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보이의 블로그가 2011년 상반기에도 우수블로그가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여러분 덕분입니다.
블로거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스타벅스가 집과 직장에 이어 '제 3의 공간'이 되고자 노력해서 커피 전문점의 선도기업이 되었다죠?
저에게는 바로 이 블로그가 스타벅스같은 제 3의 공간입니다.
누가 어떤 글을 남겼을까?
오늘은 무슨 글을 쓸까?
하루라도 들리지 않으면 궁금해서 안절부절하게 만드는 곳.
이곳이 제겐 제 3의 공간입니다.
이 블로그가 저의 첫번째 책 <질문을 던져라 책이 답한다>(교보문고)가
태어났고, 오는 7월 말에 출간된 공저책 <아까운 책>이 있게 했습니다.
제가 강단에 서서 많은 분들께 '독서의 즐거움'과 '글쓰기의 이로움'을 알릴 수 있게 된 것도 이 블로그 덕분입니다. 아니, 여러분 덕분입니다.
앞으로 계속 이곳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Richboy 올림
질문을 던져라 책이 답한다
글쓰기는 작가나 CEO, 전문가들만이 가지고 있는 재능이 아닙니다.
약간의 공부와 노력이 있다면 '내 생각을 종이 위에 내려놓는 일'은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글쓰기를 시작하고 싶은 분,
책 리뷰, 영화 리뷰를 멋들어지게 쓰고 싶은 분,
블로그를 알차게 운영하고 싶은 분이 계시다면 아래를 클릭하세요.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 Richboy
글쓰기 입문 바로가기 : 클릭!
<아래는 지난 6월 글쓰기 입문 수업을 들은 수강생들의 수강 후기입니다>
<<6기 6주 과정을 마치며>>
이민규 교수님의 실행이 답이다. 라는 책을 읽고 내용중에 즉시 실천하라는 말씀에 자극받아 글쓰기 입문과정에 등록을 했다.
3년 후 책을 출판하겠다는 막연한 생각은 가지고 있었지만 엄두가 나지 않아서 차일피일 미루고 있던 차에 용기를 내게 되었다.
질문을 던져라. 책이 답한다.라는 책을 쓰신 김은섭선생이 강의를 했다. 첫 시간부터 수강생들에게 하나라도 더 가르쳐 주려고 하는 열정과 진심이 우리들을 6주 내내 강의에 빠지지 않고 참석하도록 만들었다.
입문과정의 교육을 받으면서 나의 생활이 달라졌다. 아침 일어나 3페이지의 글을 쓰고있으며 저녁에 잠자기 전에는 잘 쓴 글을 필사하고 있다. 그리고 낮 짜투리 시간에는 나의 생각과 경험들을 정리하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자판을 두드리고 있다.
나이를 먹을 수록 경제, 건강문제보다 고독이 가장 큰 문제라고 한다. 책읽기와 글쓰기친구 둘을 만나게 되어 노후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은 확신이든다. 우선 의무감이나 형식적으로 글을 쓰고 있는 것이 아니라 즐겁고 재미 있다. 책을 읽어도 그동안 읽었던 때와는 질적으로 달라졌다. 글을 써보니 다른 사람들이 쓴 글들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게 되었다.
김은섭선생의 강의는 여러 면에서 대단한 가치가 있다. 우선 그동안 경험한 노하우의 엑기스의 정보를 다 가르쳐주었다. 숙제를 제출하면 바로 첨삭지도를 해 주어 나의 문제점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글을 쓸 때 마다 조금씩 달라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어서 좋았다. 재 수강을 해서 내친 김에 글쓰기를 습관화 할 작정이다. 인연을 맺게 되어 행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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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입문 -두 번 들어도 재밌어요!>>
입문 5기에 이어 이번 6기도 수강했습니다.
지난 번과 달리 더 많은 인원과 반면 약간은 조용한 분위기속에 강좌였구요.
처음보다는 조금 덜 낯설게 수강할 수 있었고 보다 자연스럽게 글쓰기를 하게 되었네요.
역시 글쓰기에 도움되는 좋은 책 소개와 구체적인 새로운 방법들. 그리고 선생님의
TV출연 소식과 함께 더 많은 강의 스케줄이 예정되신것 같아, 선생님의 좋은 강의내용이
저한테 뿐아니라 다른 분들한테도 공감가는것 같아 덩달아 기분 좋아집니다.
지금 이시간에도 좋은 글쓰기를 위해 책을 옆에 두고 즐거운 고민을 하게 되는 열혈
제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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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감을 갖게 하는 수업>>
온전히 글만 쓸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싶다는 소박한 바람에서 강좌를 찾아 들었습니다.
수업날 전까지 글을 써 메일로 보내면 김은섭 강사님께서 친절하게 피드백을 해 주십니다.
어떤 평과 반응이 나올지 기대를 하게 되면서 열심히 글을 쓰게 되더군요. 짬짬이 시간을 내어 글을 썼습니다.
그래서 6주간의 수강을 마치고 후기를 쓰고 있는 지금 이 바람은 충분히 이루어졌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글을 잘쓸 수 있는 방법 뿐만 아니라 독서법 전반에 걸친 도움되는 이야기도 많이 해 주셔서 좋습니다.
읽을만한 책도 추천해 주시고 책 선물도 주십니다 ㅎㅎ
글쓰기를 생활화 하고 싶은 분들 들어보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 거예요~
저도 이 강좌를 듣고나서 글쓰기만을 위한 시간을 따로 할애해서 쓰겠다는 맘을 먹게 되었거든요.
글쓰는 시간 동안 참 즐거웠습니다.
열심히 참여하시면 얻어가는 것도 더 많으실거예요.. 물론 수업 자체만으로도 도움되는 것은 맞지만 ^^;;
화요일마다 기대감을 가지고 수업에 들어갔었는데.. 끝나서 아쉽네요~
김은섭 강사님 인간적인 강의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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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기 수강생이 다음 기수에게>>
글쓰기를 유치하지만 하나의 세계로 치환해보자.
당신은 지금 이 글을 보고 있다는 것은 글쓰기 세계에 대한 동경을 꾸준히 가지고 있었다고 추측해 볼 수 있다. 하지만 그 세계에 어떻게 들어서는지, 들어선 후의 그 아득함을 어떻게 견뎌내며 헤쳐나갈 것인지 고민하고 있을 것 또한 추측 된다.
끊임없는 동경과 고민을 한 세계. 당신은 그 세계에서 누구보다 잘 헤쳐나가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톨스토이와 같은 대 문호라 할지라도 단 6주라는 짧은 시간에 당신에게 그 세계에서 잘 헤쳐가는 길을 알려 줄 수는 없다. 6주 후 당신이 그 세계에서 우뚝 서길 바란다거나, 마법의 지팡이 같은 글쓰기 기술을 원한다면 당신은 이 강의는 수강할 필요가 없다. 지금이라도 다른 강좌를 알아보라고 권한다.
이 강의의 목적은 글쓰기 세계의 문까지 당신을 이끌어 주는 것이고 준비가 된 자들에게 그 문을 열 수 있는 열쇠를 제공하는 것이다. 또 그 열쇠를 받았다 하여서 끝나는 것은 아니다. 그 열쇠로 문을 열었을 때 아득함을 이겨내기 위해 지도도 필요하다. 이 강좌는 그 지도를 어떻게 그릴 것인지 제시해 준다. 하지만 지도를 그리는 것 역시 자신의 몫이다.
나는 이 강좌를 그렇게 느꼈고 기쁘게도 그 열쇠와 지도를 그릴 수 있게 되었다. 그렇다고 지금 당장 내가 글을 잘 쓸 수 있다고도 잘 쓸 것이라고 장담하지 못한다. 하지만 열쇠와 지도를 가지고 글쓰기의 세상에 들어서 헤쳐나갈 수 있는 자신감은 얻었다. 이러한 도움을 준 것은 김은섭 강사님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하여 이 강좌에 김은섭 강사님께 무한한 감사를 올린다.
마지막으로 글쓰기의 주체가 본인이듯 이 강좌의 주체도 여러분이다. 주체적으로 수업에 임하다 보면 6주 후에 달라진 자신을 보게 될 것이라고 감히 장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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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문장의 두려움을 없애주시는 선생님>>
수강신청을 할 때만 해도
'내가 글이라는 걸 쓸 수 있을까'
'내 안의 것을 끄집어 낼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라는 갈등이 많았습니다.
6주간의 강의를 마친 후
전 짧은 두 편의 단문을 썻고(물론 개인의 역량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글을 쓴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조금이나마 체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다른 사람의 글을 소중히 할 줄 아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같은 분량의 글을 읽어도 더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저는 글쓰기와 관련하여 저만의 길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합니다.
이 또한 이 강좌를 수강하게 되면서 얻은 진보된 고민일 겁니다.
선생님은 진지하고 인간적이신 분이세요.
많은 도움을 얻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평생(?) AS도 해주신다 하셨어요^^
이 강좌를 놓고 고민하시는 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은
선생님은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하십니다.
나머지 반은 듣는 분의 몫이겠지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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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기를 마치며>>
글쓰기에 대해 완전 초보였는데
글만 잘쓰고 싶다는 욕심이 많았습니다.
근데..
급할수록 돌아가는 말처럼
이과정을 통해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글쓰는 법을 익혀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언제나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글을 써서 보내면
칭찬과 함께 격려의 말과 적절한 충고를 해주셔서
글쓰고 보여주는데에 대한 두려움이 조금이나마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의 열정에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강의] 말로 풀어내는 책이야기 > [강의] 글쓰기 입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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