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로서 한동안 독자들의 반응을 살피는 일은 설렘이자 즐거움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저의 책이 나온 이후 첫번째로 올라온 리뷰를 만났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한 일이죠.
저의 책은 책이 좋은 줄은 알지만 여전히 낯설어 하는 독자를 향합니다.
제 책을 읽고, 독서가 즐거운 일이란 것을 아셨으면 합니다.
첫번 째로 리뷰를 써 주신 이상준님, 감사합니다.
동기부여가 되었다니 보람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독자를 만나고 싶습니다. ^^
리치보이 김은섭
책 읽는 ceo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계신 박은선 PD님 으로부터 채 한권이 보내져 왔다.
책에 대한 갈증만 있지 많은 책을 잃지 못하고 있던 내게 일단 제목부터가 자극 그 자체였다.^^
마침 시간이 허락하기에 눈 요기만 살짝 하려던 계획은 시작부터 틀어져 버렸다.
지은이 김은섭님 은 책에 대한 부담은 덜면서 독서의 가치를 설파하려는 작심을 한 듯 하다.
그러면서도 독자의 마음을 잘 아는듯한 그는 서론을 아주아주 가볍게 함으로서
어! 요거봐라~ 좀더 잃어볼까? 라는 만만함을 던지는듯 하다.
한마디로 그는 그의 의도를 100% 달성하고 있다고 보고싶다.
정말로 오랜만에 쉼없이 완독을 하고 그가 제시한 많은 사례들을 통해 나는 이제
독서에 대한 동기부여는 물론 자신감도 동시에 덤으로 얻을수 잇었다.
책 좀 사야겠다 *****
[출처] 책 앞에서 머뭇거리는 당신에게|작성자 쭌
책 앞에서 머뭇거리는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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