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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Richboy...377

Goooooood job~ 오늘 하루를 말한다면 '다음 블로그 시작한 날'이라 하겠다. 모든 것이 낯설어 정신이 없었지만, 알찬 구성들이 가득해 순간 순간 놀라며 또 한 번 정신이 없었다. 대단하다. 그만큼...머리 아팠다. 새 아파트로 말하자면 지워지 않은 포르말린 냄새에 취한 상태요, 새 테크제품으로 말하자면 첨단냄새.. 2007. 6. 13.
뜨거운 녀석들 (Hot Fuzz, 2007) 신명나게 펼쳐지는 총싸움 한판. 엄청난 CG와 제작비로 포장된 헐리우드 영화와는 다른 맛이 있다. 맛깔진 대사와 위트가 곳곳에 숨은 재미있는 영국 영화. 말그대로 유쾌, 통쾌하다. 이 작품에 의문이 든다면 <새벽의 황당한 저주>의 유쾌함을 먼저 경험하라. 같은 감독과 주연이 연출한 멋진 영화.. 2007. 6. 13.
디지털큐브 i-STATION Net Force DMB 아이팟으로 보는 동영상으로는 부족함을 느껴 주문한 PMP. 4.3인지의 스크린, 30G에 DMB가 가능하단다. 실은 DMB는 필요가 없는데 말이다. DMB가 빠진 S43 라이트가 있는 줄은 주문한 이후에 알았다. 내일 도착할 예정. 가격: 336,000원. 구입처: 다나와 윈도우CE계열 / 4.3인치 / 와이드화면 / 800x480픽셀 / 3000mAh / US.. 2007. 6. 13.
多多..多 더웠어...많이. 바빴어...많이..많이. 이젠... 졸려...디지게 많이. 2007. 6. 13.
88분 (88 Minutes, 2007) 인간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는 정말이지 숭고한 직업이 아닐 수 없다. 가사假死상태의 환자에게 메스를 대서 자상刺傷을 입히고, 촌각을 다투며 살리기를 노력한다. 의사는 환자를 살릴 뿐, 단지 살릴 뿐 환자의 내력에 신경쓰지 않는다. 윤리적으로 그가 죽일 늠인지, 살릴 늠인지를...단지 살려야 하.. 2007. 6. 13.
퍼 (Fur: An Imaginary Portrait Of Diane Arbus, 2006) 아름다움은 '내면'에 있다. 그것이 숨어 있기 때문에 볼 수 있는 사람들은 한정적이다. 또한 그 아름다움은 다분히 '주관적'이다. 그래서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과 주변의 영향으로 시시각각 변한다. 심지어는 내가 과거에 단정지은 아름다움의 정의와 실체를 의심하고 부정한다. 깊숙히 숨겨지고, 다분.. 2007. 6. 13.
바비 (Bobby, 2006) 짚고 넘어가야 할 현재를 과거의 사건을 통해 되돌아본다는 것은 중요하다. 대중성을 띤 영화가 그것도 시의적절하게 그 역할을 한다면 영화는 인간삶에 없어서는 안되는 문화가 되는 것이다. 보는 내내 놀라고, 부러워했다. 인상깊은 영화. 1968년 발생한 상원의원 로버트 F. 케네디의 암살사건을 다룬.. 2007. 6. 13.
시작... 다음에서 블로그를 개설하다. 장난삼아 시작했다가... 넋이 나가있다. 할 일이 태산인데... 나간 넋이 돌아와도 다시 나갈 판이다. 2007.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