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보이2378 비요일... 그리고... 늘 이맘때면 오는 비가 옵니다. 내리는 빗소리도 좋습니다. 묵은 무엇을 씻어내리는 것 같아 시원합니다. 다만...조금만 왔으면 좋겠습니다. 태풍도 없어 다행이다 싶었는데, 큰 비가 아니었음 합니다. 반가운 정도...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더도 덜도 아닌 한가위같은 비였으면 합니다. 빗소리가..... 2009. 9. 27. 하루만 일요일인 당신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즐거운 휴일입니다. 연휴를 앞두고 있어 여느 휴일보다 마음이 바쁜 듯도 합니다. 혹시.. 내일 출근을 걱정하고 있진 않나요? 그래서 지금 이 순간이 멈추기를 바라지는 않나요? 구두를 깨끗이 닦고, 머리를 매만져도 출근길에 치이다 보면 엉망이 되지만... 일하고 싶어도 일하지 못하는 매일이 휴일같.. 2009. 9. 27. Richboy가 추천하는 금주의 책 입니다^^ 여러분도 익히 아실 법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의 저자 토드 부크홀츠가 쓴 <죽은 CEO의 살아있는 아이디어>를 읽고 있습니다. 경영계에 위대한 업적을 이룬 CEO 열 명을 하늘에서 불러내어 그만의 특별한 통찰력과 위트있는 글솜씨로 500여 페이지를 그득 .. 2009. 9. 26. 내사랑 내곁에 - 눈으로 말하는 사랑을 만날 수 있는 가을 영화! 신영복님의 책<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중에 '사랑은 경작되는 것'이라는 글이 있습니다. "사랑이란 생활의 결과로서 경작되는 것이지 결코 갑자기 획득되는 것이 아니다. 한 번도 보지 못한 사람과 결혼하는 것이, 한 번도 보지 않은 부모를 만나는 것과 같이 조금도 이상하지 않는 까닭도 바로 사.. 2009. 9. 25. '스노볼'을 읽고 나면 워런 버핏의 어깨에서 주식시장을 보게 될 것이다! 스노볼. 1 저자 앨리스 슈뢰더 지음 | 이경식 옮김 출판사 랜덤하우스코리아 펴냄 | 2008.12.14 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스노볼』(전2권)은 이 시대 가장 흥미진진한 인물 중 한명인 워런 버핏의 자전적...&#91;양장본&#93;... '스노볼'을 읽고 나면 워런 버핏의 어깨에서 주식시장을 보게 될 것.. 2009. 9. 24. <스노볼>의 워런 버핏, 난 한국 주식시장에 이렇게 투자했다! 워런 버핏의 평전 스노볼 1,2 권 모두를 읽었습니다. 책을 덮고 나니 <스노볼>을 읽기 전에 가졌던 그에 대한 정보와 생각들이 편향적이었음을 알게 됩니다. 그에 대한 미디어의 기사들 역시 큰 물고기의 비늘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천재라고 하기에는 어수룩하고, 평범하다고 하기에는 너무 .. 2009. 9. 23. 지중해 태양의 요리사 - 스타 쉐프 박찬일의 이탈리아 요리 아나토미! 지중해 태양의 요리사 저자 박찬일 지음 출판사 창비 펴냄 | 2008.12.15 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이딸리아 요리 현장에 뛰어든 한국인 남자의 고군분투 셰프 도전기 『지중해 태양의 요리사』....☞ ... 이딸리아 요리계 스타 쉐프 박찬일의 좌충우돌 본토 체험기! 이딸리아 씨칠리아의 어느 시골.. 2009. 9. 21. いま, 會いにゆきます- Be with u 누가 뭐랄 것 없는 한가로운 일요일 오후입니다. 적당한 나른함과 조용함이 겹쳐집니다. 이 잠시를 위해 일주일을 살아가나 봅니다. <지중해 태양의 요리사>를 읽으며 시칠리아의 어느 주방 속에서 구수한 파스타 내음가 비릿한 해물 냄새를 맡았습니다. 며칠 전 그녀와 교대 근처의 ilchibo에서 맛.. 2009. 9. 20. 당신은 얼마나 배려하고 있나요? 시각장애인의 선글라스는 멋이 아닙니다. 길에서 만나는 비장애인을 위한 작은 배려입니다. 장애 중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장애는 '앞을 볼 수 없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앞을 볼 필요가 없는 깊은 밤에 '꿈조차' 꿀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선글라스로 먼저 이 글을 읽는 우리를 배.. 2009. 9. 19. 이전 1 ··· 246 247 248 249 250 251 252 ··· 2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