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ook Some place../Richboy, 책방을 뒤지다!

주목되는 금주의 자기계발 신간 - 12월 둘 째 주

by Richboy 2012. 12. 15.

금연, 이젠 뇌와 궁합을 맞춰라!

무한도전 300회 특집에서 자신의 금연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 국민 MC 유재석. 나이는 들어가는데 담배를 포기하지 않고서는 숨이 차서 도저히 추격전이 힘들겠다고 판단하여 큰 결심을 했다고 한다. 쾌락과 인기 두 가지를 다 가질 수 없으니 자신이 좋아하는 무언가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놓아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제는 당신 차례다. 이 책은 니코틴에 중독된 당신의 뇌를 개선하는 과학적인 방법으로 금연을 제안한다. 새해가 되면 어김없이 금연을 결심하지만 늘 작심삼일에서 끝나고 마는 사람들, 지금 당장 금연하지 않으면 건강이 위태로운 사람들, 과연 뇌 과학으로 금연이 가능할까에 대해 의심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유용한 도움을 줄 것이다.

더 이상 금연 결심하지 마라!
세계 최초, 뇌 과학자와 함께하는 신개념 금연 트레이닝!


전 세계 남성들의 고민이자 숙제인 금연에 주목해 뇌 과학적인 근거로 누구나 쉽고 즐겁게 금연할 수 있도록 두뇌를 트레이닝하는 비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인간 대뇌 연구의 선구자인 저자는 금연을 결심하는 사람은 많지만, 쉽게 포기하고 힘들어하는 많은 사례를 보면서 세계 최초로 어려운 뇌 과학 원리를 금연에 접목하는데 성공했다. 저자의 과학적인 솔루션을 통해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금연에 성공하여 주변의 인정을 받고 건강뿐만 아니라 젊음과 삶의 자신감까지 되찾았다. 이 책은 GO/NOGO 금연법(흡연을 그만두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담배를 피우지 않는 NOGO 행동을 학습하는 금연 기술), 쾌감 행동 시스템 활용법, GABA 활성법(담배 생각이 뇌까지 전달이 되지 않게 막는 기법) 등을 통해 가장 과학적이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현실적인 금연법을 제안한다.

작심삼일 백만 번! 금단현상에 지친 당신을 위한 마지막 제안

담배를 끊지 못하는 원인은 바로 현대인의 ‘힘든 삶’과 이에 따른 ‘니코틴 중독’에 있다. 특히 대한민국 직장 남성이라면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는 밥벌이의 스트레스와 잦은 야근 및 회식에 따른 흡연이 주범이다. 그렇게 흡연이 습관이 되면 냄새도 냄새지만 중년 이후의 건강이 심각하게 위협을 받는다. 담배를 끊지 못하고 지속한다면 피부암, 폐암, 후두암, 구강암, 식도암, 간암, 위암, 대장암, 췌장암, 자궁암 등 각종 암이 생긴다. 어디 그뿐인가? 흡연은 동맥경화를 촉진하며 뇌출혈, 백내장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평균수명 100세 시대를 바라보는 이때, 중년의 건강을 결정하는 것이 바로 금연의 여부인 것이다. 명심하라. 내 몸의 미래는 내가 얼마나 빨리 금연 결심을 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금연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인 까닭이 여기에 있다. 금연! 더 늦기 전에 시작해야 한다!

 

 

 



‘의지가 금연을 가능케 한다’는 것은 치명적인 착각!

이 책에서 제안하는 금연법은 바로 금단현상 없는 즐거운 ‘두뇌 트레이닝’에 있다. 저자는 금연이 단순히 개인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니코틴 의존증’이라는 질병의 문제로 본다. 담배를 피우면 니코틴이 체내에 들어가고 뇌내 쾌감 행동 시스템이 작동하여 ‘니코틴은 좋은 것’이라고 뇌가 학습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학습된 뇌는 질병처럼 니코틴을 계속 요구하게 된다. 그러므로 저자는 무작정 금연하기보다 새로운 뇌내 네트워크를 만들거나 즐거운 인내를 돕는 GABA(신경전달물질)를 활성화하거나 NOGO 금연법을 실천하는 방법으로 금연하는 것이 좋다고 제안한다. “딱 한 개비만”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는 것을 ‘의지박약’으로 치부하며 자책을 달고 살 것인가, 아니면 즐거운 두뇌 트레이닝 금연법으로 제2의 인생을 살 것인가? 선택은 당신의 몫이다.

 

 

 

마음을 지배하는 긍정의 습관, 리츄얼
신병철 박사가 이야기하는 마음을 지배하는 법!
당신은 당신만의 리츄얼을 갖고 있습니까?


가수 이은미는 중요한 무대에 설 때마다 ‘맨발’을 고집하고, 배우 조여정은 기분 좋은 하루를 위해 뷰러로 속눈썹을 높이 올린다. 수영선수 박태환은 시합 직전 자기 이름이 불리기 전까지 음악을 듣고, 사격선수 진종오는 경기 중 독백을 한다. 그들이 하는 이런 행동들이 바로 리츄얼이다. 심리적 의례, 의식을 뜻하는 리츄얼(Ritual)은 긍정적인 기억과 연관시켜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 반복 행동을 말한다. 이 행동들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마음 상태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심리학 연구에 따르면 몸이 어떤 행동을 하게 되면 마음이 따라간다고 한다.
몸과 마음 중 우리는 항상 마음이 더 힘이 세다고 생각해왔다. 하지만 진짜 그럴까? 매년 새해가 되면 다이어트를 결심하면서 하루도 지나지 않아 맛있는 것을 찾아다니고, 술과 담배를 줄이겠다면서 술자리에만 가면 어느새 취해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온 마음을 다해 ‘결심’하지만 몸은 내 생각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이렇게 보면 마음 가면 몸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몸 가면 마음 가는 것이 맞는 말 같다.
‘리츄얼’의 저자 신병철은 이 책에서 마음이 몸보다 항상 힘이 센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다양한 심리 실험을 통해 보여준다. 같은 펜이지만 고개를 위아래로 끄덕이며 사용할 때가,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사용할 때보다 좋게 느껴진다. 같은 사람도 따뜻한 차를 손에 쥔 채 보면 긍정적으로 보이고, 차가운 차를 손에 쥔 채 보면 부정적으로 보인다. 단순한 몸의 변화가 우리 생각까지 지배하는 것이다. 리츄얼은 바로 이런 몸의 힘을 이용하는 것이다. 금연이나 다이어트, 외국어 공부 등 지속하고 싶은 것이나 바꾸고 싶은 일들의 위해 나만의 리츄얼을 만들어보라. 또 프레젠테이션이나 공연 준비 등 일과 업무 수행을 잘하기 위한 자신만의 리츄얼을 만들어보라. 리츄얼은 인간의 변덕스러운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당신만의 리츄얼을 만드는 순간, 당신의 마음을 손에 쥘 수 있을 것이다.

오늘 리츄얼을 만들면 내일을 바꿀 수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수많은 심리 실험을 통해 우리 마음이 몸에게 얼마나 끌려다니는지, 그 마음을 휘어잡기 위해 어떻게 몸을 이용하면 되는지를 보여준다.
1장에는 이빨로 펜 물기 실험, 보톡스로 근육을 움직이지 못하게 했을 때의 상황 실험, 몸의 움직임과 창의성 관련 실험 등을 통해 몸을 따라가는 마음을 보여준다. 2장에서는 유사성과 관련된 실험을 통해 우리가 나를 닮은 사람에게 얼마나 관대한지를 알려준다. 3장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같은 이야기를 할 때 자기만 다르게 말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인지를 실험을 통해 보여준다. 4장에서는 돈이 지닌 힘을 테스트한 흥미로운 연구들을 소개한다. 5장에서는 남의 떡이 커 보이고,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이유가 내가 못되거나 못나서가 아니라 인간은 누구나 느끼는 감정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6장에서는 마지막이라는 말에 더 사고 싶어 하는 인간의 마음을 파헤친다. 7장에서는 다이어트와 관련된 실험을 통해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상식들을 보여준다. 8장에서는 빨간색의 힘에 대한, 9장에서는 명작의 힘에 대한 연구를 분석한다. 10장에서는 생각하는 동물이라는 인간이 얼마나 생각 없이 사는지를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작은 리츄얼 이야기에서는 다양한 심리 실험을 통해 리츄얼로 어떤 것들을 활용하면 좋은지를 알려준다.
이 책에는 최근에 이루어진 사회심리학, 인지심리학 연구가 약 40여 편 정리되어 있다. 그 연구들을 정리한 것은 모두 현실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독자들이 새로운 통찰을 얻고, 자신만의 리츄얼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조 디스펜자 박사는 당신이 부정적인 믿음을 버리고 긍정적으로 변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준다. 이 지적이고 유용하고 실용적인 책은 당신을 자유롭게 할 것이다. 당신은 자신의 운명으로 한 걸음 더 내디딜 수 있다!
- 주디스 올로프,《감정의 자유》저자

이 책의 저자는 현실의 에너지를 깊이 있게 탐구하며, 독자들이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유용한 도구를 제공한다. 이 책을 읽고 각 단계를 실천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노력에 보답을 받을 것이다. 이 책은 누구나 이해하기 쉬우며 내면에서부터 근본적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독자들을 세심하게 안내한다.
- 롤린 맥크레이티, 하트매스 연구센터 책임자

이 책은 최신 과학과 실제 삶의 적용법을 잘 섞어 놓아 일상의 완벽한 공식을 완성했다. 이 책은 우리가 더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 성공적인 삶을 위한 방법 설명서이다. 만약 당신이 더 큰 존재라는 것을 깨닫고도 자신을 찾는 탐구를 포기하고 있었다면 이 책을 권한다!
- 그렉 브레이든,《힐링 라이프》저자

마음과 감정의 회로를 바꾸는 이 책은 재미있고 접근하기 쉬우며 간단하지만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오늘 당신이 생각하는 것은 당신의 내일을 결정한다.
- 린 맥타가트,《생각의 힘을 실험하다》저자

조 디스펜자 박사는 우리가 삶의 창조자가 될 수 있도록 돕는 유일무이한 설명서를 들고 왔다! 그는 뇌과학을 실제적이며 실용적인 것으로 만들었다. 이 책은 우리가 감정의 지배로부터 자유로워져 행복하고 건강하며 풍요롭게 꿈의 세계를 현실화하는 법을 보여준다. 나는 이 책을 오랫동안 기다려 왔다!
- 알베르토 빌롤도 박사,《뇌력을 키워라 Power Up Your Brain》저자

나는 이 분야에 관심이 있었던 임상심리학자로서 이 책이 오랫동안 굳어진 심리학 분야의 잘못된 믿음을 바꿀 수 있을 것이라 인정한다. 신경과학에 탄탄한 기초를 둔 조 디스펜자의 결론은 우리 스스로 가지고 있던 한계를 타파하게 한다. 이 책은 훌륭하고 희망적인 책이다.
- 알랜 봇킨, 임상심리학자

우리는 신경과학 분야의 최신 발견과 고대의 명상법이 뒤섞인, 그 어떤 때와도 비교할 수 없는 개인적인 성장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조 디스펜자의 이 책은 노련하면서도 명료하게 뇌와 몸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과학적으로 설명한다. 4주간의 실용적인 프로그램은 체계적인 명상을 통해 어떻게 창의성과 행복을 위한 뇌의 회로를 의식적으로 다시 만들 수 있는지 보여준다.
- 도슨 처치 박사,《유전자 안의 지니 The Genie in Your Genes》저자

 

 

 

“어떻게 긍정의 배신을 넘어설 것인가”
《꿈을 이룬 사람들의 뇌》의 저자가 말하는 행복ㆍ성공ㆍ건강 획득법


조 디스펜자는 자신의 첫 책《꿈을 이룬 사람들의 뇌》에서 우리의 마음과 태도를 변화시켜 행복과 성공과 건강을 거머쥘 수 있는 원리에 관해 설명했다. 그런데 그 책을 읽은 전 세계의 독자들은 다음과 같이 요청했다. “그럼 이제 어떻게 하면 제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지 그 구체적인 방법을 일러주시겠어요?”라고. 이 책《브레이킹》은 그와 같은 요청에 대한 저자의 화답이다.

1부에서는 변화가 왜 그렇게 어려운지 살펴본다. 우리는 흔히 말한다. 변화만이 살 길이라고. 그리고 하루에도 수십 번 결심한다. ‘꼭 변할 거야, 그래야만 해.’라고. 하지만 정작 마음먹은 대로 변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곰곰이 생각해보지 않는다. 그 이유를 밝히는 것이 문제 해결의 첫걸음인데도 말이다. 왜 우리는 상자 ‘안’에서 생각하는 걸까?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애를 쓰는데도 왜 일은 꼬이기만 하는 걸까? 왜 과거의 기억과 감정에 사로잡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걸까?
이에 대해 저자는 말한다. 그건 우리가 환경과 몸과 시간에 중독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따라서 그 빅쓰리(Big 3)를 넘어서야 한다고. 2부는 꿈을 이룬 사람들, 나아가 인생의 달인들은 우리와 어떻게 다르고 또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이야기한다. 3부에서는 변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 즉 실천법을 소개한다. 3부에 소개된 내면 혁신 프로그램을 거치면 삶의 불가능한 상황을 변화시키는 타고난 능력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떻게 인생을 변화시킬 것인가? 이에 대해 사람들은 말한다. 긍정이 그 해답이라고. 하지만 저자는 잘라 말한다. 긍정적인 생각만으로는 절대 효과가 없다고. 그건 마음속의 돌덩이만 문지르는 것이다. 그 돌덩이를 제거하지 않는 한, 긍정은 아무 힘도 쓰지 못한다. 긍정적인 사고와 확언, 자기암시 등 긍정심리학의 그 어떤 도구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긍정심리학의 불편한 진실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긍정의 배신을 넘어설 것인가?

“변화는 왜 그렇게 어려운가”
빅쓰리(환경, 몸, 시간)에 중독된 당신


우리는 흔히 말한다. 변화만이 살 길이라고. 그리고 하루에도 수십 번 다짐한다. ‘꼭 변하고 말거야.’라고. 하지만 정작 뜻대로 변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해보지 않는다. 그 이유를 밝히는 것이 문제 해결의 첫걸음인데도 말이다. 왜 우리는 상자 ‘안’에서 생각하는 걸까?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는데도 왜 일은 꼬이기만 하는 걸까? 왜 과거의 기억과 감정에 사로잡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걸까? 이에 대해 저자는 말한다. 그건 우리가 환경과 몸과 시간에 얽매어 있기 때문이라고. 따라서 그 빅쓰리(Big 3)를 극복해야 한다고.

브레이킹 1 환경 - 당신은 왜 상자 ‘안’에서 생각하는가
우리의 뇌는 주변 환경을 통해 알고 있는 모든 것을 반영하도록 조직되었다. 따라서 우리의 뇌는 각자의 환경, 개인적인 과거의 기록, 살아온 삶의 모습과 대개 동일하다. 그 때문에, 우리는 거의 자동적으로 자신의 환경과 동일하게 생각하고 반응하기 시작한다. 사실상 환경(현실)이 마음을 지배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이렇게 우리는 환경에 얽매이게 되는 것이다. 결국 당신은 똑같은 현실에 머무를 수밖에 없다.

브레이킹 2 몸 - 긍정은 왜 당신을 배신하는가
뇌와 몸 사이에는 시시각각 일어나는 ‘동시성’이라는 것이 있다. 뇌는 몸이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 계속 관찰한다. 몸으로부터 받은 화학적 피드백을 기반으로 하여 몸의 느낌에 상응하는 생각을 만들어 낸다. 그래서 우리는 먼저 생각하는 대로 느끼기 시작하고 그 다음엔 느껴지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생각은 주로 마음(그리고 뇌)과 관련되고, 느낌은 몸과 관련된다. 결국 몸의 느낌이 특정한 생각에 맞추어 조정이 되면, 몸과 마음은 하나가 되어 함께 작동하게 된다. 그 둘이 하나가 되면 특정한 ‘존재 상태’를 만든다. 그런데 느껴지는 감정보다 크게 생각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결코 변화할 수 없다. 변화한다는 것은 느껴지는 감정보다 더 크게 생각한다는 뜻이다. 이것이 변화의 핵심이자 자기 창조의 핵심이다.

브레이킹 3 시간 - 당신은 왜 과거 속에 사는가
어느 날 집에 와보니 좋아하던 동물이 바닥에 죽은 채 누워있었다고 상상해보자. 그 경험이 주는 모든 감각적 인상은 뇌 속에 깊이 새겨진다. 그 경험은 상처를 남길 것이다. 이후에 하나의 생각이나 외부 세계의 어떤 사건이 우리를 자극하면 그 슬픔의 감정은 다시 올라온다. 그 계기는 기르던 개와 비슷하게 생긴 개를 보거나 추억이 깃든 장소에 다시 가는 일이 될 수도 있다. 그 상황은 감각적 자극과 상관없이 감정을 활성화시킨다. 이런 감정적 계기들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아채기도 전에 비탄, 화, 슬픔이라는 감정적?화학적 상태 속으로 우리를 이끈다. 그 때문에 의식적인 마음을 사용하여 그러한 감정적 상태에서 벗어나려고 애를 써도 자신을 통제하기가 힘들다.

“인생의 달인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꿈을 이룬 사람들의 모든 것

-‘생각하기’에서 곧바로 ‘되기’로

만약 운전을 할 줄 안다면 당신은 이미 ‘생각하기, 행동하기, 되기’의 가장 기초적인 예를 경험한 것이다. 우선, 운전을 하기 위한 모든 동작과 도로 규칙에 대해 ‘생각’한다. 무슨 ‘행동’을 하고 있는지 의식적으로 주의를 집중하는 동안 운전에 꽤 익숙해진다. 그리고 마침내 능숙하게 운전을 하게 ‘된다.’ 운전, 스키, 뜨개질, 외국어 등 그 무엇을 배웠든 그것은 제2의 천성이 되었을 것이다. 우리는 이렇게 ‘생각하는 것’에서 ‘행동하는 것’, ‘되는 것’의 과정을 거친다. 그런데 저자는 말한다. ‘생각하는 것’에서 곧바로 ‘되는 것’으로 이동할 수 있다고. 우리는 ‘이상적인 자신의 모습을 생각하는 것(정신적 시연)’만으로 곧장 그 모습이 될 수 있다. 이것이 창조의 문으로 들어가는 열쇠이다.

-보이는 나 vs 진짜 나 : 간격 좁히기
우리는 두 개의 분리된 독립체, 즉 ‘보이는 나’와 ‘진짜 나’를 가지고 양면성 속에 살고 있다. ‘보이는 나’는 모든 사람들이 봐주길 원하는 모습으로서의 나, 가면을 쓴 나이다. ‘진짜 나’는 내가 느끼는 방식, 특히 외부 환경에 정신을 쏟지 않을 때 내가 느끼는 방식이다. 이것은 외부 환경에 집착하지 않을 때 느껴지는 익숙한 감정이며 숨기고 있는 자신의 감정이다. 죄책감, 수치심, 분노, 두려움, 걱정, 판단, 우울, 증오와 같은 습관적인 감정 상태를 기억하고 있으면 ‘보이는 나’와 ‘진짜 나’의 간격은 벌어진다.
어떤 사람들은 진짜 감정을 필사적으로 감추기 위해 세상 속으로 더 깊이 빠져든다. 그래서 새 차를 사거나, 동호회에 참석한다. 성형 수술을 하거나, 실내 장식을 새로 하기도 한다. 색다른 기분을 느끼기 위하여 새로운 것들을 해보지만 이런 노력은 모두 헛수고다. 감정적인 새로움이 사라져버리면 여전히 같은 정체성 속에 빠지게 된다.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그런데 보이는 모습을 유지하기 위한 이러한 헛된 시도가 오히려 변화를 가두는 덫이 되는 것이다. 이대로도 우리의 삶이 무너지지 않을 수 있을까? 저자는 이야기한다. 오랫동안 내부에 숨어 있던 진짜 나의 모습을 정면으로 마주해야 한다고. 이때 우리는 깨어나기 시작한다.

“내 인생의 주인이 되는 4주의 기적”
진정한 내적 변화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궁극의 내면 혁신 프로그램

“변화에 필요한 모든 것은 우리 안에 있다”
마음을 멈추고 내면으로 들어가라


그렇다면 어떻게 이 빅쓰리를 넘어서서 생각하고 느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생각하기’에서 곧장 ‘되기’로 빠르게 나아갈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보이는 나’와 ‘진짜 나’의 간격을 줄일 수 있을까?

저자는 말한다. 해답은 바로 명상에 있다고. 명상은 변화의 비법이다. 명상은 환경과 몸, 시간에 대한 관심을 멈추고 자신이 무엇을 의도하고 무엇을 생각하는지 자신의 내부에 관심을 집중하는 것이다. 그것은 진정한 변화로 가는 문을 열어준다. 우리가 과거의 모습을 극복하고 이상적인 모습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시 말해 명상은 몸과 환경과 시간에 대한 중독을 깨는 것이다. 중독에서 벗어났을 때에만 변화할 수 있다. 이 빅쓰리를 넘어서서 더 크게 생각할 때 비로소 진정한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너무나 오랫동안 자신을 통제하는 무의식 프로그램을 작동시켜 왔다. 명상은 그 통제권을 다시 가져올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자아의 간격을 좁히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자아 인식, 자아 관찰이다. 이것은 명상에 대한 짧은 정의이기도 하다. 명상을 하면 삶에 큰 영향을 준 부정적인 감정 상태를 마주하게 된다. 생각과 행동을 좌우하는 자신의 성격을 매우 잘 알게 된다. 부정적인 감정 상태를 지우기 위해 좀 더 깊이 자아를 관찰하다보면 그 감정을 더욱 큰 마음에게 넘겨줄 수 있다. 진짜 나와 세상에 보이는 나와의 간격을 좁히면서 말이다. 중독된 감정을 지우면 보이는 나와 진짜 나의 간격이 좁혀진다. 가면이 벗겨지는 것이다. 그러면 몸속에 있던 감정의 에너지가 해방된다. 이때 우리는 진정한 기쁨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명상은 ‘나를 경작하는 것’이기도 하다. 과거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한,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기는 불가능하다. 새로운 삶을 만들어 낼 새로운 생각과 행동과 감정의 씨앗을 심고 새로운 나를 경작하고 싶은가? 그러면 먼저 마음이라는 정원에 있는 과거의 낡은 흔적들을 깨끗이 치워야만 한다. 경작할 때는 관리가 필요하다. 관리는 자신의 일부를 변화시킬 때 꼭 필요한 조건이다. 알아서 저절로 자라도록 놓아두어서는 안 된다. 실패의 가능성을 줄이려면 직접 개입하여 의식적으로 행동해야 하는 것이다. 이런 노력의 목적은 수확물을 거두는 것이다. 명상 속에서 새로운 나를 가꿀 때 일구고자 하는 풍성한 수확물은 곧 새로운 현실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 책에서 저자가 제시하는 4주 7단계의 명상 프로그램을 이해하고 실행하면 삶의 어떤 것도 변화시킬 수 있다. 변화를 위한 단계를 밟아나가는 것은 과거의 모습을 가지치기하는 것이다. 이것은 새로운 미래를 위해 새로운 마음을 창조해 내기 위한 것이다. 자, 이제 위대한 미래를 맞이하자.


브레이킹

저자
조 디스펜자 지음
출판사
프렘 | 2012-11-26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이 책은 우리가 긍정의 배신을 극복하고 행복과 성공과 건강을 획...
가격비교

 

 

 

버려야 할 것들을 등에 지고 가는 당신의
인생을 바꿀 치유의 메시지!

상식을 뒤집는 역발상, 행복을 재정의하다

왜 미래의 어떤 행복을 위해 현재는 항상 희생되어야 하는가? 우리가 지금까지 당연하다고 생각해 왔던 상식들이 오히려 ‘지금, 우리의 행복’을 방해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이 책은 행복해지기 위해 버려야 할 것들과 우리가 잘못 판단하고 있었던 사회적 개념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해준다. 저자는 우리가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반성’ ‘인내’ ‘고생’ ‘칭찬’ ‘겸허함’ ‘헌신’처럼 살면서 꼭 필요한 가치라고 배워왔던 것들과 ‘일정이 빽빽한 수첩’ ‘다이어트’ ‘올 수(秀 )’ ‘운세풀이’처럼 소소하고 일상적인 것들까지 꼼꼼히 짚어가며 필요 없다고 단언한다. 오히려 그것들이 풍족한 미래와 가족, 짜여진 일상이라는 이름으로 ‘나’를 구속한다고 진단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자기답게, 더 자유롭게 살기 위한 간결한 행복 사전과도 같다. 책을 읽어가면서 당신은 지금까지 갖고 있던 고정관념과 상식을 뒤집는 통쾌함, 그로 인한 자유와 행복을 만끽하게 될 것이다.

무엇이 우리를 행복으로 이끄는가?
“당신은 행복합니까?”부탄왕국 국민의 97%는 이 질문에 망설임 없이 “네!”라고 응답한다. 부탄왕국은 GNP(국민총생산)가 아니라 GNH(국민총행복지수)를 지향하고 있다. 작고 가난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그런데 우리의 현실은 어떤가? 무엇이 이런 차이를 만드는가?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지려면 ○○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을 나와야 잘 살 수 있어.”
“어떤 실수나 실패를 했을 때는 철저히 반성을 해야 더 크게 성장한다.”
“아무리 힘들어도 잘 견뎌내면 결국은 성공을 거머쥐게 될 거야.”

이처럼 훗날의 행복을 위해 갖춰야 할 것들과 참고 견뎌야 하는 이유에 대한 충고는 사회 곳곳에서 넘쳐난다. 그런데 왜 미래의 어떤 행복을 위해 현재는 항상 희생되어야 하는가? 이런 생각들이 오히려 ‘지금 우리의 행복’을 방해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행복을 위한 방정식 따위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가 행복해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믿어왔던 것들 대부분은 사실 필요 없는 것들이다. ‘반성’ ‘인내’ ‘고생’ ‘칭찬’ ‘겸허함’ ‘처세’처럼 살면서 꼭 필요한 가치라고 배워왔던 것들과 ‘일정이 빽빽한 수첩’ ‘다이어트’ ‘올 수(秀 )’ ‘운세풀이’처럼 소소하고 일상적인 것들까지, 생각해 보면 수많은 개념들이 우리를 행복에서 멀어지게 하는 잘못된 믿음이었던 경우가 많다.
행복은 매우 주관적인 것으로 스스로 만족감과 행복을 느낄 수 있다면 타인의 평가에 휘둘릴 필요가 없다. 지금까지 잘 살기 위해 필요하다고 여겼던 것들이 꼭 필요하지만은 않다는 사실을 깨닫는다면 우리의 삶은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지금까지 견고하게 쌓아온 사고방식의 한계와 생각의 틀에서 벗어나 더 자유롭게 살 수 있는 것이다. 그럼으로 해서 ‘행복’을 손에 넣는다면 우리 인생은 우리가 원하는 대로, 우리 생각대로 펼쳐질 것이다.

누구에게나 있는 좌절의 날들을 견디는 힘!
해야 할 일들은 산더미처럼 많은데 왠지 기운이 빠질 때
스스로가 한없이 작게만 느껴질 때
선택의 기로에 서 있거나 답 없는 고민에 빠졌을 때
내 인생은 대체 왜 이러나 절망감이 들 때
이런 저런 잡생각에 잠 못 이룰 때

그럴 때 이 책을 펼치면 된다. 저자는 누구나 충분히 행복할 권리가 있다는 사실, 우리 모두가 각기 다른 멋진 자질을 가지고 이 세상에 태어났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준다.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본질을 이해한다면 분명 우리는 좀 더 자유로워질 것이고, 행복의 스위치를 ‘온(ON)’으로 바꿔 행운을 끌어당기는 사람이 될 것이다. 


굿바이 리스트

저자
나카노 히로미 지음
출판사
조선북스 | 2012-12-10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이 책은 행복해지기 위해 버려야 할 것들과 우리가 잘못 판단하고...
가격비교

 

 

 

서비스디자인 관련 강의를 진행하면서 늘 아쉽게 생각했던 것은 서비스디자인이 무엇이고, 왜 서비스디자인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서비스디자인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실행 및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다룬 책이 전무했다는 점이다. 매니지먼트 관점에서 서비스디자인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서비스디자인 이노베이션』은 우리나라 서비스디자인 학계 및 업계에 귀중한 참고 자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김진우(한국HCI학회 학회장, 연세대학교 교수 HCI Lab)

산업 시대를 맞이해 무형의 서비스나 시스템, 가치의 영역으로 그 외연을 확장한 서비스디자인은 현재 진행형의 개념이다. 이론에서부터 전략, 적용 사례에 이르기까지 서비스디자인의 온전한 스펙트럼을 조망하는 『서비스디자인 이노베이션』은 왜 지금 우리가 서비스디자인으로 환골탈태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이 책은 우리를 융합과 통섭의 시대를 이끌 서비스디자인의 혁신적인 미래로 안내한다.
-고영란(한국디자인학회 회장, 한성대학교 교수)

 

 

2000년 이후 오늘날 산업의 흐름은 제품 중심의 제조업에서 서비스 중심의 서비스산업으로 이동하고 있다. 영국의 국내총생산(Gross Domestic Product, GDP) 가운데 서비스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76.2%, 미국은 76.5%, 프랑스는 77.3%, 독일과 일본이 각각 69.8%, 69.5%로 선진국 대부분이 OECD(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평균 68.5%를 웃돈다. 이러한 추세는 비단 외국의 현상만은 아니다. 한국 역시 2008년을 기준으로 60.3%에서 2000년의 57.3%에 비해 3% 높아지면서 제조업의 28.1%, 기타 산업의 11.6%와 그 격차가 날로 커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업계에서도 동일하다. 세계적인 컴퓨터 회사인 IBM은 일찍이 데스크톱 및 노트북 사업을 중국의 레노보(Lenovo)에 매각하고 컨설팅 관련 사업을 매입했다. GE 역시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서비스 중심으로 재구성했다. 복사기를 제조하던 제록스(Xerox)는 문서 관리 시스템 기업으로 탈바꿈했고, HP는 사업 이념을 ‘제품 판매(selling Product)’에서 ‘서비스 판매(selling Service)’로 바꾸며 서비스 기업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의 디자인 접근법 역시 이러한 흐름과 조화해 제품을 아우르며 서비스를 향해야 한다. 디자인은 시대와 사회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의미가 덧붙여지며 확장되어왔다. 시대에 따른 디자인에 대한 정의를 살펴보면 1990년대 이전에 디자인은 사물의 형태를 만들어내기 위한 도구에 불과했다. 1977년 마조리 베블린(Marjorie Bevlin)은 디자인을 ‘시각적 측면에서 볼 때 디자인은 하나의 특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재료의 형태를 조직화하는 것’이라고 말했고, 1989년 빅터 마골린(Victor Margolin)은 ‘물질세계의 모든 사물에 특성을 부여하며 공장의 생산품이나 서비스 등 무형의 프로세스에 형태를 부여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2000년 이후에는 디자인에 눈에 보이지 않는 개념뿐 아니라 창조적인 정신을 바탕으로 일어나는 인간 행위를 포함한다. 2005년 조지 콕스(George Cox)는 디자인을 ‘창조와 혁신의 매개체’라고 말했고, 2006년 정경원은 ‘인공물에 심미적·실용적·경제적·문화적 가치를 부여하기 위해 고도로 복합적인 요소들을 종합해 가장 합당한 특성을 창출하는 지적 조형 활동’이라고 말했다.

서비스디자인은 이러한 상황에서 천천히 그러나 또렷하게 부상했다. 서비스디자인은 1990년대 초 독일의 미하엘 엘호프(Michael Erlhoff)가 처음 주창한 개념으로 유·무형의 서비스 요소를 통합적으로 가시화하고 혁신적 해결책을 도출함으로써 고객이 서비스를 더 높은 가치로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실용적 서비스 방법론이다. 일각에서는 서비스디자인에 대해 디자인의 대상이 제품에서 서비스로 변화되었을 뿐 기존의 디자인과 다를 것이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서비스디자인은 단순히 서비스를 디자인하는 행위가 아니다. 제품과 서비스의 융합이 가속화되면서 더 이상 제품과 서비스를 구분하기 어려우며 다양한 디자인 분야를 통합적으로 조정하고 관리해야 하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기존의 디자인 방법론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새로운 이슈가 나타난 것이다.

애플(Apple)은 아이팟(iPod), 아이폰(iPhone) 등의 디지털 기기와 이러한 기기들을 묶는 디지털 생태계를 만들어 혁신을 이루어냈다. 이 혁신 뒤에는 서비스디자인이 있었다. 단순한 전화기에 그쳤던 휴대전화를 멀티미디어서비스와 각종 모바일 웹서비스에 최적화한 아이폰은 고객 경험을 서비스로 총체화시킨 산물이다. 애플뿐 아니라 지금 현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기업 대부분은 서비스디자인을 통해 혁신에 성공한 곳들이다. 창조 경영 시대, 혁신을 궁리하는 기업들에 서비스디자인은 탁월한 답이 될 것이다.


서비스디자인 이노베이션

저자
표현명 지음
출판사
안그라픽스 | 2012-12-05 출간
카테고리
예술/대중문화
책소개
애플(Apple)은 아이팟(iPod), 아이폰(iPhone) 등...
가격비교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진리
고전에서 깨닫는‘삶의 철학’

이천 년 전 제갈량이 이 시대 청춘에게 건네는 따끔한 충고!

제갈량. 자는 공명(孔明)으로 명성과 학식이 높아 와룡선생이라 불렸으며, 그 유명한 삼고초려를 통해 유비에게 발탁된 후 천하삼분지계를 세웠다. 오나라의 손권(孫權)과 연합해 적벽대전에서 화공법으로 조조의 대군을 물리치는 등 자신만의 특이한 계략으로 수많은 전쟁을 치르며 유비의 촉나라를 위나라, 오나라 등과 견줄 정도의 강대국으로 만들었다. 훗날 유비가 황제에 오른 후에는 그를 승상으로 삼았으며 세상을 떠날 때에는 나라와 자식을 모두 제갈량에게 부탁할 정도로 평생 신임을 얻었다.
유비는 자신의 아들 유선(劉禪)이 황제의 재목이 아니라고 판단되면 황제에 올라도 좋다고 유언하였으나 제갈량은 끝까지 유선에게 충성을 다하였다. 그는 생전에 두 번에 걸쳐 출사표를 쓰고 직접 군을 지휘하여 출병하는 등 평생 전쟁터를 누비다가 생을 마감했다. 그의 출사표는 지금까지도 역사상 가장 뛰어난 명문장으로 꼽히며, 출사표와 더불어 제갈량이 임종 전에 쓴 《계자서(誡子書》는 지금까지도 중국에서 자기관리와 자녀교육의 기본으로 널리 읽혀지고 있다.

이 책의 모티브가 된 ‘계자서’는 제갈량이 54세에 아들인 제갈첨(諸葛瞻)에게 보낸 배움과 수신에 관한 편지이자 세상 사람들에게 전해주는 처세의 잠언이기도 하다. 86자로 쓰인 간단한 편지이지만 그 내용을 살펴보면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어떻게 사고하고 행동하며, 어떤 가치관을 갖고 살아야 하는지 구체적인 충고가 담겨 있다.
시공을 초월해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를 더하는 제갈량의 편지, 그의 지혜가 녹아들어간 편지글을 읽다보면 세상을 살아가는 이치를 깨달을 것이며, 변화무쌍한 오늘날 자신을 컨트롤하는 방법과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최대한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지혜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제갈량의 계자서

저자
푸나 지음
출판사
비즈니스맵 | 2012-12-10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이 책의 모티브가 된 ‘계자서’는 제갈량이 54세에 아들인 제갈...
가격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