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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Some place../Richboy, 책방을 뒤지다!

주말에 읽으면 좋을 교양 신간 10選 - 5월 넷째 주

by Richboy 2012. 5. 24.

 

시각 장애인 엄마도 아이에게 책을 읽어줄 수 있다

아이를 무릎에 앉히고, 그림책을 읽어주며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은 아이에게 엄마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동시에 아이의 문자 습득에도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시각장애인 엄마를 둔 아이에게 이런 경험은 쉽지 않다. 저자인 이와타 미쓰코 씨는 선천성 시각장애인으로서 이에 공감하며 비장애인 아이들도 엄마와 함께 그림책을 읽을 수 있도록 점역 그림책을 제작하고 대여하는 ‘후레아이문고(前 이와타 문고)’라는 법인단체를 만들었다. 시각장애인 엄마를 둔 아이들도 엄마와 함께 책을 읽을 수 있음을 보여주기 위해서다.

생계형 복지가 아닌 문화적 복지가 필요하다
본 도서는 20년 전 일본에서 처음 발간되었지만, 현재를 사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많은 시사점을 남긴다. 아직도 장애인에 대한 복지는 생계를 책임지는 복지정책이 대부분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종류의 정책은 그들에게서 자립심을 빼앗고 직업선택의 기회를 박탈한다. 이 책에서 시각장애인인 저자는 점역 그림책, 양재, 꽃꽂이 등을 통하여 비장애인과 같이 문화생활을 향유하고, 본인의 능력을 여러 방면으로 발전시킨다. 이를 보며 우리는 진정한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서는 고기를 잡아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들이 타인의 도움으로만 사는 삶이 아니라, 원하는 삶을 원하는 방식으로 살아갈 권리를 가질 수 있게 할 복지정책이 필요함을 알려주고 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을 위하여

주변에서 장애인을 만나보지 못한 비장애인들이 실수하는 주원인은 그들에 대한 무지와 섣부른 편견이다. 지레짐작으로 그들을 협력의 대상이 아닌 동정의 대상으로, 혹은 무능한 대상으로 바라보게 되는 것이다. 필요 이상의 친절이나 과도한 관심이 아닌, 일상적인 태도와 시선으로 다가설 때 장애인 역시도 솔직하게 비장애인에게 다가갈 수 있다. 일방적으로 도움 주는 관계가 아닌 서로 도움이 되고 의지가 되는 관계만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만들 수 있음을 저자는 이야기한다.

 


시각장애인 엄마 그림책을 읽다

저자
이와타 미쓰코 지음
출판사
BF북스 | 2012-05-15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마음으로 소통할 수 있는 세상을 꿈꾸는 엄마의 멋진 그림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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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이!! 빽 없이!! 겁 없이!!
보통 중년 마 기자, 시드니 초밥왕 되다


부자 아빠가 아니어서 조기 유학은 생각지도 못했다. 그러나 큰아이의 선택을 존중해 기러기 아빠가 된다. 누가 더 좋은 성적을 올리나, 모두가 일직선상을 달릴 때 아무런 부담 없이 홀로 빠져나와 옆에서 공굴리기를 하며 웃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러나 빽 없는 평범한 40대 중년은 결국 조기 유학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겁도 없이’ 교육 이민을 선택한다. 구멍 난 빈 독에 나 홀로 물을 채우느니, 가족이 뭉쳐 함께 구멍을 막아보자는 심정으로. 저자의 이민 준비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호주에서 먹고살 호구책으로 직장을 다니며 요리를 배워야 했고, 이민자 자격을 갖추기 위해 영어 시험까지 치러야 했다. 작가는 막막한 심정보다는 호기 하나로 모든 난관을 극복한다. ‘어차피 빈손인데 다시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으리라’ ‘서울이나 시드니나 사람 사는 게 다 거기서 거기겠지’ 하며 앞만 보고 달린 마 기자, 그는 이민 준비를 시작한 지 1년도 되지 않아 시드니행 비행기에 오른다.

아무도 기러기 아빠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대한민국 보통 중년에게 보내는 희망의 메시지!!

아이를 조기 유학 보내지 않아도 대한민국의 중년들은 기러기 아빠의 외로움을 가슴에 품고 살아간다. 월급으로 해결되지 않는 아이들의 사교육비로 어깨가 눌리면서, 가족 안에서 ‘돈 버는’ 존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외로운 삶을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환경 때문에, 교육 때문에 혹은 돈 때문에 가족과 멀어지고 떨어진 중년의 삶에 과연 희망은 없는 걸까? 이민을 떠난 당시 마흔 다섯이었던 저자는 ‘내가 아는 한 인생은 언제나 새로운 시작’이라는 희망을 놓지 않았다. 살다 보면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도 하고 직업이나 환경이 바뀌어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기도 해야 한다. 새롭게 시작하다 보면 잘 풀리는 경우도 있겠지만 이런저런 난관에 부딪치고 가슴 졸이며 살기도 한다. 저자는 단지 ‘이민’으로 환경이 바뀌었을 뿐이라고 생각했으며 그것이 가족을 위해 최선이고,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기에 피하지 않았다. 그리고 희망을 갖고 최선을 다했기에 ‘그다지 나쁘지 않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한다.

인생은 결국 풀리는 방정식이다!
새롭게 다시 시작한다는 것은 도전이기도 하지만 어려운 일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 어려움은 누구나 극복할 수 있는 것이다. 자신의 의지가 있고 없고의 문제일 뿐이다. 밥 한 번 해본 적 없는 중년 남자가 요리를 한다고 칼을 잡았다. 정보가 부족해서 망한 가게 자리를 얻었다. 덕분에 짧지 않은 시간, 고전을 면치 못해 통장은 바닥을 드러냈다. 아이들 역시 자신의 길을 스스로 선택하는 ‘자유로운 영혼’으로 성장하기까지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야 했다. 그러나 저자는 바닥이 드러난 통장과 싸우면서도 ‘음식의 맛은 재료에서 온다’는 신념을 놓지 않았으며, 아이들의 성장통 역시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 주었다.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 결과 운도 따랐다. 준비하고 노력한 결과는 달콤했다. 하루 매상 400달러짜리 식당은 하루 매상 3,000달러를 내는 잘 나가는 식당이 됐다.

아이들은 스스로 인생을 선택하고, 모두 제 힘으로 살며 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보란듯한 ‘엄친아’가 되지는 않아도 스스로 알아서 자기 인생을 개척해 나가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그는 만족스럽다. 누구 말처럼 인생은 결국 풀리는 방정식이 아닌가!

 


마흔다섯 기러기 아빠의 대한민국 탈출기

저자
마태운 지음
출판사
황금연못 | 2012-05-07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마흔다섯 기러기 아빠의 대한민국 탈출기』는 두 아들을 따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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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기 암을 이겨낸 명의(名醫) 한만청 박사의 암 친구론 … 생존율 5퍼센트 미만에서 기적적으로 생존한 저자가 말하는 암 극복의 비밀, “암이 강하게 부닥쳐 올수록 보듬어 안고 달래보자. 그렇게 친구로 만들어 언젠가는 꼭 돌려보내겠다는 마음을 가져보자.”

√ 암 완치 10년, 이제 치료를 넘어 건강한 삶을 이야기 하자 … 식이요법에서 스트레칭법까지, 일반인보다 오히려 더 건강한 삶을 살고 있는 저자의 암 예방, 치료 및 관리법을 소개한다.

√ 암 치료의 답은 현대 의학이다. 욕먹을 각오로 쓴 암 치료의 진실 … 암 치료에 있어 현대 의학을 ‘대체’할 방법은 없다. 암 환자들을 유혹하는 잘못된 치료법을 통렬히 고발한다.

암, 여기에 답이 있다
암과 싸우지 않고 잘 달래면 당신도 생존율 1% 안에 드는 생존자가 될 수 있다.


『암과 싸우지 말고 친구가 돼라』는 서울대 병원장을 지낸 한만청 박사가 말기 암을 극복하고 이후 10여 년 동안 건강을 유지하며 살아온 투병기이자 암 환자들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이다. 저자는 1998년 처음 간암 진단을 받았다. 다행히 수술로 암 덩어리를 성공적으로 제거했지만 곧바로 폐로 전이, 생존율 5퍼센트라는 말기 암 선고를 받는다. 동료 의사들조차 힘들다는 전망을 하였고 주변에서 여러 가지 비방과 대체 요법으로 저자를 유혹했다. 그러나 한 박사는 현대 의학만을 믿겠다는 신념으로 치료에 매진 ‘기적적으로’ 암을 완치했다.

암이 완치되고 10여 년이 지난 지금, 일흔을 넘긴 나이임에도 건강을 유지하며 활발한 강연활동과 후진 양성에 힘쓰며 암 환자들에게 희망의 증거가 되고 있다. 특히 암이 관해(冠解)됐다는 판정을 받은 이후에도 간과 방광에 두 번이나 종양이 발견됐지만, 자신만의 생활습관과 식이요법, 적절한 치료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한만청 박사의 암 친구론이란?
한만청 박사는 암 치료에 있어 ‘친구론’을 주장한다.


싸운다고 해서 물러날 적이 아니라면 차라리 친구로 삼아버리자는 것이 ‘암 친구론’의 핵심이다. 암은 벗어나려고 발버둥칠수록 더 깊게 빠져드는 늪과 같아서 오히려 암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친구로 삼아 잘 달래서 돌려보내겠다는 마음을 가질 때 암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의 전환이 이루어질 때만이 실체를 알 수 없는 두려움과 집착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마음이 바뀐 상태에서 받는 치료는 암과 억지로 싸워가면서 받는 치료와 그 효과면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다. 이 책은 환자 자신이 치료의 주체로 선 자신을 믿고, 임상적으로 검증된 ‘증거 중심의 의학’만을 따르라고 조언한다. 치료의 주체로 서야 한다는 것은 환자의 입장에서 얻은 깨달음이었고, 증거 중심의 의학을 따르고자 한 것은 40년 간 의사로 살아오면서 얻은 결론이었다. 이번 책에서는 한만청 박사의 암 친구론은 물론 그의 건강 관리법부터 한국인이 잘 걸리는 6대 암의 예방과 치료법, 꼭 알아야 할 암 베스트 질문 37가지까지 암에 관한 모든 것을 담았다.

암, 이것만은 꼭 알고 있자
암 완치 이후 10년, 나는 이렇게 건강을 지켰다


저자는 말기 암을 이겨낸 이후, 지난 10여 년 동안 일반인들보다 더 건강한 삶을 살고 있다. 일흔을 넘긴 나이지만 강연과 학회 활동도 열심이다. 어떻게 이렇게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었을까? 저자는 암 완치 후 지금까지 하루 혈압약 1정 외에는 어떤 건강 식품, 영양제도 먹은 적이 없다고 한다. 대신 저자는 자신의 건강 비법을 한마디로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고 잘 움직이고 잘 지내는 것’으로 정리한다. 특히 아침밥상에 건강의 모든 것을 걸었다고 고백한다. 제철에 맞는 신선한 재료로 준비한 아침상을 ‘북청물장수’처럼 하나도 남김없이 감사히 먹는 것이 평범하지만 중요한 건강 관리법이라고 말한다. 평범해 보이지만 실천은 쉽지 않은 이런 생할 원칙 덕분에 저자는 암을 극복해 낸 것은 물론, 지금도 건강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현대 의학을 ‘대체’할 암 치료법은 없다

의학에 있어서 ‘대체’라는 말은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 된다. 저자는 암에 관한 한 ‘대체 의학’이라는 말 자체를 부정한다. 마치 현대 의학을 ‘대체’할 수 있다는 말로 들리기 때문이다. 단언컨대 검증이 안된 치료 방법을 환자에게 강요하거나, 그로 인해 치료의 기회를 놓치게 해서는 안 된다. 그것이 목숨을 앗아가는 결과를 불러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항암 식품에 현혹되지 마라

암 환자들이 흔히 저지르는 잘못 중 하나가 암에 걸리면 특별한 음식이나 치료 보조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암 환자를 위한 항암 식품이나 특효 음식이라는 것 자체가 허상에 지나지 않는다. 덩샤오핑의 주치의가 말했던 것처럼 ‘밥이 보약’이다. 암 환자에게 필요한 것은 그저 하루 세 끼 꼬박꼬박 챙겨먹는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는 말이다. 저자는 만일 암 환자가 암에 좋다는 버섯이나 각종 보조 식품을 ‘식보’로 생각한다면 말리지는 않겠다고 한다. 그러나 소위 항암 식품을 가공해 만든 약품이나 보약을 치료제인 양 복용해서는 안 된다고 못 박는다. 여기에는 하다못해 오래 보존하기 위해서라도 최소한의 첨가물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잡약 먹지 마라

우리 주변에는 뜬구름 잡는 식으로 막연히 어디어디에 좋다고 하는 약이 너무나 많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몸에 좋다는 데 써서 나쁠 게 뭐냐는 식이다. 특히 암 환자의 경우, 써서 나쁠 게 뭐냐는 정도가 아니라 일단 먹고 보자는 경우가 많다. 사실 살 수만 있다면 무슨 짓인들 못하겠는가. 하지만 살고자 하는 의욕도 좋지만 약 복용에 있어서만큼은 가만히 있는 게 좋다. 약 이야기가 나오거든 차라리 귀를 틀어막아 버려라. 필요할 때는 담당 의사의 지시에 따라 그 효과와 부작용이 정확히 밝혀진 것만 쓰되, 가급적이면 쓰지 말아야 할 것이 바로 약이다.

 


암과 싸우지말고 친구가 돼라

저자
한만청 지음
출판사
센추리원 | 2012-04-30 출간
카테고리
건강
책소개
암과 싸우지 않고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암을 이겨낸 前 서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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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는 이 세상의 주인공이다 !

‘행복한 성공학’의 위대한 멘토 심상철 교수가 청춘들에게 보내는 절대긍정의 메시지를 담은 책이다. 저자는 모교인 한성대학교에서 ‘성공학 강좌’를 개설하여 3년째 인기리에 강의 중이다. 90% 이상의 강의 만족도를 자랑하는 그의 수업은 학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통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인문대학, 사회대학, 공과대학, 예술대학의 모든 학년이 수강하고 있다. 이 책은 그동안 학생들을 상대로 진행돼온 수천 건의 실제 멘토링 사례 가운데 일반화가 가능한 내용들을 선별한 것이다. 저자는 우리은행, 하나은행, 교보생명, 동부증권, NH투자증권, 하이리빙, 상공회의소, YMCA 등에서 500여 차례에 걸쳐 ‘행복한 성공학’을 강의를 진행해오고 있다.

저자에게는 개강 이후부터 학생들의 상담이 쏟아져 들어온다. 팍팍한 현실에 짓눌려 꿈을 잃고 살아가야 하는 답답함, 미래에 대한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과 자살 충동, 비싼 등록금과 부모님의 실직에 따른 빈곤, 취업 준비를 위한 스펙 쌓기의 고민, 가족과 친구 사이의 소통 부재로 인한 갈등, 인간 관계와 이성 문제, 지옥 같은 집안 분위기…. 심상철 교수는 약 3년 동안 이러한 대학생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함께 아파하면서 해법을 찾아나섰다. 그는 때로 학생들의 부모 역할을 자처하고, 때로는 형과 오빠로 나섰으며, 친구와 애인이 되기도 했다. 체육 특기생으로 중학교 입학, 폭력 서클의 주범으로 중3 때 퇴학, 음주와 폭력으로 점철된 청춘 시절을 거쳐 우여곡절 끝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성대학교에 입학, 이후 1980년대 아트프라자 창업, 연이은 주식 투자 실패, 지인에게 거액의 사기를 당해 우울증에 걸려 자살을 감행하는 등 저자의 이력은 파란만장했다. 이 같은 삶의 험난한 굴곡을 거쳤기에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고민에 답하는 그의 글에는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지혜로 가득하다. 가능성에 대한 끝없는 도전, 노력하면 된다는 교과서적 지침, 자기 계발서에 으레 제시되는 도식화된 교훈,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노하우 대신 저자는 ‘내’가 세상의 중심이라는 명징한 진리를 통해 청춘들에게 진정한 자존감을 갖도록 해준다. 쉽고 재미있는 여러 우화를 통한 자존감 회복 팁, 각각의 원고 끝에 제시해주는 통찰력 넘치는 명언, 맛깔나게 표현된 화가들의 그림은 책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스스로를 세상의 중심으로 만들어라 !

불우한 가정 환경, 아버지에 대한 분노와 원망, 끝없이 이어지는 가정 폭력, 엄마를 향한 연민, 나이 어린 동생들에 대한 염려를 담은 A4 용지 다섯 장 분량의 고민 내용을 2년 전 저자에게 보내온 이은정 학생은 2012년 현재 미국에서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의 꿈을 키워가는 중이다. 그녀의 가정 형편에는 변화가 없었지만, 저자를 만난 뒤 자신의 주변 환경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학습함으로써 완전히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세상의 주인공이 되었다. 저자의 멘토링 과정은 이렇듯 멘티가 처한 상황에 맞게 일 대 일로 진행되며, 매우 구체적이고 지속적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멘티들에게 절대 긍정의 마인드를 생활화하되, 이 세상의 주인공은 바로 자기 자신임을 깨닫게 하여 문제 해결을 주도적으로 이끌도록 도와준다. 이러한 이유로 저자의 이메일은 대학생들뿐 아니라 유명 연예인, 법조인과 의사, 고급 공무원, 기업가를 비롯해 직장인, 주부 등 수많은 멘티들의 고민 사연과 감사 편지로 차고 넘친다.

성공학 개론의 첫 수업이 시작되는 날이면 그는 200여 명의 수강생들에게 큰절을 올린다. 아버지뻘인 교수에게 큰절을 받아본 적이 없는 학생들이 놀라 그 이유를 물으면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학생들에게 큰절을 올리는 이유는, 우리 모두가 이 세상의 주인공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누구나 최고의 대접을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그걸 깨닫게 하려고 학생들에게 큰절을 하는 겁니다. 아마 종강할 때면 학생들이 나에게 큰절을 하게 될 겁니다. 나도 당연히 최고의 대접을 받아야 하는 존재니까 말이죠.”

절대긍정의 마인드가 삶을 바꾼다 !

책을 관통하는 저자의 핵심 메시지는 자존감, 세상의 주인공은 바로 ‘나’, 그리고 절대 긍정의 마인드로 요약할 수 있다. 그는 남들의 평가 또는 주변의 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스스로에게 부여하는 절대 가치가 바로 진정한 자존감이며 자신감의 원천임을 강조한다. 세상의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자신의 참모습을 사랑하고 인정함으로써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스스로의 모습에 매력을 느끼지 못하거나 이성 친구 가족들 앞에서 끝없이 작아지는 제자들의 하소연에 대해 그는 타인을 사랑하기 전에 자신을 먼저 사랑하는 방법을 배울 것을 권한다. 세상은 ‘나’와 ‘환경’으로 나뉜다. 저자는 ‘나’ 이외의 모든 사람들은 환경의 일부이고, 내 입장에서 보면 환경은 무대이고 모든 사람들은 조연과 엑스트라에 불과하다고 분석한다. 폭력적인 아버지, 가난한 집안 형편, 자살 충동, 이성 친구와의 갈등으로 힘들어 하는 학생들에게 그는 진정한 ‘나’를 찾는 방법과 함께 ‘세상의 주인공은 바로 나’라는 진리를 깨닫게 해준다.

자신감을 갖고 사람들을 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멘티들 중에는 대인 관계를 비롯해 자신의 미래, 그리고 각종 시험, 성격, 부정적인 관념, 자신감 부족 등으로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다. 말이 입 안에 있을 때는 내가 말을 지배하지만, 말이 입 밖으로 나가는 순간부터 말이 나를 지배하게 마련이다. 말이나 이미지도 하나의 인격체인 셈이다. 따라서 저자는 자신감을 회복하려면 “나는 사람들 앞에서 항상 당당하다”라고 입버릇처럼 말하고, 잠꼬대를 할 정도로 항상 긍정적인 말을 생활화하라고 조언한다. 자신의 가치는 세상 전부와도 바꿀 수 없을 만큼 소중하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자기긍정의 단계를 거쳐, 자기확신 단계에 이르면 자신감은 저절로 우러나온다는 설명이다. 사람들 간의 차이는 미미하되, 그 작은 차이가 큰 차이를 만든다. 미미한 차이는 태도이고 큰 차이는 그 태도가 부정적인가 긍정적인가 하는 것이다.

긍정적인 의식 레벨과 부정적인 의식 레벨 사이에는 ‘용기’라는 단계가 있다. 긍정과 부정이 갈리는 분기점, 즉 용기가 있으면 긍정적 의식 레벨로 올라갈 수 있고 용기가 없으면 부정적 의식 레벨로 떨어진다. 용기는 바로 행동력을 일컫는다. 저자는 머리로 생각하지 말고 움직일 것을 조언한다. 그리고 용기 있는 행동 중에서 가장 쉬운 행동인 웃음에 주목한다. 늘 웃음을 생활화하면 기쁨, 포용, 사랑, 이해, 자발성 등 긍정적 행동이 자연스레 유발된다는 것이다. 가정 폭력, 엄격한 집안 분위기 등으로 갈등하는 수많은 청춘들의 상담을 통해 그는 절대긍정의 의식이야말로 가장 지혜로운 해법이었다고 말한다.

저자는 불안한 미래에 밤잠 설치며 방황하는 젊은이들에게 단순히 등을 두드리며 위로하고 격려하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 그 스스로가 오랜 세월 수많은 실수와 좌절, 고뇌의 순간들을 거쳐왔기에 청춘들에게 제시하는 해법이 더욱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 우리나라 최초의 ‘행복한 성공학’ 교수인 저자의 메시지에는 청춘들의 아픔을 가슴으로 공감하고 사랑으로 껴안는 치유의 통찰력으로 가득하다. 자신의 과오와 젊은 시절의 치부마저도 솔직히 드러내면서 이 시대 청춘들의 성공을 응원하는 저자의 진정성이 빛을 발하는 책이다.

 


청춘은 지지 않는다

저자
심상철 지음
출판사
황금사자 | 2012-05-25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청춘들의 아픔을 가슴으로 공감하고 사랑으로 껴안는 치유의 통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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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모든 것에는
아주 ‘특별한 스토리’가 있다!


스토리는 신이 우리 인간에게 내려준 가장 큰 선물이다. 휴대폰 판매원 폴 포츠, 가난한 미혼모 조앤 롤링, 환풍기 수리공 허각 뿐만 아니라 명품이라고 불리는 모든 브랜드에도 스토리가 있다. 개인이든, 기업이든, 브랜드든, 정치든, 스포츠든, 위대한 자연과 건축물에 이르기까지 이 세상 성공한 모든 것에는 ‘특별한 스토리’가 있다. 스토리가 없으면 재미도 감동도 없다. 사람을 움직이고 감동시키는 스토리를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이 책 속에 그 해답이 있다.

우리의 삶을 바꿀 수 있다고 주장하는
책들이 난무한 가운데
이 책은 실제로 그런 효과를 가져다주는
‘보기 드문 책’ 중의 하나다!
자신의 삶을 다시 빛내고 싶다면
이 책에 제시된 지혜의 씨앗들을 적용함으로써
당신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
- 스티븐 R. 코비(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저자)

The Power of Story
세상과 사람을 움직이는
스토리의 힘, 당신은 가졌는가!

세상은 스토리에 주목한다!


마라톤 선수가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하는 건 스토리가 아니다. 슈퍼 모델의 다이어트에 성공한 것도 스토리가 아니다. 호나우도의 브라질이 월드컵 16강에 진출한 것은 더더욱 스토리가 아니다. 하지만 정신지체 자폐증 청년의 마라톤 완주는 감동의 스토리다. 나잇살이 감춰지지 않는, 두 아이의 엄마이며 평범한 마흔 살 아줌마가 몸짱으로 변신한 것은 누구나 주목하는 재미와 감동의 스토리다. 월드컵에서 단 한 번도 16강 진출도 못하던 한국이 4강에 올라간 것은 스토리 중에 스토리다. 고졸학력이 전부인 말단 사원 출신이 CEO가 되어야, 다윗이 골리앗을 이겨야 세상이 주목하는 스토리가 된다. 스토리는 신이 우리 인간에게 내려준 가장 큰 선물이다. 휴대폰 판매원 폴 포츠, 해리포터 시리즈를 쓴 가난한 미혼모 조앤 롤링, 야식배달부 성악가 김승일, 환풍기 수리공 허각 뿐만 아니라 명품이라고 불리는 모든 브랜드에도 스토리가 있다.

개인이든, 기업이든, 브랜드든, 정치든, 스포츠든, 위대한 자연과 건축물에 이르기까지 이 세상 성공한 모든 것에는 ‘특별한 스토리’가 있다. 스토리가 없으면 재미도 감동도 없다. 사람을 움직이고 감동시키는 스토리를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이 책 속에 그 해답이 있다.

인생의 가장 소중한 것이 ‘특별한 스토리’를 만든다

도시에 두 개의 타워가 있는데, 각각의 높이는 50m이다. 각각 10m 떨어져 있지만 안개가 자욱해 잘 보이지 않는다. 타워 지붕을 널빤지로 연결해놓고 그것을 건너는 사람에게 10억을 준다면 당신은 도전하겠는가? 성공 확률은 70%이다. 이럴 때 도전하겠다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다음에 안개가 걷힌 후 건너는 것이 좋다고 덧붙인다. 그리고 돌풍이 심하지는 않지만 바람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의를 준다. 관심이 생기는가?

널빤지의 크기를 말한다. 폭은 30cm, 두께는 10cm, 약간 탄력성이 있다. 이 정도라면 두렵지 않을 것이다. 아마도 널빤지가 평지에 깔려 있다면 주저 없이 건널 것이다. 아무런 문제도 없다. 10억 원, 성공확률 70% 자, 이제는 어떤가? 다시 제안을 한다. 이번에는 100억 원, 거리는 10m밖에 되지 않고, 널빤지도 튼튼하고, 폭이 넓으므로 건너기 쉽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목숨과 바꿀만한 이 제안이 별로 매력적이지는 않다. 그렇다면 이건 어떤가? 당신이 타워 지붕에 서 있고 10m 떨어진 다른 지붕에 당신의 가족이 서 있다. 그들을 구하려면 반드시 널빤지를 건너야 한다. 누가 가겠는가. 당신은 건너겠는가?

“왜 사는지 아는 사람은 어떤 경우에도 참고 견딜 수 있다.”라고 니체는 말했다. 가족을 구하기 위해 콘크리트 바닥에서 50m 위에 설치된 좁은 널빤지를 건너지 않겠다고 대답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따금 돌풍이 불고 떨어져 죽을 확률이 30%나 되지만, 모두가 자신의 목숨보다는 가족의 목숨을 더 걱정할 것이다. 책이나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들에게 이러한 목적이 없으면 흥미롭고, 의미 있고, 기억에 남고, 가치 있는 일을 하지 못한다. 목적이 없으면 우리의 인생 스토리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간절함’이 놀라운 스토리를 만든다

여성 흡연자들은 자신이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면 대부분 그 순간 담배를 끊는다. 갑자기 목적을 갖게 되고 고질적인 중독 증세보다 훨씬 강력한 소명감에 휩싸인다. 임신부들은 9개월 동안 담배에 손을 대지도 않거나 거의 피우지 않는다. 이것은 아주 인상적인 일이다. 그전에 그녀들은 부모나 파트너나 친구들의 염려어린 충고와 자신의 건강을 해치지 말아야겠다는 목적의식에서 수없이 금연을 시도했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하지만 자라나는 생명을 보호해야 한다는 새로운 목?은 그녀로 하여금 금연을 실천하게 만든다.
자신의 건강을 위해 자발적으로 혹은 소중한 사람들의 충고에 따라 금연하겠다는 결심은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러한 목적은 흡연 부작용의 발발 가능성만큼이나 심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암이나 폐기종을 비롯한 건강이상은 일어날 수도 있고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으며, 부작용이 나타나더라도 그것은 먼 미래에 불시에 일어날 일이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뱃속에서 자라는 생명의 경우에는 반박할 여지가 전혀 없다. 임신부는 뱃속에서 꿈틀거리는 생명체를 직접 느낀다. 따라서 여성 흡연자들은 고귀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놀라운 변화를 시작한다. 그다음은 어떻게 될까? 아이를 낳고 몇 개월 지나지 않아 대부분 다시 담배를 피운다.

‘삶의 기쁨’이 성공 스토리를 만든다

스토리를 말하는 능력은 신이 우리 인간에게 내려준 가장 큰 선물이다. 스토리는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수단이다. 스토리는 우리를 감동시키고 놀라게 하고 슬프게 만든다. 지겨운 스토리는 성공하지 못한다. 우리를 감동시키지 못하고 공감도 얻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보았거나 들었던 최고의 스토리를 생각해보자. 한두 명의 등장인물에 대한 느낌이 생생하게 떠오를 것이다. 우리가 강력한 스토리를 작성하여 기존의 행동을 고치려 한다면 예컨대 담배를 끊는다든지, 외모에 자신감을 갖는다든지, 저녁마다 아내와 최소한 30분 이상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눈다든지, 주말에는 핸드폰을 끄겠다든지 등의 새로운 각오를 이행하지 않으면 도저히 견딜 수 없을 정도로 매력적인 목적이나 기쁨이 있어야 한다. 왜 당신은 집에서도 이메일을 체크하고, 담배를 피우고, 운동을 하지 않고, 저녁을 먹으며 핸드폰으로 통화하는가?

그렇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누구도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고 말하지 않는다. 누군가 그렇게 말하더라도 즉각적이고 명백하고 불행한 결과를 제시하며 그렇게 하지 않아야 하는 당위성을 증명하지 못한다. 누구도 왜 담배를 즉각 끊어야 하는지 혹은 왜 아침 일찍 일어나 운동을 해야 하는지 아주 설득력 있는 주장을 내놓지 못한다.

헤밍웨이의 소설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에서 한 사람이 묻는다.
“어떻게 파산한 거요?”
다른 사람이 대답한다.
“두 가지 방식이요. 점진적으로 그리곤 갑자기 그렇게 되었소.”

당신의 스토리가 ‘당신의 운명이다’

앞에 가는 차가 옆 차선으로 미끄러졌다가 제 차선으로 돌아오고 다시 차선을 왔다 갔다 한다. 차는 다시 이리저리 휘청거린다. 운전자가 잠을 깨려고 몸부림치는 중이다. 수면연구의 권위자인 찰스 체이슬러에 따르면 매일 8만 명이 졸음운전을 하고, 그 중 10%가 차선을 침범하며, 그 가운데 한 명이 충돌사고를 일으킨다. 그리고 2분마다 한 대꼴로 충돌사고가 일어난다. 그것은 운전이 아니다. 그것은 사는 것도 아니다. 당신이 졸음운전을 하는 8만 명 가운데 한 사람이라면 그런 인생 스토리를 이야기하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자신의 현재의 스토리, 일생에서 가장 중요한 스토리를 이야기해오고 있지만 그 스토리가 졸음운전이라면 지금 당장 스토리를 다시 써야 한다. 변화를 이루기까지 얼마나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한가? 그것을 내일로 연기해서는 안 된다. 하루하루 연기할 때마다 실행은 점점 더 어려워진다. 삶의 바로 이 순간이 바로 스토리를 바로잡을 기회이다. 당신의 스토리는 임대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당신의 소유다. 그 스토리가 바로 당신의 운명이다.

당신의 삶에서 원하고 필요한 것 그리고 실제의 삶을 일치시키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강구하고 그것을 열정적으로 자신 있게 실천하라. 이제 당신은 지켜야 할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면, 더 이상 군말이 필요한가?

개인이든 기업이든, 성공을 열망하듯 스토리에 열망하라!

스토리는 우리 인생의 도처에 널려 있다. 여러분의 신체가 스토리를 말해준다. 미소나 찡그린 얼굴, 자신감으로 가슴을 쑥 내밀거나 풀이 죽어 어깨를 축 늘어뜨린 모습, 활기찬 걸음걸이나 지친 걸음걸이, 희망과 즐거움에 찬 눈망울이나 멍한 시선, 허리둘레 및 체격, 신체의 강건함이나 전체적인 모습, 이런 것들은 모두 스토리의 일부이고, 다른 사람들에게 명확히 드러나는 스토리다. 당신은 십여 명의 주변 사람들의 행복과 생계를 책임지고 있지만, 노고를 인정받지 못한다는 스토리를 지닐 수도 있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세상이 함정과 불운한 일로 뒤덮여 있으며, 자신이 항상 희생자라는 스토리를 가질 수도 있다.

돈이나 위신, 권력이나 통제력을 충분히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그것들을 계속 추구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힌 스토리를 가졌을 수도 있다. 자녀들과의 관계가 원만하지 못하다는 스토리일 수도 있다. 여러분은 동료나 상사나 부하 혹은 고객과는 다른 비전을 가졌더라도 회사에 관한 나름대로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여러분은 가족? 관해 그리고 국가에 관해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우리의 에너지를 소비하는 것은 모두 스토리가 된다. 우리가 그것을 스토리라고 부르지 않더라도 말이다.

자신의 신념에 관한 스토리, 결혼에 관한 스토리가 있다. 공공서비스, 음주, 음식, 분노 그리고 불가능한 기대에 관한 스토리가 있다. 친구에 관한 스토리가 있고, 아들 혹은 딸로서의 스토리가 있다. TV시청에 관한 스토리가 있다. 일부 스토리는 효과가 있고, 일부 스토리는 실패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실패로 귀결될 스토리를 품고 살아가는 사람이 아주 많다. 좋든 싫든 간에, 죽음에 관한 스토리도 있다. 자신에게 스토리를 이야기하는 주체는 개인에 국한되지 않는다. 그룹도 그렇게 한다. 국가나 종교단체, 대학, 스포츠팀, 정당, 노동조합도 구성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스토리를 이야기한다. 기업도 고객 그리고 종업원의 마음을 끌기 위해 스토리를 이야기한다.

여러분의 스토리는 비극이 아니다. 코미디나 로맨스 극도 아니며, 추리물이나 연속극도 아니다. 그것은 뭔가 다른 작품이다. 여러분은 자신의 스토리, 자신이 얘기하는 가장 중요한 스토리에 어떤 명칭을 부여하겠는가? 이 책에서는 그것을 서사시라고 부른다. 그것이 당신이 성공을 열망하듯 스토리에 열망해야 하는 이유다.

 


세상을 지배하는 스토리의 힘

저자
짐 로허 지음
출판사
스마트비즈니스 | 2012-05-15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사람을 움직이고 감동시키는 스토리의 힘!‘스토리는·힘이·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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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자기야] MC 김원희, 김용만이 강추한 부부행복 솔루션!

“너 없으면 못 살겠더니, 이젠 너 때문에 못 살겠다!”
지고는 절대 못사는 ‘부부’를 위한 결혼생활 코칭


정말 오지게 싸우다 ‘죽어버린’ 영화 [장미의 전쟁]을 기억하는가? 유능한 변호사 올리버와 아름다운 요리전문가 바바라는 서로에게 첫눈에 반해 결혼한다. 알콩달콩 아들딸을 낳고 행복한 부부생활을 이어가지만, 시간이 흐르고 경제적 안정을 이루자 그들 사이에는 사소한 의견 충돌이 일어난다. 그들도 누군가처럼 어느 날부터 ‘안 맞기’ 시작한 것이다. 자존심만 내세우며 대화도 거의 사라진 둘 사이에는 불신의 틈이 벌어지고, 결국 그들은 소중히 모아온 골동품과 차를 무기로 바꾸며 생사를 건 ‘장미의 전쟁’에 돌입한다. 집 소유권을 놓고 서로를 신나게 박살내는 이 영화에서 우리는 멜로에서 시작해 호러로 변화하는 결혼의 씁쓸한 본질과 마주한다. 결국 그들은 예전의 순수했던 사랑의 추억들을 뒤로한 채 서로를 공격하다 죽음을 맞는다.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은 말한다. 씁쓸하다, 현실적이다, 독신주의자가 되고 싶다면 꼭 봐야할 영화다. 하지만 무엇보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말이 있었다.
“아무리 피곤하고 지쳐도 가정에 많은 애정을 가져야 할 것 같다.”
이 냉소적이고 삐딱한 블랙 코미디를 통해 바라본 결혼은 환상과 현실의 경계에 위태롭게 서 있다. 그 경계에 서서 지금 이 순간도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남편과 아내의 오늘은 불행하기만 하다. 너 없으면 못살겠던 환상이 너 때문에 못살겠는 현실로 바뀐 것이다.

10년 간 가정행복코치로 활동한 저자 이수경은 《이럴 거면 나랑 왜 결혼했어?》를 통해 부부가 보다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그간 부부세미나와 코칭을 통해 만난 부부의 실패사례를 토대로 남편과 아내가 서로에게 ‘돕는 배필’이 될 수 있도록 돕는다. 300쪽이 훌쩍 넘는 그의 조언들은 결코 가볍지 않은 부부서약의 무게, 그 진중함과 닿아 있다. 때로는 역설적이며, 위트 있다. 내 반려자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가 아니라,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에 대해 집중하며 부부 사이에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 52가지의 말도 만나 볼 수 있다. 더불어 저자가 직접 개발한 [10+10 부부대화법]은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사랑의 보너스다.

“해야 하는 일이 아닌, 하지 말아야 하는 일에 집중하라”
가정행복코칭 전문가가 전하는 행복한 부부로 사는 법


아내가 말한다.
“도대체 ‘사랑해’라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나.”
남편이 말한다.
“부부 사이에 꼭 말해야 알아? 닭살 돋게.”
-
남편이 말한다.
“나 요즘 힘들다.”
아내가 말한다.
“아이구, 남들도 다 그렇게 살아. 남자가 돼 가지구!”

사실 부부 사이에는 하루에도 몇 번씩 ‘아차’의 순간이 있다. ‘연애 때는 다 해줄 것 같더니 결혼하니 변했다’라는 말은 바로 그 때문에 나오는 말이다. 첫 부부싸움은 언제였는가? 어떤 이유 때문에 다퉜는지 기억하는가?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닌 일로 남편과 아내는 오늘이 마지막 일 것처럼 다툰다. 저자 이수경이 《이럴 거면 나랑 왜 결혼했어?》를 통해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해야 하는 일, 즉 Do List가 아닌 하지 말아야 하는 일, 즉 Don't List에 집중하라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레 바라는 일이 아닌 해줘야 하는 일이 보이게 되고, 소원해진 부부관계 또한 온기가 생긴다. 이 책의 전반에 담긴 Don't List를 읽는 동안, 내가 배우자에게 서슴없이 했던 말은 아닌지, 은연 중에 했던 행동은 아니었는지 돌아볼 수 있을 것이다.

“그래도 불구하고, 결혼”
아내가 먼저 읽고 남편에게 건네야 하는 책!


이 책은 아내가 먼저 읽고 남편에게 건네야 하는 책이다. 저자는 이 책을 대한민국의 모든 아내가 읽어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머, 이거 당신 얘기야”가 아닌 “어머, 이거 전부 내 얘기야. 내가 좀 더 당신을 이해해야 할 것 같아”라고 말하며 남편에게 이 책을 건네 보라고 조언한다. 분명 남편은 사흘 안에 이 책을 다 읽을 것이며, 당신의 가정은 조금씩 달라질 것이라고 말한다.

당신의 결혼생활에 문제가 생겼다면, 그것은 사랑이 변한 게 아니라 사람이 변한 것이다. 내가 꿈꿨던 결혼생활은 이게 아니었는데, 그렇다면 그(그녀)는 어떨까? 그도 나처럼 행복하지 않은 것일까 스스로를 먼저 되돌아봐야 한다. 말 한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 것처럼 부부생활의 행복을 결정짓는 것은 엄청난 경제력이나, 값 비싼 선물이 아닌 나의 사소한 행동이나 말이다. 바쁘다고 얼굴 한 번 쳐다보지 않고 출근하지 말고, 가끔 아내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라. 늦게 들어온 남편에게 윽박지르는 대신, 당신을 걱정했다고 말하라. 아내가 시댁에 신경 쓰기를 바란다면, 먼저 처가에 전화 퇇통 넣어라. 가끔 남편의 눈물을 받아주고, 가끔은 아내의 수다를 들어줘라. 당신은 나와 왜 다르냐고 원망하지 말고, 나와 다른 당신이라서 고맙다고 말하라. 그렇게 조금씩 행복을 좇아가다 보면, 부부는 다시 행복해질 수 있다.

 


이럴 거면 나랑 왜 결혼했어

저자
이수경 지음
출판사
라이온북스 | 2012-05-10 출간
카테고리
가정/생활
책소개
행복한 부부는 이유가 있다!다툼과 상처에서 벗어나 행복한 부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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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참 어렵다. 가수는 노래 부르고 시인은 '사랑하면 아프다'고 중얼거린다. '나를 떠나간 사랑은 나를 잊고 나는 기억하기 싫은 그 길을 또 걸었다' '주고 싶었네 그 꽃 목이 쉬게 외쳐도 별은 내게 오지 않았네 나는 내 옆 지나가는 사람이 그 사람일 거로 생각하면서 그 꽃을 등 뒤에 숨겼네 그때 그 시절 다시 오지 않겠지 극약 같은 광화문 연가는 또 내 마음 흩트렸네'

누군들 안 그랬을까. 사랑 때문에 아파하고 사랑 때문에 마음자리엔 누런 얼룩이 졌다. 그리고 '기차는 갔고 기차에 올라탄 세월도 갔'다. 시인의 사랑 노래는 아름답지 않다. 시인은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고 무릎에선 피가 난다. 그러나 그는 일어나 웃지만, 그 웃음 참 쓸쓸하다. '널 기다리다 잠이 들었어 아득히 흐린 하늘에 네가 있었어 가면 안돼 너의 손을 잡으려다 자전거가 넘어졌어 꿈이었어' '여린 버들가지 첫사랑은 더 자라지 못하고 조용히 끝이 났다 스물여섯 제대병은 흔들렸다 너무 녹슬어 못 타게 된 자전거는 고물상으로 갔고 고장 난 것처럼 나는 아무 일도 못했다' 슬프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일이 슬프다.

'푸른색이 햇볕에 닳아 더러웠다 때로는 격한 감정을 누르지 못하고 싸움질도 했다 안타깝게도 어른이 어른스럽지 못할 때가 많았다 후회했다 어른이 된 걸' 저 찌그러진 사랑, 그러나 보라, 상처 없는 사랑이 있기나 하겠느냐. '눈물 없이 핀 꽃'이 있기나 하겠느냐. 시인의 시를, 시인이 간 길을 무작정 따라가며 읽다가 나마저 돌부리에 걸려 넘어진다. 살짝 나는 나의 옛날 추억을 꺼내본다. 퇴색했지만 다시는 내 곁에 없는 그 풋사랑. 기억이 나기도 하고 안 나기도 한다. '코미디다 울고 나니까 웃을 일 있다 정말'

 

 

 

정자선 시인은 나의 오랜 친구다. 그는 걸음이 빠르고 음식을 맛있게 잘 먹는다. 학창 시절에도 그랬고 습작 시절에도 그는 참 열심히 글을 썼다. 어떤 날은 경의선을 타고 가다가 강매역 근처 기찻길 옆에서 낚시 의자에 앉아 시를 쓰고 있는 그를 보기도 했다. 깡마른 몸에 수제 가죽 가방을 메고 담배 연기를 뿜어 올리는 그의 모습은 영락없는 시인이었고 작고 고독한 영혼의 기차였다. 그와 둘이서 청계천 헌책방 거리를 걷고 있는데, 여기 시집 많으니까 들어와 보라고 서점 주인이 그를 읽어내기도 했다.
그의 시는 그를 닮아, 쓸쓸하고 외롭고 아프다. 그가 노래하는 사랑은 여리다. 그는 세상의 모든 것들과 늘 새롭게 만나고 새롭게 이별한다. 그는 국화, 바다, 담쟁이넝쿨, 꽃, 개구리, 딱따구리, 똥 등과도 안녕! 하고 인사를 나누는, 선천적으로 예민하고 다정다감한 시인이다. 그의 시는 미끄럽고 그의 발걸음처럼 빠르다. 시의 행간을 오버랩시키며 의식을 쫓는 그의 시에는, 남도 사람 특유의 가락이 살아있어, 시 읽는 사람을 급히 시의 세계로 몰입시켜 버린다.
그는 생계를 위해 한동안 시의 세계를 떠났다가, '한때의 그 고집스러움은 다른 사람의 것이 됐고 확실한 길이 아니면 가지 않았다 도전, 열정, 이런 것들에게는 박수만 보냈다'고 자신의 삶을 회고하며, 다시 시의 세계로 돌아왔다. 나는 그의 어쩌면 불행한 회항에, 그가 세파에 더 충실히 흔들릴 수 있게, 마음속에 준비된 박수의 방파제를 무너뜨린다. 다만 그의 고향인, '바늘을 입에 물고 가는 해남 가는 길'을 천천히 뒤따라본다. '마른 장작개비 같은 담배는 내 손을 떠날 새가 없다 그래 그나마 빈손은 아니군 가랑잎이 발에 밟히고 외투의 깃은 지가 나보다 더 쓸쓸하다'는 그의 시 구절을 읊조려보며......
- 함만복 (시인)

 

 

 

 


안녕꽃

저자
정자선 지음
출판사
대상 | 2012-05-01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흔들리는 꽃 앞에서 나는 흔들렸다!정자선 시인의 첫 번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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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꿈이 무엇인지 알라
그리고 그 꿈 없이는 죽을것 처럼 그것을 사랑하라


미려한 산문과 깊은 사유, 전방위적 글쓰기로 언론매체와 독자들에게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는 시인 장석주가 50여권의 저서 끝에 생애 처음으로 어른이 읽는 동화 ‘독도고래’를 펴냈다. 여기에 역동적이며 생동감이 뿜어 나오는 이두식 화백의 그림들이 곁들여져, 선명하게 살아 숨쉬는 고래 이야기를 눈앞인 듯 보고 들을 수 있다.

독도고래는 독도에 사는 상괭이 고래 ‘외뿔이’가 부모를 잃는 상실의 아픔과 학교에서 퇴교당하는 성장의 고통을 겪으면서도 간절한 ‘꿈'을 마음에 새기고 먼 바다로 나아가는 아름다고도 생생한 모험담이다. ‘네 꿈이 무엇인지 알고, 그 꿈이 아니면 죽을 것처럼 그것을 사랑하라고’ 이르는 꿈의 법칙은 주문처럼 구체적이며 강력하다. 진정한 꿈은, 상대를 짓밟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꿈이 만나 상생을 이루는 것이라는 깨달음은 무한 경쟁으로 공멸의 길을 걷고 있는 이 사회에 대한 일침이자 염원으로 다가온다.

그곳이 바다 속이든 육지든 삶은 숱한 어려움과 고통에 차 있다. 그러나 반드시 희망은 있다고 우리의 독도고래 외뿔이는 말한다. 이 책은 상처를 희망의 뿔로 변환시키는, 상처를 가진 이 땅의 모든 이에게 전하는 따뜻한 공감의 언어이자 전향적인 삶으로 이끄는 굳센 손길이다. 메마른 삶을 살아가는 오늘날의 우리, 독도로 달려가 외뿔이 고래가 뿜어내는 시원한 물줄기를 맞아보자. 외뿔이의 모험을 정신없이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우리는 동해 바다 파도 위 솟구치는 고래의 등에 타고 있다. 거기 푸른 하늘과 가없는 바다에서 우리가 눈부시게 보는 건 무엇인가. 독도고래 외뿔이를 만나보고 이제부터 그 얘기를 해 보자.

 

 

 

張錫周 스무살에 시인으로 등단하여 서른 해쯤 시인, 소설가, 문학비평가로 활동하고 있다. 때로는 출판기획자, 방송진행자, 대학교수, 북 칼럼니스트로도 활약했다. 그는 남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읽는 속도가 빠르지 않은데 읽은 책 목록이 긴 것은 책 읽는 일에 꾸준하고 부지런한 까닭이고, 아울러 앎과 슬기를 향한 욕심이 큰 까닭이라고 한다. 서른 해를 쉬지 않고 읽고 쓰며 걸어온 사람이다.

노자·장자·주역과 작은 것들에 대한 심오한 통찰이 담긴 책들을 즐겨 찾아 읽고, 제주도·대숲·바람·여름·도서관·자전거·고전음악·하이쿠·참선·홍차를 좋아하며, 가끔 하늘의 별자리를 보고 점을 친다고 한다.

그동안 조선일보·출판저널·북새통 등에서 ‘이달의 책’ 선정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월간 「신동아」에 ‘장석주의 책하고 놀자’라는 제목으로 3년 동안 북리뷰를 담당했고, 주간 「뉴스메이커」에 ‘장석주의 독서일기’를 2년간 연재했다. 지금은 경희사이버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국악방송에서 ‘행복한 문학’의 진행자로 활동하면서, 경기도 안성 금광호수 끝자락에 ‘수졸재’라는 집을 두고 서울의 작업실을 오가며 글을 쓰고 있다. 최근에 낸 책으로 시집 『오랫동안』과 산문집 『지금 어디선가 누군가 울고 있다』와 『고독의 권유』가 있다.

 


독도고래

저자
장석주 지음
출판사
문학의문학 | 2012-05-15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독도 고래 외뿔이가 들려주는 꿈의 노래!시인 장석주가 선보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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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미키 할러가 마이클 코넬리 최고의 캐릭터, 형사 해리 보슈와 함께 돌아왔다!
앤서니 상 수상작, 스틸 대거 상 최종 후보작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USA 투데이 20주 연속 베스트셀러


크라임 스릴러의 마스터 마이클 코넬리가 창조한 미워할 수 없는 속물 변호사 미키 할러가 돌아왔다! 한 번 잡으면 손을 놓을 수 없는 재미와 함께 현실적이고 진지한 사회범죄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크라임 스릴러의 마스터 마이클 코넬리. 에드거, 앤서니, 매커비티, 셰이머스, 네로 울프, 배리 상 등 수많은 추리문학상을 휩쓸며 작품성 또한 인정받고 있는 보기 드문 스릴러 작가인 마이클 코넬리의 작품들은 현재 알에이치코리아를 통해 전작이 번역, 출간되고 있다.

비정한 도시를 지키는 마지막 양심, 하드보일드 형사 해리 보슈를 등장시킨 15편이 넘는 시리즈들로 현존하는 최고의 미스터리 스릴러 작가로 칭송되는 그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2005년, 정의를 수호하는 어둠의 캐릭터 해리 보슈와 대척점에 서 있는, 그러나 미워할 수 없는 속물 변호사 미키 할러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등장시킨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이하 《링컨 차》)를 발표한다. 죄질에 관계없이 자신의 이익과 돈을 위해 의뢰인을 변호하지만 윤리적 딜레마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간적이고 다층적인 모습을 보여 주었던 변호사 미키 할러가 처음 등장한 이 작품으로, 마이클 코넬리는 그해 매커비티 상, 셰이머스 상을 수상하였으며 앤서니 상, 에드거 상, 스틸 대거 상 등 유수의 추리 문학상에 그 이름을 올렸다. 독창적인 캐릭터와 법정 스릴러로서의 긴장감을 함께 갖춘 이 작품은 2011년 동명의 제목으로 영화화되었는데, 제작 전부터 작품 속 미키 할러와 100퍼센트 싱크로율을 보인다는 열광적인 지지를 얻은 매튜 매커너히가 타이틀롤을 맡아 개봉 후엔 비평가와 관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기도 했다.

마이클 코넬리 최고의 캐릭터, 변호사 미키 할러와 형사 해리 보슈의 첫 조우!

그리고 2009년, 마이클 코넬리는 미키 할러 역시 시리즈 캐릭터화하면서 자신의 다른 주인공들까지 한자리에 모은 새로운 작품을 발표하기에 이르는데 그것이 바로 《탄환의 심판》이다. 이미 《링컨 차》 및 다른 해리 보슈 시리즈에서도 언급된 바 있지만, 자신이 창조한 스무 편이 넘는 작품들 속의 등장인물들을 LA라는 도시 속에서 갖가지 관계로 엮는 것을 즐기는 코넬리는 일찍이 자신의 가장 유명한 캐릭터 해리 보슈와 미키 할러를 이복형제로 설정한 바 있다. 각자의 존재감만으로도 엄청난 아우라를 발산하는 두 캐릭터가‘서로의 관계를 모른 채’《탄환의 심판》 속에서 처음으로 조우하고. 속고 속이고, 믿고 의지하는 설정은 배경을 알고 있는 코넬리의 기존 독자에게는 팬덤으로서의 카타르시스를, 처음 접하는 독자에게도 캐릭터의 힘뿐만 아니라 이야기의 놀라운 몰입도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비즈니스에 있어서는 한없이 영악하면서도 때 아닌 곳에서 인간적 감성을 발산하는 미키 할러와 세상에 희망이 없다고 믿으면서도 자신의 소명을 위해 악과 대적하는 음울한 형사 해리 보슈, 다르면서도 비슷하고 비슷하면서도 다른 두 캐릭터의 앙상블이 작품의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마이클 코넬리의 또 다른 초기 대표작 《시인》의 히어로 기자 ‘잭 매커보이’의 등장도 독자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법정 스릴러의 황제 존 그리샴의 작품을 넘어서는 화려한 법조계의 이면과 변호사 비즈니스의 세계

《링컨 차》가 법정 스릴러의 절대적 지존 존 그리샴의 아성을 무너뜨릴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한 만큼, 《탄환의 심판》의 법정 스릴러적 재미도 여전히 대단하다. “누구나 거짓말을 한다. 경찰도 거짓말을 하고, 변호사도 거짓말을 하고, 증인도 거짓말을 하고, 피해자도 거짓말을 한다.”는 멋진 도입부로 작품이 법정과 거짓말에 대한 이야기가 될 것임을 보여 준 코넬리는 전작으로 이미 훌륭하게 구축되어 있는 캐릭터인 미워할 수 없는 속물 변호사, 그야말로 말로 천 냥 빚을 갚는 미키 할러를 통해 흥미진진한 법정 싸움과 화려한 지적 공방들을 숨 돌릴 틈 없이 묘사한다. 전작 《링컨 차》를 쓰기 위해 법정 조사만으로 5년을 거쳤다는 코넬리의 후기처럼 《탄환의 심판》에서도 법의 이면과 우리가 몰랐던 새로운 법 체제를 알아가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또한 변호사 비즈니스 세계와 법조인들을 때로는 날카롭게, 때로는 유머러스하게 묘사하며 법 체제의 맹점을 꼬집는 코넬리의 비판적 메시지도 인상적이다.《탄환의 심판》은 2009년 앤서니 상을 수상했으며 출간되자마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와 USA 투데이 20주 연속 베스트셀러를 차지했다.

2011년 영화 개봉, 2013년 TV 드라마 방영 예정〈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극장판 속편 제작 예정

1년에 두 편씩을 발표하면서도 놀라울 정도로 높은 수준의 작품성을 유지하는 다작 작가로도 유명한 마이클 코넬리는 최근 해리 보슈와 미키 할러 시리즈를 1년에 각 한 편씩 발표하고 있다. 미키 할러 시리즈는 2008년 국내에서 첫 소개된 《링컨 차》를 시작으로 이번에 출간되는 2편 《탄환의 심판》, 3편 《The Reversal》, 4편 《The Fifth Witness》가 발표되었다. 또한 2011년 미키 할러를 주인공으로 한 《링컨 차》가 영화화되어 호평을 받은 가운데, 현재 밀리언달러 베이비, 언더월드 시리즈 등을 제작한 레이크쇼어 엔터테인먼트에서 2013년 방영 예정으로 TV 드라마화를 진행 중이며 헝거 게임 등을 제작한 라이온스 게이트에서 링컨 차의 극장판 후속편 제작을 결정하며 최고의 인기작으로 자리매김했다.

 


탄환의 심판

저자
마이클 코넬리 지음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 | 2012-05-12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속물 변호사 미키 할러와 형사 해리 보슈의 만남!크라임 스릴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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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처럼 어떤 것이 가슴속에 새겨지기 힘든 시대다. 어쩌다 감동을 받더라도 그 느낌이 시간을 두고 점점 깊어가는 경우는 많지 않다. 모든 것이 필요 이상 넘쳐나기 때문이요, 그만큼 쉽게 얻기 때문이리라. 어쩌면 우리는 영겁의 시간을 이어온 세상의 긴긴 역사를 너무 쉽게 생각하는 건 아닌지 되물어야 할 일이다.

그래서 다소 인색해지기로 했다. 자신의 모든 신경을 작업에 집중하고, 삶의 안락함을 작품과 맞바꾼 작가들을 찾기로 했다. 얼핏 당연하게 보이지만, 주의 깊게 바라보면 얕볼 수 없는 ‘이미지’들을 소개하기로 했다. 출판사 북노마드, 디자인 스튜디오 제너럴그래픽스, 작가 YP(와이피)가 서로 힘을 합쳐 24명(국내 12명, 해외 12명)의 작가들을 초대했다. 일본의 소설가 무라카미 류의 말을 빌리자면 “언제나 소수파의 태도를 견지하며 ‘기성’의 물결에 자신을 무책임하게 내놓지 않는” 작가라고 부르고 싶은 이들을 정성껏 선별했다.

『debut(데뷰)』는 이름 그대로, 우리 시대 젊은 ‘이미지주의자’들을 위한 책이다. 어제와 오늘의 작가를 표지 삼아 ‘내일의 작가’가 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유용한 콘텐츠를 한 권 한 권 쌓아 나갈 것이다. 책의 구성도 가급적 군살을 뺐다. 다양성과 재미라는 이름으로 지나친 억지를 범하는 우를 범하고 싶지는 않았다. 24명 작가들의 작품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하지만 미술평론가 임근준의 ‘우화: 재능 없는 미술가의 생존술’이라는 제목의 글은 현재 미술이라는 영토에서 살아가는 젊은 예술가들에게 유용한 양식이 되기에 충분할 것이다.

* 『debut』 1호에 소개된 작가들(국내 12인, 해외 12인)
박미리, 송민규, 존 버거맨(Jon burgerman), GFX(신동진), 빌 사비마(Ville Savimaa), 스티키몬스터랩, 두식앤띨띨(이고은), 사치코 카나이즈미(Sachiko Kanaizumi), 펨케 히엠스트라(Femke Hiemstra), 이샛별, 프레드 스톤하우스(Fred Stonehouse), 와이피(YP), 댄 메이(Dan May), 로항 임페듀글리아(Laurent Impeduglia), 윤예지, 메간 윗마쉬(Megan Whitmarsh), 벳시 왈튼(Betsy Walton), 앤디 케호(Andy Kehoe), 박혜림, 홍수경, 유창창, 엘조 더트(Elzo Durt), 강성모, 마크 월렌(Mark Whalen)

 

 

 

 


debut(데뷰). 1

저자
YP(와이피) 지음
출판사
북노마드 | 2012-04-25 출간
카테고리
예술/대중문화
책소개
우리시대 젊은 이미지주의자들을 위한 책!『debut(데뷰)』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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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1억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작가 린다 굿맨
열두 별자리 지구인에 대한 가장 따뜻한 심리학


1995년에 세상을 떠난 린다 굿맨은 천문해석학astrology에 대해 몇 권의 책을 출간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당신의 별자리』는 독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별자리에 관한 책으로는 최초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4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 분야에서 가장 독보적인 책으로 남아 있습니다. 전문적인 내용을 아주 쉽고 매력적으로 풀어 쓴 『당신의 별자리』는 열두 가지 별자리를 하나씩 밀도 있게 풀이하여 독자들에게 다양한 별자리의 사람들을 어떻게 알아보는지, 그들에게 어떤 기대를 할 수 있는지, 그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를 상세하게 알려 줍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떤 고민을 갖고 있습니까?
o 꿈에 그리던 이상형을 만났다면 어떻게 내 사람으로 만들 수 있을까?
o 아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o 떠나간 연인을 다시 돌아오게 만드는 방법은?
o 어떻게 우리 아이를 행복한 어른으로 키울 수 있을까?
o 직장 상사에게 인정받는 방법은 무엇일까?
o 직원들이 열심히 일하면서도 즐겁게 직장 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은?
『당신의 별자리』는 당신이 알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더 깊이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당신의 별자리』는 자신의 참모습을 발견하고 이해하고 사랑하게 만드는 최고의 자기계발서이며, 행복한 가정 생활을 위한 최고의 상담서이며, 행복한 우리 아이를 만드는 최고의 자녀 교육서이며, 행복하고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위한 최고의 직장생활 가이드북이며, 인간을 경영하는 최고의 경영학서이며, 인간의 마음을 이해하고 사랑하게 만드는 최고의 심리학 서적이다.

린다 굿맨, 천문해석학astrology을 심리학psychology으로 정립시키다!

린다 굿맨은 처음으로 저술한 『당신의 별자리Linda Goodman's Sun Signs』로 천문해석학astrology을 주류로 부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당신의 별자리』는 대중에게도 큰 사랑을 받아 출간 즉시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올랐다. 별자리 분야의 책으로는 최초의 사건이었다. 지난 1968년 출간된 이후 전 세계 21개국으로 번역 출간되어 오늘날까지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당신의 별자리』는 별자리를 대중화시키는데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점성학으로만 알려져 있던 천문해석학을 심리학으로 정립시키는데 커다란 역할을 했다.

린다 굿맨의 책들(『당신의 별자리Linda Goodman's Sun Signs』, 『사랑의 별자리Linda Goodman's Love Signs』, 『행성의 별자리Linda Goodman's Star Signs』)은 1억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지금도 전 세계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그런데 린다 굿맨의 책들이 전세계 독자들의 열렬한 사랑과 지지를 받는 작가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일상적인 언어로 들려주는 열두 별자리 지구인의 성격과 에너지

린다 굿맨은 별자리에 관한 전문용어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심지어 단 한 장의 출생차트도 꺼내 보이지 않으면서도 각 별자리의 인물들을 살아 숨쉬고 움직이게 만든다. 단 한 장의 천체 관측 사진을 보여주지 않으면서도 우주와 인간이 에너지를 주고 받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다른 천문해석가들은 별자리 공부를 하는데 필요한 이론적 도구와 용어로 이야기를 한다. 반면 린다 굿맨은 일상적인 언어로 인간의 성격과 인생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12가지 별자리의 의미를 아주 쉽고 깊이 있게 설명하고 있다.

라디오 진행자이자 칼럼니스트로서 쌓은 풍부한 임상경험과 유머감각

린다 굿맨은 2차 대전 동안 [린다의 러브레터]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참전 군인과 가족 사이의 편지를 읽어주면서 린다 굿맨은 보통 사람들의 애환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게 되었을 것이다. 또한 컬럼니스트로서 여러 신문에 오랜 동안 컬럼을 연재하였다. 언론인으로서의 풍부한 임상경험은 『당신의 별자리Linda Goodman's Sun Signs』의 페이지 곳곳에 풍부한 사례와 유머로 꽃피어져 있으며 이 책을 읽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기도 하다.

인간을 넘어 영혼을 이해하는 통찰력

린다 굿맨은 한 사람의 여성으로서 두 번 결혼을 했고 네 자녀를 둔 어머니였다. 또한 라디오 진행자와 컬럼니스트이자 천문해석가로서 많은 사람들을 위로하고 격려했지만 정작 자신은 실종되었던 딸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실종된 딸을 찾아 여생을 보내야 했다. 누군가의 자녀로서, 여성으로서, 어머니로서, 직업인으로서 린다 굿맨은 자신이 경험한 희로애락의 의미를 독자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데 성공했다. 물론 같은 지구인으로서 또 한 사람의 개인으로서 린다 굿맨이 겪어야 했던 두 번의 결혼과 네 명의 자녀들을 키운 경험이야말로 이 책의 깊이와 너비를 무한하게 만들어준 원동력이었다. 그녀는 위대한 모성과 천문해석학을 접목시켜 인간을 넘어 영혼을 이해하는 통찰력을 갖게 된 것이다.

린다 굿맨의 글은 우리 스스로 얼마나 매력적인 사람인지 발견하게 만든다

여러분이 어떤 별자리이건 린다 굿맨의 설명을 듣고 나면 자신이 얼마나 매력적인 사람인지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다. 아무리 절망에 빠져있던 사람도 린다 굿맨의 글을 읽고 나면 주먹을 불끈 쥐고 다시 일어날 수 있다. 그리고 12가지 별자리에 대한 설명을 모두 읽고 나면 여러분은 주위의 모든 사람들을 깊이 이해하고 더욱 사랑하게 될 것이다. 이것이 린다 굿맨의 책이 영원히 사랑받는 이유이며 많은 사람들이 진지하게 별자리 공부를 시작하는 이유다.

린다 굿맨의 『당신의 별자리』는 실용적인 심리학 도서

린다 굿맨의 『당신의 별자리Linda Goodman's Sun Signs』는 대단히 유쾌하고 진실되며 인간에 대한 깊은 애정이 담겨 있다. 또한 대단히 실용적인 책이다. 당신이 만약 다음과 같은 질문을 갖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1.자신에 대해 그리고 삶에서 만나는 사람들에 대해 진실로 이해하고 싶은가?
2.어떻게 해야 완벽한 짝꿍을 만나고 그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까?
3.아내가 정말로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4.어떻게 해야 남자친구가 나만 바라보게 만들 수 있을까?
5.내 아이는 커서 뭐가 될까? 어떻게 해야 아이와의 갈등을 해결할 수 있을까?
6.사장님은 왜 나를 채용했을까? 회사에서 살아남는 비결은 무엇일까?
7.직원들이 회사에서 열심히, 즐겁풰 일하게 만드는 비법이 있을까?

세상의 모든 인간 관계를 아우르는 카테고리

린다 굿맨은 12가지 별자리를 남성, 여성, 어린이, 사장, 직원 등의 카테고리로 나눠 탁월한 통찰력과 뛰어난 유머감각을 가지고 놀라울 정도로 정확하게 설명하고 있다. 린다 굿맨이 각 별자리를 다섯 가지로 나눠 설명한 까닭은 일면 단순해 보이지만 그 안에서 우리가 삶에서 맺을 수 있는 모든 관계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변 사람들의 양력 생일만 알면 필요한 장을 열고 자세히 탐구할 수가 있다. 읽다 보면 세상에서 가장 따뜻하고 아름다우며 실용적인 심리학이라는 생각이 든다.

린다 굿맨은 사람을 이해하고 사랑하게 만드는 작가

린다 굿맨의 이야기를 따라 열두 별자리 지구인들을 모두 만나 보면 인간은 참 다양한 매력을 지녔다는 발견과 함께 열두 별자리 지구인들이 진심으로 아름답게 다가온다. 린다 굿맨은 우선 사람과 사람이 어떻게 다른지를 발견하게 한다. 그리고 그 다름 때문에 그 사람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게 한다. 그리고 그 아름다움 때문에 그 사람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를 깨닫게 한다. 한 마디로 린다 굿맨은 사람을 이해하고 사랑하게 만드는 작가다.

『당신의 별자리』는 자신의 참모습을 발견하고 이해하고 사랑하게 만드는 최고의 자기계발서이며, 행복한 가정 생활을 위한 최고의 상담서이며, 행복한 우리 아이를 만드는 최고의 자녀 교육서이며, 행복하고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위한 최고의 직장생활 가이드북이며, 인간을 경영하는 최고의 경영학서이며, 인간의 마음을 이해하고 사랑하게 만드는 최고의 심리학 서적이다.


당신의 별자리

저자
린다 굿맨 지음
출판사
북극곰 | 2012-05-29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당신의 별자리』는 자신의 참모습을 발견하고 이해하고 사랑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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