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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Some place../Richboy, 책방을 뒤지다!

주목되는 금주의 투자 재테크 관련 신간 - 12월 셋째 주

by Richboy 2011. 12. 17.

시장이 어디로 향하는지 깨달은 다음에는,
성공을 위해 시장을 어떻게 앞서 갈 것인지를 배워라!


워런 버핏, 존 네프, 빌 밀러, 피터 린치와 같은 주식시장의 내로라하는 대가들에게 견줄만한 채권시장의 거물이 있다. 그는 모닝스타가 선정한 ‘올해의 채권 매니저상’을 세 번이나 수상하며 최고의 채권투자전문가로 정상에 우뚝 선 빌 그로스로, 1971년 세계 최대의 채권운용기관인 PIMCO를 설립한 이래 현재까지 채권시장의 역사를 만들어 온 인물이다. 이 책 『채권 투자란 무엇인가』는 ‘채권왕’ 빌 그로스가 투자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접근법, 시대별 투자전략과 시장 변화를 예측하는 탁월한 통찰력에 관한 모든 노하우를 담아 직접 집필한 『Bill Gross on Investing』의 번역본이다.
MSN 머니의 CNBC 칼럼니스트인 존 마크맨(John Markman)은 채권 분야에서 빌 그로스보다 더 숙련된 투자자는 없다고 극찬하였다. 핌코의 최고투자책임자(CIO)라는 그의 직함이 말해주듯이 그로스는 이 책에서 투자에 관한 모든 세부분야를 아우르는 폭넓고도 유용한 투자 개념을 설명하며, 이를 통해 수익이라는 정량적인 목표를 넘어서 진정한 투자의 재미를 맛볼 수 있도록 진가를 발휘한다. 또한, 투자자가 자신의 포트폴리오에 적용할 만한 유연성 있는 투자전략이 담겨 있어 여타의 도서와 차별성을 갖는다는 평을 듣고 있다.

변화하는 금융시장에 대비하기 위한 채권왕의 新 투자 철학과 전략을 담은 유일한 책!

빌 그로스의 단 하나뿐인 저서 『채권 투자란 무엇인가』는 미래의 투자시장에 대해 진단과 대응책을 제시하는 전망서이다. 그리고 투자자 스스로가 전문가의 도움 없이 현 시장에 대하여 파악하고 분석하는 힘을 길러 앞으로 다가올 변동성에 미리 대비하도록 도와준다. 그는 20세기 말 채권시장은 과거에 비하여 큰 변화 없이 조용한 상태가 지속될 거라고 전망했다. 따라서 주식과 채권 투자로 벌어들일 수 있는 수익이 상대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았다. 즉, 이전과 달라진 투자 환경에서 어떻게 하면 최대의 투자 수익을 얻을 수 있을지에 대해 미리 고민할 것을 투자자에게 요구하는 것이다. 한 예로 2007년 여름, 미국 모기지 채권시장이 붕괴한 것을 시작으로 세계 각국의 자산시장이 차례차례 무너졌다. 빌 그로스는 투자자들에게 이러한 사태가 닥친 후에야 뒤늦게 대응책을 세울 것이 아니라, 항상 시장의 흐름을 주시하면서 전망에 대한 장·단기적 시각을 동시에 갖추는 훈련을 하도록 유도한다.

빌 그로스만의 인생 경험에서 투자 성공의 실마리를 찾다

다른 딱딱한 투자 서적과는 달리 각 장의 서두에는 빌 그로스의 일상적인 이야기가 나와 독자에게 읽는 재미를 더한다. 그의 가족에 대한 소개부터 죽음의 문턱에서 극적으로 살아난 사건, 그리고 해군 조종사로 일하면서 겪었던 경험과 라스베이거스에서 도박에 빠졌다가 채권 업계에 발을 들여 놓게 된 계기 등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들이 가득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채권투자를 잘 알지도 못했던 빌 그로스가 어떻게 채권왕의 자리까지 올라갈 수 있었는지 궁금해 하는 독자들을 위해, 그는 성공 인생의 비결을 이 책을 통해 아낌없이 공개하고 있다. 따라서 이 책 한 권이면 그로스에 대하여 갖고 있던 궁금증을 해결하는 동시에, 상위 1%의 수익률을 꿈꾸는 투자자들의 기대치를 충족시키는 유익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빌 그로스처럼 예측하고 투자하라!

이 책을 읽는 독자라면 21세기 급변하는 투자환경에서 어떻게 가능한 한 많은 수익을 올리고 또 자산을 유지할 것인가에 대하여 그 해답을 얻고자 할 것이다. 그리고 저자가 다름 아닌 전 세계인이 인정하는 채권계의 구루이기에, 그가 갖고 있는 남다른 시각과 기술을 배워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를 원할 것이다. 실제로 빌 그로스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인생과 투자, 탁월한 전략과 성공에 대한 모든 지식을 유기적으로 연결 지으면서 독자들에게 귀중한 삶의 지혜를 선사한다. 현재 자신의 투자에 있어서 명쾌한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면 주저 없이 이 책을 선택하기 바란다. 『채권 투자란 무엇인가』은 채권 투자에 관심 있는 이들 뿐만 아니라 모든 투자자들의 빈틈을 채워주는 유일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채권 투자란 무엇인가

저자
윌리엄 H. 그로스 지음
출판사
이레미디어 | 2011-12-26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채권왕 '빌 그로스'처럼 예측하고 투자하라!미래의 투자시장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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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비즈니스스쿨 10년의 연구로 검증된
협상의 새로운 표준, 니고시옥션!


하버드대학교 역사상 최초로 하버드로스쿨과 하버드비즈니스스쿨 두 대학원에서 모두 종신 재직권을 취득한 저자 구한 수브라마니안은 지난 10년간 하버드비즈니스스쿨 사례연구, 자문 및 전문가들의 증언, 실험 등을 통해 오늘날과 같은 경쟁시대에 이루어지는 대부분의 거래들은 협상과 경매의 요소를 모두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에 협상과 경매를 별개로 보는 기존의 이론에 반박하며 협상에 경매의 원리를 결합한 신개념 협상법으로 ‘니고시옥션’을 제시한다.
이 책에서 저자가 말하는 ‘니고시옥션’이란 한마디로 거래 상대와 경쟁하는 동시에 같은 측끼리도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을 말한다. 즉, 구매자들은 판매자와 서로 유리한 조건으로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 경쟁을 벌이는 동시에 알거나 모르거나 혹은 잠재적인 경쟁자들과도 경쟁을 벌여야 하는 것이다. 주변의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최고의 가치를 손에 넣기까지 모든 해결의 실마리를 『니고시옥션』이 속 시원하게 풀어줄 것이다. M&A 조건을 정하는 큰 협상부터 원하는 물건을 차지하기 위한 작은 협상까지, 협상의 A부터 Z까지 빠짐없이 알려주는 이 책은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모든 거래의 표준적인 방법이 되어가고 있는 니고시옥션의 진정한 의미와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협상의 새 정석이다.

치열한 경매와 일대일 협상의 성공 요인을
절묘하게 조합한 마력의 협상법 대공개!


이 책은 총 2부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1부에서는 치열한 경매와 일대일 협상의 개념을 각각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여러 학자들의 연구를 근거로 고전적이고 비현실적인 경매와 협상 이론의 한계를 파헤쳐 나간다. 저자는 기존의 협상 이론이 실제 상황에 꼭 들어맞지 않는 이유가 바로 경매와의 상호작용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미시경제학에 공통의 뿌리를 둔 협상과 경매의 연관성을 차근차근 짚어준다. 이를 통해 기존의 근시안적 협상 이론의 한계를 극복하고 한 차원 진보한 접근방식으로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2부에서는 순수한 협상과 순수한 경매 사이의 애매한 중간 영역인 니고시옥션에 초점을 맞춘다. 여기서는 니고시옥션의 개념 및 일반적인 특징을 살펴보고 점점 더 복잡해지고 경쟁이 치열해지는 세계시장에서 협상과 경매를 결합한 니고시옥션이 자리 잡아가고 있는 메커니즘에 대해 설명한다. 저자는 니고시옥션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전략을 크게 설정 전략, 재조정 전략, 종료 전략의 세 가지로 분류한다.
첫째, 니고시옥션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거래 시작점에 원하는 조건을 제안하고 절차 결정자가 수락하는 경우에 한해 그것을 전제로 협상하는 ‘설정 전략’을 소개한다. 처음부터 게임의 형태를 결정짓는 설정 전략이 최악의 상황을 방지하고 보다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이유와 노하우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둘째, 니고시옥션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실무자가 자산이나 협상 당사자들, 혹은 두 가지 모두를 재구성하는 ‘재조정 전략’을 소개한다. 설정 전략과 달리 거래의 시작점뿐만 아니라 진행 중에도 개시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저자는 재조정 전략을 통해 거래의 부가가치를 한층 높일 수 있다고 강조한다. 셋째, 거래를 종료하는 대가로 원하는 조건을 제안하는 ‘종료 전략’을 소개한다. 종료 전략은 여러 경쟁자들의 경쟁을 조기에 차단해버리며 승자가 지나치게 많은 지출을 하는 문제에 대한 또 다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어 유용하다고 한다.
기존의 협상과 경매 이론의 한계를 되짚어보고 협상의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이 책을 통해 니고시옥션의 원리를 이해한다면 협상을 바라보는 눈높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 한 차원 높은 위치에서 협상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니고시옥션

저자
구한 수브라마니안 지음
출판사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12-09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경쟁과 설득의 결합이 최고의 협상을 이끈다!경매의 원리를 결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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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처럼 다달이 내 통장에 돈이 모인다!”

부동산 멘토 박상언의 투자 노하우 완결판!
월세로 돈 버는 부동산 투자의 모든 것!


부동산이 불황이라고 한다. 하지만 정말 불황일까? 단지 아파트 시장 문제일 뿐이다. 부동산 시장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는 엄밀히 말하면 수도권 아파트 시장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다. 발 빠른 부자들은 과거의 부동산 투자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접근으로 여전히 부동산에서 많은 수익을 얻고 있다. 특히 매월 연금처럼 월세가 나오는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원룸, 오피스, 개발가능한 단독, 다가구, 호재가 있는 토지시장 등은 불황에도 불구하고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다. 시세차익으로 수익을 올리는 방식에서 월세로 돈 버는 부동산으로 부의 흐름이 바뀐 것이다.
대표적인 부동산 멘토인 저자는 이번 책에서, 바뀐 부동산 트렌드를 반영한 부동산 투자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한다. 바로 ‘연금형 부동산’에 투자하라는 것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연금형 부동산은 리스크가 있어 시세까지 들락날락하는 일반적인 수익형부동산과 달리 ‘국민연금처럼 꾸준히 안정적으로 수익이 나올 수 있는 안전한 부동산’을 이야기한다.
《10년 후에도 살아남을 부동산에 투자하라》등 10여 권의 부동산 베스트셀러를 집필한 저자로서 이번 책에는 그동안 수많은 실전투자와 컨설팅을 통해 얻은 투자 노하우를 집약했다. 박상언 부동산 전문가의 투자 노하우 완결판이라고 할 수 있는 책으로, 월세 시대로 바뀌어가는 부동산 트렌드 분석, 연금형 부동산을 골라내는 법에서부터 주의할 점 그리고 고수익을 올리는 방법까지, 위험자산 투자로 실패를 거듭하는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으로 자산을 키울 수 있는 부동산 투자법을 제시한다.

주식과 같은 위험자산은 피하고
안전한 부동산에 투자하라!


‘부동산 정리하고 주식(펀드) 투자하라?’매일같이 언론, 방송에 나오는 금융 전문가들이 하는 말이다. 하지만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에서 돈을 버는 경우가 흔한가?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가 최근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7~9월 국내 증권사 및 코스닥 상장사에 대해 목표주가를 높인 235건 중 10거래일 뒤 주가가 내린 사례는 63퍼센트에 달했다. 실제 주가가 오른 것은 37퍼센트(87건)에 그쳤다. 이는 일반 투자자들이 기관들 손아귀에 놀아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명백한 증거이다. 더군다나 주식투자는 실패할 시에는 수익은커녕 원금도 건지기 어렵다. 실제로 저자를 찾아오는 많은 투자자들이 주식으로 인한 투자실패와 고통을 이야기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주식투자가 실패 위험이 크다면 부동산 투자, 특히 연금형 부동산 투자는 안정적인 수익창출과 노후 대비에 안성맞춤이다. 최근 연금복권을 비롯해 금융상품에도 ‘연금’ 바람이 거세듯, 부동산도 연금형 부동산으로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 2020년을 전후로 인구가 본격적으로 줄어들고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면 우리나라 경제구조도 장기간 저성장 기조로 갈 수밖에 없다. 따라서 고도성장 시대의 단순한 시세차익보다 서서히 임대수익을 노리는 투자, 즉, 전통적인 아파트 투자 일변도에서 벗어나 안전한 연금형 상품이라고 할 수 있는 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다가구, 원룸, 상가, 오피스, 빌딩 등에 차근차근 투자해가면서 부를 늘려야 한다. 다가오는 ‘월세 시대’에 연금형 부동산은 월세로 돈 버는 최고의 안전한 투자법이라 할 수 있다

수익을 끌어올리는 연금형 부동산
실전 투자사례 분석!


부동산 투자의 미래상을 정확히 그렸다면 이제는 실전 투자에 임해야 한다. 저자는 다년 간 실전투자와 컨설팅을 겸한 전문가로서 대표적인 투자사례를 책에서 공개하고 있다. 단돈 3000만 원으로 도시형 생활주택 투자에 성공한 케이스와, 단독주택을 매입해 다중주택을 지어 안정적인 수익형 부동산으로 개조하고 임대수익은 물론 매각을 통해 4~5억 원 이상을 번 고객의 이야기도 있다. 또한 도시형 주택, 상가, 오피스텔 등 다양한 투자 사례뿐만 아니라, 밀봉한 ‘고수익 투자법’ 비밀 챕터에는 리모델링과 임대사업으로 상상이상의 고수익을 올린 사례도 담고 있다. 모두 저자가 직접 현장실사와 자료조사를 거쳐 잠재가치를 파악하고 정확한 판단으로 투자 수익을 극대화한 경우다. 적절한 컨설팅이 뒷받침 된다면 안전한 연금형 부동산으로 충분히 자신이 원하는 수익을 끌어올릴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에는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적절한 가이드가 될 수 있도록 실전 투자 시 꼼꼼히 체크해야 할 내용 들도 챙겨놓았다. ‘임대사업 시 궁금증 6가지’, ‘기획부동산에 속지 않는 9가지 방법’ 등, 투자의 빈틈을 채워주는 핵심적인 내용들이 투자자의 마음을 가볍게 해준다.
2008년 금융위기는 물론이거니와 현재도 유럽 등 세계 경제 위기는 계속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 환경 변화와 함께 부동산 시장은 주거형 시장에서 수익형 부동산으로 점차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자신의 소중한 여유자금으로 안정적인 수익과 더불어 걱정 없는 미래를 준비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연금형 부동산’ 투자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이다.

 


나는 주식보다 연금형 부동산이 좋다

저자
박상언 지음
출판사
한스미디어 | 2011-12-12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안정적인 수익을 내는 부동산 최후의 트렌드『나는 주식보다 연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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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주는 가장 현실적인 해법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 본격화’, ‘은퇴 후 창업 러시’, ‘고령화 대책 시급’ 등 요즘 경제면·사회면 기사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골 키워드이다. 하지만 문제는, 어느 누구도 이에 대한 속 시원한 대책을 내놓지는 못하는 데 있다. 매일같이 이러한 뉴스를 접하는 사람들은 더 불안해할 수밖에 없다. 사람들은 점점 더 빨라지는 은퇴시점, 늘어나는 평균수명이 부담스럽기만 하다. 이제 막 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20~30대에게도, 한창 일할 때인 40대에게도, 또 당장 은퇴를 코앞에 둔 50대에게도, 나이를 불문하고 노후는 가장 큰 걱정거리가 되었다. 자녀교육, 부모부양, 대출금에 허덕이며 저축할 여력도 없는 사람들에게 금융전문가들이 제안하는 10억은 그저 부자들 이야기에 지나지 않는다. 《3억으로 돈 걱정 없는 노후 30년》에서는 ‘집자산 2억, 연금자산 1억을 합한 3억’이라는 현실 가능한 해법을 제시함으로써 ‘미래의 노후’ 걱정에서 벗어나 현재에 충실할 것을 제안한다. 결코 ‘돈’ 문제가 노후의 본질이 될 수 없다는 점과 은퇴 없이 일한다는 이 두 가지 전제가 있을 때, 노후는 두려움이나 공포가 아닌 오히려 인생의 황금기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왜 3억인가?

과도한 재테크 맹신주의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를 담아 출간한 전작 《재테크의 거짓말》에 이어 이번 책에서도 저자는 새로운 노후 패러다임을 제안한다. 저자에 따르면 금융전문가들이 제시하는 노후자금 10억은 다음의 세 가지 오류를 갖고 있다. 첫째, 매월 필요한 일정금액을 현금으로 준비하는 것(국민연금 지급액을 고려하지 않은 점)과 출발 시점을 35세로 잡았다는 점(현실적으로 45세 이후를 준비시점으로 잡아야 한다는 점) 그리고 60세 이후 25년 이상을 무위도식 하는 삶으로 가정했다는 점이다. 집자산 2억 원(주택연금)과 연금자산 가치 1억 원(국민연금을 포함한 개인연금)이면 매월 180만 원의 현금이 발생한다. 이렇게 총 3억에서 발생하는 고정수입과 은퇴하지 않고 일할 수 있다면 금융전문가들이 말하는 것처럼 60세 이후의 삶은 공포가 되지는 않는다. 가능한 한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는 노후 준비, 45세부터 준비해도 결코 늦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은행과 보험사에 속지 않고 스스로 설계하는 노후 전략 제시

노후에 대한 불안감은 조장된 면이 있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사람들을 위축시킨다. 이 때문에 금융기관의 광고, 마케팅 활동으로 제시되는 노후 대책에 사람들은 호응을 보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노후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목표 금액과 상관없이 노후자금 자체를 삶의 목표로 삼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 노후에 돈이 많으면 많을수록 안전한 노후가 보장되겠지만, 그런 삶이 돈에 저당 잡힌 인생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돈 걱정에 사로잡혀 아무것도 못할 바에는 길어진 수명에 감사하며 노년을 즐길 방법을 찾을 것, 감당하기 어려운 연금에 가입하기보다는 자기계발에 힘쓸 것을 권한다. 은퇴를 앞둔 4, 50대에게는 노후 준비가 결코 늦지 않았으며, 3억으로도 충분하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 30대들은 노후 재테크가 아닌, 오히려 자기계발에 투자하는 것이 돈 걱정 없는 노후를 보내는 방법임을 알게 될 것이다.

 


3억으로 돈 걱정 없는 노후 30년

저자
홍사황 지음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 2011-12-05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노후준비, 3억으로 충분하다!『3억으로 돈 걱정 없는 노후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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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식당 만들기”
프랜차이즈 없이 인테리어도 직접 하는 작은 식당.
4천만 원 미만 10평 규모로 나만의 식당을 꿈꿔보세요.
창업 준비부터 식당 만들기, 가게 운영법까지
작은 식당 만들기 노하우를 상세하게 알려드립니다.
자신을 표현하는 가게 콘셉트 잡기, 점포 구하기, 인테리어 디자인, 메뉴 짜기와 조리, 인터넷 홍보와
손님 접대법 그리고 12달 가게 경영까지!
요리사와 편집자 부부가 들려주는
실감나는 창업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창업의 정보와 과정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책

<작은 식당 시작했습니다>는 창업의 과정을 준비시기부터 개업 후 운영 면까지 골고루 경험할 수 있는 책이다. 준비기에는 자신만의 가게 상을 그리는 콘셉트 잡기, 창업 자금의 규모를 잡는 법, 창업 자금 운용법, 실제로 점포를 구하고 상가를 분석하는 방법과 점포를 구했을 때 계약시 주의사항까지. 그리고 계약 후에는 직접 인테리어와 설비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상세하게 알려준다.
특히 모르면 바가지 쓰기 쉬운 인테리어 디자인에 있어서 컬러 잡기, 공간 배치와 조명, 간판과 천막 등 설치하기를 비롯해 주방 구성과 가스, 배선까지 꼼꼼하게 설명되어 있다.
오픈 시점에는 메뉴 짜는 법과 리허설 하기, 손님 접대법 등 직접 겪으며 고쳐나간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예비 창업자가 모자란 부분을 미리 익힐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마지막으로 창업 전에는 미리 예상하기 어려운 매일의 가게 운영법과 수익 맞추기, 12달 가게의 변화상 등 다른 책에서는 보기 힘든 현장감 있는 내용을 이야기 형식을 통해 예쁜 자료사진들과 함께 보여준다. 이제 막 꿈꾸기 시작하는 사람이나 준비에 들어가는 예비 창업자라도 창업의 전 과정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다.

작은 가게일수록 홍보는 필수!! 인터넷 홍보

전단지 광고가 통하는 시대는 완전히 끝났다! 작은 가게라도 블로그 등을 통한 온라인 홍보, 마케팅은 필수. 비싸고 목이 좋은 점포가 아니라면 홍보는 더욱더 필요하다. 조금은 비껴난 곳에 위치하는 작은 점포를 알리기 위해서는 인터넷에 가게를 널리 알려야 하기 때문.
인터넷 검색을 통해 손님들이 찾아오게 만드는 법, 가게 이름과 존재를 널리 알리는 홍보전략까지 상세하게 설명한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우리 가게를 검색할 수 있도록 실제로 블로그 구축하는 방법과 운영까지 꼼꼼하게 알려준다. 이를 통해 상업적인 블로그로 끝나지 않고 온오프라인에 이웃들을 사귀어 가는 법, 인터넷에서도 존재감 있는 식당으로 자리잡는 홍보 방법이 탄탄하게 실려 있다. 블로그 마케팅, 어렵게만 여기지 말고 당장 도전해 보자.

 

 



작은 식당으로 시작하는 창업의 꿈

요리사로 일했지만 세상물정 모르는 남편과 출판 편집자로 살아와 힘든 일을 경험해 보지 못한 아내가 겪은 3년간의 좌충우돌 이야기는 인생의 2라운드를 살아가는 40∼50대들에게 새로운 꿈과 희망을 전해준다.
수익 면에서 보면 꼭 큰 식당만이 매출이 큰 것은 아니다. 알짜배기로 운영해 작은 식당도 ‘개인 브랜드화’ 해나갈 수 있다. 대박신화를 꿈꾸지 않고 작은 가게로 시작해 차곡차곡 수많은 경험을 쌓아가고픈 이들에게 권한다.
2010년 전국 소상공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평균 창업준비 기간은 8개월. 하지만 최적의 준비기간은 1∼2년 정도로 창업 준비 기간이 길수록 개업 후 매출증가 효과가 크다는 발표가 있다. 더 많은 준비와 노력으로 험난한 창업의 길을 가는데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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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식당 시작했습니다

저자
김옥영 지음
출판사
에디터 | 2011-12-05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식당 만들기!『작은 식당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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