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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Richboy...377

땅 짚고 헤엄치려는 재벌과 관료(151127) 조중식 산업2부장 최근 우리 경제가 처한 답답한 현실과 문제를 보여준 뉴스 2건이 있었다. 하나는 삼성전자가 자사 주식을 사들여 휴지 조각으로 만드는 데 11조3000억원이라는 돈을 쓰기로 한 것이고, 둘은 도심 면세점 사업자 선정이다. 두 사건을 보면서 우리 경제를 이끌었던 양대 주.. 2015. 11. 29.
독서, 공부인가 놀이인가? "산을 올라가는 것도 그렇습니다. 일이다 생각하면 노동이고 재미다 생각하면 레저입니다. 일이라고 생각하면 하산할 때 목적을 끝내고 되돌아가는 힘든 퇴근길이 되어 버립니다. 반대로 재미있다고 생각하면 하산할 때조차 주변 경관을 즐기는 행복한 길이 됩니다. 아이가 책을 시험 볼.. 2015. 6. 17.
자연스러움 "야~ 바다다." 어제 이른 아침 아들을 유모차에 태워 밖을 나갔을 때, 한 말. 단어로만 말하다 문장으로 말하긴 처음인 듯하다. 지근거리에서 지켜봐도 우후죽선마냥 돌아서면 잠깐 크고, 돌아서면 잠깐 큰다. 신기하다. 나이를 먹으니 불혹의 의미를 알 듯하다. 무엇을 봐도 '쿨~'한 것이 .. 2015. 4. 27.
염색 아내가 다음주 있을 한양대 특강에 앞서 염색을 하란다. 외탁인 탓에 서른 초반부터 새치머리여서 지금껏 정기적으로 염색을 했는데, 지난 주 봄이라고 짧게 이발해 준 원장 덕분(?)에 속에 숨어 있던 귀밑 흰머리가 고슴도치마냥 드러나 반백 머리를 드러냈다. 한 일주일 내버려두었더니.. 2015. 4. 22.
실로 조촐한 기제사 어제는 아버지 기제사를 지냈다. 십수년 전 오늘 오전에 돌아가셨으니, 오늘 영시에 해야 할 것을 이런저런 내 사정으로 저녁에 제사를 지냈다. 두 동생은 일을 하고 있어서(요즘은 일하는게 벼슬이라 하루 쉬라는 말을 못한다) 세 살 먹은 아들이 제 어미의 도움으로 술을 따르고, 나와 .. 2015. 4. 21.
[Weekly BIZ] [장일현 기자의 딱 한 수] 환자의 시시콜콜한 말도 적고 또 적는 지방병원… 外國人 환자 몰려 [Weekly BIZ] [장일현 기자의 딱 한 수] 환자의 시시콜콜한 말도 적고 또 적는 지방병원… 外國人 환자 몰려 장일현 기자 조선 위클리 비즈 입력 : 2013.06.07 14:05 디테일로 승부하는 대전 '선병원' 작지만 강한 지방병원 외국인 환자 유치 증가율 3년 평균 390%로 전국 1위 종합병원 100곳 견학오기.. 2015. 4. 2.
디자인메이커 ! 당신의 휴대폰에 감성을 담다. 디자인메이커 ! 당신의 휴대폰에 감성을 담다. 이번 리뷰는 디자인메이커에서 함께 구입한 와이프의 휴대폰 케이스. 와이프의 경우 휴대폰 케이스에 유난히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다. 하지만 단 한번도 자기가 마음에 드는 휴대폰 케이스를 만난 적이 거의 없다. 그리고 감성적인 부분이 .. 2014. 8. 31.
디자인메이커 하나뿐인 나만의 휴대폰 케이스를 갖다 ! 디자인메이커 하나뿐인 나만의 휴대폰 케이스를 갖다 ! 휴대폰을 사용하면서 케이스에 대한 부분은 보호차원에서의 생각만을 해왔다. 그래서 튼튼한 케이스만을 찾았고 사왔던 내게 디자인메이커 라는 휴대폰케이스 전문사이트는 기존의 고정관념을 벗어나게 해준 사이트였다. 길거리.. 2014. 8. 31.
[자식]사람의 일생에서 이루기 힘든 세 가지 사람의 일생에 세 가지가 듯대로 이루기 어렵다고 했으니, 자식이 그렇고, 명리가 그렇고 수명이 그렇다고 했겠다. -조정래, 아리랑 중에서 2014. 2. 13.