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입문23 리치보이가 주목한 오늘의 책 - 마흔의 글쓰기(명로진) 배우이자 작가인 명로진 선생이 또 책을 냈군요. 저의 책 <책 앞에서 머뭇거리는 당신에게>에서도 이 분의 책을 소개할 만큼 저는 이 분의 글을 정말 좋아합니다. 이분의 글은 무엇보다 '속 터놓는 글'이란 점에서 좋아합니다. 이런 글쓰기는 정말 쉽지 않거든요. '고백의 글쓰기'에는 .. 2013. 11. 12. [책 앞에서 머뭇거리는 당신에게]12번째 리뷰 - yes24 LifeMapper님 지난 봄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에서 6주간 '글쓰기 입문' 강의를 진행했는데, 그 때 수강했던 한 분이 이번 책에 대해 리뷰해 주셨다. 평일 퇴근시간 이후 회사에서 했던 강의라 밖에서 저녁식사를 한 후 다시 회사로 돌아와야 했기에 어쩌면 귀찮을 수 있는데, 한 번도 결석하지 않고 강의.. 2012. 9. 9. 매일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선물 예전에 노인이게서 들었던 말이 떠올랐다. "정말 그 선물을 찾고 싶다면, 자네가 다른 행복했고 가장 성공적이었던 때를 생각해 보게." 그는 어려서 잔디를 깎던 일을 노인과 함께 이야기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그때 그는 잔디 깎는 일에만 정신을 집중해서 다른 일에는 전혀 관심.. 2011. 12. 26. 리치보이가 주목한 오늘의 책 - 이젠, 책쓰기다(조영석) 글쓰기 입문 수업을 들었던 수강생이 책을 냈다. 출판사 대표를 하고 계시다 해서 '특이하다' 생각했는데...이런 계획히 있을 줄을 몰랐다. 독서와 글쓰기에 관련된 책은 많았지만, 책쓰기에 대한 책은 흔하지 않다는 점에서 우선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전자책이 난무하는 시대 '.. 2011. 11. 17. [시골의사 박경철] 박경철의 글쓰기와 말하기 글쓰기와 말하기 【흔히 말은 책을 읽으면 잘 쓸 것이라고 오해한다. 생각하기와 말하기가 다르듯 읽기와 쓰기 역시 다르다. 책 읽는 행위와 쓰는 행위는 언어라는 매개를 통해 무엇인가를 전달하고 절달받는다는 점에서만 같을 뿐 해석과 창작은 엄연히 다른 것이다.】 글을 잘 .. 2011. 10. 8. [신영복 교수가 말하는 책] 책은 먼 곳에서 찾아 온 벗입니다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 새해 특별기고 우리 사회의 지성 신영복(70) 성공회대 석좌교수가 2011년 새해를 축하하는 글과 서화(위쪽)를 중앙일보 독자들에게 보내왔다. 한국 현대사의 온갖 질곡을 몸으로 겪어온 신 교수는 이번 글에서 책과 삶, 그리고 사회의 의미를 반추하고 있다. [안성식 기자] 책은.. 2011. 10. 1.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 단점과 모자람을 즐기는 다섯 가지 방법 '글쓰기'라고 하면 대단한 책 정도를 짓는 일 쯤으로 여기고 고개를 절래절래 흔드는 사람들이 많다. 혹은 학자들처럼 배우거나 배운 이들이 소산물을 글로 옮기는 것으로 아는 사람 또한 적지 않다. 하지만 글쓰기는 '말하기'와 같다. 내가 말하는 방법과 내 이야기를 들어줄 대상이 다를 뿐, '생각했.. 2011. 8. 12. [글쓰기 입문] 글쓰기,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숙제 글쓰기,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숙제 말하다, 읽다, 그리고 쓰다 말의 기능에는 몇 가지가 있다. 인생과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제1기의 기능은 ‘말하기’ 제2기의 기능은 ‘읽기’ 제3기의 기능은 ‘쓰기’ 제2기에서 ‘말하기'기능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읽기‘ 기능의 도움을 받아 더욱 강화된.. 2011. 8. 11. [한국언론진흥재단]책 리뷰 모아서 책 낸 파워블로거의 신문예찬 책 리뷰 모아서 책 낸 파워블로거의 신문예찬 저는 블로그를 시작한 지 벌써 10년 째가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블로그에서 책 리뷰를 쓴 덕분에 꽤 알려져서 지난해에는 <질문을 던져라 책이 답한다>(교보문고)라는 책도 출간하게 되었죠. 이 모든 것을 ‘신문’ 덕분으로 돌리고 싶습니다. 그렇습.. 2011. 7. 28.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