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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rd) 아프지만 책을 읽었습니다47

리뷰어 '크림님'의 '아프지만 책을 읽었습니다'의 리뷰 "책을 읽으면서 울고 후기를 쓰면서 또 울고 휴지통에 젖은 휴지가 수북히 쌓였다." -리뷰 중에서 ==== 어머니께서 두 번째 암을 앓고 계신 따님의 리뷰. 암환자의 가족은 심정적으로 같은 암환자가 된다. 환자를 지켜보고 돌보다 보면 "차리리 내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보기가 힘들어져서다. 이 글을 읽다 보면 환자 뿐 아니라 가족은 '또' 얼마나 힘들고 외로울지 느낄 수 있다. 제발이지....건강하자! #아프지만책을읽었습니다 blog.naver.com/cream_112/222158980639 2020. 12. 1.
작가이자 사업가인 #홍재화 선생의 '아프지만 책을 읽었습니다' 리뷰 나이가 차면 주위에 아픈 사람이 한 둘 꼭 있다. 책을 쓰던 중 책을 죽어라 읽지 않는 손윗동서와 술자리를 하면서 원고를 보여준 적이 있다. 글을 읽은 지 몇분 안되어 동서는 연거푸 술을 마시며 울었다. " 이 꼴난 글 몇자가 뭐라고 나를 이리 울리는거야?" 하며 울었다. 글 속에 십수 년전 간암으로 몇년을 고생하다 돌아가신 아버지가 보였다며 울며 또 마셨다. 지금껏 병구환하느라 재산 다 털어먹고 가셨다고 , 그래서 내가 고생한다고 원망했는데 당신이 이리 고생하다 가셨을 것을 생각하니 맘이 아프다고 반백의 중년은 주위를 아랑곳않고 꺽꺽댔다. 독서는 책을 읽어 글 속에서 내 생각과 대화하는 일이다. 그 속에는 경험과 고민과 추억이 들어있다. 책을 읽으면서 그랬다면, 누가 뭐라든 잘 읽은 것이다. 난 내 글.. 2020. 12. 1.
발병을 알던 3년 전 오늘, '아프지만 책을 읽었습니다'의 첫 문장을 썼다. 3년 전, 오늘. 난 건강검진을 받고 병을 알았다. 지독하게 담담했던 하루. 끝내 잠을 이루지 못하고 거실을 서성이다 쓴 글이 이번 책 #아프지만책을읽었습니다 를 만들게 했다. 그 날의 그 글을 다시 소환했다. 기록의 힘이란... === 오늘도 무엇을 해야할 지 모르겠다. 어떤 방법이든 살아있는 오늘밤을 또 기억해야겠다. #메멘토모리 #살아있는나날이기적이다 brunch.co.kr/@richboy/1?fbclid=IwAR320ZsjZYF27ee-3uTXL_kEI2MH8WcjkQAeBVHgAL6oUYcqZ8BbOBsfbCA 암중모책 癌中摸冊 어느 암환자의 어둠 속 책읽기 | 1. 거짓말처럼, 난 암환자가 되었다 “다 괜찮아요. 다 괜찮은데...” 침을 꼴딱 삼켰다. “위내시경 상에서 역류성 식도염이 발견됐어.. 2020. 12. 1.
책은 마음의 마중물이다 - '아프지만 책을 읽었습니다' 리뷰 환자가 되어 앞으로 어찌 살아야할 지 막막할 때, 투병기를 찾기 어려웠다. 뒤지고 뒤져보니 몇 권 있긴 한데 주로 유명인, 혹은 다소 의아하지만 의사들이 저자였다. 그리고 거의 대부분은 책을 채 끝내지 못하고 생을 마감해 아내가 에필로그를 썼다. 내가 찾던 책은 그런 게 아니었는데... 그래서 내가 쓰기로 했다. 아팠지만 결국, 살아냈고 잘 지내고 있음을, 암선고가 더 이상 시한부선고가 아닌 삶임을 알리고 싶었다. 아울러 몸과 맘이 꽤 힘들었지만 책을 읽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이 대목에 방점을 찍고 싶었다. 그래서 이 책은 '투병기'라기보다 '치열한 독서기'라고 말하고 싶다. 그런 내 마음을 잘 간파해 준 독자의 리뷰, 고밉습니다. #아프지만책을읽었습니다 www.artinsight.co.kr/news/.. 2020. 12. 1.
네이버 블로거 '문소림님'의 '아프지만 책을 읽었습니다'의 리뷰 리뷰어였던 저자가 책을 내고 꾸준히 독자들의 리뷰를 추적하는 이유는 독자가 작품을 어떻게 읽고 이해했는가 궁금해서다. 이 과정은 동료의 글이자, 한동안 몰입했던 결과물에 대한 보람을 느끼고 싶어서이기도 하고, 다음 작품에 대한 동기부여가 된다. 흠칫 놀라기를 몇 번, 다 읽고 거듭 읽기를 몇 번 했던 리뷰를 만났다. 그리고, 난 다음 작품도 쓰기로 마음먹었다. 독자님, 리뷰 고맙습니다. #아프지만책을읽었습니다 #리치보이 #나무발전소 blog.naver.com/ansthfla77/222155133184 도서 '아프지만 책을 읽었습니다' 모두 읽어주세요 [개처럼 살라는 조언. 암이 병도주고 약도 주었다]​사람들은 ‘암 투병기 극복한 저자의 도서 혹은 토크쇼... blog.naver.com 2020. 12. 1.
네이버 블로거 책마을 촌장 리 님의 '아프지만 책을 읽었습니다'의 리뷰. 네이버 블로거 책마을 촌장 리 님의 리뷰. 고맙고 고맙습니다. #아프지만책을읽었습니다 blog.naver.com/jalnatso/222149687842 아프지만 책을 읽었습니다 인간에게 죽음은 선택적이 아니라는 사실, 그런데 우리는 그러한 사실을 잊고 사는듯 하다.어느 순간 죽음... blog.naver.com 2020. 12. 1.
네이버 인플루언서이자 작가인 #핑크팬더 이재범 님의 '아프지만 책을 읽었습니다'의 리뷰. 네이버 인플루언서이자 작가인 #핑크팬더 #이재범 님의 리뷰. 책 전체를 관통하는 리뷰를 만나면 묘한 흥분마저 느껴진다. 고맙습니다. #아프지만책을읽었습니다 blog.naver.com/ljb1202/222148525128 아프지만 책을 읽었습니다 - 다행입니다 나도 제법 책을 읽는 편에 속하지만 그이상인 사람들도 가득하다. 단순히 책만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서평... blog.naver.com 2020. 12. 1.
네이버 블로거 '책읽는맘님'의 '아프지만 책을 읽었습니다'의 리뷰 네이버 블로거 '책읽는맘'님의 리뷰. 생각의 조각을 켜켜이 글로 쓰고, 그걸 책으로 만드는 건 이처럼 공감하는 독자를 만나고 싶은 때문인지도 모른다. #아프지만책을읽었습니다 blog.naver.com/isisjoen/222148926219 아프지만 책을 읽었습니다/나무발전소 아프지만 책을 읽었습니다 작가 김은섭 출판 나무발전소 발매 2020.10.31. 평점 리뷰보기 아프지만 책을 읽... blog.naver.com 2020. 12. 1.
#남미히피로드 의 저자 #노동효 작가가 써 주신 '아프지만책을읽었습니다' 의 리뷰. #남미히피로드 의 저자 #노동효 작가가 써 주신 #이프지만책을읽었습니다 의 리뷰. 한 페이지씩 읽우며 생각을 꿰뚫어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노동효 11월 16일 오후 3:01 · #아프지만책을읽었습니다 이 책의 부제는 '김은섭의 암중모책'이다. '어둠 속에서 더듬어 찾는다'는 의미로 '암중모색暗中摸索'이란 사자성어가 있다. 중국 당나라 시대 건망증 심하기로 유명한 학자가 있었는데, 방금 만난 이 조차 기억 못하는 것을 두고 지인들이 놀리곤 했다. 그런 그를 두고 한 친구가 말하길 "별 볼일 없는 사람이야 기억 못하겠지만, 유명인을 만나면 나중에 '암중모색'을 해서라도 기억해낼 걸"하고 비꼬았던 데서 유래한 말이다. 는 대장암에 걸린 서평가가 발병에서부터 입원, 치료, 회복, 항암종료에 이르는 1년 간,.. 2020.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