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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되는 금주의 경제경영 신간 - 10월 셋째 주

by Richboy 2011.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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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환율의 역습이 다시 시작되고 있다!
한국 경제의 운명은 환율에 달렸다!

1997년 외환위기와 2008년의 금융위기 이후 또 한 번의 위기가 시작될 것인가? 최근 우리 경제는 유로존 재정위기의 확산과 이로 인한 글로벌 신용경색에 직면해 환율의 급등과 경기 둔화를 경험하고 있다. 매일같이 언론에서 환율 급등 소식이 들려오지만 위기가 언제 본격적으로 시작해 언제 끝나고, 환율이 언제 안정될지 아무도 설명해주지 못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 과거에 환율이 급등할 때마다 주가와 부동산은 폭락했고 기업의 이익은 급감하는 가운데 실업자는 크게 증가했다. 이처럼 환율의 역습에 따른 피해가 심각한 데도 국민들의 환율지식은 그리 깊지 않은 것이 사실이고, 이를 잘 설명해주는 전문가나 책이 많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위기에 직면해 우리의 환율에 대한 지식을 조금이라도 넓힐 수 있다면, 이러한 환율 급등으로 인한 경제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타개할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국민들이 이러한 고민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위기에 대처하는 지혜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외환시장의 최전방에서 풍부한 경험을 지닌 저자의 노력의 정수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환율은 이에 대한 이해 없이는 세계경제는 물론이고 국내경제도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한 경제변수다. 국경을 넘나드는 자본의 이동은 더욱 가속화될 것이고, 달러 중심의 국제 통화체제가 흔들리고 중국 위안화가 급격하게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의 변화로 인해 환율은 수출을 통한 성장뿐만 아니라 국내수요와 물가, 그리고 금리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되었다. 시장에서 결정되는 환율이 정부의 정책보다 우리 경제에 더 큰 영향력을 갖는 시대가 된 것이다. 이 책을 통해 환율이라는 거대한 화두를 이해하기 위한 기본 밑바탕을 다지고 각 현상을 세밀하게 분석하다 보면 어느새 그 본질에 다가갔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제 환율은 해외여행을 할 때나 챙기면 되는 일, 혹은 뉴스에 나오는 나와 상관없는 일이 아니다. 환율지식이야말로 글로벌 금융시대에 소중한 자산을 지키는 첫걸음이다. 역외세력, 외환딜러, 파생상품, 핫머니 등의 용어에 겁먹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 쉽고 빠른 환율지식과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지식을 갖출 수 있을 것이다.

경제의 99%는 환율이다!
내 자산을 지키는 환율지식의 모든 것

외환시장에 웬만큼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우리나라 외환시장에서 숏커버, 롱스탑, 역외, 정부개입 등의 진부한 용어들이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이에 이코노미스트인 저자는 진부하고 빈곤한 주제들을 탈피해 외환시장의 더욱 다양하고 숨어 있는 스토리를 보여주어, 독자들이 환율과 외환시장에 내포된 여러 가지 의미를 좀더 잘 발견하고 이해함으로써 금융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올리고자 했다. 또한 환율과 외환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경제현상들과 그 배경에 숨어 있는 메커니즘들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환율의 움직임이 국민경제 전반은 물론 우리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으로 어떤 영향들을 끼치는가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해볼 계기를 제공하고자 했다. 이 책은 3개의 부로 나누어 환율에 대한 궁금증과 전반적인 여러 현상을 쉽게 풀어주고 있는데, 이를 통해 환율의 정의와 환율 관련 현상을 명쾌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1부는 환율을 움직이는 거시적인 지표와 이해하기 어려웠던 외환시장을 둘러싼 현상들을 설명한다. 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기본적 요인들을 중점으로 전개하고 있다. 환율이 왜 어려운지, 외환시장 전망, 금리인상과 경상수지 등이 환율에 미치는 영향, 지정학적 리스크가 일시적 영향에 그치는 이유 등을 다뤘다. 2부는 외환시장에서 발생하는 현상들을 중점으로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알려준다. 1부가 전체적인 숲을 보는 것이라면, 2부는 나무 하나하나를 분석해 왜 이런 현상들이 발생하는지 알려준다. 주가와 원화의 동조화 현상, 외환보유액,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과 양적완화, 달러화의 기축통화 지위 상실 가능성, 달러와 금값의 상관관계, 중국의 금리인상·남유럽 재정위기·호주 달러가 환율에 끼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마지막 3부는 정부의 환율정책 등을 중심으로 외환시장의 이면을 알려준다. 중국의 위안화가 앞으로 미국 달러화를 제치고 세계 기축통화로 떠오를 가능성도 전망한다. 그 외에 정부의 고환율정책의 유효성과 부작용, 외환시장 규제안이 끼치는 영향, 정부가 외환시장에 개입하는 방법, 역외세력, 외환딜러, 외환전문가들의 환율 예측 실패 등을 다룬다.

 


환율의 역습

저자
조재성 지음
출판사
원앤원북스 | 2011-10-05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환율의 역습이 다시 시작되고 있다!『환율의 역습』은 진부하고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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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최고의 리더십 고전 『정관정요』의 정수를 읽는다!

『정관정요(貞觀政要)』는 고대 중국의 최전성기인 ‘정관의 치’를 열었던 당 태종의 탁월한 리더십을 기록한 책으로 한·중·일을 비롯한 동아시아 역대 군주들이 통치의 지침으로 삼았던 필독서이다.
‘믿지 못하면 쓰지 말고, 일단 쓰면 의심하지 말라(疑人不用 用而不疑)’는 삼성그룹 이병철 선대 회장의 유명한 인사(人事)원칙은 바로 이 『정관정요』에서 유래한 것이다. 이건희 현 회장도 “『정관정요』에서 인사를 배웠다”고 밝힌 바 있다. 2대에 걸쳐 세계 초일류기업을 일궈낸 바탕에는 1,400여 년 전 중국에서 유래한 가르침이 있었던 것이다.
『제왕학-정관정요에서 배우는 리더의 자격』은 일본문화와 중국고전에 정통한 야마모토 시치에이가 『정관정요』 중에서 현대의 조직에 적용할 만한 핵심적인 대목들을 뽑아 그 교훈과 시사점들을 알기 쉽게 풀어쓴 책이다.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비롯한 일본의 최고지도자들이 늘 곁에 두고 참고했던 『정관정요』가 점차 잊혀져가는 것을 안타까워한 저자는 해박한 역사지식과 자신의 회사경영 체험을 바탕으로 오늘날의 비즈니스 현장에도 적용할 수 있는 ‘리더십의 고전’을 새롭게 만들어냈다.

창업(創業)보다 어려운 수성(守成) - 지속가능한 발전
스티브 잡스의 사망 이후 애플의 행보에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티브 잡스가 없는 애플의 미래와 세계 IT산업의 지형은 그 뒤를 잇는 ‘수성 리더십’의 성패 여부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창업 체제’를 어떻게 성공적인 ‘수성 체제’로 바꿀 것인가 하는 애플의 고민도 알고 보면 새로운 문제가 아니다.
아버지 고종을 도와 창업한 대제국을 물려받은 당 태종 이세민도 똑같은 고민을 했다. 태종이 신하들에게 “창업과 수성 가운데 어느 것이 더 어려운가?”라고 물었을 때 황제에 대한 직언을 담당한 간의대부(諫議大夫) 위징은 이렇게 대답했다.

“창업은 그다지 어렵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천하를 얻은 후에는 마음이 교만하고 방자해지기 쉽습니다. 군주가 무리한 정책을 펼치고 사치와 향락에 빠져 과다한 노역을 종용하며 많은 세금을 물리면 나라가 피폐해지고 백성들의 생활이 도탄에 빠집니다. 왕조의 몰락은 늘 이것이 원인입니다. 이렇게 보면 수성이 더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창업이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창업의 성과는 눈에 보일 뿐만 아니라 리더가 특출한 능력을 보이면 어느 정도는 양해되는 면이 있다. 그러나 온갖 어려움을 극복한 뒤 창업에 성공하면 마음이 나태해질 수 있다. 또한 권력이 창업주 한 사람에게 집중되면 주변에 아첨하는 무리나 예스맨이 생기고 음성적인 권력이 등장한다. 그래서 위징은 창업보다 수성이 더 어렵다고 한 것이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의미하는 ‘수성’은 태종이 죽을 때까지 고심한 주제이자 『정관정요』의 출발점이었으며, 현대의 CEO들도 늘 노심초사하는 중요한 과제이다. 현대 경영학에서 ‘영속가능기업(Going Concern)’을 기업의 최고 목표로 삼고 CEO의 최고 임무로 보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십사(十思)와 구덕(九德) - 리더의 자격
이렇게 어렵고도 중요한 수성을 잘해내기 위한 첫 번째 관건은 무엇일까? 두말할 나위 없이, 조직을 이끄는 리더가 어떻게 하느냐이다. 『정관정요』는 좋은 군주가 되려면 예스맨을 멀리하고 신하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라고 조언한다. 요컨대 ‘소통의 리더십’을 발휘하라는 주문이다.
그러나 귀를 여는 것은 기본일 뿐이다. 『정관정요』는 수성을 위해 필요한 리더의 자격을 ‘군주가 지녀야 할 10가지 생각(十思)’과 ‘군주가 갖춰야 할 9가지 덕목(九德)’으로 일목요연하게 제시하고 있다. 이런 리더의 자격을 가슴이 뜨끔하도록 일깨워주는 건 오히려 야마모토 시치헤이가 『제왕학』에서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십사와 구덕의 반대’ 케이스들이다.

‘현대의 십불사(十不思)’
1. 가지고 싶으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닥치는 대로 소유하고 소비한다.
2. 자기만 잘났다고 생각해 사원들을 헌신짝처럼 버리고 독주한다.
3. 허황된 명예를 좇다가 자신의 위치를 잊어버린다.
4. 무리하게 사업을 확장해 파산하고, 차근차근 열심히 일하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것을 잊어버린다.
5. 유흥이나 놀이에 빠지면 헤어나지 못한다.
6. 경솔하게 시작하며, 곧 싫증을 느껴 마무리를 짓지 못하고 팽개친다.
7. 좋은 말만 들으려 하고 좋은 것만 보려 해서 귀와 눈이 가려진 것을 모르고 부하직원의 직언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
8. 남들의 중상모략을 즐겁게 듣고, 그런 말을 하지 못하게 야단치지 않는다.
9. 은혜를 베풀 때는 그때의 기분에 따라 마구 베푼다.
10. 벌므 줄 때는 분노를 이기지 못해 벌의 한도가 없다.

야마모토 시치헤이는 십불사와 구부덕의 사례를 보여준 뒤 ‘이렇게 행동하면 리더로서는 실격이며, 심하면 인간 실격도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리더가 이 모양이면 부하직원은 당연히 일할 의욕을 잃는다고도 말한다. 크든 작든 한 조직의 수장이라면 가슴에 손을 얹고 위에 열거한 리더의 실격 요건들을 하나씩 되새기며 스스로를 돌아볼 일이다.

육정(六正)과 육사(六邪) - 인재 판별의 기준
『정관정요』는 바람직한 신하를 의미하는 육정(六正)과 그 반대인 육사(六邪)를 정의함으로써, 리더의 자격뿐만 아니라 인재를 판별하는 기준도 제시한다. 그중에서도 특히 사악한 신하의 6가지 유형(육사)이 흥미로우면서도 시사하는 바가 많다. 복지부동하는 구신(具臣), 아첨만 하는 유신(諛臣), 어진 사람을 질투하는 간신(奸臣), 사람들을 이간질하는 참신(讒臣), 권력만 믿고 전횡을 일삼는 적신(賊臣), 군주의 눈을 가려 불의에 빠지게 하는 망국지신(亡國之臣)이 바로 그들이다.

육정과 육사를 조직원의 관점에서 뒤집어보면 자신이 조직을 위해 쓸모 있는 인재인지, 아니면 그 조직을 말아먹을 암적인 존재인지 점검해볼 수 있는 체크리스트가 된다. 『제왕학』이 리더뿐만 아니라 조직원에게도 도움이 되는 이유이다. 실제로 이 책에는 리더와 관련된 부분만큼이나 ‘직원의 길’에 대해 언급하는 부분이 많다.

『논어』에 ‘탁고기명(託孤寄命, 후견인에게 어린 임금을 부탁하고 국정을 위탁함)’이란 말이 있다. 지금 어린 자식을 남기고 세상을 떠야 한다면 그 자식을 누구에게 맡길 것인가? 여러 얼굴을 떠올려본 뒤 ‘이 사람이라면 맡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면 그는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다. 만약에 자신이 죽은 뒤 맡길 것이 자식이 아니라 기업이라면, 그 사람은 ‘육정’에 해당하는 믿음직한 직원일 것이다. 『제왕학』을 통해 스스로가 육정에 해당하는지 육사에 해당하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탐욕스러운 사람은 재물을 사랑할 줄 모르는 자다
『제왕학』은 현대인들이 경계해야 할 다양한 함정들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뇌물수수와 정실인사, 세습 문제에 대해서는 별도의 장에서 서술할 정도로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이 또한 7세기 당 태종이 고민했던 대목들에서부터 시작한다.

정관 2년, 태종이 신하들에게 말했다.
“짐이 생각하기에 탐욕스러운 사람은 재물을 사랑할 줄 모르는 자다. 뇌물수수가 발각되면 면직되어 봉록도, 특별대우도 한꺼번에 박탈당한다. 이런 자가 어찌 재물을 사랑한다 할 수 있겠는가? 작은 이익을 탐하다가 큰 이익을 잃는다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

가진 재산의 일각도 안 되는 뇌물을 받아 창피를 당하고 신세를 망치는 지금의 ‘잘난 사람들’이 귀담아 들어야 할 가르침이다. 기본적으로 뇌물이란 배울 만큼 배우고 가질 만큼 가진 사람들이 받는 것이기 때문이다. 장기적으로 보면 모든 범죄의 수익성이 마이너스가 된다는 저자의 인용도 새길 만하다.
뇌물수수에 이어지는 정실인사와 세습의 문제점들은 ‘과연 이것이 1,400년 전에 벌어진 일이 맞나?’ 싶을 정도로 요즘 우리 사회에서 일상적으로 목격하는 사안들이다. 인간의 욕망과 집착이라는 것은 시대를 초월하는 것이며, 이런 이유로 7세기에 기록되었던 『정관정요』가 21세기에도 여전히 유효한 인사와 조직 관리의 지침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확인할 수 있다.

엄하게 주의 주는 사람 - 책상머리의 간의대부
간의대부(諫議大夫)는 오로지 황제에 대한 간언을 하는 것이 임무인 관직이었다. 자리 따위가 아니라 아예 목을 맡겨놓고 해야 하는 일이었다. 심지어 그 간언을 받는 태종조차 간의대부가 맡은 일의 엄중함에 대해 “간언하는 신하는 항상 죽음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간언은 팽형(烹刑, 솥에 넣어 삶아 죽이는 형)을 당하러 가거나 떼 지어 있는 적군 속으로 뛰어드는 것과 같다”고 말할 정도였다.
현대사회에서 제왕은 사라졌지만 그 권력과 권한은 무수히 많은 소(小)제왕들의 손에서 행사되고 있다. 정치지도자나 대기업 총수만이 아니라 작은 조직의 과장이나 팀장도 한 개인과 그 가족의 행, 불행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권력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다. 즉, 과거에 황제 한 사람만을 위해 목숨 걸고 간언했던 간의대부들을 일일이 거느리기가 힘들어진 시대인 것이다. 제대로 된 ‘리더의 길’을 걷고자 한다면 『제왕학』이라는 간의대부를 책상머리에 비치해두고 언제든지 불러서 직언을 들어야 할 것이다.

 


제왕학

저자
야마모토 시치헤이 지음
출판사
페이퍼로드 | 2011-10-25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제왕학-정관정요에서 배우는 리더의 자격』은 일본문화와 중국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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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원칙의 통찰력과 인사이트를 고전에서 깨닫다!
얕은 마음에서 나온 지식경영은 격변기에 무너지지만, 깊은 마음에서 나온 지혜경영은 격변기를 겪으면서 더욱 빛이 난다. 경영학계에 늘 신선한 충격을 주는 경영학자인 성균관대 한상만 교수는 기업경영의 지혜를 동양의 고전에서 찾았다. 오늘날 세계적으로 직면하고 있는 경제적 위기상황에서 인문고전은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이 책은 가치 창조 원천의 축이 아시아로 이동되고 있는 시점에 성공한 글로벌 기업들의 전략과 지혜를 고전과 함께 일맥상통하게 잘 설명하고 있다. 현대 기업의 경영 사례를 고전에 나오는 지혜와 연계해서 이야기해 알기 쉽게 기업의 성공전략을 이해할 수 있다.
저자는 사람관리부터 리더십, 창조경영과 혁신까지 기업경영에 있어 깊이 고민해야 할 문제들에 대한 해결방법론과 해답의 실마리를 바로 선조들의 지혜 속에서 찾아내고 있다. 격물치지, 덕본재말, 물유본말, 하해불택세류 등 평소 귀에 익어 오히려 스쳐 지나가기 쉬운 말씀에서 인재경영과 창조경영, 혁신과 경쟁력, 기업의 사회적 책임, 소통의 원리를 찾는다. 기업의 실제 사례를 풍부하게 들고 있어 그 의미와 가치가 더 쉽게 다가온다. 무한경쟁의 시대에서 경영혁신의 틀과 시스템을 설계해야 할 경영자에겐 필독서이며, 마케팅 전략을 고민하는 현장의 실무자와 학생들에게도 인문학적 통찰력을 키워주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경영의 가장 큰 지침서는 인문고전이다!
마케팅구루인 저자는 지난 3년 동안 사서삼경을 공부해오면서 마음속에 깊게 와닿은 고전의 구절을 묵상하다가 그것을 경영자에게 필요한 깨달음으로 연결해 이 책을 집필했다. 고전을 공부하면서 얻은 저자의 가장 중요한 깨달음은 고전 속에 담겨 있는 지혜와 경영자에게 필요한 지혜가 서로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고전을 공부하며 마음에 와닿은 경영의 원칙에 대한 통찰력과 인사이트를 경영의 리더들과 앞으로 우리나라의 경영을 이끌어갈 미래의 CEO들, 그리고 자라나는 학생들과 함께 나누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이 책은 고전에서 배운 깨달음을 경영의 관점에서 크게 5가지 파트로 묶어서 정리하고 있다.
1장에서는 ‘올바른 경영의 비전’을 세울 때 경영자들이 꼭 명심해야 하는 원칙들을 고전의 지혜와 연결해 설명하고 있다. 2장에서는 기업경영의 가장 중요한 2가지 요소인 마케팅과 혁신을 다루며, 고전에서 배운 혁신에 대한 깨달음을 경영의 원칙과 연결하고 있다. 또한 혁신 없는 가치창출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한다. 3장에서는 고객을 이해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고전에서 배운 깨달음과 연결했다. 경영자가 고객에 대해 이해하지 못한다면 성공적인 경영을 할 수 없다고 역설하며, 성공하는 경영자들은 고객과 진정과 진심을 다해 소통하고 있다고 말한다. 4장에서는 시장을 선도해나가는 기업들에게서 배울 수 있는 교훈들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한 기업이 시장리더십을 가지려면 시장을 이해하고, 시장에 선제적으로 반응하는 시장지향성과 시장을 창출하고 시장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창조경영의 역량이 모두 있어야 한다. 이러한 기업의 시장리더십이야말로 21세기 기업경영의 화두다. 마지막으로 5장은 경쟁이라는 기업경영의 본질을 다루고 있다. 고객에 대한 가치창출과 가치혁신을 경쟁사보다 얼마나 먼저 하느냐, 그리고 얼마나 더 잘하느냐 하는 기업경영의 본질을 고전에서 얻은 깨달음과 연결시켰다.

 


고전에서 배우는 경영 인사이트 40

저자
한상만 지음
출판사
원앤원북스 | 2011-10-20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고전에서 찾은 지혜경영의 해법!동양의 고전에서 기업경영의 지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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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명쾌하게 설명한 경제학 입문서
저금리, 화폐수량설, 디스인플레이션, 통화긴축정책, GNP, GDP, NI, 재할인율, 평가절하, 글로벌리제이션 등
일상생활에 유용한 100가지 기초개념을 총망라하다!


산업혁명에서 유럽통합에 이르기까지, 고전경제학에서 최근의 신케인스이론까지 대표적인 경제이론을 총망라한 『하룻밤에 읽는 경제학』의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경제학의 원리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을 재정비하고, 경제이론을 뒷받침하는 설명을 부가함으로써 경제학의 기초를 탄탄히 다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책은 프랑스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들이 학생들에게 경제학의 기초 지식을 전하기 위해 고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저술한 책이다. 딱딱하고 골치 아픈 경제이론들을 평이한 문체로 풀어썼으며, 일상생활과 밀접한 경제현상과 전문용어를 친절하게 설명해 경제학을 전공하는 대학 초년생들이나 경제학을 전공하지 않더라도 경제학 관련 지식이 필요한 학생들, 경제학 개념을 집대성하여 이해하고자 하는 일반인까지 폭넓게 읽을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경제학의 흐름을 이해하면 현대사회의 경제 흐름을 파악하기도 한결 수월해질 것이다.

어렵던 경제학이 이제 만만해진다!
경제는 마치 하나의 거대한 유기체와도 같아서 일부분만 알고서 전체를 이해할 수는 없다. 전체의 모습을 그릴 줄 알아야 하고, 그 속에서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함께 움직이는 것들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그러나 이런 경제의 움직임을 연구한 경제학은 수많은 이론들로 이루어져 있어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은 바로 이런 점에 주목하여 기획되었다. 다시 말해 경제학에 대한 기초 지식을 필요로 하지만 너무 어려워서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보다 쉽게 경제학을 이해할 수 있고, 그 흐름을 잡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이 책에서는 경제학을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기초 개념 100가지를 엄선하여 주제별로 소개한다. 주제를 중심으로 차례대로 읽어나갈 수도 있지만 100가지 주제 중 서로 관련된 것들을 연결시켜 놓았기 때문에 더 깊이 있는 이해를 원하는 사람들은 서로 관련된 주제들을 연결하여 읽는다면 훨씬 도움이 될 것이다. 책의 순서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지는 것은 아니므로 반드시 처음부터 차례대로 읽어야 할 필요가 없으며, 자신이 관심 있는 주제를 골라서 중간부터 읽다가 본문에 표기되어 있는 쪽수를 따라 관련 항목으로 이동하여 읽는 것도 효과적이다. 인플레이션, 수요와 공급, 그리고 환율에 이르기까지 실물경제를 예로 들어 설명하고 있는 이 책은 ‘경제’라고 하면 무조건 재미없고 따분하고 어렵다는 편견을 줄이는 데 크게 일조할 것이다.

 


경제학

저자
마르크 몽투세 지음
출판사
랜덤하우스 | 2011-10-17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어렵던 경제학이 만만해진다!고전경제학에서 최근의 신케인스이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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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구축하면 평생 굴러가는 마법의 머니 시스템!

※자동부자 시스템이란?

생각과 실천, 습관을 100% 부자가 되는 시스템으로 바꿔주는 프로그램으로, 속도는 조금 느리지만 반드시 목표를 이루게 한다. 이 책의 저자는 이 시스템으로 돈 없는 서민에서 당당히 큰 부자로 인생역전을 이뤄냈다.
자동부자 시스템의 특징은 자동으로 자산을 늘려주고, 유동성을 확보해주고, 위험을 줄여준다. 저축과 투자를 유효적절하게 배치해 자산이 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유동성 확보를 위해 장단기의 다양한 상품으로 적절히 배치하고, 예비 비상자금과 보장자산을 별도로 두어 위험에 대비하도록 했다. 무엇보다 ①자금의 효율적 관리와 ②자금 사용의 투명성 및 신뢰성을 제고하고, 가계를 책임지고 있는 사람의 ③자금관리 부담을 경감하고 효율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중앙집중식 복리투자 시스템으로 설계되었다. 이 시스템을 완전히 이해한 후 자신의 가계환경에 맞게 보완해야 한다. 이 시스템을 잘 활용하면 ‘1억→2억→3억→5억→8억→12억’으로 자산을 불릴 수 있다.

※이 책은 누구를 위한 책인가?
①유산이나 횡재 없이 부자가 되고 싶은 서민
②주변 사람들이 대박을 터뜨리더라도 쉽게 흔들리지 않고 차분히 나의 길(내가 정한 목표수익률)을 가고자 하는 사람
③인내를 갖고 장기 레이스를 펼치고자 하는 사람, 조금씩이지만 결국 이기는 투자를 바라는 사람
④큰 부자보다는 작은 부자를 꿈꾸며 재테크를 즐기는 사람

수입이라곤 월급뿐인 서민도 부자 될 길 있다!

『자동으로 부자되는 시스템』은 돈 없이 서민이 부자가 되는 정도( ??를 제시한다. 이 책에 잔재주나 테크닉(예를 들어 수천만 원으로 몇 년 안에 수십억을 벌 수 있다는 식)은 없다. 기본 원칙에 충실하기 때문에 지루하고 답답할 수도 있다. 하지만 수입이라곤 월급뿐이고 돈 한번 마음 놓고 쓰지 못하는 일반 서민들이 100% 부자가 되는 길을 알려준다. 지하 단칸방에서 전전하던 저자를 15년만에 일약 부자의 반열에 올려놓은 자동부자 시스템, 일명 마하 시스템의 모든 것이 낱낱이 공개된다.
자동부자 시스템은 이해하고 실천하기까지는 많은 인내와 시간이 요구되지만, 한번 구축하고 나면 자동으로 평생 굴러가는 힘이 생긴다. 자전거를 한번 배우면 평생 감각을 잃지 않는 것처럼, 당신의 유전자가 부자의 유전자로 전환된다. 부자란 투자를 잘해서 부자가 아니라 삶의 모든 방식이 부자가 되도록 세팅되어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러한 노하우를 얻기 위해 수천권의 책을 읽고 부자들의 작은 숨소리까지 놓치지 않고 들었다. 그리고 이를 적용하여 강남에 빌딩 몇채를 사고도 남을 자산을 보유할 수 있었다. 이 책은 지하 셋방을 전전하던 가난뱅이가 어떻게 하여 가난의 긴 터널을 빠져나올 수 있었는지에 대한 일종의 보고서이자 그 과정에서 만들어낸 서민이 부자되는 자동부자 시스템의 요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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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으로 부자되는 시스템

저자
윤교진 지음
출판사
한국경제신문사 | 2011-10-01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나도 부자가 될 수 있을까?『자동으로 부자되는 시스템』은 수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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