에 기업 첩보업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전 CIA요원으로 활동했던 이는 이렇게 말했다. “스파이 활동은 변하지 않는다. 전술은 인간 역사에서 여전히 그대로다. 하지만 기술이 점점 더 나아지고 있다.”
하지만 저자는 스파이들이 거두어들인 정보가 단지 소수의 많은 돈을 지불하는 대중에게만 건네지는 것은 사회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오늘날의 워싱턴의 로비스트들처럼 첩보 회사도 공개적이 될 것을 제안한다.
“자유시장은 마찰이 없을 때 가장 잘 돌아가는데, 경쟁에서 마찰을 일으키는 큰 원인은 잘못된 정보다. 투자자와 기업 리더들이 상황의 진실을 알아 시장의 혼란을 없앨 수 있으면 자신감이 높아지고, 거래가 빨라지고, 가격이 너무 높거나 낮아지지 않게 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이제 첩보 회사는 공개되어야 할 때다.”

 

 

 

시대가 요구하는 쉽고 완벽한 리더십!

효과적인 리더십을 위한 길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안내하는 리더십 지침서 『리더 시스템』. 막연한 환상과 지나치게 현실과 동떨어진 리더십 이론을 벗어나 리더십의 본질을 쉽고 정확하게 알려주는 리더십 안내서이다. 촉망받는 운동선수였으나 불의의 사고를 당한 후 불구자가 되고, 장애를 강한 의지로 이겨내 유럽에서 가장 성공한 리더십 트레이너가 된 보리스 그룬델의 실화를 한 편의 소설로 재구성하였다. 리더십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을 스토리텔링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진정한 리더가 되기 위한 실천방안과 기업이 나아갈 길을 명확히 제시한다.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와 <보도 새퍼의 돈>의 저자인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보도 섀퍼와 리더십아카데미의 대표 보리스 그룬델이 손을 잡고 리더십의 정수에 대해 이야기한다. 본문에 등장하는 슈퍼리더는 공저자인 보리스 그룬델을 모델로 하고 있다. 절대적 카리스마를 지닌 만가진 회장. 자신의 자리를 찾지 못해 흔들리는 가상의 공간 만가진 주식회사의 임원들을 위해 '슈퍼리더'를 초빙한다. 임원들은 슈퍼리더에 대한 부푼 기대를 안고 출근한다. 그러나 슈퍼리더가 타고 들어온 것은 휠체어. 슈퍼리더는 삐딱한 임원들의 시선을 뒤로 하고 자신의 능력과 의지로 회사를 서서히 변화시킨다.

 

 

“Leading Simple!” - 기존의 리더십 이론은 모두 잊어라!
세계적 머니트레이너 보도 섀퍼와 유럽 최고의 리더십트레이너 보리스 그룬델이 알려주는
세상에서 가장 쉽고 완벽한 리더십 트레이닝

리더십의 본질을 쉽고 정확하게 알려주는 책 “단순한 리더십”

독일 출신의 세계적 머니 트레이너 보도 섀퍼와 유럽 최고의 리더십 트레이너 보리스 그룬델이 함께 쓴 이 책 “단순한 리더십”이야말로 우리에게 '리더십'에 대한 '발상의 전환'을 가져다주는 값진 책이다. 리더십의 비밀을 알려주겠다는 수천, 수만 종의 책과 이론이 있지만, 이 책만큼 리더십의 본질을 쉽고 정확하게 알려주는 책을 일찍이 본 적이 없다. 아울러 이 책은 촉망받는 운동선수였다가 불의의 사고를 당한 후 손가락조차 제대로 움직일 수 없는 장애인이 되었지만, 그 운명을 극복하고 유럽에서 가장 성공한 리더십 트레이너가 된 보리스 그룬델의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되어 더욱 사실적이고 흥미진진하게 우리에게 다가온다……. (「옮긴이의 말」중에서)

동서고금,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기본적으로 우리 인간은 ‘경영’으로부터, ‘리더십의 문제’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존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꼭 회사를 경영해야만, 다른 사람을 지휘하는 위치에 있어야만 ‘경영’이나 ‘리더십’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더구나 요즘은 국가도 경영, 회사도 경영, 가정도 경영, 인간관계도 경영, 하다못해 자기 인생도 경영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 갖가지 ‘경영기법’과 ‘리더가 되는 길’에 대한 책이나 프로그램이 홍수를 이루는 것이 바로 그 방증이라 할 것이다.

하지만 그 많은 이론과 기법들이 과연 경영과 리더십의 ‘본질’을 제대로 알려주고 있는지는 회의적이다. 수많이 책들이 유명 인사들의 성공사례와 그들의 특출한 경영기법을 앞 다투어 소개하면서, 그들을 따라 하기만 하면 누구나 훌륭한 경영자, 좋은 리더가 될 수 있는 것처럼 말한다. 그런데 그렇게 잘난 ‘그들처럼’ 한다는 것이 과연 쉬운 일일까? 아니, 특별히 잘난 것도 없고, 남다른 능력을 갖지도 못한 ‘보통사람들’이 그렇게 한다는 게 과연 가능하기는 한 일일까?

그래서 이 책은 말한다. 리더가 ‘어때야 하는지’ 골머리 앓지 말고, 리더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부터 생각하라는 것이다. 바로 그것이 리더십의 ‘원칙이자 기본’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저자들은 기존의 복잡한 시스템을 무력화하고, 쉽고 간단하면서도 완벽한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는 ‘원칙과 기본’을 아주 분명하고도 자신 있게 제시한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이 책에서 제시하는 '5대 경영과제, 5대 경영수단, 5대 경영원칙'만 충실히 수행하면 누구나 유능한 리더가 될 수 있고, 성공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경영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이 책 <단순한 리더십>은 ‘장애’라는 운명을 극복한 주인공이자 슈퍼리더인 류산(루이스 베르크)이 만가진 주식회사(그루버 주식회사)의 다섯 팀장과 대화하고, 고민을 들어주고, 격려와 칭찬과 자극과 과제를 주는 과정을 통해, 그들 스스로 리더십의 원리를 깨닫고 좋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되어있어, 독자들도 그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자신의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번역자는 등장인물들의 외국 이름이나 이야기의 배경을 친숙한 우리 이름과 우리나라 상황으로 바꾸어, 우리 독자들이 친숙하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 책은 성공적인 리더가 되기 위한 방법론으로 ‘단순한 리더십 - 3 ? 5이라는 성공법칙을 제시한다. 요약하면, ‘단순한 리더십’이란 머리와 손, 그리고 가슴으로 이끌고 경영하는 것을 말하며, 저자는 이것을 리더가 수행해야 할 주요 과제와 리더로서 이용할 수 있는 수단, 그리고 기준으로 삼아야 할 원칙으로 풀어 설명하면서, 신뢰감 있고 안정감 있는 리더가 될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을 보여준다.

실천을 위한 가이드 - ‘단순한 리더십’ 해설서

이 책의 뒷부분에는 앞서 설명한, 경영과제와 경영수단, 경영원칙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해설서가 첨부되어있어, 일상에서 문제에 부딪칠 때마다 가이드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비즈니스 세계에서의 성공을 위한 현실적인 매너!

비즈니스 세계에서의 인간관계를 위한 실전 심리 테크닉『검은 매너』. 친구관계처럼 상대방에게 이로운 것이 나에게도 이로운 것이라면 좋겠지만, 비즈니에서의 인간관계는 이해관계로 얽혀 있기 때문에 겉으로 보기에 좋은 것이 반드시 실제로도 좋은 것은 아니다. 드러난 관계 뒤에 감추어진 검은 매너를 알지 못하면 뜻하지 않은 실수를 저지르게 되거나, 오해를 받거나, 심지어 손해를 입을 수도 있다. 이 책은 직장생활이나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현실적인 매너를 알려준다.

 

 

저자는 성실함만으로는 비즈니스 세계에서 승리할 수 없으며, 잘 보이려고 노력한다고 해서 반드시 나에게 좋은 결과가 돌아오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한다. 달라진 사회 분위기를 반영한 실제적인 비즈니스 매너 지침들을 제시하며, 인간관계의 보이는 면과 보이지 않는 면을 꿰뚫어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성실함만으로는 비즈니스 세계에서 성공할 수 없다!
진짜 성과를 내기 위한 실전 심리 테크닉


비즈니스에서의 인간관계는 복잡하다. 이는 서로가 이해관계로 얽혀 있기 때문이다. 상대방에게 좋은 것이 나에게도 좋은 친구관계라면 좋겠지만 직장이나 거래로 얽혀 있는 관계에서는 겉으로 보기에 좋은 것이 반드시 실제로도 좋은 것은 아니다.

모든 일에는 눈에 보이는 면과 보이지 않는 면이 있는 법이다. 겉으로 드러난 것이 전부가 아니란 의미로, 그 뒤에 감추어진 검은 매너를 알아야 한다. 비즈니스 매너를 모든 상황에서 틀에 박힌 듯이 적용하면 뜻하지 않은 실수를 저지르게 되거나 오해를 받거나 심지어 손해를 보게 될 수도 있다. 잘 보이려고 노력한다고 해서 반드시 나에게 좋은 결과가 돌아오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은 겉보기에 그럴듯한 매너에 만족하지 않고 직장생활이나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현실적인 매너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을 위한 책이다.

직장생활을 이제 막 시작한 새내기들은 직장상사의 지시에 무조건 따르고 지적을 받으면 반드시 고쳐야 하며 상사에게 어떻게든 잘 보여야 이득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이 상식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직상생활의 매너다. 그러나 이 책에서 말하는 ‘검은 매너’에 따르면 직장상사의 지시에 대해 일단 “네, 알겠습니다”라고 대답만 하고 반드시 그 지시대로 따를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대신 정말로 유능하거나 믿을 만하다고 판단되는 상사의 방식을 따라 일을 처리하는 것이 실질적인 이득이 되는 ‘검은 매너’다. 직속 상사에게 무조건 따르는 것이 나 자신에게 실질적인 이득을 가져다주지는 않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실적이다. 또 상사로부터 비난이나 지적을 받더라도 굳이 반성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상사의 의견일 뿐이지 그것이 반드시 옳다고 볼 수는 없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상사의 지적이 옳은지 그른지를 판단하고 자기의 소신대로 하라는 것이다. 상사의 지적을 너무 마음에 담아 두면 오히려 의기소침해져서 자신의 성과를 내지 못할 것이라고 충고한다.

‘검은 매너’는 달라진 사회 분위기를 반영한 실제적인 비즈니스 매너 지침서다. 무조건 성실하고 윗사람에게 잘 보이는 것만으로는 살아남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다. 달라진 사회에서의 생존전략은 자기 자신의 능력과 실력, 그리고 그것을 어필하는 기술이다.

이 책에서 설명하는 ‘검은 매너’를 익혔을 때 비로소 당신은 인간관계의 보이는 면과 보이지 않는 면을 속속들이 꿰뚫어보는 매너의 달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고전이 경영을 만나다!

성균관대학교 유학동양학부 초빙교수 이현구가 CEO를 위해 저술한 『CEO, 고전에서 길을 찾다』. CEO를 위한 삶의 지침서가 되어준다. 고전 중에서도 동양고전에서 CEO가 꼭 알아야 할 경영학에 대한 지식을 찾아내 전달하고 있다. 복잡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CEO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서 옛사람을 벗으로 사귄다'는 뜻의 '상우(尙友)'를 되새기면서 고전과 만나고 사귀도록 이끈다. 시대적 위기를 헤쳐나갈 새롭고 현실적 경영의 지혜를 생산해내도록 도와주고 있다. 특히 인간에 대한 이해와 맞닿은 경영의 본질을 올바르게 이해시켜준다.

 

 

오랫동안 고전을 두루 섭렵해온 저자가 2004년까지 10여 년간 경영 잡지 '상장'의 칼럼 <고전 속의 경영지혜>에 연재한 것이다. 고전과 경영의 신선한 만남 속으로 초대하고 있다. <사람에게서 구하라>, <소통, 모든 일의 지름길>, <생각하고 상상하라>, 그리고 <버리고 낮추는 것이 바로 얻는 것이다> 등으로 구성하여 고전으로 남은 동양사상가들의 가르침을 자신의 삶에 적용하고 응용하도록 이끈다.

 

 

1. 수많은 경영이론을 뛰어넘는 고전과 경영의 신선한 만남
요즘 CEO는 수많은 경영이론을 접하고도 허전함을 느낀다. 경영의 본질은 인간 이해와 맞닿아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한 고을의 선한 선비가 되면 그 고을의 선한 선비들을 벗으로 사귀고, 한 나라의 선한 선비가 되면 그 나라의 선한 선비들을 벗으로 사귀며, 천하의 선비가 되면 천하의 선비들을 벗으로 사귄다. 천하의 선한 선비를 벗으로 사귀는 것으로 만족하지 못해서 위로 거슬러 올라가 옛사람을 이야기 한다. 옛사람이 지은 책을 읽으면서도 그것을 지은 사람을 알지 못한다면 되겠는가. 그러므로 그들이 살았던 시대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게 된다. 이것이 상우(尙友)다.”

‘상우(尙友)’는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서 옛사람을 벗으로 사귄다’는 말이다. ‘고귀한 만남’이라고 풀이할 수도 있는 말이다. 세계적인 지도자가 되어 나라와 세계를 움직이는 인물들과 교유하는 사람은 시골의 한 고을 인재들을 사귀는 것에 비하여 만남의 폭이 넓어질 것은 말할 것도 없지만, 여기에 만족하지 못하고 더 나아가 지난 시대의 지도자들을 사귀는 ‘고귀한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는 말이다.

2. 고전 경영은 새로운 지혜를 생산하는 계기가 될 수 있는 행복한 기대
현대인, 현대의 기업가, 경영가, 지도자에게 고전(古典)을 통하여 어떤 답을 알려준다는 것이 아니라, 복잡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지도자들의 안목으로 고전과의 만남, 사귐을 통하여 새로운 지혜를 생산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행복한 기대를 하게 된다.

3. CEO들이나 리더들 사이의 ‘고전읽기’ 붐의 꽃을 피운다
CEO들이나 리더들 사이에서 ‘고전읽기’ 붐은 엄청나다. 그러나 고전에 대한 오랜 연구와 통찰을 보여준 책은 일찍이 없었다. 경영학 이론을 오랫동안 접했거나 경험했던 유명 인사들의 글이 넘쳐날 뿐이었다. 오랜 동안 고전을 두루 섭렵한 《동양철학에세이》의 저자가 내놓는 고전을 통한 경영이야기다.

 

 

 

휴가철 무슨 책을 읽을 지 고민된다고요?

비즈니스맨의 독서에 길잡이가 되어줄 책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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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경제연구소가 선정한 2010년, ‘CEO가 휴가 때 읽을 책 14선’

 


 

 

한국경제신문이 선정한 2010년 상반기 우수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