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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Some place../Richboy, 책방을 뒤지다!

주목되는 금주의 경제경영 신간 - 12월 셋째 주

by Richboy 2012. 12. 20.

2억 8천만 부의 독자를 열광시킨 루피의 동료 파워!
인맥을 쌓기 위한 방법에 대한 책은 많지만
인생의 동료를 찾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은 없다.

√ 일본 비즈니스서 베스트셀러! 20만 부 돌파!
√ 소통의 아이콘, 김제동 강력 추천!
√ 국내 최초, 만화 원피스를 주제로 한 단행본 출간
√ 일본 NHK “원피스 대박의 비밀” 방영

루피의 동료 파워를 익히면
ㆍ주위 사람이 당신을 응원한다!
ㆍ우연히 만난 사람이 평생의 친구가 된다!
ㆍ껄끄러운 상사나 동료와의 관계가 끈끈해진다!
ㆍ팀원의 마음이 하나가 된다!

동료란 ‘혼자서는 도저히 이룰 수 없을 것만 같은 꿈을 공유하는 사람들’
동료를 모으기 위해서는 큰 꿈이 필요하다.
혼자 힘으로 이룰 수 있는 꿈이라면 일부러 동료를 모을 필요가 없다. 윗몸 일으키기를 500번 이상 하고 싶다는 꿈이라면 혼자 노력하면 된다. 하지만 이 세상에서 혼자 이룰 수 있는 일에는 한계가 있다.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혼자 힘으로는 도저히 어찌하지 못할 일이 많다. 그래서 우리는 동료를 필요로 한다.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누구나 진실한 동료를 원하는 것이 당연하다.
하지만 서점에는 동료를 찾는 법을 알려주는 서적이 거의 없다. 인기를 얻거나, 인맥을 넓히거나, 자신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한 기술에 관한 서적은 많지만, 진정한 동료를 찾기 위한 책은 없다. 오늘날 동료를 모으기 위한 방법, 동료와 함께 성장하는 방법, 그리고 동료와 함께 꿈을 이루는 방법이 강력히 요구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위한 서적이 없다. 하지만 원피스라는 만화 속에는 구체적인 문장으로 표현되지 않았지만, 바로 이러한 것들을 위한 힌트가 많이 숨어 있다. 따라서 원피스와 함께 ‘동료 파워’를 생각해보는 것에 의의가 있다. 바로 이 점이 저자가 이 책을 쓴 동기이기도 하다.

일본 NHK 방송에서 왜 원피스를 주제로 대담까지 진행했을까?
67권까지 누계 부수 2억 8천만 부가 팔린, 일본의 국민 만화 원피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는 만화다. 이 현상을 단순히 ‘재미있으니까’라는 이유만으로 설명하기에는 불충분하다. 지난 2011년 2월 9일에 NHK 방송의 클로즈업 현대에서 원피스에 관해 다루었다. 제목은 “만화 원피스 대박의 비밀.” 당시 이 책의 저자는 원피스의 ‘동료 관계’에 대한 해설을 맡았다. 저자는 원피스의 중심 테마가 ‘동료’에 있다는 데에 원피스의 인기 비결을 설명한다. 누구나가 품고 있는 ‘허물없이 지낼 수 있는 동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욕구가, 원피스를 대박 만화의 반열로 올렸다고 저자는 말한다.평소에 우리는 “쟨 동료야.” “내 동료니까.”와 같은 말을 자주 듣지 못한다. 개인적으로나, 직장에서나, 심지어 정치 리더 사이에서도 적당한 거리를 두는 친구는 많지만, 진심으로 신뢰할 만한 참된 동료라고 부를 만한 사람은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 책은 루피처럼 동료를 모으고, 인연을 맺고, 동료와 함께 큰 꿈을 실현시키는 방법을 연구했다.
조로나 상디, 우솝이 루피를 위해 몸을 던지는 이유가 무엇인지. 마음속 상처를 지닌 나미나 로빈이 루피에게 마음을 연 이유가 무엇인지. 애초에 밀짚모자 해적단은 무엇을 상대로 싸우는 것인지. 원피스를 읽고 단순히 재미있다고 느끼거나 동경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우리들이 현실 세계를 살아가는 지혜로써 원피스에 녹아 있는 지혜를 얻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원피스 식: 세계 최강의 팀을 만드는 힘

저자
야스다 유키 지음
출판사
에이지21 | 2012-12-21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조로나 상디, 우솝이 루피를 위해 몸을 던지는 이유가 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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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짊어진 고독한 영웅이 될 것인가,
자신의 삶을 뜨겁게 사랑하는 악당이 될 것인가?

-새로운 시대와 다른 질서를 요구하는 악당의 출현


영웅과 악당은 사람들의 머릿속에 어떤 이미지로 떠오르는가? 영웅은 세상의 정의를, 악당은 개인의 욕망을 위해 싸우는 존재라고들 답할 것이다. 하지만 그게 전부일까? 영웅과 악당을 둘러싸고 만들어진 뻔한 이미지는 어쩌면 사회가 우리에게 심어준 거대한 착각인지도 모른다. ‘영웅’과 ‘악당’이라는 이분법적 도식은 주류세력, 즉 보수층이 만들어낸 것이다. 인류 역사를 보면 언제나 영웅을 앞세워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세력이 있었고, 이들은 사회질서를 위협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려는 자들에게 ‘악당’이라는 꼬리표를 붙이고 배척해왔다.
그렇다면 선과 악이라는 이분법에 가려진 영웅과 악당의 또 다른 특성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영웅이 보수라면 악당은 진보다. 영웅은 고독하지만 악당은 뜨겁게 사랑한다. 영웅은 무표정하지만 악당은 마음껏 웃는다. 영웅은 얽매이지만 악당은 자유분방하다. 영웅은 유니폼을 고집하지만 악당은 스타일을 추구한다…. 미래를 꿈꾸는 젊은 세대들이라면 판에 박힌 영웅보다 오히려 개성 있고 솔직한 악당을 지지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래서 악당을 지지하는 세력이 확대되어 사회가 변화하면, 소외당하던 악당은 어느 순간 추앙받는 영웅이 된다. 그러므로 인류 역사는 곧 악당의 역사이다. 정신분석학을 주창한 프로이트, 냉혹한 통치론을 펼친 마키아벨리, 여성의 참정권과 자립을 외친 울스턴크래프트는 당대에 숱한 비난과 손가락질을 감당하면서도 인류의 진일보를 이루어낸 대표적인 악당들이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 아마존닷컴의 창립자 제프 베조스, 가깝게는 한국대중문화 콘텐츠의 기록을 갈아치운 가수 싸이 역시 주류보다는 비주류의 사고방식으로, 원만하고 호감을 주는 호인형보다는 거침없이 자신의 생각을 밀고 나가는 악당 캐릭터를 표방함으로써 성공한 인물들이다.
선과 정의를 지향하면서도 사람들이 악당 캐릭터에게 계속해서 매력을 느끼고 끌리는 것은 왜일까? 그것은 악당의 모습이 우리가 감추고 있는 또 다른 그림자이기 때문이다. 문화평론가 김헌식은 세상이 규정하는 악당의 다양한 캐릭터를 분석하고 그 속에서 창조하고 변화하며 자유를 꿈꾸는 긍정적 코드를 유형화하여 신간《나는 악당이 되기로 했다》(한권의책 펴냄)를 펴냈다. 이 책은 일상의 무게와 속도에 지치고 쫓기는 현대인에게 당당한 자기긍정의 코드를 일깨워줄 악당론이다. 여기서 말하는 악당은 마구잡이로 욕망을 충족하는 불한당이 아니라 ‘철학이 있는’ 악당이다.
사상사와 대중문화 콘텐츠에 관한 폭넓은 지식을 바탕으로 악당이 살아가는 법을 일목요연하게 제시한 이 책은 지배 윤리에 따라 자아를 잃은 모범생으로 표류하지 말고 가슴이 시키는 대로 뜨겁게 살며 사랑하는 악당이 되자는 메시지를 명쾌하게 전달하고 있다.

악당도 철학이 있어야 진짜 악당이다
-누구나 살면서 한번쯤 악당이 되어야 할 때가 있다


스티브 잡스의 최측근이었던 사람들은, 문제가 생기면 잔인할 정도로 직설적인 말로 당사자의 면전에서 잘못을 지적하던 잡스의 태도를 종종 회상하곤 한다. 함께 일하는 동료 및 부하직원들에게 잡스는 의심할 수 없는 악당이었다. 그런 그가 “내 일은 사람들을 살살 다루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더 나아지도록 하는 것이다”라고 한 말은 유명하다. 잡스는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 잘 알고 있었으며, 대부분 그것이 옳다는 확신과 자부심을 가졌다고 한다.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단순히 화풀이를 하는 것이 아니라, 일관된 철학과 신념에 따른 행동이었던 것이다.
악당과 영웅이 회사에 들어간다면 누가 더 일을 잘하고 성과를 많이 만들어낼까? 누가 사업체를 더 잘 이끌어갈까? 무리를 통솔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경영자적 마인드로 카리스마와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 악당 리더는 시간과 돈을 헤프게 쓰지 않는다. 구성원들에게 관대하지도 않다. 언제나 계획한 대로 일정에 맞추어 완벽한 일처리를 요구한다. 하나하나 엄격하게 체크하고, 조직의 효율을 떨어뜨리는 요소는 과감하게 무시한다. 그런 과정에서 열등한 취급을 받는 이들은 상처를 받는다.
반면 착한 리더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기를 거북해한다. 싫은 소리를 하지 않으며, 항상 인간적인 관점에서 접근한다. 갈등을 싫어하기 때문에 문제가 있어도 그들 스스로 처리하기를 기다린다. 또 하위자들로부터 ‘좋은 사람’, ‘인간성 좋은 리더’라는 평가를 듣고 싶어 한다. 이렇게 하면 도덕적인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성과에 있어서는 악당의 조직이 더 뛰어날 수밖에 없다.
업무에 있어서 분명하게 맺고 끊으며, 원리 원칙을 강조하고, 노력에 대한 대가를 요구하는 것은 ‘좋은 사람’보다는 ‘악당’의 몫으로 여겨진다. 그래서 ‘법대로 하자’는 말은 착한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는 악당의 대사로 여겨진다. 영화에서, 드라마에서 피도 눈물도 없지만 실력이 뛰어난 주인공을 우리는 많이 보아왔다. 경영학에 뜻이 있다면 영웅이 아니라 악당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노골적인 자기애, 뜨거운 삶의 열정으로 내일을 꿈꾸는 악당
-왜 배트맨은 항상 고뇌하고 조커는 마음껏 웃는가?


대중문화 콘텐츠에서 영웅은 대체로 매끈하고 잘생긴 얼굴로 묘사된다. 노력하지 않아도 타고난 초능력을 갖고 있으며 대중의 사랑을 받는다. 반면 악당은 하나같이 못생겼다. 턱은 뾰족하고 덩치는 터무니없이 크거나 볼품없이 말랐다. 악당들은 못생긴 외모 때문에 푸대접과 멸시를 받는다. 누구도 못난 얼굴에 가려진 그들의 실력을 봐주지 않는다. 처음부터 환경도, 외모도 밀리는 악당들은 실력과 능력을 갈고닦으며 매사에 영민함을 추구한다. 이때 과학기술은 배경도, 재산도 없는 악당들이 뜻을 이루기 위해 몰두하는 대표적인 수단이다. 그리고 실력에 자신감이 생기면 영웅들을 찾아다니며 진검승부를 벌인다. 결핍되고 미완성이었던 그들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낼 때는 이미 영웅을 뛰어넘는 실력자가 되어 있다.
세상의 호의에 기대지 않고 절치부심하며 오직 자신의 힘으로 일어서는 악당들은 냉철하다 못해 냉혈한에 가깝다. 그렇지 않으면 한 순간의 실수로 죽음에 이르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누구나 부족하다. 세상살이는 치열하고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다. 우리들은 어느 쪽에 가까운가? 처음부터 완전한 존재인 영웅일까, 내일 더 전진하리라는 희망으로 살아가는 악당일까?
악당은 예측할 수 없는 존재이며 열정과 활력이 넘친다. 감정과 욕망에 충실하기 때문이다. 그 들은 억압과 통제를 비웃으며 세상을 들쑤시고, 모두가 깜짝 놀랄 만한 사건 사고를 일으킨다.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켜야만 비판하고, 폭로하고, 하고 싶었던 말을 쏟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는 악당이 창조적 파괴를 통해 세상을 진보시키는 원동력이 된다고 말한다.
원하는 것을 손에 넣기 위해 거침없이 덤벼들고, 마침내 목적을 이루었을 때 온 세상이 듣도록 큰 소리로 웃는 악당. 그들은 틀에 박혀 기계처럼 살아갈 수밖에 없는 현대인들이 무의식 속에 갈망하는 또 다른 우리의 모습이기도 하다.

악당의 철학을 총망라하고
새로운 인간형을 제시하는 인문형 처세서


대결에서 승리한 악당은 무릎 꿇은 영웅 앞에 거만하게 서서 일장연설을 시작한다. 잠깐의 승리에 도취되어 방심하다가 꼭 역습을 당하는 것이 악당의 운명이다. 그러나 이때 악당이 쏟아내는 말들은 허투루 웃어넘길 수 없는 진지한 철학을 담고 있는 경우가 많다. 악당의 입을 빌려 인간의 본질과 공적 제도의 허구성을 묵직하고도 날카롭게 비판하는 것이다.
결국 악당들이 추구하는 것 역시 선이다. 불공정한 사회 시스템을 전복하고 권력의 어두운 면을 폭로하며 자신을 멸시하던 기득권 세력을 응징하는 것이 그들이 생각하는 정의이고 선이다. 헤겔은 세계를 만들어가는 것이 ‘세계정신’이라 했지만 쇼펜하우어는 ‘생의 의지’라며 맞섰다. 추상적인 철학적 개념보다 삶 그 자체에 주목해야 한다고 본 것이다. 그런 점에서 악당의 철학은 헤겔에 반대하는 쇼펜하우어에게 가깝다.
집단을 강조하는 사회나 국가일수록 개인의 주장이나 권리를 ‘이기적이며 비윤리?비도덕적인 행위’, 나아가 범죄행위로 규정한다. 그러나 악당은 ‘전체’를 위하기보다 ‘나’를 위하고, 거창한 대의명분에 얽매이느라 희생하지도 않는다. 자신에게 좋은 것이 절대 좋은 것이고 자신에게 나쁜 것은 절대로 나쁜 것이다.
인류 역사에는 어떤 악당들이 있었고 악당에 대한 이미지는 대중문화 콘텐츠 안에서 어떻게 형상화되고 있을까? 과거 슈퍼맨과 같은 반듯하고 도덕적이던 영웅 캐릭터가 오늘날 성격이 삐뚤어지고(영화 「헨콕」 외) 어두운 면을 간직한 영웅들(영화 「엑스맨」 외)로 변화하고 있는 것은 어떤 함의를 갖는가? 악당을 지지하는 철학에는 어떤 것이 있으며 실제로 대중들을 움직인 악당 사상가에는 누가 있었을까? 어째서 저자는 히틀러와 로베스피에르가 루소의 후예라고 말하는 것일까?《나는 악당이 되기로 했다》는 철학적?심리학적 관점에서 살펴본 다양한 악당의 사고방식과 가치관, 행동의 긍정적 특성을 유형화하고, 현실적이면서도 자기 삶과 욕망에 충실한 인간상을 제시하였다.

 


나는 악당이 되기로 했다

저자
김헌식 지음
출판사
한권의책 | 2012-12-26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이 책은 일상의 무게와 속도에 지치고 쫓기는 현대인에게 당당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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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 케네디스쿨 바버라 켈러먼 교수의 리더십에 관한 일침
리더십의 새로운 담론을 제시하는 도발적인 책!

이 세상에 위대한 사람은 없다.
단지 평범한 사람들이 일어나 맞서는 위대한 도전이 있을 뿐이다.
-윌리엄 프레데릭 홀시-


리더십에 관한 한 최고의 전문가인,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의 바버라 켈러먼 교수가 21세기 리더십에 일침을 가하는 책, 『리더십의 종말(원제 The End of Leadership)』을 출간하였다. 리더십에 관한 진부한 가정을 파하고 리더십의 모순과 부조리를 고발하기 위해서다. 그동안 리더십을 주제로 10권이 넘는 책을 냈고, 지난 30년간 학생들에게 리더십을 가르쳤던 저자가 왜 리더십에 등을 돌리는 책을 쓴 것일까?
‘리더십의 종말’이라는 이 책의 제목은 21세기 리더십에 대한 경고이다. 리더는 역량이 부족하고, 팔로어는 선동적이고, 상황은 엄청난 속도로 변하고 있다. 엘리트 한 명이 100명을 먹여 살리던 시대는 끝났다. 소셜네트워크로 상하좌우 자유롭게 연결된 세상에서, 수직적으로 권위를 내세웠던 리더십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
우선 저자는 지난 40년간의 리더십 산업을 전반적으로 정리한다. 리더가 으샤으샤 하면서 조직원을 고무시켜 변화를 이끌었던 변혁적transformational 리더십부터, ‘다른 사람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는 하인이 결국 모두를 이끄는 리더가 된다’는 섬기는servant 리더십, ‘직원들의 생각에 관심을 쏟는’ 감성primal 리더십, 요즘 자주 회자되는 소통 리더십까지 리더십의 흐름을 살핀다.

그리고 그리스로마신화에서 프로이트, 플라톤에서 오바마에 이르기까지 리더십의 역사와 이동을 살펴보고 오늘날의 리더십을 진단한다. 트위터라는 소셜네트워크를 홍보 수단으로 이용하여 미국 대선에서 승리한 오바마, 반면 모니카 르윈스키와의 ‘부적절한 관계’로 대통령직에서 물러날 수밖에 없었던 클린턴, 아래에서부터 대규모로 이뤄지고 있는 미국 월가 시위와 중동의 민주화 시위 ‘아랍의 봄’, 한 명이 독재하던 공산권 국가의 몰락 등 전 세계 사건을 예로 들어 리더십의 변화를 설명한다.
리더십 교육의 산증인으로서, 현장에서 리더십의 변화를 생생하게 지켜본 저자는 역량이 부족한 리더, 상업적으로 변해버린 리더십 등에 종말을 고하고, 기술 혁신으로 빠르게 부상하는 팔로어에 눈을 돌린다. 즉 훌륭하고 똑똑한 리더뿐 아니라 훌륭하고 똑똑한 팔로어가 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새로운 리더를 기대하며 리더십에 주목하는 이때에, 변화를 원하는 리더라면, 세상을 바꾸고 싶은 팔로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리더십의 종말

저자
바버라 켈러먼 지음
출판사
씨앤아이북스 | 2012-12-05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리더십 교육의 산증인으로서, 현장에서 리더십의 변화를 생생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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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취적인 리더십이 필요한 시기에 가장 실질적인 가이드!
기업가의 개척 정신, 리더의 겸허함을 모두 갖춰라!


“이 책의 도움을 받지 못한 리더는 단 한 명도 본 적이 없다.”
- 존 맥스웰(John Maxwell, 세계적인 리더십 전문가)
“데이브의 원칙들을 적용하기 전과 후의 차이는 흑과 백의 차이보다 훨씬 더 컸다.”
- 지그 지글러(Zig Ziglar, 최고의 동기부여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저자)

최고의 금융전문가, 최고의 리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저자,
사업에서 승리하고 위대한 리더가 되는 강력한 비결!


26세에 백만장자가 되었다가 3년 만에 부채로 모든 것을 잃은 사나이, 그 후 돈의 움직임과 통제 방법을 탐구한 후 현재까지 엄청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사나이. 그는 바로 돈과 사업에 관한 한 미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금융전문가 데이브 램지다.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베스트셀러 저자 데이브 램지가 사업에서 승리하고 위대한 리더가 되는 길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최강의 팀을 탄생시킨 안트러리더십》이 출간되었다. 경제를 바로잡는 일은 잘 운영되는 회사들을 기반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회사는 리더의 역량에 좌우된다. 리더는 브랜드의 생사를 걸고 매일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용감한가, 아니면 우유부단한가? 그들은 팀에 동기를 부여하거나 팀원들을 잘 관리하는가? 그들은 소중한 사람으로 평가받는가? 선장에 따라 배의 운명이 바뀐다.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진취적인 리더십이 필요할 때다. 20여 년 동안 데이브가 손댄 모든 사업에서 거둔 엄청난 성공의 DNA가 담긴 이 책에는 고차원적인 리더십 철학에서부터 사업의 일상적인 역학까지 아우르고 있다.

꿈과 비전 세우기, 시간 관리, 어려운 결정을 내리는 쉬운 방식, 위대한 마케팅의 진실, 고용과 해고, 돈과 빚에 관한 원칙, 훌륭한 커뮤니케이션, 최고의 인재, 칭찬과 영감이 주는 시너지 효과, 수금 그리고 아웃소싱, 사기 진작을 위한 보상 플랜 등 이 책에서 다루는 광범위한 주제는 사업을 구축하고 성장시키는 것에 대해 그동안 알고 싶었지만 알 수 없었던 모든 것을 알려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작은 벤처사업에서부터 대규모 기업에 이르기까지 사업체를 이끌어가는 리더들에게 꼭 필요한 경영 노하우를 전달한다. 집 안 거실의 테이블에서 사업을 시작한 이래 20년 동안 매년 성장하는, 입증된 실용 비즈니스의 요체를 모두 담았다. 세계적인 리더십 전문가 존 맥스웰은 ‘이 책에서 소개한 명확하고 실용적인 비즈니스 원칙들의 도움을 받지 못한 리더는 단 한 명도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최고의 동기부여가 지그 지글러는 ‘데이브의 원칙들을 적용하기 전과 후의 차이는 흑과 백의 차이보다 더 컸다’고 밝혔다. 그 외에도 수많은 비즈니스계 유명 인사들이 앞다투어 이 책을 극찬하였다. 독자리뷰 230여 개에 달하는 아마존 베스트셀러인 이 책은 관념적이지 않고 상당히 현실적인 것이 강점이며, 핵심사항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실제 기업 경영자나 창업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 실용성이 높아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안트러리더십은 엄청난 성공의 DNA다,
최악의 조건을 최상의 환경으로 만들어 내는 그들을 카피하라!


같은 지역에서 조경업을 하는 두 남자가 있다. 한 남자는 생계를 유지하기 힘들어 사업을 접으려 하고 있었다. “이 불황에 조경업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겁니다.” 반면, 다른 남자는 조경업을 한 이래 최고의 수익을 낸 한 해를 보내고 있었다. 그들은 같은 지역에서 같은 사업에 몸담고 있었는데도 정반대의 결과를 낳았다. 무엇이 사업의 성패를 결정지었을까? 그것은 바로 사업을 책임지는 두 사람의 차이였다. 회사가 계속 성장함에 따라 더 많은 리더를 양성해 내야 한다. 그러나 리더를 양성하는 것은 너무 고상하다. 그렇다고 기업가를 양성하기에는 너무 거칠고 혼돈스러운 일이다. 데이브는 이 둘의 완벽한 조화를 찾아내야 했고, 수많은 팀원들을 가르치고 경험을 통해 얻은 결과 ‘안트러리더십(EntreLeadership)’을 창안해 냈다. 안트러리더십은 모험가적인 기업가 정신과 신중한 리더십의 완벽한 공식이다.

기업가(entrepreneur)는 조직하고 운영하고 위험을 감수하고 모험을 하는 사람이고, 리더는 다른 사람들을 통솔하고 인도하고 감화시키는 사람이다. 안트러리더십은 비즈니스 이론이 아니다. 데이브는 자신의 팀이 최고의 팀으로 성장한 것이 결코 우연이 아니며, 그래서 그들에게 승리를 안겨준 문화와 가치 체계, 운영 원칙들을 의도적으로 구축했다. 사업적인 성공뿐만이 아닌 그보다 더 중요한, 사업에서 얻는 엄청난 만족과 즐거움을 만끽하기까지 사용한 방법을 이 책에 남김없이 소개한다.

제이슨 드로이지는 골프가 취미였다. 어느 날 골프를 치다가 미국 전역의 차고에 버려져 뒹굴고 있는 골프채가 엄청나게 많으리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드로이지는 어떤 사람에게는 쓰레기에 불과한 물건이 다른 사람에게는 보물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는 2002년에 ‘백9골프(Back 9 Golf Co.)’라는 회사를 설립했다. 벼룩시장을 비롯해 중고 골프채를 싸게 살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갔다. 그는 헐값에 구입한 중고 골프채를 깨끗하게 손질해 이베이에 내놓았다. 계속해서 아이디어를 키워 나가 4년 만에 이베이를 통해 2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열아홉 살의 케인 본드도 드로이지처럼 중고 물건을 사고팔기로 결정했다. 그가 택한 품목은 유모차였다. 5개월 후 3만 달러 상당의 중고 유모차를 이베이에 내놓았고, 2년 후 스물한 살의 나이로 1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훌륭한 리더십 기술은 시장에서 항상 그 소중한 가치를 발한다. 또한 기업가의 열정은 시장에서 언제나 가치를 발하는 또 다른 이름의 리더십 기술이다. 이 책을 통해 단순한 리더나 기업가가 아닌 안트러리더가 되어 사업을 운영하는 방식에 차별화를 선언하고, 이를 실천하라.

당신의 꿈을 론칭시키는 실질적인 가이드,
사업의 시작과 성장에 대한 알고 싶었으나 알 수 없었던 모든 것!


팀의 한계는 곧 리더의 한계다. 팀은 결코 리더를 뛰어넘어 성장하지 못한다. CEO, 중간 관리자, 갓 창업한 1인 사업가 등 누구라도 자신의 사업을 성장시키고 싶다면 이 책의 단계별 실용 지침을 반드시 읽어 보기 바란다. 안트러리더가 되기 위한 광범위한 주제들을 총 15장으로 구성하여 세심하고 꼼꼼하게 정리해 놓았다.
모험가적인 기업가 정신에 신중한 리더십을 완벽하게 조화시켜 새로운 ‘안트러리더’들을 배출시키고 있는 이 책은 리더십 분야 최고의 베스트셀러다. 부채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운 사업을 하고, 모든 사람들이 따르는 훌륭한 리더가 되는 강력한 비결을 담고 있어 모든 리더들의 필독서로 추천되고 있다.
1장에서는 우선 저자가 만들어 낸 ‘안트러리더십’이라는 개념을 설명하면서 책을 시작한다. 책임감 있고 능력도 있지만 사뭇 고전적이고 전통적인 의미의 ‘리더’에, 다소 불안정한 측면이 있지만 모험을 감수하며 창의적인 성격이 강한 ‘기업가(안트러프러너)’의 특성을 결합해, 기업 경영에 필요한 자질을 갖추었으면서도 창업자다운 융통성도 갖춘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안트러리더’라는 말을 고안해냈다고 설명한다. 2장에서는 단순한 꿈에서 비전으로, 비전에서 사명선언으로, 마침내 목표달성에 이르기까지, 기업 경영자로서 바라는 바를 점점 구체화시켜 나가는 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보여 준다. 3장에서는 해야 되는 일이 아니라 중요한 것부터 하기 등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법을 설명하면서 이를 조직에도 적용해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법을 보여 준다. 4장에서는 크기는 다양할지라도 공동체를 이끄는 리더로서 결단력 있으면서도 올바르게 결정내리는 법을 알려 준다. 5장에서는 마케팅에 성공하는 기본 법칙을, 6장에서는 처음에는 소규모일지라도 단계적으로 사업체를 시작하고 키워 나가는 방법을 알려 준다. 7장에서는 가장 까다로운 문제인, 자기 회사에 필요한 올바른 직원을 뽑는 법, 마음에 드는 직원을 잃지 않고 함께 가는 법, 곤란한 직원을 해고하는 요령 등을 알려 준다.
8장에서는 판매의 기술을, 9장에서는 금전관련 기본 원칙들을, 10장에서는 조직 내 의사소통 문화를 형성하여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을, 11장에서는 조직의 결속과 팀원의 성실성을 키우는 법을, 12장에서는 성취를 인정하고 영감을 주어 생산성을 배가하는 방법을, 13장에서는 기본적이지만 결코 간과해서는 안 될 기업 경영의 원칙들을, 14장에서는 팀원의 성취에 다양한 방법으로 보상을 주는 법을, 마지막 15장에서는 직원들에게 단계적으로 독립적 권한을 부여하여 직원들을 더욱 효과적인 참여자로 만드는 법을 알려준다.
스스로 행동가라 칭하는 저자답게 직설적인 문체는 쉽고 빠르게 읽힌다. 게다가 텔레비전과 라디오,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끄는 저자인 만큼 각 장의 이야기가 매우 탄탄하게 구성되었다. 저자 특유의 활동적이고 꼼꼼한 성격이 그대로 드러나는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조그만 벤처사업에서부터 대규모 기업에 이르기까지 사업체를 이끌어가는 리더들에게 꼭 필요한 경영 노하우를 전달한다. 안트러리더십은 기업가의 개척 정신과 리더의 겸허함을 겸비하는 것이다. 이 책은 어떻게 회사를 성공으로 이끄는지, 그리고 그렇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관한 책이다. 20여 년에 걸쳐 입증된 원칙들의 보고인 이 책이 당신을 자신감 넘치는 리더로 만들어줄 것이다.


안트러리더십

저자
데이브 램지 지음
출판사
물병자리 | 2012-11-20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팀의 한계는 곧 리더의 한계다. 팀은 결코 리더를 뛰어넘어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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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지식이 전혀 없는 사람도 쉽게 읽을 수 있는 만화 형식의 회계 입문서!

신입사원 무카이 사토시는 입사하자마자 사운이 걸린 재무개선 프로젝트 실무담당으로 선발된다. 프로젝트 테마는 회사의 캐시플로를 1년 안에 10억 원 개선하는 것! 만약 달성하지 못하면 회사의 존속이 어려워진다. 과연 무카이는 재무개선 프로젝트를 순조롭게 성공시켜 회사를 위기에서 구할 수 있을까?

이 책의 주인공인 무카이는 회계는커녕 회사의 숫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전혀 감을 못 잡는 완전 초보 신입사원이다. 회사 생활 자체도 낯설고, 회사의 숫자에 대해서는 워낙 아는 것이 없다 보니 경리부, 생산부, 영업부 등 사내의 모든 사람들과 좌충우돌하며 갈등을 빚는다. 하지만 이 과정을 통해 무카이는 회계 실무에 눈을 뜨게 된다. 독자들 역시 무카이가 회계의 기초를 하나하나 배워가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회계 기초 지식을 쌓고 회사의 숫자에 눈을 뜨게 될 것이다. 머리 아프게 공부하지 않아도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회사의 숫자와 돈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듣기만 해도 머리 아픈 회계의 개념을 아주 쉽게 알려주는 교양만화
신입사원부터 경력사원까지, 회사의 핵심인재가 되려면 꼭 알아야 할
회사의 숫자를 읽는 법을 만화로 배운다!

요즘은 신입사원 면접에서도 회계 상식이 없으면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이 등장하곤 한다.
이제 회계 전문가가 아니라도 경영의 지표가 되는 회사의 숫자를 알아야 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회사의 숫자를 모르면 핵심인재로 성장하기 어렵다


재무상태표란? 재무제표란? 캐시플로란? 적자·흑자란? 감가상각이란? 말만 들어서는 도무지 무슨 소린지 모르겠다. 하지만 회사를 움직이는 숫자에는 어떤 것이 있으며, 그것이 각각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모른다면 회사의 핵심인재로 성장해 나가기 어렵다. 이제 회사의 숫자를 모르고 승진할 생각은 버려야 한다. 실제로 많은 직장인들이 회계의 기초를 아는 것만으로도 직장생활의 많은 부분이 달라진다고 말한다. 이 숫자를 가장 좋은 상태로 유지할 수 있느냐의 여부가 기업의 성패를 좌우하기 때문이다. 회사원은 물론, 자영업 경영자들에게도 일독을 권한다.

 

 

 

 

각장의 말미에 내용의 흐름에 따라 핵심정리 - ‘재무 보충수업’

총 5강으로 이루어져 있는 ‘미야자키 선생님의 재무 보충수업’은 직장인이 알아야 할 재무지식을 아주 쉽게 풀어서 설명하고 있다. 모든 내용은 명료하게 시각화되어 있어 직관적으로 회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회계에 대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정보가 알차게 담겨 있다는 점이다. 만화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직장인에게 꼭 필요한 회계의 기본기를 익히는 데는 부족함이 없다.

 


만화 회계교실

저자
모리오카 히로시 지음
출판사
토트 | 2012-12-12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이 책의 주인공인 무카이는 회계는커녕 회사의 숫자가 어떻게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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