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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Some place../Richboy, 책방을 뒤지다!

주목되는 금주의 경제경영 신간 - 11월 둘째 주

by Richboy 2010. 11. 10.

 

 

 

버블 논란기, 금리 상승기, 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불황에도 돈버는 생존 투자법 공개! 투자의 고수처럼 남다른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지금, 완만한 상승기보다 오히려 가격조정기를 투자의 적기로 보는 고수들의 비법과 발상의 노하우를 담은 책.

아파트가격이 폭등하던 지난 2006년 하반기, 펀드 열풍이 불었던 2007년에도 남들과 똑같이 원칙없이 투자에 동참한 사람들은 오히려 큰 손해를 보았다. 성공적인 부동산 투자를 위해서는 남다른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 바로 지금이다!

“부동산 경기가 좋다고 해서 모든 투자가 성공하는것은 아니며, 시장이 침체되었다고해서 돈 되는 투자 대상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이제부터는 너무 큰 그림에서 해답을 찾지 말고, 종목별로 투자가치를 분석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다.”
-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 다시 시작된 버블 논란

부동산 버블은 좁혀 말하면 환금성이 떨어지는 주거용 부동산 버블로 일컫는 것이 정확하다. 하지만 버블론자 대부분은 막연히 부동산 버블만 얘기하고 주거용 외 투자가치 있는 틈새상품 같은 대안론은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그 이유는 실무능력과 부동산을 보는 현실감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즉 버블 논란은 환금성이 결여되는 대형 주거용 아파트에 국한되고, 대신 논란의 와중에도 환금성 높은 소형부동산이나 수요가 많은 임대용 부동산은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적으로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아파트 외 소형오피스텔, 원룸텔, 도시형 생활주택, 다중주택, 틈새상품으로 개발가능한 나대지 등이다. 이들 상품은 초과 수요를 보이면서 고객들의 문의가 꾸준하다.
불황기가 오히려 알짜 부동산을 저렴하게 매입할 수 있는 기회일지도 모른다.

 

저자 박상언
부동산투자 전문 컨설팅업체 (주)유엔알컨설팅의 대표이사이다.
금융권, 부동산개발업체, 분양, 부동산 정보업체 등을 거치면서 탄탄한 이론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업계의 대표주자이다.
또한 「한국 HRD 명강사」에 선정되었고, 「2008년 올해를 빛낸 부동산 전문가」 대상을 받았다.
명쾌하고 유쾌한 강의로 고정팬들을 많이 확보하고 있으며 각 기업체와 투자세미나 등에 단골로 초대되는 인기강사이다.
또한 건국대, 연세대, 단국대 등에서 「부동산 투자론」을 개설하여 강의하였다.
MBN, SBSCNBC , YTN생생경제, MTN 등 경제 방송에도 고정 출연 중이며 각종 매체에 부동산 관련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유엔알컨설팅
·투자컨설팅 및 기업체 및 각종 단체 특강
·도시형 생활주택, 원룸텔, 다세대, 다중주택 개발 및 투자 상담
·문의: 02)525-0597

 

◇ 투자의 고수처럼, 남다른 발상전환이 필요할 시점

투자 고수들은 완만한 상승기보다 오히려 가격 조정기를 투자적기로 본다. 아파트 가격이 폭등하던 지난 2006년 하반기와 펀드 열풍이 불었던 2007년에도 남들과 똑같이 투자에 동참한 사람들은 오히려 큰 손해를 보았다. 성공적인 부동산 투자를 위해서는 남다른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 진정한 고수는 환경을 탓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현실을 활용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예전처럼 시세차익을 바라는 부동산 투자법은 서서히 힘을 잃고 대신 임대수익을 원하는 투자법으로 급격히 시장이 움직이고 있다. 가령, 전세를 끼고 아파트를 매입해 투자수익을 노리는 전통적인 투자법은 한국에서 서서히 자취를 감출 것이다. 대신 월세도 그때그때 받으면서 차후 개발이득이나 시세차익까지 노리는 투자법을 구사해야 한다. 설령 개발이 늦어져 시세가 하락하더라도 그동안 월세를 차곡차곡 받았기 때문에 별로 손해 볼 건 없다. 월세만을 추구하는 상가나 오피스텔 같은 전통적인 투자방식은 일반적으로 임대수익(income gain)만 얻을 뿐 자본수익(capital gain) 을 기대할 수가 없다.

◇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리스크 분석

대내외적인 경제환경도 예전처럼 녹록치 않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분석이 수반되지 않은 묻지마식의 부동산 투자는 본인뿐만 아니라 후손까지 고생시킬 수 있다. 리스크 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땅은 언젠가 값이 오른다, 라던가 땅을 사면 부자가 된다는 막연만 생각만 갖고서는 절대로 투자에 성공할 수 없다. 점점 더 부동산에서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이 중요해지고 있다. 누구나 실패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 실수(리스크)만 없다면 어느정도의 본전을 찾는 곳이 부동산시장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서는 어떻게 실수를 줄일 것이며, 어떤 사고로 부동산에 다가가야 하는 것인지를 논하고 있다.

 

 


부동산 특강 SHOW

저자
박상언 지음
출판사
매경출판 | 2010-10-25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실수(리스크)만 없다면 어느정도의 본전을 찾는 곳이 부동산시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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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TV와 신문과 같은 기존의 미디어는 뉴스 생산과 확산에 있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경쟁을 해야 할 처지가 됐다. 소셜네트워크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혁신적인 스마트 기기와 만나 뉴스 생산과 소비의 주체를 근본적으로 뒤바꾸고 있다. 뉴욕타임즈가 도산직전에 이르렀고, 야후는 뉴스 콘텐츠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언론인을 비롯한 일반 대중 필자와 블로거들을 영입하고 나섰다. 기자라는 직업의 운명마저도 위태로운 상황이다. 광고 시장도 마찬가지다. SNS를 잘 이용하면 지면과 방송을 통하지 않고도 효과적이면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다. 삼성은 SMNR(Social Media News Release) 서비스를 개시했고, 게토레이는 ‘미션 컨트롤 센터(Mission Control Center)’를 갖추고 있다. 모두 소셜네트워크를 자체적으로 관리하고 자사 제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이 책은 위와 같은 미디어 환경의 변화 속에서, 새로운 소셜 모바일 시대의 뉴스 생산과 유통의 변화된 모습과, 수익창출의 방안을 살핀다. 아울러 소셜네트워크마케팅의 성공사례 등도 함께 살펴 미래 뉴스 및 광고 컨텐츠 전쟁에서 승리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인터넷 혁명 등 항상 미디어 변화의 선두에서 개혁을 이끌었던 저자의 이번 진단과 모색은 출간 전부터 언론계 및 미디어 종사자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미래 미디어 권력의 이동을 보여준다.”(신경민, MBC 前 앵커), “저널리즘의 미래, 그리고 컨텐츠 마케팅에 관심 있는 분들께 강력히 추천한다.”(김주환,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과 교수)의 말은 이 책의 가치를 분명히 드러낸다. 소셜미디어 혁명의 본질을 뉴스와 광고 컨텐츠의 생산과 유통의 관점에서 접근한 탁월한 저작이라 할 수 있다.

‘스마트 리더(Smart Reader)’가 뉴스의 주인이 되다!

TV에서 뉴스가 사라진다면?
뉴스가 없는 세상을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TV에서 뉴스가 나오지 않는다면 어떨까? 지금 뉴스를 생산하고 유통하는 주체와 시스템이 근본적으로 변하고 있다. 최근의 변화는 심각하다. 도처에 ‘언론산업은 죽었다’는 진단이 난무한다. 트위터와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미디어로 인해 그동안 뉴스 소비자에 머물러 있던 독자(reader)들이 뉴스의 생산과 유통에 직접 개입하는 뉴스 참여자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모바일과 만난 소셜네트워크, 이른바 ‘소셜 모바일’은 불특정 다수의 대중들을 일약 뉴스의 라이프사이클을 주도하는 실세로 만들었다. 누구나 대등한 지위로 참여하는 소셜네트워크 기반 위에 고성능 스마트기기로 무장한 이른바 ‘스마트 리더(smart reader)’들은 전통 언론매체들을 따돌리고 신속성과 재미있는 일상을 무기로 생생한 뉴스를 만들어내고 있다. 저자는 책에서 이처럼 ‘1인 미디어’라고 할 수 있는 이들의 등장을 주목하며 그들의 행태를 분석해 새로운 뉴스의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내가 미디어다.’

‘삼성’과 ‘게토레이’가 소셜네트워크를 관리하는 이유는?
스마트 리더는 개인만이 아니다. 전통 언론시장에서 뉴스 취재원이자 광고주의 지위에 머물렀던 기업들도 이제는 뉴스 시장의 참여자로 등장했다. 기업체들은 언론매체를 통하지 않고 직접 자기 기업에 대한 뉴스를 바로 내보낸다. 그 뿐 아니다. 예전 같으면 매스미디어에 의뢰하지 않으면 안됐던 홍보나 마케팅도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직접 실행한다. 이제 기업들도 소셜네트워크 시대의 직접 마케팅을 위해서 소셜 미디어의 본질을 이해해야 한다.
이른바 ‘소셜 광고’ 전략을 세워야 하는 것이다. 광고는 더 이상 언론매체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개인이 광고를 만들어 보급할 수도 있다. 기업체가 언론매체를 통하지 않고 직접 광고를 통해 마케팅을 전개할 수 있다. 또한 전혀 새로운 저비용 고효율 소셜 광고를 만들어 내는 길도 열렸다. 저자는 ‘소셜스트림’을 형성하고 유지하는 것이 소셜광고의 핵심이라고 지적한다. 독자들의 손에 의해 전달되고 확산되며 피드백을 일으키는 컨텐츠의 흐름을 잡아야 한다는 말이다. 이 책을 통해 광고 시장 역시 모든 참여자가 동등하게 접근하고 기능하는 열린 마당으로 변했음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미래 미디어와 마케팅에 대한 멋진 해답과 비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의 출현!
소셜 미디어는 앞으로 다가올 미래가 아니다. 이미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현상이다. 대중은 이미 뉴스시장의 주역이 돼 있다. 국내는 물론 미국, 영국, 캐나다 등 각국에서 이른바 ‘크라우드 소싱(crowd-sourcing)’을 지향하는 열린 매체들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책에서는 새롭게 떠오르는 열린 매체들을 하나씩 살펴본다. 미디어의 변화를 예고한 세계적인 석학들의 진단과 경고도 함께 들어볼 수 있다.
저자는 책에서 ‘기자는 더 이상 전문직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이 한 마디는 언론인들에게는 매우 아픈 말일 것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주어진 뉴스를 받아 읽기만 했던 독자들에게는 해방의 메시지가 될 것이다. 대중의 참여는 전혀 새로운 뉴스의 라이프 사이클과 전혀 새로운 뉴스의 생태계를 만들어냈다. 그 속에서는 뉴스냐 정보냐 광고냐 하는 구분마저 여지없이 무너져 내린다. 그 속에서 개인에게나 기업에게나 언론매체에게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출현하고 있는 것이다.

무슨 뉴스를 어떻게 생산할 것인가?
책에서는 소셜 모바일 시대에 맞게 뉴스를 쓸 수 있는 방법과 도구 또한 제시한다. 소셜 모바일 시대의 뉴스는 지금까지 신문이나 방송에서 봐왔던 전통적인 형태를 벗어던진다. 과거 같으면 신문사나 방송사, 아니면 포털이 독점하고 있었던 플랫폼들이 누구나 그것도 공짜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되면서 사진이나 동영상, 심지어 증강현실까지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과연 어떤 플랫폼이 있으며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를 보여줄 것이다. 기업체 관계자들은 이들 플랫폼을 이용한 다채로운 마케팅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들 플랫폼을 이용하면 전혀 새로운 스토리텔링이 가능해진다. 그 누구라도 소셜 미디어 시대의 탁월한 이야기꾼이 될 수 있다. 플랫폼을 이해하는 것은 한 개인이나 기업이 소셜 미디어 시대에 영향력 있는 미디어로 변신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 뉴스에 참여하고 싶은 스마트 리더나 언론매체에 종사하는 언론인들, 그리고 컨텐츠 마케팅을 생각하는 기업체 관계자들 모두가 꼭 읽어봐야 할 부분이다.

아직도 ‘아이폰 놓고 트위터 모르는 사람’인가?저자가 위키트리를 통해 공모한 44개의 트위터 속담에서 가장 인기를 끌었던 것이 ‘낫 놓고 기역자 모른다’를 빗댄 ‘아이폰 놓고 트위터 모르는 사람’이었다. 이 책은 언론 및 미디어 종사자들 뿐 아니라 각 개인들이 소셜네트워크 혁명 속에서 어떤 준비를 해야 할 지 화두를 잡게 해준다. 모바일 기기와 소셜네트워크가 만나 일으키는 스파크는 어떤 누구도 벗어날 수 없는 불길을 일으키고 있다. 추천인의 말처럼 “문명의 기반을 변화시키는 건 에너지원의 변화고 권력의 지도를 변화시키는 건 미디어의 변화다.” 미디어의 변화를 이해하고 행동하는 자만이 세상을 주도하는 힘을 얻게 될 것이다.

신경민(MBC 논설위원, 前 뉴스데스크 앵커)
역사상 이런 시기를 찾기 힘들 정도로 언론의 오늘은 힘들고 내일은 오리무중이다. 동시에 일반은 욕구를 뿜어내고 있다. 언론인만의, 국내적 문제가 아니고 우리 모두에게 해당하는 글로벌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이 책은 이런 고민을 담아 내일을 찾아보자는 몸부림이다. 미래 미디어 권력의 이동을 직시하고 그에 걸맞은 해답을 제시한다. 이론과 실전을 갖춘 저자가 내놓을 수 있는 특단의 방향제시와 처방이어서 이를 경청할 필요가 있다.

조윤선(국회의원,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
언론환경이 급격히 변하고 있다. 언론산업 자체가 커다란 변혁기에 들어있다. 위기 속에는 반드시 기회가 있다. 언론산업도 마찬가지일 거라고 믿는다. 그러나 마땅히 해답을 찾기가 쉽지 않다. 반갑게도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 네트워크 속에서 새로운 언론의 기회를 제시하는 책이 나왔다. 언론매체와 함께 스마트기기로 무장한 똑똑한 독자들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새로운 언론환경의 구체적인 구도를 제시해주는 놀라운 책이다.

예병일(플루토미디어 대표이사, ’예병일의 경제노트’ 필자)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 스마트폰, 태블릿 PC가 새로운 세상을 만들고 있다. 뉴스를 포함한 미디어 분야에도 커다란 변화의 물결이 몰려오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신문과 인터넷 미디어에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는 소셜 미디어 전문가인 저자가 소셜 네트워크가 만드는 미디어 혁명에 대한 책을 출간했다. 미디어 업계만이 아니라 일반기업 경영일선에 있는 기업가들도 저자의 뉴스시장 환경변화에 대한 분석과 전망, 전략에 귀 기울여보기를 권한다.


소셜미디어 시대 보고 듣고 뉴스하라

저자
공훈의 지음
출판사
한스미디어 | 2010-11-05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소셜미디어 시대의 뉴스를 이끌다!뉴미디어 전문가로 활약해온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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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자병법은 흘러간 옛이야기가 아니라 현재진행형이다.
지나간 어제를 제대로 알아야 다가올 내일을 훌륭하게 대처한다.

삶은 늘 전쟁이다. 더욱이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과거보다 치열하게 살아간다. 이런 무시무시한 전쟁터에서 준비되지 않은 이는 당연히 뒤처지기 마련이다. 손자병법은 적용되지 않는 곳이 없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정치인, 경영인들의 영원한 스승으로 칭송받고 있는 전설의 책이다. 다양한 세계적 기업들의 성공사례로 보다 친근하고 재미있는 《손자병법》은 TGIF 시대의 ‘청년 실신’ 탈출대작전을 계획하는 미래를 이끌 학생, 이리저리 치이며 현재를 주도하는 30~50대 사회인, '대세는 여성이다' 행복한 가정교향곡을 꿈꾸는 주부들 등 삶을 살아가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 어두운 삶에 등불이 될 것이다.

오합지졸 합창단을 하나로 만든 어느 카리스마 지휘자, 칠레 광산 작업반장 루이스 우르주아, 그들의 빛나는 리더십에 숨겨진 손자병법!
모 방송프로그램의 합창단을 이끌어 전 국민을 감동의 도가니로 이끌었던 카리스마 넘치는 그녀의 리더십에도, 칠레의 산호세 광산에서 69일간 칠흑 같은 어둠 속의 지하 갱도에 매몰됐던 33인 전원을 멋지게 지휘하여 무사히 살려 지상으로 끌어올린 작업반장 루이스 우르주아의 리더십에도 손자병법의 생존전략이 숨겨져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라!

마이크로소프트, 리바이스, 코카콜라, 모토로라, 하얏트호텔, 맥도날드, 걸프전에도 《손자병법》이 적용됐다고?

《손자병법》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리더들이 영원한 스승으로 모시고 있는 전설의 책이다. 일본 기업가 오오하시 다케오(大橋武夫)가 쓴 《병법경영전서(兵法經營全書)》에는 “중국의 병법 사상을 기업 경영에 응용하면, 미국의 기업 관리 방식보다 합리적이고 효과적으로 기업을 경영할 수 있다.”라는 말이 있다. 이렇듯 세계적으로 성공한 리더들은 고비가 올 때마다 《손자병법》을 찾는다는 사실을 명심해라.

성공하는 리더가 되려면 지금 당장《손자병법》을 노래해라.

기존의 《손자병법》 과 차별화된 눈에 띄는 구성으로, 고사성어의 재미있는 유래와 더불어 세계적으로 성공한 리더들의 다양한 사례들을 모은 책으로 쉽게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어 보다 실용적이고 친근하다. 《손자병법》이 어려운 책이라는 편견을 버리고 신개념 《손자병법》을 집어 든다면 앞으로 당면할 삶의 수많은 고비를 좀 더 쉽고 편안하게 대처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다. 《손자병법》은 단순히 지나간 옛 이야기가 아니다. 앞으로도 영원히 계속될 현재진행형의 이야기이다. 《손자병법》의 팬이 된다면 당신의 인생에 패배는 없다.


똑똑한 리더의 손자병법

저자
류징즈 지음
출판사
북메이드 | 2010-11-20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손자병법은 행동하는 리더의 영원한 현재진행형이다『손자병법』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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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향후 글로벌 금융질서 개편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 G20에 대한 이야기에서 시작하여, 2007~2008년의 경제위기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대안적 금융개혁을 소개한다. 그리고 금융이 일상적 삶의 일부가 된 만큼, 일상적 삶에 있어 금융자본주의를 극복하는 방식으로 국가재정과 복지국가의 문제를 언급한다. 또한 동시에 한국 금융의 과거를 설명하고 미래의 방향을 제안한다. 이 책은 무엇보다 금융학자와 금융전문가에게 속박된 보통사람들의 경제적 삶이 보다 안정되고 풍요롭게 되기 위한 조건들을 찾아보고자 하였다.

진보의 입장에서 바라본 금융, G20

금융위기에 대한 진단에서 해법에 이르기까지 주류 금융경제학에서는 많은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진보진영에서의 접근은 거의 없었다. 우리가 배울 만한 또는 참고할 만한 논의와 담론이 진보진영 내에 사실상 전무하다. 노동과 복지, 국가재정 등 여타 중요한 사회적 현안에서도 진보진영의 목소리와 연구결과는 부족한데, 하물며 금융 영역은 우리에게 불모지로 남아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미약하나마 진보진영의 입장에서 금융을 바라보는 시각을 제공하며 또한 현재 진행되는 G20 금융개혁 논의의 의미를 이해하고자 한다.
이 책으로 그런 부족함을 조금이나마 채울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금융위기와 금융개혁의 문제를 노동과 복지, 그리고 재정문제와 연결해야 한다고 진단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많은 책과 상당한 차별성을 가진다. 금융을 둘러싼 신비의 장막을 거두어 우리의 일상생활이 어떻게 금융의 흐름과 연결되어 있는지 쉽게 설명하고 있다. 그리하여 이 책은 우리 삶의 한가운데 있는데도 아직 진보진영의 무주공산 영역으로 남아 있는 금융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는 점에서 독자들의 더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

금융은 어렵다? 그러나 생활이 된 금융

우리는 늘 금융관련 강연 또는 강의에서 좌절감을 느낀다. 왜냐하면 먼저 금융의 용어가 너무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일반인들이 금융을 마치 자신들의 일상생활과는 먼 딴 세상 일로 알고 눈감아버리려는 태도를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금융은 멀리 있지 않다. 서브프라임 모기지는 우리가 잘 아는 주택담보대출의 한 종류이고, 이자폭탄과 하우징 푸어는 우리 주변에서 늘 보는 주택금융 현상의 하나이다. 오늘도 우리들의 월급통장에서 자동 적립된 적립식 펀드의 매니저들은 주식과 채권만이 아니라 모기지채권을 가공해서 만든 구조화채권과 파생금융상품 등에 투자하고 있다. 그리고 월급통장에서 매달 적립되는 확정기여형 퇴직연금의 자산운용사들은 전 세계 금융시장으로 투자처를 찾아 헤매고 있다.
이렇듯 1998년의 금융위기 이후의 이른바 ‘시장개혁’과 ‘금융개혁’은 이 사회의 일상생활을 근본적으로 재테크와 금융시장에 의존하게 만들었다. 미국식 금융자본주의가 도입되고 펀드 광풍이 불었으며 그 과정에서 수많은 쪽박 찬 사람들과 소수의 부자 아빠의 이야기는 우리 주변의 일상사가 되었다.

1장에서는 ‘글로벌 거버넌스’라는 개념을 이용하여 G2O을 설명한다. 과거 30년을 지배한 글로벌 거버넌스의 핵심이념은 신자유주의였는데, 이 시대는 저성장과 금융불안정성으로 얼룩진 시대였으며 위기가 결국 선진국에서 폭발함으로서 새로운 거버넌스가 모색되는 과정에 있다고 해석한다. 문제는 글로벌 거버넌스의 핵심이념이 신자유주의를 넘어선 그 무엇으로 대체될 것인가라는 지점이다. 위기 초기 대응에서 보여준 협력적인 모습과는 달리, 실물경제가 예상보다 더디게 회복되면서 재정문제와 무역전쟁이 더욱 심각하게 전개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면서 G20이라는 공조체제의 존립이 흔들리게 될 뿐만 아니라, 신자유주의를 대체할만한 새로운 어떤 것이 제시될 가능성도 점점 낮아지고 있다.

2장에서는 G20의 금융개혁안과 재정건전성 논의를 분석한다. 금융에서 규제가 필요한 이유를 경제학적 논의를 배경으로 설명한 뒤, G20의 금융개혁안의 많은 부분들이 사실상은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는 금융개혁의 철학을 그대로 유지한 채, 규제의 강도를 좀 강화한 것이라고 평가한다. 시스템 리스크에 대한 규제는 새로운 내용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것 역시 미국과 영국에서 약화되고 있다. 따라서 G20의 금융규제안들은 그렇게 성공적으로 금융위기의 재발을 막지 못할 것이라고 평가한다. 2010년 토론토에서의 G20은 금융규제보다는 재정건전성에 주목하는데, 재정건전성의 결론은 재정지출을 줄이자는 것이며, 이는 현재의 위기와 전세계적인 수요부족 문제를 더욱 악화시키고 무역전쟁을 강화시킬 가능성이 크다.

3장에서는 금융위기를 과거 30년간 진행된 신자유주의적 사회변화로부터 설명한다. 신자유주의가 가져온 다양한 변화들이 금융부문을 비대하게 만들었으며, 그 비대한 금융부문이 효율시장가설의 주장과는 반대로 거품과 위험을, 그리고 시스템 리스크를 발생시켰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또한 금융의 변화는 동시에 인간의 일상사를 금융에 종속시키는 과정을 동반하였다고 분석한다. G20의 금융개혁안은 그 자체로도 그렇게 개혁적이지 않다고 설명한 뒤, 금융문제를 금융만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의 사회적 존재조건인 노동과 복지의 증진을 통해서 해결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4장에서는 재정건전성에 대한 논의를 전개한다. 영국과 미국, 일본, 그리스 등의 재정문제를 분석하면서 고령화와 복지문제로 인한 재정악화 문제가 지속될 가능성을 제기하고, 유로존에 대한 존립가능성을 각국의 입장차이를 이용하여 설명한다. 재정문제의 상당부문이 재정지출의 확대가 아니라 소득세와 법인세의 감소로 인해 발생한다고 주장하고, 현재의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재정지출의 감소가 아니라 재정수입의 확대가 더욱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 부자세과 금융소득세 등이 심각하게 고려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그렇게 하지 않을 경우, 수요부족에 의해 수출경쟁이 치열하게 진행될 것이고, 수출 증대를 위한 가격인하전략은 노동임금의 감소와 복지축소, 그리고 환율전쟁을 더욱 격화시킬 것이다.

5장은 정책적 대안을 소개한다. 금융부문을 안정화시키기 위한 정책과 생활세계를 안정화시키기 위한 정책, 재정건전성을 위한 정책 등을 제시한다.

6장에서는 한국 금융에 대한 현황을 진단한다. 한국은 외환위기 이후 온갖 금융개혁을 시도했으나 이번 위기시에 가장 심환 외환시장과 주식시장의 불안정성을 보여주었다. 이는 외환위기 이후의 금융개혁이 문제가 많은 미국식 금융시스템을 추종한 결과였다고 지적한다. 또한 동시에 현정부의 금융정책 역시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점을 우려한다.

7장에서는 결론을 내리는데, 금융개혁의 미진함, 악화되는 재정건전성, 지속되는 공공영역의 축소로 인한 생활의 불안정성, 지속되는 무역전쟁과 환율 문제 등으로 인해 위기가 여전히 진행되고 있으며 과거의 성장전략과 거버넌스를 대체할 만한 새로운 어떤 것이 제시되지 않는 한 과거의 역사는 미래에 그대로 반복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는다.


G20을 넘어 새로운 금융을 상상하다

저자
금융경제연구소 지음
출판사
| 2010-11-01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금융은 우리 일상적 삶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외환위기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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