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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Some place../Richboy, 책방을 뒤지다!

금주의 주목되는 경제경영 신간 - 8월 첫째 주

by Richboy 2010. 8. 3.

 

 

평범한 두 청년이 알려주는 MBA 공략 비법!

미국 명문 MBA 공략 포인트『우리도 간다! 미국 TOP MBA』. 평범한 두 청년이 MBA에 도전하면서 알게 된 GMAT, 토플, 에세이 공략 비법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책이다. 두 사람이 각각 어떤 과정을 거쳐 MBA에 입성했는지를 다루고 있다. 공부하는 스타일이 다르고, MBA에 입성하기까지의 과정 역시 다르기 때문에 서로 비교하면서 자신에 맞는 공략법을 찾을 수 있다. 또한 MBA 지원 과정 중 가장 까다로운 '에세이 작성'은 따로 1개 파트를 할애해 저자들만의 요령을 소개한다. 부록에서는 MBA 지원 시 필요한 각종 상식과 자료들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들은 MBA 진학 전문가는 아니지만 밑바닥부터 MBA 진학을 준비하면서 얻은 생생하고 다양한 정보를 전하고 있다. 그들이 MBA를 준비하면서 나름의 기준으로 분석하고 느낀 내용들을 토대로 각종 자료들을 제시한다. 완벽한 지침이 될 수는 없겠지만, 수험생들의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평범한 두 청년이 미국 명문 MBA에 도전하면서 알게 된
GMAT, 토플, 에세이 공략 비법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쓴 책


직장인이라면 MBA(Master of Business Administration)라는 용어를 누구나 들어봤을 것이다. 컨설팅 업계 또는 대기업에 일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더욱 그렇다. MBA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면서 인터넷 또는 서적을 통해 정보 수집을 하는 사람 또한 많다. 하지만 이중에 GMAT 공부를 시작하는 사람은 소수이고 목표로 하는 점수를 받고 MBA에 지원하는 사람은 더욱 소수다. 물론 지원 후에 Top MBA 프로그램에 합격하는 사람이 극소수임은 말할 필요도 없다.
각 단계는 다 나름대로의 어려움이 있지만 MBA에 관심을 가진 대다수의 준비생들이 가장 먼저 던지는 질문은 ‘나도 MBA, 그 중에서도 탑 스쿨(Top School)에 갈 수 있나?’다.
결론부터 말하면,
“누구나 TOP MBA에 갈 수 있다.”

하려는 의지만 있다면 Top MBA 입성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다. 다만 수험과정 중에 생기는 시행착오를 어떻게 피해 가느냐가 포인트다.
이 책의 저자들은 MBA 진학 전문가가 아니다. 하지만 누구보다 밑바닥부터 MBA 진학을 준비했기에 전문가 못지않게 생생하고 다양한 정보를 전하고 있다. 이 책에 포함된 각종 자료 및 분석들도 MBA를 준비하면서 저자 나름의 기준으로 분석하고 느낀 내용들을 토대로 한 것이다.
물론 이 책의 조언이 모든 수험생들에게 어울리는 완벽한 지침이 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 책만의 분석 자료와 개인적인 소감 및 견해들은 분명 수험생들의 시행착오를 줄여줄 것임이 분명하다.

MBA, 공략 포인트만 알면
누구나 갈 수 있다!


이 책은 크게 3개의 Part로 나누어져 있다.
Part 1.과 Part 2.에서는 평범한 저자 두 명이 각각 어떤 과정을 거쳐 MBA에 입성했는지를 다룬다. Part 1.을 쓴 양성우 저자는 학원과 관련 카페, 컨설턴트 등의 도움을 받으며 공부했던 과정을 자세하게 기록하고 있다. 또 Part 2.를 쓴 이상훈 저자의 경우 독학으로 공부하던 와중에 겪었던 시행착오, 부부가 함께 공부하며 생긴 에피소드 등을 흥미롭게 써냈다. 두 저자의 공부하는 스타일이 다르고, MBA에 입성하기까지의 과정 역시 제각각이었기 때문에, 이 두 개 Part를 서로 비교하면서 독자 자신에 맞는 공략법을 찾는 것도 좋을 것이다.
Part 3.에서는 에세이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본다. MBA 지원 과정 중 가장 까다로운 것이 바로 ‘에세이 작성’이다. 영어실력이나 기본적인 글 솜씨는 물론,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사고의 정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에세이 작성을 힘들어 한다. 따라서 이 책은 1개 파트를 따로 할애해 저자들만의 에세이 작성 요령을 소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부록에서는 MBA 지원 시 필요한 각종 상식과 자료들을 다루고 있다. GMAT에 대해 독자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 각 학교별 에세이 질문(2009년 지원 기준), 실제로 저자가 켈로그 MBA에 합격할 당시 썼던 에세이, 기타 유용한 사이트 등을 수록했다. 부록이긴 하지만 본문 이상의 각종 유용한 정보들이 담겨 있다.

 

 

 

삼국의 행동과 사고를 비교ㆍ분석하여 정의하다!

일본 태생으로 미국 기업과 중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국제컨설턴트 캐멀 야마모토의 『미국ㆍ중국ㆍ일본의 비즈니스 행동법칙』. 미국과 중국, 그리고 일본 등 삼국의 비즈니스 행동법칙을 세밀하게 비교하고 분석하여 정의하고 있다. 아울러 돈, 그리고 직업, 조직에 대한 사고방식을 살펴본다. 머리에 자연스럽게 남을 재미있는 사례를 풍부하게 담아내 비즈니스 중에 적용하거나 활용하는 데 유용하다. 삼국과의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나가는 방법을 새롭게 정리한 글로벌 비즈니스 마인드맵을 얻을 수 있다.

 

 

저자가 자신의 국제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중에 드러나는 미국인과 중국인, 그리고 일본인의 행동법칙을 정리해낸 것이다. 미국의 '기준 설정력', 중국의 '관계 구성력', 그리고 일본의 '보편 우선력'이 그들의 비즈니스 행동법칙은 물론, 사고방식의 바탕에 깔린 핵심적 특징임을 보여주고 있다. 삼국과 비즈니스를 벌일 때 그들의 핵심적 특징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을 모색해보도록 이끈다.

 

 

조지 부시 전 대통령, 고이즈미 전 총리, 덩샤오핑 전 총서기,
이 세 사람이 집에서 각자 파티를 열기로 했다면 어떻게 행동할까?


미국·중국·일본 사람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방식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그들의 사고방식과 행동원리에는 어떤 법칙이 깔려 있을까? 이 책은 미국·중국·일본 사람의 기본적인 행동법칙을 알아보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이런 행동법칙이 어떤 식으로 맞아들어 가는지 흥미롭게 분석했다. 그뿐만 아니라 미국의 ‘기준 설정력’, 중국의 ‘관계 구성력’, 일본의 ‘보편 우선력’에 한국은 어떤 장기로 대응할 것인가를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다.

3국의 조직, 무엇을 동력으로 움직이는가?

국제적인 경영컨설턴트로 활약 중인 저자 캐멀 야마모토는 자신의 컨설팅 경험을 토대로 미국인·중국인·일본인의 생각과 일하는 방식이 어떻게 다른지를 비교 분석했다. 저자는 ‘조지 H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고이즈미 전 일본 총리, 덩샤오핑 전 중국 공산당 총서기가 집에서 각자 파티를 열기로 했다면 어떻게 행동할까’라는 질문을 던지고 미·중·일 3국의 조직운영 방식을 살펴본다. 저자에 따르면 미국, 중국, 일본은 일의 분담 방식이나 분업의 형태에서 확연하게 다른 특징을 보인다.

-미국, 기준과 시스템
우선 미국인은 철저한 업무분담 원칙과 상세한 매뉴얼에 따라 행동한다. 부시의 부인 바버라는 남편에게 쇼핑을 부탁하는데, 파티용 식재료 목록과 해당 식재료를 파는 상점, 교통편에 이르기까지 A 물건을 B도로를 이용하여 C 상점을 찾아가서 사라는 식의 꼼꼼한 메모를 남편에게 전한다. 부시는 바로 럼즈펠드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럼즈펠드는 곧 10여 명의 협력자를 모아 부시가 있는 곳으로 보낸다. 그리고 이런 방면에 일가견이 있는 콘돌리자 라이스에게 ‘부시가 바버라의 요구사항을 제대로 전달했는지 바버라에게 전화를 걸어 그녀의 요구사항을 확인해 달라’고 부탁한다. 라이스는 쇼핑할 물품의 양과 걸리는 시간을 치밀하게 분담해 각자 작업에 들어갈 수 있도록 지시한다. 일단 시작하면 다른 이가 무얼 하는지 상관하지 않고 자기 일에만 몰두하는 것이 미국의 특징이다.

-중국, 인맥
중국인은 매뉴얼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차부뚜어(差不多)’라는 중국어 표현대로 적당히, 대충대충 일하는 듯 보인다. 그러나 중국인은 핵심을 놓치지 않는다. 결과나 목적의식에 대해서는 상당히 투철하다는 얘기다. 덩샤오핑의 부인은 요리 잘하기로 이름난 상하이 출신 여성들을 불러 쇼핑을 시킨다. 사전에 살 물건을 정하기는 하지만 더 좋은 것이 눈에 띄면 서슴지 않고 품목을 바꾼다. 구입처의 선별도 적당히 한다. 과정이야 어찌 됐든 결과적으로 덩샤오핑의 파티는 훌륭하게 치러진다. 희한하게도 재료들을 적당히, 혹은 강제로 끼워 맞춰 음식을 완성하지만 완성품은 상당히 훌륭하다. 중국인은 융통성이 있고 요령이 좋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사실 뒤에서 부인은 그녀들이 일하는 것을 분류하고 평가해 나중에 공표하는 방식을 쓰고 있었다. 평가결과에 따라 상벌이 따르는 것이다. 즉 평가와 체면이 조직 관리의 핵심이다.

-일본, ‘조정’을 통한 팀워크
독신인 고이즈미는 음식 준비에 아내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처지. 여성장관인 다나카 마키코에게 도움을 청한다. 다나카는 쇼핑할 사람과 요리할 사람 10명을 불러 모은다. 모두 서로를 속속들이 안다. 그녀는 대략적인 지시만 한다. 이때부터 일본인의 장점인 철저한 협동정신이 발휘된다. 쇼핑팀과 요리팀은 각기 회의를 열어 일을 나눈다. 작업을 진행하되, 미국인과는 달리 서로 휴대전화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상황을 ‘조정’해나가며 보조를 맞춘다. 한 명의 일에 펑크가 나면 여유 있는 다른 사람이 즉시 돕는다. 쇼핑팀은 자기 일이 끝나도 쉬지 않는다. 주방에 들어가 요리팀의 일을 돕는다. 현장 사람들이 스스로 면밀히 계획을 세우고 그에 따라 실행해나가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과 조정을 통한 팀워크로 조직을 이끌어가는 것이 일본 조직의 특징이다.

 

 

 

 

실전사례를 중심으로 한 부동산경매 노하우!

한 권으로 읽는 법리별 실전사례『고수의 부동산경매 실전사례 153선』. 초보 때는 시세보다 조금만 싸게 낙찰 받아도 만족하지만 제대로 경매 투자를 하려면 부동산을 보는 안목을 기르고 철저한 권리분석을 통해 리스크가 있는 고수익 물건에 도전해야 한다. 이 책은 저자의 투자 경험과 기본법리 및 틈새의 법리를 바탕으로 판례의 최고봉에서 판단할 수 있는 실전사례 153선을 소개한다. 특히 초보자들이 어려워하는 가압류, 가등기, 가처분, 저당권, 임차권, 지분경매, 유치권, 지상권 등 각종 권리에 실제 경매 물건과 사례를 대입하여 사진과 함께 쉽게 설명하고 있다.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다.
한 권으로 읽는 법리별 실전사례 백과사전!

초보 시기에는 경매 물건을 시세보다 조금만 싸게 낙찰 받아도 감격하지만 제대로 경매 투자를 하려면 부동산을 보는 안목을 기르고 철저한 권리분석을 통해 리스크가 있는 고수익 물건에 도전해야 한다. 숨은 권리 속 고수익을 알아보는 능력을 키워야할 필요가 있다. 그런 면에서 볼 때 이 책은 실수요자 입장에서 꼭 알아야 할 판례와 법조항을 정리해두었다.
경매 절차는 어렵지 않기 때문에 주부, 직장인 등 관심만 있으면 누구나 시작할 수 있으나 권리분석이나 명도 등 까다로운 부분 때문에 덥석 덤비면 낭패를 볼 가능성이 높다. 그만큼 책을 많이 보고 공부도 많이 해야 한다. 하지만 실제 써먹을 수 있는 정말로 경매 잘 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을 찾기란 쉽지 않다. 경매 책을 여러 권 읽었다는 사람도 실전에서는 헤매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런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저자는 경매의 모든 과정을 간접 경험할 수 있게 하였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경매 물건을 검색하고 입찰하고 낙찰 후 명도까지 책을 읽다보면 모든 과정을 독자가 직접 경매를 체험하는 것처럼 느낄 수 있다. 평범한 빌라나 아파트 뿐 아니라 전세권이 설정된 상가, 유치권이 있는 건물 등 경매의 힘든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는 노하우를 얻게 될 것이다.
특히 이 책에 나오는 경매의 덫은 꼭 기억해두어야 한다. 위장임차인 판단의 심증, 매각물건명세서 작성의 중대한 하자, 겸용주택에 대한 주거용 여부 판단기준, 전 소유자의 가압류에 대한 배당 논란 등을 몰라서 당하거나 알면서도 미리 점검하지 못해 땅을 치고 후회할 일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

부동산 시장이 침체될수록 경매 수익률은 높아진다!
경매시장은 일반 부동산과 반대로 가는 경향이 있다. 경제 침체기 초기에는 아파트, 다세대, 빌라 등 주거용 매물이 쏟아지고 음식점 등 생계형 부동산이 뒤를 이은 뒤 마지막 단계에는 근린생활시설 등 수익형 매물이 나오면서 바닥권을 형성하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이 장기적으로 침체될 경우 경매 수익률은 높아진다. 남들이 사지 않으려고 할 때, 남들이 모두 힘들다고 할 때 과감하게 도전하는 사람이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것.
하지만 초보 투자자들의 경우는 ‘발품을 팔아야 적절한 투자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게 경매이기 때문에 이론만 파고들어서는 위험하고, 고작 몇 건의 투자 성공경험을 전부인 양 과대해석해서는 위험하다’라고 저자는 조언한다. 또한 낙찰 후 인수해야 하는 권리나 세금 문제에 부딪쳐 결국 시세보다 비싸게 산 꼴이 된다든지, 낙찰은 받았으나 처분이 녹록치 않은 황당한 경우를 일을 겪지 않으려면 ‘부동산 경매 시장은 법 지식의 싸움이다’라는 사실을 기억하기를 당부한다.
이 책은 저자가 직접 투자한 경험과 기본법리 및 틈새의 법리를 바탕으로 판례의 최고봉에서 판단할 수 있는 실전사례 153선을 추렸다. 특히 초보 응찰자들이 껄끄러워하는 각종 권리, 즉 가압류/가등기/가처분/저당권/임차권/지분경매/유치권/지상권 등에 실제 경매 물건과 사례를 대입하여 사진과 함께 설명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다.

 

 


 

 프리랜서 아나운서 이서영가 자신만의 스피치 불변의 법칙을 공개하다!

프리랜서 아나운서로서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활동해온 이서영에게 배우는 『사람을 끌어당기는 공감 스피치』. 방송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스피치 강사로 활약해온 저자가 자신의 노하우를 집약한 스피치 불변의 법칙 46가지를 공개하고 있다. 개인 브랜드 가치가 강조되는 시대에, 어디에서나 주목받는 매력적 스피치를 배우게 된다.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생생한 사례를 풍부하게 곁들였다. 특히 공감 스피치 능력을 키워 타인과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파워 스피커가 되도록 이끌고 있다. 공감과 배려가 묻어나는 스피치로 타인의 마음을 움직이고 끌어당기고 설득시켜 자신의 사람으로 삼는 '자석형 인간'으로 거듭나게 해준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공감 스피치 10가지'는 물론, '지금 당장 갖춰야 할 스피치 필살기 10가지'를 배울 수 있다. '스피치의 운명을 바꾸는 경청 노하우 6가지'도 담아냈다. 매력적 사람이 되기 위한 실전 스피치 트레이닝 시간으로 초대한다. 우리가 무심하게 생각하는 비언어적 메시지인 목소리와 제스처, 그리고 눈빛 등의 중요성도 일깨워주고 있다. 아울러 스티브 잡스, 데일 카네기, 버락 오바마, 오프라 윈프리, 그리고 존 F. 케네디 등 세상에서 가장 매력적 사람들의 스피치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분석하여 그들의 스피치 특징을 익히도록 이끈다

 

어디에서나 주목받는 매력적인 스피치!
현재 프리랜서 아나운서이자 대학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현장에서 겪은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전에서 쓸 수 있는 매력적인 스피치 방법을 제시한다. 말하기 방법뿐만 아니라 목소리 내는 법, 자신감이 생기게 하는 법, 반대 의견을 말하는 법 등 말할 때 필요한 여러 가지 필살기들이 들어 있다. 또한 저자는 공감하는 스피치의 바탕은 경청이라고 말하며 경청하는 방법을 심도 있게 다루고 있고, 그냥 지나치기 쉬운 비언어적 메시지인 목소리, 제스처, 눈빛 등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커뮤니케이션은 일방향이 아니라 쌍방향이어야 원활한 소통이 된다. 일대일 대화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을 상대로 하는 연설에서나 프레젠테이션에서 훌륭한 스피치 능력을 갖추는 것은 다른 이들보다 더 빨리 성공할 수 있는 필수 요인이라 할 수 있다. 스피치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보다 능숙해지기 위한 교과서로 적격인 책이다. 저자가 제시한 여러 가지 방법들은 스피치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좋은 대인관계를 유지하거나 사회생활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아나운서 이서영의 스피치 불변의 법칙 46
말하는 사람의 인격과 지성이 반영되는 스피치 능력을 갖추는 것은 오늘날처럼 ‘개인 브랜드 가치’가 강조되는 시대에 남과 확실히 차별화되는 지름길일 것이다. 이 책은 설득 스피치의 핵심적 내용을 풍부한 사례와 더불어 효과적으로 정리하고 있어 이 책을 통해 현대인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능력인 자기표현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총 5부로 되어 있는데 1부에서는 가장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말하기 방법과 매력적인 대화법에 대해서 적절한 예시를 들어 설명해주고 있다. 2부에는 말하기 방법 중 발성이나 스토리텔링 기법, 반대 의견을 말하는 법 등 알아두면 좋을 스피치에 유용한 필살기들이 담겨 있다. 3부는 실제 연설을 하거나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필요한 요건들을 이야기하면서 말하기를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연습을 해야 할지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4부에서는 말하기의 기본이 되는 경청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자신의 듣는 자세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5부에서는 스티브 잡스, 오프라 윈프리, 버락 오바마, 케네디 등 스피치 대가들의 특징을 분석해 놓았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인물을 선택해 따라해보는 것도 좋은 말하기 연습이 될 것이다.  

 

 

 

글로벌 경제위기, 최악의 청년실업…… 미국의 젊은이들은 불황을 어떻게 극복하고 있을까?
IT·서비스·디자인·소셜 벤처·외식 업계 등을 뒤흔든 ‘틈새시장 창조자’ 63인의 기록!


그들은 왜 샐러리맨을 포기하고 CEO가 되었는가?
디지털 세대, 넷Net 세대, 아이팟 세대, Y세대, 기업가 세대……. 모두 1977년에서 1997년 사이에 태어난 세대를 일컫는 말이다. 이들은 자신의 부모 세대(베이비부머)가 몇 십 년 동안 몸 바쳐 일한 직장에서 하루아침에 쫓겨나는 것을 목격했다. 동시에 빌 게이츠나 스티브 잡스와 같은 ‘자본주의의 영웅’이 어떻게 억만장자가 되는지 지켜봐왔다. 이들은 자신의 인생과 낭만을 회사에 저당 잡히기보다는 스스로 통제 가능한 삶을 꿈꾸고 좀 더 많은 경제적·시간적 여유를 원한다.
물론 창업에 대한 두려움과 불확실성이 없지는 않지만 이들은 그 이전 세대와는 접근법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예전에는 거대한 자본과 값싼 노동력, 경영자의 추진력으로 새로운 사업에 뛰어들던 시대였다. 하지만 지금은 대학기숙사나 강의실, 자신의 방이나 지하창고에서 새로운 기업이 탄생한다. 그들은 먹여 살릴 가족도, 큰 빚도 없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 그들은 스스로 고용을 창출하고 CEO가 되며 무한한 열정으로 일을 즐긴다. 취업에 대한 조바심, 승진과 해고에 대한 불안과 작별하고 어떻게 하면 자신의 사업이 돈이 될까, 인생을 즐겁게 살 수 있을까 궁리한다. 그들은 미래의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스티븐 첸(유투브 설립자), 세르게이 브린(구글 설립자)을 꿈꾼다. 물론 자신에게 익숙하고 자신의 열정이 충만한 않는 분야에서 인생독립을 하고자 한다.
지의 칼럼니스트이자 20년 넘게 중소기업의 트렌드와 기업가 정신을 연구해온 도나 펜Donna Fenn은 이 책에서 미국의 젊은 CEO 63명의 통찰력과 차별화전략, 열정을 8가지로 정의내리고 다양한 사례를 곁들여 다큐멘터리처럼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미국에서 ‘먹힌’ 틈새 아이템과 차별화 전략…… 우리나라에서도 먹힐까?
그렇다면 그들은 무엇으로 먹고 사는가? 젊은 창조자들이 뛰어든 분야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IT 업종이 많다.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의 메일함을 정리해주는 무료 프로그램 서비스를 개발한 회사, 인터넷 커뮤니티 상에서 티셔츠 디자인을 공모하고 선정하여 다시 상품으로 내놓는 의류회사, 웹기반으로 새 제품이나 서비스의 이름을 짓는 회사, 고객들이 직접 치수를 재서 그것을 사이트에 올리고 원단과 스타일을 선택하여 주문을 넣으면 2주 안에 새 정장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양복점 등이 있다. 하지만 그들은 쓰레기 수거업, 이사대행업, 대학교를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출판업, 호텔의 이벤트 대행 서비스업 등 남들이 관심갖지 않는 분야에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아울러 그들은 1년 내내 자선사업을 하면서 수익의 상당 부분을 기부하는 와인 판매업체, 쿠키 상자나 주스 용기 등으로 재생용품만 만드는 업체, 비영리와 영리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건강관리 프로그램 판매 업체 등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기도 한다.

1. 솝니Xobni : inbox의 철자를 거꾸로 적은 것. 이 회사의 공동창립자는 24살의 애덤 스미스Adam Smith와 28살의 매트 브레지나Matt Brezina.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의 메일함을 정리해주는 무료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아웃룩 화면 왼쪽에 수직으로 자리 잡는 솝니는 메일을 보낸 사람 기준으로 분류함으로써 아웃룩에 친목 네트워킹 기능을 추가한 것이다. 메일함에서 아무 이메일이나 클릭하면 솝니는 자동적으로 보낸 사람의 프로필을 생성하여 대화의 이력과 주고받은 파일의 목록을 보여준다. 또한 전화번호를 추출해내고(번호를 클릭하면 인터넷 전화가 바로 연결된다) 페이스북에 친구로 등록되어 있는지 여부도 알려준다. 이 프로그램은 후버스Hoovers, 야후 이메일과도 호환된다. 매사추세츠 케임브리지의 Y콤비네이터로부터 초기자본 1만 2천 달러를 지원받아 2006년 여름에 회사를 시작했으며 그 후 426만 달러를 추가로 투자 받았다. 2009년 1월에 시스코는 700만 달러의 자금을 투입하며 솝니의 대주주가 되었다. 오늘날 이미 150만 명의 사람들이 자신의 컴퓨터에 솝니를 다운로드 받았다. 하지만 아웃룩 사용자가 4억 명인 것을 생각하면 시장 잠재력은 엄청나다.

2. 쓰레드리스Threadless : 제이크 니켈Jake Nickell과 자콥 데하트에 의해 2000년에 취미로 시작된 티셔츠 회사. 이 회사의 성공비결은 제품 개발에 참여를 원하는 누구에게든 열려 있는 프로세스다. 이들은 디자이너들이 자신의 작품을 제출하고 출품된 것 중에서 투표로 최고를 뽑는 온라인 티셔츠 디자인 대회를 연다. 쓰레드리스 성장의 원동력은 70만 명의 소셜 네트워크다. 그들 중 많은 수가 다자이너이자 고객이다. 이들은 회사의 온라인 공간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며 디자인에 관한 글을 올린다. 무엇보다 수백 명의 사용자(디자이너)들이 매주 티셔츠 디자인을 내놓으면 투표를 통해 1등을 차지한 디자이너에게는 2,000달러의 상금과 500달러 상당의 상품권을 수여한다. 쓰레드리스에는 항상 새로운 디자인이 넘쳐나고 커뮤니티 회원들이 생산자인 동시에 소비자이다. 회사의 수익률은 30%를 웃돌며 2006년에 18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고 6백만 달러의 이윤을 남겼다.

3. 미트헤드 무버스Meathead Movers : 26살의 에반 스티드Evan Steed가 친형은 애런과 함께 고품질의 고객중심 이사대행 서비스를 시작한 회사다. 고등학교 운동선수였던 두 사람(애런은 레슬링 선수, 에반은 미식축구)은 용돈을 벌기 위해 이사대행 서비스를 시작했다. 미트헤드 무버스의 웹사이트에는 90명의 직원 사진과 짧은 신상이 ‘주전 선수’라는 이름의 페이지에 공개되어 있다. 고객들은 실제로 자신이 원하는 짐꾼들을 선택할 수 있었다. 이제 매출이 300~500만 달러에 달하는 미트헤드 무버스는 30~40명의 정직원과 120명의 아르바이트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고객들에게 조경사와 베이비시터, 변호사, 청소부 등 새로 이사 오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서비스 업자들을 무료로 소개해준다.

 

 

 

상대의 마음을 훔치는 말 한마디의 힘!

『일 잘하는 사람보다 말 잘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직장내외의 다양한 상황에서 바로 쓸 수 있는 구체적인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소개한다. 의 저자 오쿠시 아유미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꼭 필요한,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놓치고 있는 '말하기 기술'을 짚어준다. 대화의 목적을 분명히 밝히고 화법을 조금만 바꾸면 상대방의 기분을 거스르지 않고도 자신의 생각을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부록에서는 커뮤니케이션 시작 3분 전에 정리하고 들어가면 좋은 체크포인트들을 정리하고 있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기는 사람들의 커뮤니케이션 능력부터 부탁, 거절, 질책, 사과, 긍정, 부정, 어필 7가지 표현기법, 상황별 좋은 커뮤니케이션과 나쁜 커뮤니케이션의 예, 저자의 노하우를 집약시킨 Q&A 형식의 원 포인트 코칭까지 자세히 다룬다.

 

나의 가치를 높이면서 고객, 상사, 부하의 마음을 훔치는 말 한마디
예쁜 사람에게 “참 예쁘시군요”라고 칭찬하는 것은 효과가 없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칭찬 말고, 당신만이 할 수 있는 칭찬의 말을 찾아내야 한다. 이는 면밀하게 준비하고 관찰하지 않으면 찾아내기 힘든 한마디다. 예쁘기만 한 게 아니라 일도 깔끔하게 잘 한다든지, 우아한 옷차림이 잘 어울린다든지 칭찬을 할 때는 미리 알아둔 사전정보를 대입해서 구체적으로 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것은 아부의 힘이 아니다. 이것은 말 한마디의 힘이다.
회사 안팎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커뮤니케이션에 있어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상대방을 위해 내가 무엇을 해줄 수 있는지, 상대회사를 위해 우리회사가 어떤 이익을 제공할 수 있는지를 어필하는 것이다. “이 제품이 우리의 주력상품이니, 도와주십시오”가 아니라 “이 상품이 귀사에 어떠어떠한 도움을 줄 것이며 도입시 필요한 것들과 예상되는 문제점, 그리고 그 대비책, 보완책까지”를 설명할 줄 알아야 한다.

“오늘 한 잔 어때?”
별로 내키지 않는데 상사가 당신에게 물어온다. 당신이라면 이럴 때 어떻게 하겠는가?
“죄송합니다. 가고는 싶지만 오늘은 좀….” 그러면 상사는 즉시 이렇게 물을 것이다.
“내일은 어때?” “그게 내일도 좀….”
이런 식으로 자꾸 거절하면 어쩐지 피하고 있다는 인상을 주기 십상이다.
‘뭐야! 나랑 마시기 싫다는 거야 뭐야!’ 하고 상사를 불쾌하게 만들 수 있다. 이 장면에서 화법을 조금만 바꾸면 상대방의 기분을 거스르지 않고 얼마든지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진다. 이렇게 대답하면 어떨까?
“말씀은 감사합니다. 그런데 오늘밤은 안 되겠는데요. 내일 점심 어떠세요?”

“미안해. 나도 잘 챙겼어야 했는데. 너무 신경 쓰지 마. 별일 아니야. 어떻게든 되겠지.”
부하직원이 저지른 실수로 인해 회사가 곤란에 빠졌는데, 혹시 무의식중에 위와 같이 말하지는 않았는가? 신경 쓰지 마라니… 실수한 부하직원이 전혀 반성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인가? 이제 이렇게 말해보라.
“무슨 좋은 생각 있어? 그럼, 일단 그렇게 한 번 해보자고. 원인은 그 다음에 찾아보자. 이번 일을 통해서 반성해야 할 점이 무엇인지 알았겠지? 두 번 다시 실수하지 않도록 개선책을 찾아보도록 해.”

한편, 부하직원의 성과를 칭찬해주면서 이렇게 말하지 않았는지 되돌아보라.
“바쁜 와중에 미안했어. 자네 도움이 컸어.”
이것이 칭찬? 기뻐하고 있는 사람에게 미안하다니.. 김빠지게 하려는 작전?
“자네도 하면 할 수 있잖아.”
아니, 지금까지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다는 말인가.
“하면 할 수 있잖아”는 절대 칭찬하는 말이 아니다.
과연 어떻게 말하면 관계를 상하게 하지 않으면서 깔끔하게 자신의 의사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인가? 이렇게 말해보라.
“지난번 회의에서 자료준비 해줘서 고마워. 사장님도 아주 흡족해하시던 걸. 물론 나도 기뻤네. 다음 회의 때도 준비좀 해주게.”

의도하는 바가 같은데도, 누군가는 인정을 받고, 누군가는 자신도 모르게 제 발등을 찍는다.
당신은 어떤 유형인가? 혹시 후자라면, 당장 당신이 사용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와 어투를 잘 살펴봐야 한다. 그리고, 승승장구하는 주변의 동료와 상사들은 어떤 단어를 구사하고 있는지, 상황에 따라 어떻게 대답을 하는지를 잘 살펴봐야 한다.

말하는 법 1%만 바꿔도 인생이 90% 바뀐다
보다 실천적이며 구체적으로 직장내외의 다양한 상황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가득 담고 있는 이 책은 인생을 바꾸기도 하는 말 한마디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시작된다. 이어 2부에서는 자신의 생각을 분명히 전달하고 상대방에게 명쾌하게 YES를 받아내는, 이기는 사람들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에 관해, 그리고 3부에서는 그 7가지 표현기법(부탁/거절/질책/사과/긍정/부정/어필)에 대해 알아본다. 4,5부에서는 이러한 커뮤니케이션을 다시 회사 안에서 필요한 기술과 회사 밖에서 필요한 기술로 나누어 상황에 따라 좋은 커뮤니케이션과 나쁜 커뮤니케이션의 예를 한눈에 들어오도록 깔끔하게 보여주고 있다. 4부 <회사 내에서> 편에서는 업무보고, 기획&아이디어 제안, 회의시간, 부하직원 육성 등 동료 및 선후배 사이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다루고 있으며, 5부 <회사 밖에서> 편에서는 거래처를 상대하는 외부영업 상황에 따른 커뮤니케이션을 다루고 있다.
그리고 6부에서는 저자의 노하우를 집약시킨 Q&A 형식의 원 포인트 코칭이 이어지며, 마지막 부록에서는 커뮤니케이션 시작 3분 전에 정리하고 들어가면 좋은 체크포인트들을 정리하고 있다.
사람을 얻는 말이 있고, 사람을 놓치는 말이 있다. 당신의 말 한마디는 어떤 힘을 갖고 있는가?
무의식적으로 ‘죄송합니다’를 연발하고 있지는 않은지, 상대방의 민감한 부분을 아무렇지 않게 물어보고 있지는 않은지, 뭘 부탁하는지 명확히 설명하지 못하고 있는 건 아닌지, 또 상대방의 부탁에 거절인지 수락인지 모를 애매한 답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이 책을 읽으며 자신을 한번 꼼꼼하게 살펴보라. 세계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저자와의 만남을 통해 당신도 이기는 대화법을 구사할 수 있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