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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Some place../Richboy, 책방을 뒤지다!

주목되는 금주의 경제경영 신간 - 6월 셋째 주

by Richboy 2011. 6. 17.

 

 

 

영국 《가디언》의 베테랑 중국 특파원이 기록한
중국 성장과 환경오염에 관한 가장 불공평하면서 가장 지적인 고발 리포트

“이산화탄소 최대 배출국이라는 멍에는
선진국의 견제인가, 인류 생존을 위한 제재인가?”

10억 중국인이 한꺼번에 뛰어오르면 지구가 멸망한다?

영국에서는 “중국인들이 한꺼번에 땅을 박차고 뛰어오르면 지구의 축이 흔들려 지구가 멸망하고 만다.”는 우스개가 있다. 이와 비슷하게 한국에도 “중국인이 한꺼번에 오줌을 누면 우리나라에 홍수가 난다.”는 말도 있다. 둘 다 중국의 엄청난 인구의 잠재력에 대해 은유하는 우스개다.
2003년, 영국 《가디언》의 특파원으로 중국 베이징에 첫발을 내딛은 조나단 와츠. 그는 8년 동안 중국에 머무르면서 진짜 위의 농담이 실현되는 것은 아닌지, 정말 중국인이 한꺼번에 뛰어오르진 않을지 걱정했다. 그는 비록 우스개에서 모티브를 가져오긴 했지만, 현재 13~15억으로 추산되는 중국인들이 세계시장의 굴뚝으로 도약하고, 경제를 넘어 정치적 패권까지 쥐기에 이르자 중국의 성장이 실제로 지구 환경을 생사의 기로에 놓았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치경제와 환경이라는 양면에서 현재 중국의 모습을 비판하고, 아울러 독자로 하여금 ‘중국(성장 중심주의에 빠진 현재의 중국) 없는 세계’의 필요성에 대해 스스로 고찰하게 한다. 요컨대, 조나단 와츠가 8년 동안 중국의 성장과 그에 따른 환경의 불협화음에 대하여 관찰해왔던 내용은 바탕으로, 6개월간 본격적인 환경 기행을 하면서 기록한 책이 바로 『중국 없는 세계』다.

저자는 티베트 고원에서부터 네이멍자치구 사막까지 약 10만 마일을 여행하면서 온갖 환경적 참사, 과소비, 시민운동 등을 목격했다. 실크로드를 거쳐 탄광에도 들어갔으며 쓰레기 폐기장을 가로질러 암환자들이 모여 사는 마을을 방문하기도 했다. 한편으로는 중국 최고의 부자들이 산다는 도시들과 중국에서 가장 오염된 도시와 바다에 가보고, 중국의 환경운동가,정치인, 변호사, 작가들을 비롯하여 에너지와 빙하, 사막, 해양, 기후 분야에서 중국에서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을 만나보고 얘기를 들었다. 이렇게 저자는 중국 전국을 돌면서 자본주의 도입 후의 중국 경제와 환경의 불편한 현대사를 목격하고 기록했다. 그는 시각적 정보뿐 아니라,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정신, 고사에 담긴 옛 기록 등을 정리하면서 갖가지 읽을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현재 중국이 나아가야 할 길을 독자가 스스로 고민하도록 해준다.

 

저자: 조나단 와츠 - ≪가디언≫의 아시아 환경 전문 특파원으로 최근에는 코펜하겐기후회의를 취재했다. 2006년 영국언론인상 ‘올해의 외국특파원’ 부문 최종후보에 오른 바 있는 베테랑 저널리스트이며, 2007년에는 연구팀원들과 함께 원월드미디어어워드의 최우수기자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2009년에는 세계 식량위기 관련 기사를 연재하면서 원월드미디어어워드 환경보도상을 공동수상했다.


역자:윤태경 - 중앙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경제경영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바른번역 회원으로서 금융과 사회학 등 폭넓은 분야에 걸쳐 미래 트렌드를 소개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죽은 경제학자들의 만찬』, 『폴 크루그먼: 기대감소의 시대』, 『기업의 경제학: 세상을 지배하는 절대권력의 진실』 등이 있다.

 

 지진의 악몽 쓰촨 성에서, 돈에 얼룩진 ‘샹그리라’의 이름까지
제임스 힐턴의 소설 『잃어버린 지평선』에는 흔히 서양인들이 생각하는 동양 낙원의 상징인 ‘샹그리라’라는 말이 등장한다. 지금은 ‘샹그리라’라는 이름이 세계적인 호텔 체인그룹의 이름으로 더욱 알려져 있다. 얼마 전 중국 남서부에 위치한 윈난 성의 어떤 지역의 이름을 ‘샹그리라’로 개명했고, 그 지역을 저자가 찾아가는 것에서 『중국 없는 세계』는 시작된다. 70여 년 전 서양의 어떤 작가가 쓴 소설 속에 등장하는 낙원의 이름을 공산주의와 무신론, 과학을 표방하는 중국에서 그대로 차용해 쓴다는 것은 어쩌면 낯 뜨거운 일일지 모른다. 그러나 사람의 손이 닿지 않아 생태가 가장 다양하게 보존돼 있는 이곳의 이름이 샹그리라로 바뀐 뒤,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뒤이어 댐과 호텔, 도로 등이 들어섬에 따라서 당국의 지역홍보에 매우 큰 영향을 미쳤다. 이는 『중국 없는 세계』의 전반에 흐르는 중국인의 지독한 상업주의, 천박한 개발 중심적 사고 등에 대한 풍자의 시작이다. 저자의 시선은 과거 100여 년 전 티베트 고원을 어지럽혔던 서구 제국주의자들의 ‘우월한 인종은 자연을 개발하고 활용해야 한다.’는 사고가 지금의 중국인의 생각임에 개탄을 금치 못한다.

또한 저자는 최근의 쓰촨 성 지진에 대해 놀라운 비밀을 말한다. 당시 중국 정부에서는 계속되는 여진 속에서 지핑푸 댐이 무너지면 사망자의 수가 당장 일곱 배가 늘어난다며 걱정하는 동시에, 댐의 위력에 대해 광고했다. 그러나 그들이 은폐한 사실이 하나 더 있는데, 바로 이 댐이 지진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사실이다. 쓰촨 성 근처는 중국에서 가장 많은 댐이 설치된 곳이다. 정부는 수백만 년간 지진을 일으키지 않은 단층선 위에 지핑푸 댐을 지었지만, 그 후에 지진이 늘었다. 이에 과학자들은 지핑푸 댐 저수지를 채웠다 비웠다 하며 3억 톤 가까운 물의 무게가 단층선을 쳐서 지진을 유발했다고 추정한다.
이런 중국의 성장 중심주의가 10억이 넘는 인력을 바탕으로 국가의 빠른 성장을 이끌었지만 결과적으로 전 세계적인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중국은 인류가 현대사에서 추구한 경제개발과 소비문화의 병폐를 단적으로 가장 잘 드러내주고 있는 지금, 주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과거 서구의 여러 나라들이 했던 전철을 밟으며 이제 환경문제는 더 이상 돌이킬 수 없는 파국으로 치닫게 되었다. 과연 중국의 지속적인 도약과 성장, 개발이 비단 중국 국가 내부에서 마무리되어야 하는 문제일까, 세계 인류 모두가 풀어야 할 숙제일까?

왜 우리는 ‘중국 없는 세계’를 꿈꿔야 하는가?
저자가 중국에 도착한 지 1년 만에 중국의 GDP는 유럽의 선진국 프랑스와 이탈리아를 따라잡았다. 그러고 나서 다시 1년 만에 영국도 따라잡았다. 2003년에서 2010년까지 중국은 불과 7년 만에 세계식량계획(WEP)에서 식량 원조를 받던 국가에서, 아프리카에 가장 많이 투자하는 주체로 떠올랐다. 외환보유고는 일본을 제치고 세계 1위가 되었다. 이제 ‘중국 없는 세계’는 정치경제적으로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 됐다.
반면, 2010년 초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세계에너지전망 2009」를 통해서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국 순위를 발표했다. 그 가운데 1위는 단연 중국으로, 그동안 1위를 고수하고 있던 미국의 탄소 배출량을 훨씬 넘어섰다. 이런 환경적 제약으로 21세기 미국의 패권이 중국으로 넘어갈 것이라는 예측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선진국에서는 탄소 배출 쿠폰제, 탄소 배출 감시망 등의 각종 환경보호 장치와 관련 패널티를 마련해 중국 개발에 끊임없이 압박을 가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이런 ‘그린 이코노미’나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은 전 세계의 새로운 강자, G2에 해당하게 될 중국의 비약적인 도약이라는 주제와 함께 글로벌 이슈가 되었다. ‘중국 없는 세계’를 외치는 이들이, 특히 선진국에서 늘었다는 데서 개발도상국가들에서는 불편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환경과 중국이라는 이슈에 대해서 한편에서는 이미 환경을 파괴해서 기득권을 마련한 선진국의 중국 견제라는 주장도 있고, 환경 파괴는 권리가 아니므로 모두가 해결해야 할 인류 공통의 문제라고 주장하는 쪽도 있다. 그러나 이 책은 영국인이 쓴 책임에도 불구하고 놀랍도록 지성적이고 객관적으로 이 문제를 고찰했다. 그리고 이런 말을 던진다.

“공평하게 말하면, 선진국이 과거에 환경을 더럽힌 것만큼 중국도 환경을 더럽힐 권리가 있다. 중국은 선진국과 똑같이 소비할 권리가 있다. 하지만 중국이 선진국과 똑같이 소비하게 내버려둔다면 세계는 재앙을 맞이할 것이다. 환경을 개선하려면 가치관을 바꿔야 한다.”고 말한다. 이런 점에서 『중국 없는 세계』는 세계 탄소 배출량 9위에 오른 우리 한국도 주목할 의미가 있다.

 

 

 

‘워킹푸어’ ‘하우스푸어’의 시대,
열심히 일해도 도태되는 현실에서 멋지게 살아남는 투자학의 진수!

1. 당랑거철螳螂拒轍,
큰 수레에 덤비는 사마귀처럼 무모한 투자를 하고 있지는 않은가?


어느 누구도 단 기간에 외과 수술을 할 실력을 갖추거나 골프를 시작한지 며칠 만에 타이거 우즈와 같이 멋진 이글(Eagle)을 잡을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이런 성공 뒤에는 오랜 공부와 모진 노력이 숨어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하지만 투자라는 분야는 다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머리와 ‘감’을 믿거나, 투자 스킬에 관한 책 몇 권을 들춰보거나, 사돈의 8촌인 투자 전문가의 말만 믿고 쉽게 뛰어든다. 그렇게 간절히 부자가 되고 싶어 하면서도 정반대의 행동을 거듭하여, 벌려고 시작한 투자가 감당 못 할 결과가 되는 경우도 너무나 많다. 대출받아 마련한 내 집은 폭락해서 빚만 남은 상태이고, 상승장이라는 주식 시장에서 재미를 보았다는 개인투자자는 별로 없다. 그래서 ‘워킹 푸어’ ‘하우스 푸어’라는 섬뜩한 신조어가 판치고 있는지도 모른다.

2. 지피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 百戰不殆,
부자가 되고 싶다면 먼저 투자의 필연법칙부터 배워라!


모든 학문이 그렇듯이 투자학 역시 그 원리는 우리의 실생활에서 구체적으로 실천되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진지하게 관찰하고 곰곰이 들여다보면, 평범한 일상 속에 투자의 위대한 지혜가 숨어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우리의 일상생활이 언제나 불확실성과 필연적인 법칙에 의해 영향을 받듯이 투자도 마찬가지다. 불확실성은 리스크를 유발하는 원인이 되지만, 필연적인 법칙은 그 리스크를 이겨낼 소중한 무기가 된다. 따라서 투자의 세상에 존재하는 불확실성을 피하고, 필연적인 법칙을 발견할 수 있다면 그 투자는 분명히 성공할 확률이 엄청나게 높아진다.
사람들은 기본적 분석, 기술적 분석, 가치 투자 등 다양한 테크닉과 시중에 떠도는 갖가지 정보를 얻기 위해 노력한다. 물론 이런 것들이 투자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투자의 성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만약 그렇다면 누군들 투자에 성공하지 않겠는가? 중요한 순간 투자자의 심리적인 상태에 의해 투자의 성패가 좌우되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 손해를 피하고 이익을 보려는 집착이 투자 테크닉에 의한 냉철한 판단을 흐리게 해 결국 투자의 실패를 부르는 것이다. 금융심리학 전문가인 저자는 손절매, 수익실현, 투자계획 수립, 심리와 이익의 균형, 경험의 허점 등 다양한 투자의 중요한 순간에 자신을 다스리고 냉철한 판단을 내릴 수 있는 방법을 적절한 사례와 에피소드를 통해 생생하게 알려주고 있다.
또한 주식, 선물, 펀드, 귀금속, 채권, 부동산 등 요즘 가장 인기가 있는 6개 투자수단의 특징과 투자 노하우를 설명함으로써 나에게 가장 맞는 투자수단을 선택할 수 있게 해준다.
중국 국영 CCTV 재정경제분야 명 해설가인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난 다양한 투자의 지혜들을 숨김없이 알려주고 있다. 1일 방문자 수 350만 명을 기록하는, 중국 최대 경제정보 사이트 '화신'이 주최한 분석가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고, NTB(New Trend Breakthrough) 거래법을 창시한 최고의 투자전문가가 독자들을 성공하는 투자의 길로 안내해줄 것이다.

 

저자: 라이지엔 李意堅 중국 국영 CCTV 증권채널 재정경제 평론가 겸 주요 경제지의 전문 칼럼니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1일 방문자 수 350만 명을 기록하는, 중국 최대 경제정보 사이트 화신이 주최한 분석가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함으로써 이름을 높였고, NTB(New Trend Breakthrough) 거래법을 창시하여 최고의 투자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선물 전문업체의 수석 애널리스트, 투자 전문업체의 전략팀장을 역임하는 등 각종 투자 분야에 오랜 경력을 자랑하고 있다.
투자학, 사회 경제, 각종 경제관련 거래 분야를 연구하고 있으며, 특히 기본적인 가치와 기술 분석을 결합하여 투자하는 것에 정통한 금융심리학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주요 저서로는 《실전용 속성 주식 테크닉》 《선물시장 경험담》 《개미투자자에게 훈수하다》 등이 있다.

 

번역: 이지은 - 중앙대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한중과 석사 졸업했다. 중국 대련 요녕사범대학에서 수학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부자 중국, 가난한 중국인》 《영혼을 훔친 황제의 금지문자》 《천추흥망 원나라 편》 《거침없이 빠져드는 역사이야기 경제학 편》 《거침없이 빠져드는 역사이야기 고대국가 편》 《대국굴기(공역)》 《남자의 남자, 푸틴(공역)》 《의문에 빠진 세계사: 세상을 뒤흔든 뜻밖의 미스터리》 《탐탐: 남다른 삶을 위한 자세》 《조조에게 배우는 12가지 덕목》 《월왕구천 1,2편》 《중국을 통해 본 생활 경제학》 《리자청과 왕용칭 경영학》 《경영시리즈: 전략과 혁신》 등이 있다.



3. 부익부 빈익빈富益富貧益貧,
가난한 사람은 소비를 하지만 부자들은 투자를 한다


성경에 나오는 ‘세 명의 종과 달란트’의 이야기는 사회학, 경제학 분야에서도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유명한 이론이다.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로 집약되는 이 이야기의 핵심은 언뜻 보기에는 불공정해 보이지만 사실은 가장 공정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능력 차이, 노력 여부, 그리고 올바른 선택 여부를 막론하고 모두 똑 같은 결과를 가지게 되면 그것이 오히려 더 불공평하지 않을까?
흔히 부자가 되고 싶다면 부자의 모습을 따라 하라는 말들을 많이 한다. 부자들을 유심히 보면 돈 버는 행위 자체에 열정을 보이지 않는다. 그들은 ‘새로운 기회를 찾는 것’에 열정을 보이며 ‘남들과 다르게 일하는 것’에 집중한다. 놀랄 정도로 절약하지만 확실한 소비 철학을 가지고 있다. 결코 싼 물건을 찾지 않으며 비용대비 품질을 생각한다. 장래에 있을 더 큰 수익을 위해 눈앞의 수익을 포기하기도 한다. 부자를 부자로 만든 그들만의 노하우, 이 책에서 배울 수 있다.

4. 독서삼매경讀書三昧境,
마치 콘서트에 온 것처럼 한 번 책을 잡으면 놓을 수가 없다


저자는 책을 마무리하면서 다음의 글을 인용하고 있다.
‘사람은 땅을 모범으로 삼고, 땅은 하늘을 모범으로 삼으며, 하늘은 도를 모범으로 삼고, 도는 자연을 모범으로 삼는다(人法地, 地法天, 天法道, 道法自然)’
노자의 도덕경(道德經)에서 나온 이 글이 뜻하는 것처럼 세상 모든 것에는 보이지 않는 법칙이 있고, 인류 경제활동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는 투자에도 이러한 법칙은 예외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처럼 저자는 폭넓은 인문학적 소양과 함께 다양한 경험에서 우러나는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우화, 그리고 ‘튤립 투기’ 등과 같은 세계 경제학사의 유명한 사건들을 버무려 투자의 진수眞髓를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독자들은 다양한 투자이론을 확실하게 이해하고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은 물론, 마치 콘서트에 온 것과 같이 책을 읽는 재미에 빠질 것이다.
그리고 투자 역시 올바른 이해와 자신만의 투자전략을 현실화해서 제대로 적용할 수 있다면 다른 어떤 일보다 더 재미있고 즐거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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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학 콘서트

저자
리이지엔 지음
출판사
티즈맵 | 2011-06-25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투자의 법칙과 돈의 흐름을 정확하게 짚어주는 콘서트!『투자학 콘...
가격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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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지엔 저/이지은 역
중국 없는 세계
조나단 와츠 저/윤태경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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