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말로 풀어내는 책이야기/[강의] 글쓰기 입문36 매일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선물 예전에 노인이게서 들었던 말이 떠올랐다. "정말 그 선물을 찾고 싶다면, 자네가 다른 행복했고 가장 성공적이었던 때를 생각해 보게." 그는 어려서 잔디를 깎던 일을 노인과 함께 이야기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그때 그는 잔디 깎는 일에만 정신을 집중해서 다른 일에는 전혀 관심.. 2011. 12. 26. 리치보이가 주목한 오늘의 책 - 이젠, 책쓰기다(조영석) 글쓰기 입문 수업을 들었던 수강생이 책을 냈다. 출판사 대표를 하고 계시다 해서 '특이하다' 생각했는데...이런 계획히 있을 줄을 몰랐다. 독서와 글쓰기에 관련된 책은 많았지만, 책쓰기에 대한 책은 흔하지 않다는 점에서 우선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전자책이 난무하는 시대 '.. 2011. 11. 17. 리치보이가 주목한 오늘의 책 - 마이크로 스타일(소셜미디어 시대의 글쓰기 가이드) 짧은 글쓰기, 효과적인 소통의 모든 것! 소셜미디어 시대의 글쓰기 가이드 『마이크로스타일』. 언어학자이자 네이미스트인 크리스토퍼 존슨은 인터넷 미디어의 발달로 모두가 콘텐츠 생산자가 된 오늘날 짧은 글이 점점 더 중요해지는 이유를 여러 측면에서 고찰하고, 그에 걸.. 2011. 11. 7. [구본형변화경영연구소]나를 탐구하라 작가가 된 이래 글에 대하여 가지게 된 믿음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글쓰는 행위는 자신을 탐구하는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글쓰기는 자기 탐구이니, 자신이 쓴 글의 최초의 수혜자는 바로 자기 자신일 수 밖에 없게 됩니다. 오늘 아침 몽테뉴를 읽다 그가 지독한 자기 탐구가라.. 2011. 11. 4. [구본형]상관없어, 나는 전체를 다 읽을테니까 어느 날 악마가 성 베르나르(1091-1153)에게 이렇게 말했다. "날마다 외면 천국에 갈 수 있는 힘을 가진 일곱 소절이 시편 속에 감춰져 있지" 성 베르나르는 그것이 무엇인지 물었다. 그러나 악마는 가르쳐 주지 않았다. 성자가 천국에 가는 것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자 성자.. 2011. 10. 28. [시골의사 박경철] 박경철의 글쓰기와 말하기 글쓰기와 말하기 【흔히 말은 책을 읽으면 잘 쓸 것이라고 오해한다. 생각하기와 말하기가 다르듯 읽기와 쓰기 역시 다르다. 책 읽는 행위와 쓰는 행위는 언어라는 매개를 통해 무엇인가를 전달하고 절달받는다는 점에서만 같을 뿐 해석과 창작은 엄연히 다른 것이다.】 글을 잘 .. 2011. 10. 8. [신영복 교수가 말하는 책] 책은 먼 곳에서 찾아 온 벗입니다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 새해 특별기고 우리 사회의 지성 신영복(70) 성공회대 석좌교수가 2011년 새해를 축하하는 글과 서화(위쪽)를 중앙일보 독자들에게 보내왔다. 한국 현대사의 온갖 질곡을 몸으로 겪어온 신 교수는 이번 글에서 책과 삶, 그리고 사회의 의미를 반추하고 있다. [안성식 기자] 책은.. 2011. 10. 1. 세상에서 가장 쉬운 독서법 - 공부하지 말고 즐기기 세상에서 가장 쉬운 독서법 - 공부하지 말고 즐기기 일찍이 르네 데카르트는 "좋은 책을 읽는 것은 지난 몇 세기에 걸쳐 가장 훌륭한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과 같다"고 말했습니다. 책을 읽는 여러 가지 장점 중에서 '언제 어디서든 공서고금의 인물들과 단 둘이 책을 통해 대화할 수 있음'을 말한 내용.. 2011. 9. 8. [박경철 어록] 그는 질문할 줄 아는 사람이다 요즘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시골의사 박경철이 한 말들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이 부쩍 많아졌다. 지난 해부터 국민멘토라 불리는 안철수 카이스트 석좌교수와 함께 ‘지방대학생 기 살리기 프로젝트’ 순회강연을 하면서 이젠 주식투자자뿐 아니라 대학생들의 스승이 되었고,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 2011. 8. 27.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