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섭69 [시골의사 박경철] 박경철의 글쓰기와 말하기 글쓰기와 말하기 【흔히 말은 책을 읽으면 잘 쓸 것이라고 오해한다. 생각하기와 말하기가 다르듯 읽기와 쓰기 역시 다르다. 책 읽는 행위와 쓰는 행위는 언어라는 매개를 통해 무엇인가를 전달하고 절달받는다는 점에서만 같을 뿐 해석과 창작은 엄연히 다른 것이다.】 글을 잘 .. 2011. 10. 8. [이데일리TV - 시사경제 Why 16]왜 나쁜 기억은 자꾸 생각나는가 - 멍청한 뇌는 없다. 해마를 깨워라! 멍청한 뇌는 없다. 해마를 깨워라! 왜 나쁜 기억은 자꾸 생각나는 걸까? 그리고 나쁜 기억이 나면 그것에서부터 헤어나오질 못하는데 이유가 뭘까 책의 저자는 뇌가 ‘나’에게 나쁜 기억을 생각나게 하는 이유는 ‘내’가 ‘뇌’를 방해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뇌는 본래 탁월한 학습 .. 2011. 9. 1. 리치보이가 주목한 오늘의 책 - 아까운 책( 리치보이 공저 ) 널리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저들을 발굴, 조명하는 ‘아까운 책’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 베스트셀러가 되지는 못했지만, 내용과 의미는 ‘베스트’인 책. 내로라하는 전문가들이 이런 숨은 걸작을 골라 서평과 함께 소개한다. 『지난 10년, 놓쳐서는 안 될 아까운 책』은 매해 출간될 ‘아까운 책.. 2011. 7. 23. 리치보이가 주목한 오늘의 책 - 기획회의(300호)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의 '기획회의'가 300호를 맞았다. '언제나 될까' 생각했는데 잠깐 잊고 지낸 사이 시간의 흐름이 KTX 같다. '기획회의'는 내게 특별하다. 지난 해 첫 책을 낸 후 처음 원고청탁이 들어온 곳이기 때문이다. '블로그 책'인 블룩blook을 쓴 저자로서 그리고 서평가라기 보다는 '온라인 리.. 2011. 7. 21. [한겨레 교육문화센터]글쓰기 입문 6기생을 모집합니다^^ <실행이 답이다>에 대해 특강중인 이민규 교수님 지난 후 화요일 '한겨레 교육문화센터'(분당센터)의 글쓰기 입문 5기 강좌가 끝이 났다. 두 시간짜리 여섯 번의 수업이 진행되는 매 회마다 오히려 내가 배움이 컸던 시간들이었다. 특히 지난 주에 있었던 마지막 수업은 특별한 배움의 시간이었다. .. 2011. 4. 7. 머리얹은 날... 퇴근을 서두르는 시간 즈음 야탑 역에 내리자마자 함박눈이 내렸다. '좋구나~' 책만 읽다가, 글을 쓰더니 책을 내고 급기야 사람들에게 '글쓰기'를 말하게 되었다. '굼뱅이 뭐하듯 굴러 굴러 여기까지 온 기분'이 들었다. 글을 쓰고자 하는 이유는 '토하고 싶어서'다. 더 이상 담을 데가 없고 여력이 없어.. 2010. 12. 9. 여자는 무엇을 더 원하는가 - 기업들이여, 우머노믹스 시대를 잘 타라! 기업들이여, 우머노믹스 시대를 잘 타라! "중국과 인도, 인터넷은 잊어라. 경제 발전은 여성이 이끈다(Forget China, India and the Internet – economic growth is driven by women)” 영국의 경제 전문지 ‘이코노미스트’의 커버스토리 제목이다. 이처럼 여성의 파워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여성이 소비 세력의 중심이.. 2010. 11. 11. 리치보이가 '글쓰기 입문'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칩 히스와 댄 히스 형제가 쓴 베스트셀러 <스틱!made to stick!>의 내용 중에는 ’지식의 저주‘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신이 말하려는 주제에 대해 듣는 사람들이 배경 지식이 없는 상황을 상상하지 못하는 상태, 다시 말해 말하는 사람이 ‘설마 이 정도의 지식 정도는 있겠지’라고 생각하고 말하지.. 2010. 11. 8. 리치보이와 함께 하는 북콘서트와 저자강연회에 초대합니다 (주)행복한상상 rws 인스티튜트 북콘서트와 저자강연회에 초대합니다 가을을 맞아 두가지 책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작가>의 저자 박상우 작가를 모시고 작가로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 노래를 곁들여 들어보는 시간, 우리문학콘서트와 <질문을 던져라, 책이 답한다>의 저자 김은섭(블로거 리치.. 2010. 9. 29. 이전 1 ···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