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클린턴, 힐러리 등 수많은 셀러브리티들을 감동시킨
메이크업 아티스트 제인 최의 끝없는 열정과 도전
꿈을 꾸기에 ‘늦은 나이’란 없다! 평생을 걸만한 꿈부터 찾아라!
제인 최, 그녀의 한국 이름은 최정혜이다. 이화여대에서 생물학을 전공한 그녀는 23살 때 부모님의 소개로 남편을 만나 결혼 후 뉴욕에 정착했다. 남들처럼 연애 한번 제대로 못하고 시작 한 결혼이었지만, 남편의 배려와 사랑으로 그녀는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 하지만 그녀의 행복은 오래가지 못했다. 남편이 폐암 판정을 받은 것이다. 아이들을 한국인 교회와 이웃집에 맡기고 지극정성으로 남편을 간호했지만 1년의 투병생활 끝에 그는 두 아이와 그녀를 남겨둔 채 세상을 떠났다. 직업도, 남편도 없이 아무도 모르는 뉴욕에 남겨진 그녀에게 새로운 변화는 절실했다.
신문을 보다 우연히 메이크업 아티스트란 직업을 알게 되었고 특수 분장을 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말에 무작정 학원을 찾아갔지만 그녀가 감당하기에는 수업료가 너무 벅찼다. 하지만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라는 말처럼 그녀에게 뜻밖의 기회가 찾아왔다. 특수 분장 강의를 수강하길 원하는 한국 학생이 있는데 영어를 전혀 할 줄 몰라 그녀가 통역을 하면서 배우는 조건으로 수업료를 대폭 할인 받았다. 생각지도 않은 운으로 그렇게 분장의 기초를 익히고 특수 분장 팀에 합류해 이리저리 휴일도 없이 분주하게 일을 찾아다녔다. 경력을 쌓아야 한다는 절박함과 최고가 되고 싶다는 열정이 피곤함을 잊게 했고, 그녀를 정상의 자리에 올려놓았다.
찾아 온 기회는 무조건 잡는다! 당신의 자신감에 가능성을 걸어라!
모든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거절하는 일도 그녀는 언제나 OK였다. 바비 인형을 살아있는 것처럼 보이게 화장하는 일, 손바닥에 모노폴리를 그린 일, 진짜처럼 보이는 우유 수염을 만드는 일, 가짜가 더 진짜 같은 의료 광고 등 그녀가 하는 일은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지금도 그녀는 장거리 출장도 가리지 않고 자신을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간다. 다른 사람들보다 늦게 시작한 일이기에 항상 자신이 뒤처지지는 않을지 염려한다는 그녀는 완벽주의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날씨가 나쁘고 보수가 박하고 시간이 없어도 그녀는 한마디 불평 없이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한다.
NBC의 대표 프로그램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 전속 메이크업 담당을 시작으로 버락 오바마, 힐러리 클린턴, 곤돌리자 라이스, 산드라 오, 드류 배리모어, 링고스타, 앤 커리, 벤 애플렉 등이 그녀의 손을 거쳐 간 사람들은 이름만 대면 알 만큼 유명한 셀러브리티들이다. 분명 누구에게나 인생에서 한번쯤 시련과 절망이 찾아올 것이다. 하지만 그것을 받아들이는 방법에 따라 삶의 그림은 확연히 달라진다. ‘지금 여기서 최선을 다해요’라고 말하며 밝게 미소 짓는 제인 최, 자신이 처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긍정의 힘을 가지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극복한 그녀에게 고통이란 새로운 도전과 열정을 불러 일으켜준 원동력이 되었다.
도전은 ‘길’을 만든다! 지금! 여기서! 열정을 불태워라!
『지금 여기서 당신의 인생을 메이크업하라』는 그녀가 살아오면서 느꼈던 인생의 모토와 뉴욕에서 그녀가 만난 현재형(Here&Now) 사람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최선을 다하는 것만이 성공으로 가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그녀는 많은 사람들이, 특히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몰라 방황하는 사람들과 꿈과 현실 사이에서 길을 잃고 헤매고 있는 사람들에게 꿈을 이룰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제인 최는 놀라운 사람이다. 그녀의 재능과 친절은 당신의 강점을 발견할 뿐만 아니라 최고의 상태를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녀가 세상에 하나뿐인 사실이 안타까울 정도다. - 앤 커리(Ann Curry), NBC 데이트라인(Dateline)의 오늘의 앵커
제인 최와 함께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aturday Night Live)에서 일한 기억은 잊을 수 없다. 그녀는 항상 아름다운 미소를 짓는다. 그녀는 자신의 일을 무엇보다 소중하게 생각한다. 나는 지금까지 그녀와 같은 열정과 관심을 가지고 일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본 적이 없다. 제인 최는 항상 나의 1순위이다. - 짐 브루어(Jim Breuer), NBC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aturday Night Live)의 캐스트
제인 최는 나의 사진이 한 차원 높은 수준이 되게끔 도와준다. 그녀는 해결하기 어려운 특수 분장도 아무렇지 않게 처리한다. 댄서 그룹을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페인트칠 하는 일, 수염에 장난감과 씨리얼을 붙이는 일, 얼굴에 낚시 바늘을 거는 일 등 굉장히 난처한 문제들이 그녀에게는 아주 쉬운 일인 것 같다. 그녀는 전에 해보지 않은 것을 요청받았을 때 그녀 자신이 지닌 진정한 창의력을 드러내며 자신의 아이들을 모델로 삼아 확신이 들 때까지 연습을 멈추지 않는다. 그녀는 사람들이 본래 지닌 모습을 유지하면서 자연스럽고 아름답게 메이크업하는데 중점을 둔다. 그녀의 겸손함과 전례 없는 다재다능함은 나에게 의미 있는 것을 깨닫게 한다. 제인 최는 기쁨과 즐거움을 주는 사람이다. - 마틴 슐러(Martin Schoeller), 사진 작가
지금 여기서 당신의 인생을 메이크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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