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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말로 풀어내는 책이야기/[강의] 글쓰기 입문36

[구본형] 새벽에 쓰는 글은, 내게 강과 같다 나는 새벽에 글을 쓴다. 그것이 습관이 되었다. 새벽은 혼자 있기 좋은 시간이다. 새벽은 명징하지만 나는 새벽에 늘 불가능한 것을 꿈꾸고 그것을 믿는 훈련을 한다. 글은 그런 사고의 표현들이다. 글과 나 사이는 종이와 펜 같은 관계다. 종이는 펜이 흘러가는 것을 마다하지 않는다. 글도 내가 흘러.. 2011. 5. 12.
[구본형]평범한 내가 매년 책을 내는 건 매일 두세 시간씩 글을 쓰기 때문! 지난 달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디지털 시대의 글쓰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책과 글쓰기에 대해 강의하기란 가수가 세종문화회관에서 콘서트를 하는 것같은 영광스러운 기회다 싶어 덥석 수락했다. 수강생은 평소 도서관을 찾는 독서인 가운데 온라인으.. 2011. 5. 12.
[공병호]잘 읽고, 잘 쓰고 싶거든 서평쓰기를 하라! 시간이 허락되면, 책읽기와 동시에 글쓰기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가 있다. 읽는 행위는 쓰는 활동에, 쓰는 활동은 읽은 활동에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글쓰기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제한된 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글을 쓰는 훈련을 가능한 한 많이 해야 한다. 짧은 시간 동안 자신의 생각을 정.. 2011. 5. 6.
직원들에게 편지 쓰는 CEO, 하워드 슐츠 스타벅스 회장 글을 쓰는 것은 우리 직원들과 나를 연결해주고, 잠들어 있는 내면의 나를 들여다보게 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글서 나는 가장 좋아하는 커뮤니케이션 방식 중 하나를 부활시켰다. 파트너들에게 직접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간혹 편지 중에는 경영진 교체 드의 결정을 통지하는 내용도 있었다. 그런.. 2011. 4. 26.
[한겨레 교육문화센터]글쓰기 입문 6기생을 모집합니다^^ <실행이 답이다>에 대해 특강중인 이민규 교수님 지난 후 화요일 '한겨레 교육문화센터'(분당센터)의 글쓰기 입문 5기 강좌가 끝이 났다. 두 시간짜리 여섯 번의 수업이 진행되는 매 회마다 오히려 내가 배움이 컸던 시간들이었다. 특히 지난 주에 있었던 마지막 수업은 특별한 배움의 시간이었다. .. 2011. 4. 7.
2011년 새해, 글쓰기를 공부할 분들을 모십니다~ ^^ 용기를 심어주는 강의 어릴 적 꿈꿔온 모습 그대로 살아가고 있는 어른이 얼마나 될까요?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문득 '어릴 적 내 모습은 어디갔을까?'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곤 합니다. 저는 직업, 가정, 경제형편 등 겉보기엔 안정적인 삶을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제 마음 속 한편에는 .. 2011. 1. 28.
리치보이가 '글쓰기 입문'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칩 히스와 댄 히스 형제가 쓴 베스트셀러 <스틱!made to stick!>의 내용 중에는 ’지식의 저주‘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신이 말하려는 주제에 대해 듣는 사람들이 배경 지식이 없는 상황을 상상하지 못하는 상태, 다시 말해 말하는 사람이 ‘설마 이 정도의 지식 정도는 있겠지’라고 생각하고 말하지.. 2010. 11. 8.
리치보이, 이미도 선생과 강연하다! - 우리는 더 많은 책을 읽고 있습니까? 어제 오후 부산 해운대 도서관에서 영화번역가이신 이미도 선생과 함께 '우리는 더 많은 책을 읽고 있습니까?'라는 주제로 짧은 강연을 했습니다. 책의 보고인 도서관에서 강연을 했다는 점이 저에게는 큰 의미 였습니다. 물론 교보문고 강남점에서 강연을 한 적이 있지만, 서점과 도서관은 느낌이 다.. 2010. 6. 21.
제9회 세미나메신저 강연시리즈 - 리치보이의 경제•경영•자기계발 독서법 제 9회 세미나메신저 강연시리즈 <경제•경영•자기계발 독서법> 제9회 세미나메신저 강연시리즈는 <질문을 던져라 책이 답한다>의 저자이자 경제, 경영, 자기계발 분야의 파워북리뷰어/파워블로거인 '리치보이 김은섭'님을 모시고 경제•경영•자기계발 분야의 독서법에 대하여 들어보는 .. 2010.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