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Richboy.../하루 더듬기129 매주 학생들과 만나면서 드는 생각은... 어제 열 한 명의 제자(?)와 글쓰기에 대해 이야기하며 두 시간을 보냈다. 학생의 이유없는 한숨에 등에 한줄기 식은땀이, 한 번의 끄덕임에 목소리 톤은 올라간다. 십대에서 오십대에 이르는 학생들에게 숙제를 내고, 매일 오는 메일로 검사를 한다. 일일이 읽어서 첨삭을 하고, 질문에 답변을 달고 조.. 2011. 3. 10. 겨울바다... 캄캄한 밤...출처를 알 수 윗쪽 공간에서 눈이 쏟아져서는바다속으로 잠겨버린다.눈을 삼킨 바다는..흰색 물보라 파도로 그 눈을 토해낸다.난 눈물을 흘리고... 2011. 1. 7. 낯선...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는 것. 하고 싶은 일을 꿈꾸고 하는 것. 행복하려고 노력하는 것. 즐거워 할 줄 아는 것. 기뻐할 줄 아는 것. 감사할 줄 아는 것. ........ 이 모든 것을 깨닫고 배워가는 것. 세상을 살아가는 이유. 2011. 1. 7. 2011년 1월6일 Twitter 이야기 RichboyBook 당신도 혹시...황금같은 세 시간을 버리고 있나요?: 1. "어느 날 생각해 보니 황금같은 하루 세 시간을 출퇴근하는데 보내고 있더군. 근 2억에 가까운 거금을 주고도 송파구에.. http://blog.daum.net/tobfreeman/7163749 00:13|twitter RichboyBook #nanumbook /@samsungin 베스트 플레이어(행성B), 국가대표선수촌에 보내.. 2011. 1. 6. 당신도 혹시...황금같은 세 시간을 버리고 있나요? 1. "어느 날 생각해 보니 황금같은 하루 세 시간을 출퇴근하는데 보내고 있더군. 근 2억에 가까운 거금을 주고도 송파구에서는 13평 짜리 공간만 허락하더군. 여기까지 생각이 다다랐을 때, 무작정 서울을, 이 불행한 공간을 떠나고 싶었지." 몇 주 전 만난 북메이트 광서방은 이렇게 말했다. 고개를 끄덕.. 2011. 1. 6. 세뇌당하기? 세뇌하기? 새해가 밝았다. 엄밀히 말하자면 사나흘이 지났다. 세월은 정말 '겁나 빠르다'고 말할 밖에 없다. 지난 해 이맘 때는 책 출간을 앞두고 '쉬엄쉬엄 놀멍놀멍' 닥치는 대로 책을 읽었었다. 그 와중에 집어든 책이 '이중세뇌'였다. 일련의 중독은 사실 스스로에게 걸어놓은 '세뇌'때문이라는 내용의 책이었.. 2011. 1. 4. 떨리는 글쓰기... 내일 저녁 있을 [글쓰기 입문] 두 번째 시간을 위해 지금껏 꿍싯대다. 글쓰기의 두려움을 매력으로 바꾸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했다. 제 생각을 쏟아붓기는 수다와 같은 말과 글로 대신할 수 있다. 새로 담으려면 부어야 하기에 수다와 글을 필요하다. 말하기가 수다가 아닌 온전한 말하기가 되려면 논.. 2010. 12. 15. 흠뻑~ 솟구치는 욕구를 참는다는 것은 일종의 게임이다. 참고, 참고, 또 참아 버티는 기분은 작은 승리감까지 느껴지니 말이다. 하지만... 결국 지고 말았다. '뭐가 그리 대단하길래...'라며 눈길을 주고 말았다. '그레이 아나토미' 메리디스의 웃음에 흠뻑 빠져 들어버렸다. '한 편만...'하던 것이 어제까지 시.. 2010. 12. 10. U r not alone... 인간은 고립된 섬이 아니다. 이 말은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같이 할 누군가라는 뜻이다. 그리고 우리가 혼자가 아니라는 것도 알려주는 것이다. 이제야 난...혼자가 아니다. 휴우~ 2010. 12. 10. 이전 1 2 3 4 5 6 7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