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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Richboy.../하루 더듬기129

thanx~ 하루가 지났습니다. 또 다른 하루의 분침이 두 바퀴를 지났습니다. 잘 보냈습니다. 무사히... 즐거움은 잠깐... 아쉬움... 답답함... 서운함... 조금은 화도 나서 돌아왔습니다. 내일도 반복될 지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어제보다 더 한 마음의 기복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니길 바랍니다. 어제처럼 무.. 2010. 12. 10.
no more.. I can wait another day, until I call you You've only got my heart on a string and everything aflutter But another lonely night might take forever We've only got each other to blame, it's all the same to me love 'Cause I know what I feel to be right No more lonely nights, never be another, no more lonely nights You're my guiding light, day or night I'm always there May I never miss the thrill of.. 2010. 12. 9.
머리얹은 날... 퇴근을 서두르는 시간 즈음 야탑 역에 내리자마자 함박눈이 내렸다. '좋구나~' 책만 읽다가, 글을 쓰더니 책을 내고 급기야 사람들에게 '글쓰기'를 말하게 되었다. '굼뱅이 뭐하듯 굴러 굴러 여기까지 온 기분'이 들었다. 글을 쓰고자 하는 이유는 '토하고 싶어서'다. 더 이상 담을 데가 없고 여력이 없어.. 2010. 12. 9.
10초 짜리 행운, 네 잎 클로버. 어린 시절 땅 아래로 고개를 묻고 네 잎 클로버를 찾아 헤맨 적이 있다. 누구와 함께 찾았는지, 무슨 연유로 찾게 되었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한 시간여를 찾아 헤매다 결국엔 찾아내선 기뻐한 기억은 뚜렷하다. 10초. 딱 10초 정도 뛸 듯이 기뻤다. 그 후부터는 소중하디 소중한 '네 잎 클로버'를 어.. 2010. 12. 3.
[책선물]충북대 학생들에게 선물할 책을 고르다 다음 주 월요일 있을 <충북대 저자특강>에서 학생들에게 선물할 책들을 골랐다. 많지 않은 강연이지만, 또 적지도 않아서 몇 권씩 골라 선물하다 보니 그 수가 많이 줄었다. 월요일 강연이 있는 이틀 후 또 강연이 있어 그 때 선물할 분량은 빼 놓았다. 그 중 이미도의 <영어선물>은 지난 일요일.. 2010. 11. 27.
나뭇잎 위로 시간이 붉게 내려 앉았다 시차는 있어도 세월을 비켜갈 수는 없는 것 단풍의 한숨이 바람을 불러온다 2010. 11. 20.
가을 날 읽기 좋은 책, 브리다 지난 주말 업무차 광주에 있는 전남대학교에 갔습니다. 주말이라 한적한 캠퍼스에 가을 냄새가 가득 했습니다. 바람이 불 때 마다 낙엽이 떨어지고, 바람소리는 낙엽이 구르는 소리로 대신 들렸습니다. 한 시간여 틈이 나서 놓칠새라 이 분위기를 타려고 책을 집어들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이런 느낌으.. 2010. 11. 15.
생각으로 글쓰기 쓰고 싶은 말은 머리 속에 가득한데... 막상 말하려니 한 글자도 쓸 수가 없다. 이러기를 30분 째. 커서만 껌뻑..껌뻑.. 생각으로 글쓰는 중. 2010. 10. 26.
[톡톡편지]회사를 놀이터로 만들라! 성공한 사람들의 비법 大공개! 교보문고에서 발행하는 [톡톡편지]라는 메일링 서비스에 소개된 리뷰들. 후배 기범군이 메일을 보내줘서 알았다. 이런 사실이나 알고나 있었냐고 묻는데..내 대답은 '몰랐다'다. 정말 알려나 주지... 섭섭한 사람들. 아무튼 뭐 그랬다는... 그림을 누르면 해당 페이지로 갈 수 있단다. [톡톡편지]회사를 .. 2010.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