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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Some place../Richboy, 책방을 뒤지다!

주목되는 금주의 경제경영신간 - 3월 다섯째 주

by Richboy 2011. 3. 31.

 

돈 없고 빽 없는 직장인들이여, 궐기하라!
우리에게 잃을 건 까짓 일자리밖에 없다!


최근 인터넷상에서 ‘직장인의 하루’라는 동영상이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 동영상은 젊은 직장남성이 아침 일찍 일어나 밥 먹고, 출근하고, 일하고, 집에 돌아와 잠드는 시간까지의 일상을 단 5초에 담고 있는데, 눈 깜빡할 사이에 끝나버리는 영상과 입 닫을 시간조차 없을 정도로 정신없이 움직이는 남자의 표정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폭소를 자아내게 한다.
하지만 직장인의 현실은 동영상처럼 유쾌하지 않다. 반복되는 일상과 업무 스트레스로 하루하루 시들어가는 것이 우리 직장인들의 잔혹한 현주소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직장인으로 사는 동안 우리는 6만 시간을 사무실 책상에 앉아 보내고, 5만 번의 작업일정을 짜고, 32만 통의 이메일을 주고받고, 3만 2,000잔의 커피를 들이킨다. 직장인들이 매일 먹는 음식은 구내식당과 회사 근처에 자리 잡은 대중음식점에 따라 결정되고, 친분관계는 사무실 위계구조에 따라 이루어지며, 여가생활은 회사가 배정하는 연차일수와 일정에 따라 구성된다. 직장인의 옷은 회사 출근복이며, 직장인의 수다는 회사 뒷담화이며, 직장인이 마시는 공기는 박테리아가 우글거리는 에어컨 시스템이 하루 38번 재활용해 내보내는 사무실 공기다. 이런 숨 막히는 환경 속에서 언제 크게 한 번 웃어본 적이 있었던가? 어디 한 번 맘 편하게 쉬어본 적이 있었던가?
하지만 이 책《회사 몰래 보는 오피스북》의 저자는 개떡 같은 현실이 괴롭힐지라도 성내거나 노여워말자고 조언한다. 오히려 유쾌하게 껄껄 웃으며 한바탕 즐겨보자며 옆구리를 쿡 찌른다. 골수까지 쪽쪽 빨아먹는 회사에 통쾌한 어퍼컷을 날리고, 노이로제에 걸릴 정도로 참견하는 상사에게 속 시원하게 복수하자고 제안한다. 또한 어처구니없는 일들이 공공연하게 자행되는 사무실이라는 괴물을 짓밟고 농락하며 배꼽이 뒤집어지도록 한번 비웃어주자고 응원한다. 생각해보면 회사와 상사에게 복수할 수 있는 기회와 방법은 너무나 많다! 그리고 우리에게 잃을 건 까짓 일자리밖에 없다!

전 세계 직장선배들이 알려주는 포복절도 생존전략!
하루에 하나씩, 가슴을 뻥 뚫어줄 월급쟁이들의 통쾌한 반란!


이 책은 직장인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회사생활의 전반사를 유쾌하고 재치 있는 시각으로 희화화한 코믹 처세서이다. 또한 잠깐이라도 답답한 사무실에서 벗어나 행복해지고 싶은 월급쟁이들을 위한 신개념 생존전략서이다. 상사 욕을 쓴 메일을 상사 모르게 포워드하는 법, 삭막한 사무실에서 단비 같은 오락거리 찾는 법, 길고 긴 업무시간 쓸데없는 방법으로 죽이는 법, 얄미운 상사와 회사에 화끈하게 복수하는 법, 십년 체증이 쑥 내려가도록 통쾌하게 사표 쓰는 법 등 너무 엉뚱해 기가 막히면서도 읽는 내내 키득거리게 만들고 어느 순간에는 ‘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한다. ‘회사 몰래 보면서’ 실전(?)에 바로 써먹을 수 있는 기발하고 짜릿한 방법들은 책을 덮는 순간, 마음속 깊은 곳에 잠자고 있던 통쾌복수 에네르기와 폭소만발 아드레날린을 깨워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새롭고 환상적인 세상으로 인도한다.
이 책은 오늘도 의미 없는 일상과 싸우며 웃을 일 하나 없이 보내야 하는 이 시대 직장인들을 위한 ‘승리의 파이팅’이다. 특히 입바른 소리나 지껄여대는 자기계발이나 직장 내 성공비결 같은 것은 이제 얘기만 들어도 신물이 넘어오는 이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누가 자본주의의 종말을 말하는가?”
생물학, 역사학, 경제학, 사회학을 넘나들며 밝히는 자본주의 문명의 미스터리


역사 원동력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루시퍼 원리(The Lucifer Principle)》와 ‘집단 선택주의’에 따라 인류의 진화를 설명한 《집단정신의 진화(Global Brain)》로 과학계에 신선한 충격을 던진 바 있는 하워드 블룸이 자본주의의 진화를 과학적으로 분석한 책을 내놓았다.
《천재 자본주의 vs 야수 자본주의(원제 : The Genius of the Beast)》는 자본주의라는 렌즈를 통해 서구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미래 자본주의가 어떤 방향으로 진화해갈지에 대한 예측을 담고 있다. “자본주의는 무지비한 야수인가, 천재적인 창조자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시작하는 이 책은 생물학, 역사학, 경제학, 사회학을 넘나들며 완전히 새로운 관점에서 자본주의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를 요구한다.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가 전 세계를 강타하자 수많은 학자와 언론들은 악독한 경영자들의 탐욕, 모기지 등 잘못된 신용제도, 자본주의의 잔인한 본성까지 붕괴의 원인을 밝히는 데 여념이 없었다. 이에 하워드 블룸은 ‘붐과 붕괴’의 사이클은 몇몇 ‘악독한 경영자’ 혹은 ‘잘못된 정책’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인류가 태곳적부터 간직해온 유전자 속 ‘진화 엔진’ 때문에 발생한다며 자본주의 역사상 발생한 굵직굵직한 경제위기의 분석을 통해 이러한 사실을 증명한다.
또한 이 책은 자본주의를 이제껏 누구도 들여다본 적 없는 새로운 방식으로 바라본다. 박테리아 세계의 붐과 붕괴, 일이 없으면 우울증을 앓는 꿀벌, 타고난 세일즈맨이었던 플라톤, 네안데르탈인이 멸종에 이른 진짜 이유, 점성학과 해몽에 대한 자본주의적 해석, 허영심이 인류 발전을 이끈 원동력이라는 사실, 집단지능을 높인 커피, 켈로그 형제의 자기중심적 사고로 인해 개발된 콘플레이크 등 다양한 학문의 영역에서 펼쳐지는 매혹적인 에피소드들을 통해 자본주의 메커니즘이 어떻게 인류 번영에 이바지했는지 자본주의가 가진 가능성을 더 확대하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밝히고 있다.

자본주의, 무자비한 야수인가, 천재적인 창조자인가?
춤추는 경제의 미스터리, 자본주의의 근본적 메커니즘에 답이 있다!


2008년 미국발 최악의 글로벌 금융위기가 전 세계를 강타했다. 미국 경제 인프라의 든든한 척추 역할을 하면서 절대로 무너질 리 없을 것 같았던 대규모 금융기관들이 허무하게 쓰러지고, GM, 크라이슬러, 메릴린치, 시티은행 같은 대기업이 붕괴하게 된 근본적인 원인이 무엇이냐는 질문 앞에서 전 세계 학자와 언론들은 설왕설래를 반복했다. 몇몇 악독한 경영자들의 탐욕, 모기지 등 잘못된 정책 등에서부터 자본주의의 잔인한 본성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학자들도 많았다. 과연 자본주의는 무자비한 야수인가? 불황은 왜 시작되는 것일까?
이 책 《천재 자본주의 vs. 야수 자본주의》는 바로 이러한 도발적인 질문에서 시작한다. 역사 원동력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루시퍼 원리》와 ‘집단 선택주의’에 따라 인류의 진화를 설명한 《집단정신의 진화》로 과학계에 신선한 충격을 던진 바 있는 하워드 블룸이 이번 책에서는 자본주의의 진화를 과학적으로 분석한다. 그는 “자본주의라는 시스템은 때로는 훌륭하게 움직이지만 때로는 서툴고 어설프며 삐거덕거리고 잔인하기까지 하다. 나는 이 책에서 내가 가진 모든 지식과 통찰력을 사용해 최근 비난의 표적이 된 자본주의를 파헤쳐보고자 했다. 이 작업은 인류의 역사를 완전히 다시 쓰는 작업이었다.”라고 이 책을 집필한 의도를 설명한다.
지난 400여 년간의 역사를 분석해보면 경기침체는 매 4.75년마다 한 번씩 오고, 경제대공황은 67년마다 한 번씩 온다고 한다. 누구나 생애에 한 번 정도는 경제대공황을 경험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경제불황을 유발하는 것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일부 악독한 인간의 탐욕이나 잘못된 정책 혹은 기술의 변화 때문이 아니라, 인간이 타고난 생물학적 유전자다. 블룸은 우리가 속한 집단의 생체 사이클이 변할 때 경제불황이 유발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더 나아가 이러한 붐과 붕괴의 사이클은 인류의 성공적인 생존에 결정적 기여를 한 ‘진화 탐색엔진’이라고 역설한다. 바로 이것이 자본주의의 메커니즘 속에 숨어 있는 가장 근본적인 본질이라는 것이다. 이 책의 도입부에서 블룸은 2008년 금융위기에서 시작하여 1929년 경제대공황, 1931년 금융위기, 1720년의 남해 버블과 미시시피 버블까지 자본주의 역사상 발생한 굵직굵직한 경제위기를 하나하나 분석하며 붐과 붕괴의 사이클은 인류를 생존하게 한 결정적 진화 장치였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꿀벌들의 유전자가 붐과 붕괴를 이끈다?!
우주 모든 것의 진화를 이끈 원동력의 비밀을 밝히다!


붐과 붕괴의 사이클은 인간 세계에만 존재하는 현상이 아니다. 박테리아, 조류, 벌 등 집단생활을 하는 모든 것들은 새로운 정보의 탐색, 수집한 정보들의 통합, 용도변경(오래 사용해왔던 무엇인가를 새롭게 사용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라는 과정을 되풀이한다. 다시 말해 배우고, 생각하고, 창조하는 과정을 반복하는 것이다. 이 리듬에 따라 이들 집단에서는 붐과 붕괴가 반복되고, 그러면서 창조적 진화의 과정을 밟는다. 블룸은 우주 탄생 과정, 최초의 생명체 탄생 과정, 개체 증가 붐과 급감 현상을 반복하는 생태계를 종횡무진 넘나들며 우주 모든 것의 진화를 이끈 원동력을 추적한다.
생태계가 붐과 붕괴를 결정하는 주기는 마음에 의하여 움직이는 내부 스위치와 외부 자극에 의하여 움직이는 외부 스위치에 의하여 결정된다. 어느 때에는 내부 스위치가 작동되어 위험성이 큰 탐험에서 현실 정착으로, 분산에서 합체로, 비이성적 과열에서 공포로 옮겨가도록 만든다. 그리고 또 어느 때에는 장려금이나 자원 희소성과 같은 외부적 자극에 의하여 외부 타임스위치가 작동된다. 이 중 블룸이 주목하는 것은 감정의 변화가 주도하는 사이클이다.
블룸은 이와 관련하여 가장 흥미로운 사례인 꿀벌 사회의 붐과 붕괴를 자세히 설명한다. 꿀벌 경제를 좌우하는 감정의 교류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흥미진진하면서도 설득력 있다. 잔인한 삶의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벌들은 ‘집단지능’을 활용한다. 그리고 ‘붐과 붕괴 전략’을 활용해 집단지능을 높이고, 벌집을 생존시킨다. 과열 분위기에 의한 낙관주의와 공포에 의한 보수주의를 오가는 전략, 위험을 감수한 정보 탐색 후 그 정보를 통합하는 전략 등이 벌들의 세계에서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은 ‘엔터테인먼트’를 이용해 수행된다. 바로 유명한 ‘8자 춤(왜글 댄스)’을 통해서다. (이 춤을 발견한 칼 폰 프리슈는 그 공로로 1973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했다.) 벌들은 곤충세계 판 붐과 붕괴, 집단적인 우울 모드와 흥분 모드를 오가는 사이클 변화 덕분에 살아남을 수 있다. 그것은 쥐, 침팬지, 박테리아 등 모든 생명체의 생존과 우주의 탄생과 소멸을 이끄는 원동력이다.

 

 

 

당신을 성공으로 이끄는
퍼스널 브랜딩의 놀라운 힘!
'1Q84'를 누르고 일본 아마존 1위에 오른 화제의 책!
뉴욕타임스, 비즈니스위크, 월스트리트저널, 포브스 추천도서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비즈니스위크, ABC뉴스, 월스트리트저널 등 미국 주요 언론의 주목을 받고, '설득의 심리학'의 로버트 치알디니, '마케팅 불변의 법칙''포지셔닝'의 알 리스, '새로운 미래가 온다'의 다니엘 핑크 등에게 추천받은 책! 일본에 소개되자마자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와 티나 실리그의 '스무 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을 제치고 일본 아마존닷컴 1위에 등극한 화제의 책! 성공을 꿈꾸는 모든 이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Me2.0 나만의 브랜드를 창조하라'는 소셜 미디어로 자신만의 차별화된 브랜드를 만들어 성공에 이르는 노하우를 담고 있는 책이다. 인터넷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발달로 수많은 사람과 교류가 가능해지고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현실에서 어떻게 개인이 가진 독특한 가치와 강점을 타인에게 효과적으로 알려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이루고 성공에 이를 수 있는지 저자가 직접 실천해 성공을 거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활용법과 퍼스널 브랜딩의 4단계 구축 전략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정리했다.
이 책의 저자 댄 쇼벨은 일찍부터 퍼스널 브랜드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블로그와 칼럼 등을 통해 자신의 브랜드를 알린 결과 20대 후반의 나이에 세계적인 퍼스널 브랜딩 전문가로 우뚝 설 수 있었다. 이 책에서 그는 기존의 경쟁력만으로 성공하기 어려워진 인터넷 시대에는 개인의 강점과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퍼스널 브랜딩이 필수적이며, 다양한 소셜 미디어를 활용해 개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Me2.0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소셜 미디어를 개인의 역량 강화와 자기 관리, 인맥 형성에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그리고 퍼스널 브랜드를 어떻게 발견하고, 창조하고, 소통하고 관리할 것인지 차근차근 설명한다. 퍼스널 브랜딩은 디지털 시대 개인의 생존과 번영을 돕고, 개인적인 꿈과 직업적인 야망을 이룰 수 있게 해주는 최고의 성공 전략이다.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이를 차별화된 브랜드로 만들어 성공에 이르게 하는 퍼스널 브랜딩의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나를 최고의 명품으로 만드는 ‘퍼스널 브랜딩’ 실전 노하우
이제 Me 2.0으로 승부하라!


뉴욕타임스, 비즈니스위크 추천도서
'설득의 심리학' 저자가 격찬한 화제의 책!
'1Q84'를 누르고 일본 아마존 종합베스트 1위!

'Me2.0-나만의 브랜드를 창조하라'는 뉴욕타임스와 비즈니스위크가 퍼스널 브랜딩 전문가로 격찬한 저자 댄 쇼벨이 소셜 미디어로 자신을 마케팅하는 노하우를 ‘퍼스널 브랜딩의 4단계 성공 전략’으로 체계화시킨 책이다. ‘퍼스널 브랜딩’은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과 가치를 발견해 독자적인 브랜드를 만들고 이를 적극적으로 마케팅해 차별화하는 것을 말한다. 이 책의 저자는 대학 시절 여러 기업의 인턴사원으로 근무하며 자신의 강점을 잘 드러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한 끝에 다양한 소셜 미디어 도구들을 이용해 성공에 이르는 4단계 전략을 고안해냈다. 저자의 실제 경험이 바탕이 된 이 책은 블로그와 여러 매체에 투고한 칼럼 등을 통해 자기 스스로 브랜드를 알린 덕분에 소셜 미디어를 이용한 퍼스널 브랜딩 전략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했고, 저자 스스로 그 분야의 대가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미국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비즈니스위크, 월스트리트저널, 포브스 등에 추천도서로 소개되었고, 다양한 매체에서 호평을 받으면서 소셜 네트워크 세대를 위한 최고의 경력 관리 도서로 평가받았다. 일본에서도 출간되자마자 '1Q84'와 '스무 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을 제치고 단숨에 일본 아마존 종합베스트 1위에 올라 화제가 되었던 책이다.

개인의 평판 관리가 중요해진
소셜 네트워크 시대

인터넷, SNS, 스마트폰 등 IT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디지털 환경이 급변하면서 우리의 일상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온라인에서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기회가 늘어나면서 사적인 잘못이나 실수로 마녀사냥을 당하기도 하고, 트위터에 올린 말 한마디 때문에 구설수에 오르기도 한다. 유명 블로거가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기도 하고, 유튜브에 올린 동영상 덕분에 유명 기획사에 스카우트되어 연예인으로 변신하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개인의 신상을 온라인에서 쉽게 검색할 수 있게 되면서 사생활 침해 논란이 벌어지기도 하고, 자신의 강점을 널리 알려 성공의 기회를 잡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소셜 미디어의 성장은 비즈니스 현장에도 많은 변화를 몰고 왔다. 입사지원서와 시험, 면접을 거쳐 직원을 채용하던 과거의 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 인맥이나 커뮤니티 활동 경력이 취업 지원자의 필수 평가 요소에 포함되고 있다. 심지어 입사 지원자의 온라인 정보를 검색해 부적절한 과거 행적이 드러날 경우 탈락시키는 일까지 생기고 있다. 이런 환경 변화로 인해 온라인에서의 평판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자신이 가진 강점과 가치를 타인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고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퍼스널 브랜드’ 구축이 시급한 실정이다.

효과적인 퍼스널 브랜딩으로
Me 2.0으로 업그레이드하라!

갈수록 치열해지는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강점을 브랜드로 만들어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Me 2.0으로 거듭나야 한다. ‘퍼스널 브랜딩’은 ‘자신을 어떻게 남에게 마케팅할 것인가’를 뜻하는 용어로 Me 2.0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돕는 가장 강력한 도구다. 즉, 직업적이거나 개인적인 목적에서 개인이 줄 수 있는 독자적인 가치와 강점을 상대에게 설명하고 확인시켜 스스로 돋보이게 하고, 자신이 세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차별화된 이미지로 관리하는 일련의 과정이 바로 퍼스널 브랜딩이다. 개인은 퍼스널 브랜딩 과정을 거치면서 타인과 구별되는 평판과 신뢰를 얻을 수 있고, 경력을 차츰 발전시키며 성공을 거둘 수 있다.
퍼스널 브랜드도 기업 브랜드와 마찬가지로 진정성이 필요하고, 좋은 평판을 얻어야 하며, 사람들의 눈에 잘 띄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늘 인맥 관리에 노력하고, 모든 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야 한다. 강력한 퍼스널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최근 성장하고 있는 다양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해 개인의 경력을 관리하고 가치를 표현하며, 타인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방식을 배워야 한다.

퍼스널 브랜딩 전문가가
직접 경험을 통해 증명한 노하우

이 책의 저자 댄 쇼벨은 어린 시절부터 자신의 강점을 발견해 이를 적극적으로 성장 발전시킨 끝에 스물일곱 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세계적인 퍼스널 브랜딩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활용한 퍼스널 브랜딩 분야를 스스로 개척해 자기계발의 대가들과 친분을 쌓았고, 수많은 매체에 퍼스널 브랜딩을 주제로 쓴 칼럼을 연재하면서 여러 대학과 기업에서 퍼스널 브랜딩에 관해 강연하고 있다. 그는 이 책에서 퍼스널 브랜딩으로 성공한 자신의 경험을 실례로 들어 퍼스널 브랜드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남들과 차별되는 자신만의 가치를 온라인에서 적극적으로 알리고 이를 적절히 이용해야 자신이 원하는 성공을 이룰 수 있다고 주장한다. 특히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홈페이지 등 소셜 네트워크를 자신의 가치를 알리는 도구로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말하며 그것이 바로 Me 2.0으로 업그레이드될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한다.

퍼스널 브랜딩에 성공하는
4단계 실천 전략

이 책은 퍼스널 브랜드를 창조하기 위해 필요한 냉철한 자기 분석과 일관된 행동, 꾸준한 활동, 대인관계 관리 사례들을 저자의 실제 경험에서 비롯된 구체적인 에피소드와 함께 소개한다. 특히 ‘나만의 브랜드’를 창조하고 알리기 위해 기존의 마케팅/브랜딩, 홍보, 인맥, 경력 관리 도구 등과 더불어 링크드인(링크나우 같은 비즈니스 SNS),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개인 홈페이지, 검색엔진, 유튜브 같은 다양한 소셜 네트워크 도구들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상세히 알려준다.
성공적인 퍼스널 브랜드 구축을 위해서는 나를 더 자세히 분석하고, 나만의 특징이 무엇인지 파악해 강점을 개발하고 계획을 세우는 1단계 ‘발견’ 과정과 나만의 브랜드를 차별화하고 적절한 마케팅 도구를 이용해 발전시키는 2단계 ‘창조’ 과정을 거쳐 내가 만든 모든 것을 확인하고 다른 사람에게 널리 알리는 3단계 ‘소통’ 과정, 마지막으로 내 평판을 꾸준히 유지하고 보호하는 4단계 ‘관리’의 과정을 차례로 밟아야 한다. 저자는 퍼스널 브랜딩의 4단계 과정을 다양한 소셜 네트워크 활용 예시와 자신의 경험,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입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또한 취업에 성공하는 소셜 미디어 공략법과 창업에 필요한 퍼스널 브랜딩, 강력한 퍼스널 브랜드 구축으로 성공한 인물들의 이야기도 소개한다.

나를 특별한 사람으로 만드는
위대한 로드맵

인터넷은 이제 자신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이를 비즈니스에 활용하는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그러므로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홈페이지, 유튜브 같은 다양한 소셜 미디어를 이용해 자신만의 독특한 가치와 강점을 널리 알리고 이를 자신의 브랜드로 확립하면서 다양한 인맥을 쌓아야 한다.
평생직장의 시대가 가고 끝없는 검증과 치열한 경쟁이 요구되는 역동적인 사회에서 개인의 브랜드와 평판이야말로 개인의 가치를 판단하는 유일한 근거가 되고 있다. 퍼스널 브랜드 관리는 취업과 창업, 경력 관리에 특히 중요한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 이 책으로 효과적인 퍼스널 브랜딩과 평판 관리 방법을 터득한다면 개인의 기량과 열정, 강점을 쉽게 타인에게 알려 더 나은 기회를 찾고 이를 통해 개인적인 성공과 사회적 성공에 이르는 길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취업에 힘쓰는 대학생이나, 경력 관리가 필요한 직장인뿐만 아니라, 트위터나 블로그로 어떻게 자신을 표현해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도 꼭 필요한 책이다. 퍼스널 브랜딩은 디지털 세상에서 살아남고 성공하기 위해 당신의 가장 강력한 힘이 되어줄 것이다

 

 

 

주목되는 금주의 경제경영신간
천재 자본주의 vs 야수 자본주의
김민주 역/송희령 역/하워드 블룸 저
Me 2.0
댄 쇼벨 저
오피스 북 OFFICE BOOK
클로이 로디스 저/이재경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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