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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되는 금주의 경제경영 신간 - 1월 셋째 주

by Richboy 2013.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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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리우이난은 중국 굴지의 자동차 부품회사인 하이나추안의 선반공에서 최고 경영자가 된 입지전적 인물이다. 그는 일반적으로 성공한 경영인들이 그러하듯 때로는 탄탄대로를 걷기도 했지만 때로는 견딜 수 없는 고통의 나락으로 떨어지기도 하면서 ‘경영의 道’를 깨쳤다. 그 과정에서 그는 “말을 하더라도 기록하지 않으면 멀리 가지 못한다.”는 공자의 말을 떠올리고, 오랜 기간 병법의 핵심을 마음속에서 숙성시킨 뒤 그것을 이 책에 담아냈다. 이 책은 ‘기업 전략’이라는 단단한 껍데기 속에 인생의 거대한 지혜가 담긴 보기 드문 훌륭한 과실이다. 지금까지 독자들이 수많은 명상 에세이를 통해 위로를 받았다면 이제는 실질적으로 나아갈 때다. 앞으로 나아가려면 앎이 새로워야 한다. 군사 전략에 담긴 ‘경영의 道’를 깨친다면 날로 복잡해지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틀림없이 최후의 승자가 될 것으로 믿는다.

모든 길은 전략으로 통한다.

저자 리우이난은 수년간 역대 전적戰跡을 연구하여 그것을 현대 경영이론과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최적의 경영 이론 시스템을 도출해냈다. 그 과정에서 그는 ‘모든 길은 전략으로 통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지구상에 인류가 등장한 이래 끊임없이 발생한 전쟁은 인간의 생명을 빼앗고 삶의 터전을 파괴한 대재앙이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왕조가 뒤바뀌고 사회가 발전하는 계기가 되어 역사의 진보를 가져왔다. 중국의 고대 군사사상 역시 복잡하고 아찔한 전쟁을 치르는 동안 차차 그 틀이 다져졌으며, 이는 오랜 기간 지속된 중국 전쟁사에 중요한 지침서가 되었을 뿐 아니라 오늘날 전 세계 독자들에게 흔들림 없는 멘토가 되어왔다. 독자들이 끊임없이 중국의 군사사상에서 지혜를 구하는 것은 그 어떤 책에서도 발견할 수 없는 도발적이면서도 명쾌한 지혜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루 종일 생각하더라도 잠깐 사이의 배움만 못하다

많은 경영인들이 기업을 이끌어가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지만 시원한 해결책을 찾지 못해 갈팡질팡하고 있다. ‘하루 종일 생각하더라도 잠깐 사이의 배움만 못하다’고 했다. 따라서 올바른 경로를 통해 제대로 된 지혜를 배운다면 굽은 길을 지름길로 바꾸고 불리한 조건을 유리한 조건으로 바꿀 수 있다.

이 책에서는 경영인이 갖춰야 할 조건을 총 10장의 주제로 나누어 실었다. 경영인은 어떤 인물이어야 하며, 재능은 어떻게 갈고 닦아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 성공을 쟁취할 수 있는지를 수많은 병법서에서 적절한 문장을 끌어와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도록 제시하고 있다.

· 장수는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전장의 중심인물이자 국가의 존망을 좌우하는 사람이므로 그에 상응하는 자질을 갖추어야 한다.

· 동양의 유교 이데올로기가 지배하는 전통문화에서는 덕을 모든 것의 우위에 두고 있다. 따라서 동양의 경영인들은 ‘도덕의 자기장’ 속에 살면서 늘 알게 모르게 사람들로부터 도덕성을 평가 받기 때문에 도덕적 수양을 쌓는 것은 필수 항목이다.

· 사마광은 ‘덕은 재능에 따라 발휘되고 재능은 덕의 지휘를 받는다’고 했다. 사마광에 따르면 국가의 역신과 집안의 문제아는 모두 재능은 넘쳤으나 덕이 부족한 자들이었다고 한다. 따라서 인사의 핵심은 덕과 재능을 살피는 것이다. 이 명제는 수천 년 동안 끊임없이 논의되어왔다. 이와 관련해 세심하면서도 명확한 사마광의 사상은 오늘날 경영인들에게 많은 시사점을 준다.

· 우수한 군대를 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엄격하게 다스린 뒤에 아껴주어야 한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훌륭한 군대는 그 운용방법이 뛰어났다. 하지만 다스림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격려다. 여기서는 격려의 방법을 상세히 다루고 있다.

· 적의 군사력에 대해 정확하게 알지 못한 채 치르는 전쟁은 위태롭기 그지없으므로 상황을 잘 살펴 유리하면 나아가고 불리하면 물러서야 한다.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지식뿐 아니라 경험, 지혜, 배짱 등을 두루 갖추어야 한다. 또한 뛰어난 책략가는 혼란을 즐기며 갈등 속에서 성장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 경영인의 최대 관심사이자 가장 중요한 임무는 단연 업계에서 최고가 되는 것이다. 승리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기업의 영원한 숙제는 성공이 아닌 도전임을 명심해야 한다.

· 공격을 할 때는 대상에 따라 각각 다른 전술을 펼쳐야 한다. 나보다 강한 상대를 제압하기 위해서는 지혜가 필요하고 나보다 약한 상대를 이기려 할 때는 실력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강자와 맞설 때는 측면전이나 유격전이 유리하며 상대방의 약한 부분을 공격해야 승리의 가능성이 크다. 반대로 약자와 겨룰 때는 공격전이나 진지전을 펼쳐 전면공격을 감행하라.

 


경영의 도

저자
리우이난 지음
출판사
다상 | 2013-01-04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중국 고대 병법에서 찾는 현대 비즈니스 전략!『경영의 도』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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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사람들’의 유례없는 급증과 그것이 보여주는 놀라운 호소력!
1950년에는 미국 성인들 가운데 22퍼센트만이 독신이었다. 지금 미국 성인들의 50퍼센트 이상이 독신이며 7명 중 1명에 해당하는 3,100만 명이 혼자 산다. 1인 가구는 미국 전체 가구의 28퍼센트에 이르는데, 그 수로 따지면 핵가족을 포함한 다른 어떤 가구형태보다 많다. 미국의 다수 대도시에서 1인가구는 미국 전체 가구의 3분의 1이 넘는다. 한국의 1인가구 비중은 이미 25%를 돌파했으며, 2035년이면 34%에 이를 전망이다. 저명한 사회학자이자 저술가인 에릭 클라이넨버그는 《고잉 솔로: 싱글턴이 온다》에서 이 숫자들이 일시적인 유행이 아님을 입증한다. 사실상 1인가구 급증은 21세기 들어 베이비붐 이후 가장 큰 인구 변동이다.

21세기의 가장 큰 인구학적 격변에 관한 생생하고 유용한 진단
대학교육과 취업 등을 위해 넓은 세상으로 나온 20대 젊은이들, 자유와 사생활 보장을 위해 기꺼이 더 비싼 집세를 지불하는 직장인들, 적당히 골라 결혼하지 않고 자기 경력과 생활방식을 지키려는 청장년 독신자들, 결혼이 행복이나 안정을 보장한다는 말을 더 이상 믿지 않는 이혼한 남녀들, 친구 또는 자녀와 함께 살기보다 혼자 사는 편이 낫다는 노인들. 대도시가 번성하는 현대사회에서 ‘혼자 살기’는 예외가 아니라 이미 표준(《타임》지 선정 2012년, ‘우리의 삶을 바꾸는 10가지 생각’)이다.
《고잉 솔로: 싱글턴이 온다》는 뜻밖의 통계와 1차 자료를 제시하고 혼자 사는 사람들의 생생한 초상화를 그려내며, 전통적 상식과 고정관념에 반박하면서 혼자 살기가 현대 도시인들의 경험을 어떻게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지를 보여준다.

‘혼자 살기’는 문화와 비즈니스와 정치에 어떻게 영향을 끼치는가
전통적 지혜에서는 혼자 사는 일이 고독과 고립을 초래한다고 보지만, 클라이넨버그는 연령과 계층이 다양한 남녀와의 300회가 넘는 심층 인터뷰를 거쳐 혼자 사는 사람들이 사교생활을 활발히 하고 시민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음을 발견한다. 실제로 혼자 사는 사람들은 기혼자들에 비해 외식과 운동을 더 자주 하고, 미술 또는 음악 강좌를 자주 듣고, 공개행사와 강연과 봉사활동에 자주 참여한다. 독신이지만 누군가와 동거하는 사람들보다 혼자 사는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건강하다는 증거도 있다. 또 미국에서 혼자 사는 사람들은 넓은 교외주택보다 도시의 아파트를 선호하기 때문에 1인 가구의 생활방식이 가족의 생활방식보다 친환경적이라고도 볼 수 있다.

‘혼자 사는’ 사람들의 도전과 기회 속에 우리가 살 세상이 있다
유비쿼터스 미디어와 초연결성(hyper-connectivity)의 세계에서 혼자 살기는 자아를 발견하고 좋은 친구들과 함께하는 기쁨을 아는 통로이기도 하다. 그들의 생활상과 욕망과 미래가 그려내는 지형도가 곧 우리가 살아갈 세상이다. 이들이 사는 세상에서 곧 우리가 사는 세상, 앞으로 살아갈 세상이 보인다.

 


고잉 솔로: 싱글턴이 온다

저자
에릭 클라이넨버그 지음
출판사
더퀘스트 | 2013-01-15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고잉 솔로: 싱글턴이 온다』는 1인 가구를 주제로 포괄적인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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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시장의 마법사들’
『나는 대한민국 딜러다』는 대한민국의 외환, 채권시장에서 최고의 실적을 올리고 있는 딜러들을 인터뷰하여 어떤 준비와 노력을 거쳐 파생상품시장을 선도하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채권, 외환시장에 대한 이론적인 이야기가 아닌 실무자의 관점에서 유용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예를 들어 외환은행 외환 딜러로 활약하고 있는 김두현 팀장은 외환시장에서 실력과 인지도를 갖춘 스타로 불릴 만한 인물이다. 진입장벽이 높은 런던 NDF시장의 딜러 세계에서 왕따 아닌 왕따를 당하면서 그는 자신만의 해결 방법을 찾았다. 즉 “문제의 돌파구는 사람에게서 찾아라”이다. 업무가 꼬이면 업무 담당자를, 고객 때문이면 고객을, 거래 상대방 때문이면 거래 상대방을 만나면 그 문제의 해결 방법이 보인다는 것이다. 이런 방법을 통해 점차 시장의 플로우를 알게 되었고, 심야 주문을 자신만의 무기로 삼아 점차 입지를 굳혀나갔다.
채권시장 최고의 펀드 매니저에서 최고의 딜러로 변신한 이철진 팀장은 이 책의 저자가 딜러의 꿈을 꾸도록 만든 롤모델이다. 채권시장에서는 마켓 메이커이자 큰손으로 수많은 소문을 몰고 다니며 각종 채권 펀드의 수익률 상위권을 독차지하고 있다. 이철진 팀장의 매매 스타일은 매우 공격적으로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독보적이고 탁월하여 『시장의 마법사들』에 소개됐던 전설적인 트레이더 빅터 스페란디오에 비견될 만한 딜링 실력을 보이고 있다.
이들 외에도 외국계 은행 채권 딜러, 현/선물 차익거래 딜러, FX스왑 딜러 등 현직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톱 딜러들의 매매 원칙과 노하우를 공개하고 있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아직까지 한국 채권, 외환시장의 딜러들을 다룬 책이 전무하다는 데 있다. 또한 현직에서 매매를 하며 최고의 자리에 있는 딜러들을 섭외하여 그들의 입을 통해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는 데 특별함이 있다.

딜러, 그들만의 세계 : 딜링 룸으로의 초대
『나는 대한민국 딜러다』에 실린 딜러들은 현실적으로 노력을 하는 ‘누구나’ 성공한 딜러로의 길이 열려 있다고 말한다. 이 책에 실린 딜러들 중에는 30억 원 이상의 연봉을 받은 사람도 있고, 4년 연속 10억 원의 연봉을 받은 사람도 있다. 또한 평생 벌어야 할 돈을 1년에 모두 벌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그들이 모두 최고의 자리에 오를 때까지 일반인들이 상상조차 할 수 없을 만큼의 노력과 도전 정신으로 무장했다.
이 책의 궁극적인 목적은 어떤 노력을 해야 그런 성과를 내는 딜러의 세계에 입성할 수 있고, 어떤 과정을 거쳐야 성공한 딜러가 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또한 어떤 거래 원칙으로 지금 최고의 자리에까지 오를 수 있었는지에 대해 그들의 매매 원칙, 투자 철학과 기법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많은 돈을 벌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환상을 가져서는 안 된다. 그들이 어떤 노력을 했고, 시장을 바라보는 태도는 어떠한지 그리고 실전 매매에서는 어떻게 접근하는지를 보며 나의 매매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딜러가 되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실제적인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나는 대한민국 딜러다

저자
신인식 지음
출판사
이레미디어 | 2013-01-20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시장에서 성공한 딜러들은 어떻게 거래하는가?『나는 대한민국 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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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시장의 마법사들’
『나는 대한민국 트레이더다』에서 10명의 최고의 프로 트레이더들은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 트레이더가 아닌 제도권 내에서 풍부한 자금력과 정보력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상품을 거래하는 전문 트레이더이다. 그들은 독점적인 정보력과 막대한 자금을 운용하기 위해 그들만의 포트폴리오 전략을 가지고 있다.
이 책에서는 지식과 실력을 겸비하고 차세대 코스피 옵션시장을 이끌어갈 전문 트레이더인 IBK증권의 황철우 차장,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이다’의 코스피 선물옵션시장의 산증인 트레이더 김대욱 부장, 이들 외에도 코스피 현/선물 차익거래 트레이더, 코스피 선물 트레이더, 시스템 매매의 최고 실력자, 포지션 트레이딩 시장의 최고 트레이더를 포함하여 현직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톱 트레이더들의 매매 원칙과 노하우를 공개하고 있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현직 최고의 위치에서 매매를 하고 있는 톱 트레이더의 입을 통해 마치 눈앞에서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생생하게 그들의 경험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주식, 선물옵션시장의 전문 트레이더들: 그들의 트레이딩 룸으로 오라!
『나는 대한민국 트레이더다』에 실린 트레이더들은 코스피 선물옵션시장을 대표하는 7명의 트레이더가 주축이다. 또한 시스템 트레이딩 중 고주파 매매, 장외 파생상품 트레이더를 비롯하여 선물옵션 합성 전략 매매 트레이더와 포지션 트레이더가 있다. 더불어 코스피 선물/옵션 전문 스캘퍼도 포함되어 있다.
이 책에 실린 트레이더들 중에는 30억 원 이상의 연봉을 받은 사람도 있고, 몇 년 동안 10억 원의 연봉을 받은 사람도 있다. 또한 평생 벌어야 할 돈을 1년에 모두 벌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우리가 많이 보아왔던 슈퍼개미나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투자와는 규모나 정보력에서 상당한 차이가 있다. 그들은 국내시장에만 안주하여 국내 금융상품에만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한 시각으로 세계 금융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도전 정신으로 무장하고 있다. 지금 현재 최고의 자리에 있지만 끊임없이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책의 궁극적인 목적은 어떤 노력을 해야 그런 놀라운 성과를 내는 트레이더의 세계에 입성할 수 있고, 어떤 과정을 거쳐야 성공한 트레이더가 될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것이다. 또한 어떤 거래 원칙으로 지금 최고의 자리에까지 오를 수 있었는지에 대해 그들만의 매매 원칙, 투자 철학과 기법만이 아니라 그들이 겪어야만 했던 고통스런 순간들과 그 순간들을 이겨낼 수 있었던 그들만의 고유한 자기극복 과정과 자기 통제 방식들을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획득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나는 대한민국 트레이더다

저자
신인식 지음
출판사
이레미디어 | 2013-01-20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시장에서 성공한 트레이더는 어떻게 투자하는가?『나는 대한민국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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